오래된 맥주 바꿔드려요! 신선한 맥주를 위한 하이트의 노력, Fresh 365

2010. 3. 9. 13:39Delicious 2DAY/Beer
신선한 365, 하이트만의 Fresh 365를 소개합니다.

혹시 잔뜩 사놓은 맥주가 오래 되어 맛이 떨어진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제는 더 이상 오래된 맥주는 드시지 마세요. 하이트에서 바꿔드립니다. 하이트의 Fresh 365 는 언제나 신선한 맥주의 참 맛을 즐기시기 위해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드리는 캠페인이랍니다. 교환은 가까운 소매점이나 하이트맥주 전국 지점에서 교환 해 드립니다.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맥주를 마시기 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여기서 잠깐! 유통기한은 들어봤어도 품질유지기한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셨다는 분. 비투걸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품질 유지기한이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즉, 이 기간까지는 최상상태의 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적은 통조림 식품/쨈류/장류/김치류/젓갈류/절임식품/주류(맥주) 등이 이에 해당하는 데요. 이에 따라 알코올이 포함된 맥주 역시 품질관리기한을 제품에 표기 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청 블로그: 유통기한은 아는데 품질유지기한은 무엇일까?)

이에 맞춰 하이트 맥주에서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가장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품질유지기한'을 정해 놓고 이 기한이 지난 맥주는 자발적으로 회수를 하거나, 요청에 의해 교환해주는 'Fresh 365' 캠페인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이 캠페인은 본사,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모든 하이트 직원이 참여하여 전국 마트 및 소매점을 다니며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 적으로 하고 있구요.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좀 더 집중적인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차후에 이러한 활동을 하고 계 시는 하이트 직원분들을 취재 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각설하고, 그래서 요즘 비투걸도 캠페인에 동참 하고자 마트만 가면 날짜를 확인 합니다. ᄒᄒ

하이트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하이트, S, 스타우트 병, 캔맥주는 1년이며, 맥스 병과 캔은 이보다 2개월 짧은 10 개월입니다. 그리고, 피쳐 제품은 용기의 특성상 병과 캔보다 짧은 6 개월 이라네요. 이제 맥주 마시기 전에 꼭 확인해야겠죠?


하이트 맥주는 출시 후 지금까지 초당 45병이 팔린 것으로 병을 세워서 깔아 놓으면 여의도 면적의 12배가 나온다고 하네요. 눕혀 연결하면 길이가 505 만 500km 로 지구에서 달(38 만 4400km)까지 13 회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맥주이다 보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겠죠? 아참! 이웃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품질유지기한과 마찬가지로 상미기한이라는 기간을 두어 제품의 신선도를 관리하고 있다네요.
(참고 블로그: 일본 맥주는 상미기간, 한국맥주는??)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품질유지기한 표시는 어디에?
하이트 병, 캔, 페트에 표시된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아래 그림의 위치에 각각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병과 페트는 라벨 하단에, 캔은 캔 아래 쪽에, 페트는 라벨 상단에 있습니다.


한 잔을 마셔도 신선함이 가득!!

하이트 맥주는 Fresh365 와 같은 맥주 고유의 깨끗함과 풍부한 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 시부터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먼저 지난 3년 간, 70여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하여 FTK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완성시켰습니다.

FTK시스템이란?

원료에서 맥주를 생산할 때까지 최적의 공정조건을 수립하고 실시간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맥주의 신선도를 높인 맞춤 발효 시스템입니다. 이 FTK시스템을 적용한 뒤, 하이트 맥주는 더욱 맛있고 깊은 향으로 깨끗하고 오래오래 신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만들기 위해 하이트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공법을 맥주 제조에 적용했습니다. 저장과 여과의 전 공정 온도를 영하로 유지시켜서 최적의 상태에서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해 맥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또한 더욱 신선한 맥주를 위해 제조 공정에서 맥주와 공기의 접촉을 극소화하였고요. 하이트에서 엄선한 고급 아로마 호프를 대폭 늘려 세련된 호프의 향과 풍부한 거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왕성한 효모의 생육과 활동을 위해 최적의 발효공정 프로그램도 개발했죠. 어때요? 하이트의 맥주사랑 노력이 눈에 보이시나요?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면 다가오는 봄에 하이트맥주 공장견학 어떻세요?
^^


앞으로도 하이트의 맥주사랑은 주욱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실거죠? 이제 오래된 맥주는 바로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시고요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제품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트 고객센터 080-210-0150으로 연락 주세요.
매일 매일 깨끗한 맥주를 드리고자 오늘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뜁니다!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날마다 신선한 맥주가 배달되어 온다면? 재미로 상상하는 미래의 맥주

2010. 2. 24. 12:09Delicious 2DAY/Beer
지난 번에 비투걸이 나라 별로 맥주들을 살펴봤어요. (http://www.beer2day.com/258) 각국마다 맥주들이 갖고 있는 특성이 많이 다르죠? 나라마다, 기업마다, 맥주 장인들마다 맥주를 더 맛있게 만들고 새로운 맥주를 개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S맥주도 그런 시도 중의 하나입니다. 맥주에 식이섬유를 넣어서 건강에 더 좋게 만들었는데요. 최근 6대 영양소로 불릴 만큼 각광을 받고 있는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억제를 돕죠.  한국인의 1일 식이섬유 권장량은 20~25g인데요. 평균 섭취량은 17.3g으로 하루 3~8g 정도의 식이섬유가 부족하대요. S맥주는 330ml 한 병 기준으로 식이섬유를 1.65g 함유하고 있어요. 식이섬유가 부족한 분들~ S맥주를 찾아주세요. *^^*

앞으로는 또 어떤 맥주가 나올까요? 비투걸이 미래에 나왔으면 하는 맥주들을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1.날마다 갓 만든 맥주가 배달되어 온다면?
맥주를 오래 두면 신선함이 떨어집니다. 갓 만든 맥주가 제일 맛있는 법이죠. 그래서 호프집을 가실 때도 이왕이면 손님이 많은 곳을 가셔야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맥주 회전율이 높아 더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죠. 아침마다 우유와 신문이 배달되어 오듯이, 매일 갓 만든 신선한 맥주가 한 잔씩 배달되어 온다면 어떨까요?


2. 떠 먹는 맥주
요구르트처럼 만들어서 떠 먹는 맥주는 어떨까요? 손에 들고 다니다가 그때 그때 먹고 싶을 때 한 개씩 먹는거죠. 아니면 시중에 나와 있는 푸딩 같은 맥주도 괜찮군요~!! 아이스크림으로 된 맥주 샤베트도 좋겠어요. 샤각샤각~ 

이미지 출처 : yoppy

3. 맥주 빵, 빵에 발라 먹는 맥주 잼
슈크림 빵처럼 빵 속에 맥주가 가득 들어 있다면 어떤 맛일까요? 우리들이 즐겨먹는 막걸리를 넣은 술빵처럼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미지 출처 : avlxyz
 
혹은 빵에 발라먹을 맥주 잼은 어때요? 아니면 초콜릿바처럼 껍질을 까면 속에 고체 맥주가 들어 있는거죠. 크크크!! 맥주 젤리. 맥주 사탕...언제쯤 나올까요?

4. 맥주로 만든 환자식  
유럽에서는 회복기 환자들의 식사용으로 맥주가 사용된다는 사실 아세요? 맥주에는 흡수되기 쉬운 영양소가 듬뿍 담겨 있어서 그렇대요. 아픈 환자들을 위한 무알콜 건강식 맥주가 있다면 정말 희소식이겠죠?

5. 언제나 차가운 맥주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지만 차가운 맥주가 없어 미지근한 맥주를 마셔야 했을 때 그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병을 따는 순간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변한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혹은 맥주가 미지근해지지 않고 계속 차가운 상태를 유지한다면 정말 환상이겠죠!! ^^
 

6. 따뜻한 맥주
해리포터에 나오는 버터 맥주를 기억하시나요? 추운 겨울에도 먹기 좋은 따뜻한 맥주였죠. 한 겨울 예쁜 설경을 보며 친구와 함께 따뜻한 맥주를 호호 불며 한 잔씩 마셔도 무척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이미지출처 : stevendepolo

7. 무지개색 맥주 
물론 맥주는 황금색으로 빛날 때 가장 맛있어 보이지만 다른 색깔들의 맥주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거품만 핑크빛이나 살구빛을 띄는 건 어때요? 칵테일처럼 무지개빛을 띠는 맥주는 마시기도 아까울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   thebittenword.com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맥주들이 많이 출시되겠죠? 새 맥주들을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여러분은 새로 나왔으면 하는 맥주가 있으신가요? 댓글로 비투걸과 함께 공유해주세요. ^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맥스 파워클래스 2탄] 맛있는 맥주 맥스와 잘 어울리는 매운 찜닭

2009. 8. 12. 09:37Fun 2DAY/Event
맛을 보고 골라서 맥주를 마실 정도의 내공이 있는 맥주 마니아시라면 당연히 고민하는 게 맥주랑 잘 어울리는 안주! 친구들 만나서 맥주 마시면 빠지지 않는 프라이드 치킨, 골뱅이 이런 메뉴들이 조금 지루해졌다 한다면, 직접 요리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 이제 남은 문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요리가 없다는 겁니다. 흑 다행히도 전 맥스 파워 파티에서 매운 찜닭 요리를 배워 왔습니다. 오홋! ^0^



맥스에서 매월 진행하는 파워 파티 두 번째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맛있는 맥주 맥스랑 잘 어울리는 ‘매운 찜닭’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식을 요리하시면서 연구하시는 ‘온새미로’에서 진행 했구요. 행사 진행은 지난번과 같이 에이미님과 푸트 스타일리스트 김은아님이 수고를 해주셨구요. 맥스 브랜드 매니저인 하이트 맥주의 김진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어요. 전체 인테리어에서 테이블 세팅까지 끝나자 참가자 분들이 한 두분 도착하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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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은 특별히 솔로인 직장인 남녀 각각 5분씩 해서 총 10분이 오셨어요. 어색함을 깨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으로 자기 소개도 진행을 하고 바로 쿠킹 클래스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남녀 성비가 딱 맞는 오늘은 참석 인원! 느낌이 오시나요? 그렇습니다. 요리를 위해 남녀 한 쌍씩 짝을 지어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능숙하게 리드 해주시는 ‘온새미로’ 대표님의 강좌에 따라 매콤한 요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한식 요리 전문가답게 ‘감자, 당근 등은 으스러 지지 않게 약간 동글동글하게 깍는 게 좋다’ 라던지, ‘간을 볼 때는 레시피를 따르지 말고 직접 맛을 보면서 양념을 조절해야 한다’ ‘닭고기를 준비할 때 닭 껍질을 벗기면 좀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등… 요리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 등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역시 참가자 분들은 전문가가 아닌지 약간 짜고 매콤한 찜닭들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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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반찬이 시장이라면, 그 다음은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이 아닐까요? 약간 짜고 맵지만, 파트너와 함께 만든 음식으로 퇴근길 출출했던 배를 채웠습니다. 역시 밥이 들어가고 맥스가 들어가니 서먹서먹했던 사이들도 가까워지고 말씀들도 많아지시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맥스를 이용한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빨대로 맥스 빨리 마시기’ 쉽지 않은 게임이었는데, 파트너에게 선물을 안겨드리려는 참가자들의 눈빛이 뜨거웠습니다. 맥스를 이용한 2행시 짓기와 추억의 빙고게임도 참가자들이 모두 즐겁게 즐기면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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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두 번의 맥스 파워 파티를 통해 2가지 요리를 배웠습니다. 에멘탈 소스를 이용한 홍합요리매콤한 찜닭이지요. 이 정도만 배워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포트락 파티에서는 최고의 요리사로 등극 할 수 있겠는데요. 자신감이 마구 마구 생기네요. 물론 자신감 만으로 요리가 되는 건 아니죠. ㅎㅎ 다음 번 맥스 파워 파티가 벌써 기다려지는 건 저 뿐만은 아니겠죠? 맥스 파워 파티의 기회가 여러분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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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와 함께 한 맥스(Max) 파워 클래스 & 파워 파티

2009. 7. 7. 16:31Fun 2DAY/Event
요리를 좋아하고, 만든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다 보니 자연스럽게 와이프로거라는 이름이 따라 붙었어요.


얼마 전 취재를 위해 만난 와이프로거는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냐라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을 해주셨어요. 파워블로거가 되려고 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사진으로 찍고 이야기를 담아 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시나브로 파워 블로거가 된 것이라는 말을 전해 주셨어요.

비어투데이에서도 이렇게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려고 수만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맛있는 맥주 맥스에서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MAX 파워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양해를 구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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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테이블마다 놓여진 맥스(Max) 앞치마


양재천 뚝방길에 위치한 노랑갤러리는 행사의 주제인 맛있는 맥주 Max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갤러리 카페였어요. 블로거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행사 스태프들과 함께 잠시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 여기 저리를 카메라에 담고 있으니, 블로거들 한 분, 두 분 들어오시네요. 블로거들 아니랄까봐 다들 DSLR급의 카메라를 하나씩을 지참하셨네요. “요즘 이런 모임 초대에는 DSLR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야?”하는 우스개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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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행사는 파티플래너인 에이미님께서 진행을 해 주셨구요. 노랑갤러리 오너인 이승호 쉐프님께서 파워블로거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갤러리의 인테리어와 행사 준비물은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씨가 하이트에서 맥스 브랜드 매니저를 하고 있는 김진 대리님과 함께 진행해 주셨네요. 블로거들이 편안하게 요리를 즐기면서 만든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여러 차례 리허설을 통해 행사 준비를 체크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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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과 에멘탈 치즈 향의 크림소스 홍합 요리’를 만드는 시간은 이승호 쉐프께서 간단히 시범을 보이고, 각자 조별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레시피에 따라 한 두 분이 서 요리를 하면, 주변에서는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느라 바빠 보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리는 아래층에 준비된 파티행사장으로 옮겨가 함께 먹으며 맥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쿠킹 클래스에서 만든 음식뿐 아니라 미리 준비된 다른 요리들과 함께 맛 보느라 맥주를 평소 보다 많이 마신 것 같았습니다. 욕심 대로라면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MAX를 다 비워 버리고 싶었지만, 파티 이후에 이어지는 게임과 퀴즈 풀이를 즐기느라 자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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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나 블로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 또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는 사이 함께한 블로거들 사이에 행복한 미소가 은은히 번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맛있는 맥주 MAX까지 가세하니 다들 금방 친한 친구가 되어 버리네요. 블로거라고 해서 온라인에 글을 쓰고 댓글을 쓰면서 친해 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얼굴을 한 번 보고 술잔을 기울이면서 오고가는 대화에서 더 많이 친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블로거 여러분들과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맥주와 함께 쿨~~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파워파티 후기를 남겨주신 블로거 분들이십니다. ^^

함께 하셨던 블로거 분들 이십니다. ^^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