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탄력에 관한 새로운 발견!

2009. 12. 29. 09:40Life 2DAY/Health

이미지 출처 : Kaïtlen @ flickr.com



크지는 않았어도 탱탱한 탄력 하나만큼은 자부심을 느끼게 했던 가슴이 서서히 처지고 있다고요? 나이 탓인지 생활습관 때문인지 나날이 볼품없어져 가는 가슴을 지켜봐야만 하는 건지 아닌지를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처지는 가슴과 탄력에 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들을 파헤쳐봅시다. 팍팍!

        1.  나이가 들면 가슴이 처지는 이유      
가슴 근육 위에는 유선과 피하지방이 덮여 있는데, 이 유선 조직 사이사이에 가슴의 모양과 유선 조직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유방 지지인대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 유방 지지 인대도 노화되어 탄력을 잃으면서 늘어지게 되는데요. 이때 자연스레 가슴 역시 점점 처지게 되는 것이죠.

       2. 흡연이 가슴에 미치는 영향      
처지는 것뿐 아니라 만졌을 때 느낌이 탱탱하지 않고 물렁물렁해지는 경우 역시 노화 현상에 의한 것.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하지방도 감소하여 탄력섬유의 양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 유방 지지 인대의 양도 줄어들어 인대의 힘이 약해지면서 가슴 전체의 모양이 흐트러지고 물렁물렁해지게 되죠. 만약 담배를 피운다면 이러한 과정은 두 배 이상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니, 담배 피우는 여러분 모두 ‘금연’ 하자고요!

       3. 가슴이 크면 빨리 탄력을 잃는다?      
가슴이 큰 사람은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은데, 나이가 들면서 지방의 탄력도 떨어지게 되므로 가슴이 큰 사람이 작은 사람보다 탄력이 더 떨어지게 되고 처지게 되는 겁니다.

       4. 당근과 체리를 먹으면 가슴에 탄력이 생긴다?      
여성의 생리 현상과 관계 있는 에스트로겐은 가슴의 탄력을 좌우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보다 많은 에스트로겐을 분비시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식품들이 있는데, 체리와 콩, 파슬리, 마늘, 당근 등이 그것. 그러므로 당근과 체리를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말은 낭설이 아니랍니다. 하하-

       5. 가슴을 생각한다면 과감히 찬물로 샤워하라      
뜨거운 물은 몸의 근육과 피부의 수축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미지근한 온도로 샤워한 뒤,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찬물에 닿는 살이 순간적으로 수축하면서 어느 정도 탄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시간 자체를 너무 길지 않게 하는 것도 가슴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데 좋은 방법.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 고온의 장소는 가슴의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 알아두세요.

       6. 엎드려 자지 말 것      
엎드려 자면 가슴이 한쪽으로 치우쳐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 역시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세요.

       7. 다이어트는 금물      
다이어트, 특히 음식을 안 먹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근육을 분해해 가슴뿐 아니라 몸 전체의 탄력을 빼앗아 갑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가 가슴이니만큼, 살이 빠지면서 가슴의 탄력도 함께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8. 가슴을 웅크리고 지내는 습관을 버리자      
유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체액 등의 흐름이 나빠져 가슴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슴을 펴고 당당한 자세를 갖도록 하자고요.

아참 빠트릴 뻔 했는데, 여성들을 위한 S맥주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가슴 뿐 아니라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되지요.

식이섬유는 최근 6대 영양소로 불릴 만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1.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몸매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2.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로 동맥경화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3. 한국인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17.3G으로 1일 식이섬유 권장량인 20~25G에 많이 부족합니다. 이 부족한 식이섬유를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료 : 한국인의 영양권장량 제 7 차 개정판 - 한국영양학회)


S맥주 330ML 한병에는 식이섬유 1.65G이 포함됩니다.
참고하셔서 아름다운 몸매 만드시기 바랍니다. ^^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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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넷에 기미가 끼다! 오 마이 갓! (가을철 자외선 차단법)

2009. 10. 7. 09:58Life 2DAY/Health

제 나이 스물 넷. 세안을 마치고 거울을 들여다 보는데, 불현듯 얼굴에 거뭇거뭇한 것들이 보였습니다. 설마 기미일까 싶었는데, 피부과를 찾아가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딱 잘라 기미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다니라고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 나이에 벌써 기미라니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이 시대 여성들에게 가장 큰 적, '자외선'. 우리의 우유빛깔 피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요 얄미운 자외선에 당당히 맞서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팍팍-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angel-of-love/3775557690/

 

 

Q1 자외선 차단, 가을에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물은 자외선을 80%까지 반사시킵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너도나도 '불조심'을 외치 잖아요. 이 때 산불도 물론 조심해야겠지만, 우리의 피부에도 신경을 써줘야 할 때입니다. 가을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는 수분이 턱없이 부족해지고, 각질이 부슬부슬 생겨나죠. 이렇게 피부가 건조해지면, 우리는 보통 때보다 훨씬 더 자외선에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여름철에는 SPF50 정도의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다면, 가을에는 SPF30~40정도로 외출 전 30분에 반드시 발라주어야 합니다. 얼굴 뿐 아니라 목과 보디에도 신경 쓴다면 더 좋겠죠. 또한 조금 귀찮더라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Q2 얼굴과 몸, 다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할까?

얼굴의 경우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은 줄이고, 트러블 가능성이 높은 화학 성분보다 순한 비화학성분을 사용한 것이 대부분. 이와 달리 유수분이 얼굴에 비해 부족한 보디용은 유분이 다소 많아 민감성 피부가 얼굴에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겠습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saeedrashid/3292974546/


Q3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될까?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선글라스만으로는 절대 안전하지는 않으며, 이론적으로 자외선차단제 SPF 20이면 자외선의 90%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햇빛이 강한 곳이라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뒤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 촘촘히 직조된 면 소재 옷을 입으면 더 좋은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밝은 색상이 어두운 색상보다 차단율이 더 높답니다. 

 

Q4 자외선차단제, 땀이나 물로 젖은 얼굴에 덧발라도 괜찮을까?

해변에서는 얼굴이 바닷물에 쉽게 젖습니다. 바닷물의 염분 성분은 삼투압을 일으켜 피부의 수분을 빼앗거나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하니, 얼굴에 땀이나 바닷물 등이 묻었다면 세안을 한 뒤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30분 정도 그늘에서 쉬었다가 다시 물놀이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Q5
자외선차단제, 어떻게 지우는 게 좋을까?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남아 있으면 피부염이나 여드름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니 철저한 세안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로에나 보습성분이 함유된 클렌저로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이때 물의 온도는 차갑게 하고 자극이 되지 않도록 살살 문질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Q6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가 있는지?

민감성인 사람은 저자극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 중성피부라면 오일프리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 번들거리지 않도록 합니다. 지성피부는 오일프리 타입이라고 해도 피지 때문에 번들거릴 수 있으니 기초 단계에서 젤 타입 로션이나 에센스를 하나만 바르고 마지막 단계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세요. 건성 피부의 경우 보습 기능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차단제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내일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개막하네요. 이번 14회 대회에는 하이트가 공식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투걸도 부산국제영화제(PIFF) 소식을 전해 드리러 부산에 내려갈 계획입니다. 영화제 즐기러 가시는 분들 차외선 바르는 거 꼭 잊지 마세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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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을 나올 때 후회하지 않을 6가지 체크 사항

2009. 8. 7. 07:55Life 2DAY/Health

photo by manjade @ flickr.com



계절이 바뀌면 많은 이들이 새 출발을 다짐하면서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기분전환을 기대하며 찾은 미용실에서 오히려 고민거리를 안고 돌아섰던 경험은 없으셨나요? 오늘은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몇 가지 해결책을 알려드릴까 해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을 준비하자
많은 헤어 디자이너들이 헤어스타일을 바꿀 때 실패를 줄이기 위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평소에 잡지를 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스타일을 스크랩하세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스타일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만약 미리 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미용실 내에 비치된 스타일링 북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특정 연예인의 스타일을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그러나 그들과 똑같은 스타일이 나오리라는 기대는 금물! 텔레비전에서 보는 연예인의 스타일은 스타일리스트의 공들인 소질을 거쳐 나온 경우가 많아요. 단지 파마나 커트만으로 그 스타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답니다. 따라서 연예인의 스타일을 참고하되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디자이너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싫어하는 것을 먼저 말하라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미처 결정하지 못해 디자이너의 의견에 따르고자 한다면, 우선 피해야 할 스타일을 정확히 말하세요. 머리 길이는 어느 정도 이상 자르지 않겠다거나, 앞머리를 내리는 것이 싫다거나, 층을 많이 낸 스타일이 싫다는 식으로 주의해야 할 부분을 미리 말해주면 디자이너가 스타일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실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직업이나 생활 패턴, 좋아하는 패션과 메이크업 스타일 등 개인 성향을 말한다면 디자이너는 그에 적합한 스타일을 찾아 낼 거랍니다.

디자이너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원하는 스타일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문제지만 무조건 원하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각자의 모발 상태나 길이, 두상의 모양을 고려했을 때 어울리지 않거나 연출하기 어려운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디자이너의 의견을 수렴해 다시 상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스타일이 나올 정도의 머리 길이가 되지 않는데도 웨이브를 고집한다거나 모발의 손상이 심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파마를 요구한다면 원하는 스타일이 나오지 않을뿐더러 모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피하려면 평소 자신의 모발 특성과 손상 정도 등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겠죠?

혼자서 스타일링 하는 방법을 알아두자
미용실을 나서기 전에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디자이너로부터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입니다. 혼자서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이고 모발 관리법까지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음에 미용실을 찾아야 할 시점에 대해서도 미리 상의하세요. 이렇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평소에도 만족스러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홈 케어 제품이나 스타일링 제품을 추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즉시 말하라
간혹 충분한 상담 후 머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자신의 불만을 바로 말하지 않고 미용실을 옮기는 사람이 많은데요, 만약 이런 불만족한 상황에 놓였다면 그 즉시 헤어 디자이너와 상담을 하시길 권합니다. 미용실을 옮긴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조금이라도 자신의 스타일을 아는 디자이너와 잘못된 부분을 상의해 수정하는 것이 악순환을 막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되기도 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헤어 디자이너는 기꺼이 다시 해주거나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게 되겠죠.

미리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자
미용실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점차 다양해지다 보니 어떤 서비스를 받았는지, 트리트먼트나 앰플 등 옵션을 추가했는지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 됩니다. 파마만 하더라도 3만원에서 30만원이 넘는 것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했을 경우 나중에 청구된 가격에 놀라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시행착오를 없애려면 미리 원하는 가격대와 스타일을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좋지요. 또한 계산을 할 때도 이목을 신경 쓰느라 비용에 대해 자세히 묻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님은 왕’이라 하죠? 손님으로써 숍에서 비용에 대해 설명 듣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그 즉시 당당하게 물어 보자고요!

미용실에서 후회하지 않을 6가지 체크 사항들 꼼꼼히 숙지 하셨나요? 앞으로 더 이상 미용실에서 돈은 돈대로 내버리고 울면서 나올 일은 없어야겠죠? 끝으로 미용실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혈액형 별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전 참고로 비투걸은 A형인데요. 제 경우는 딱 맞습니다. 맞아요! 깔깔깔- Stay Cool~

 혈액형 별 상황 대처법
Q. 미용실에서 꾸벅꾸벅 졸다 깨보니 완전 쇼트 스타일? -_-;

A형 : 겉으론 웃지만 마음속은 이미 울음바다
'내가 졸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A형
게다가 '이 헤어스타일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라며 상대방 기분까지 생각해 칭찬 한마디. -_-;

B형 : 도대체 뭘한거야?
'이것 보세요. 도대체 어떻게 하신 거예요'라며 자신이 잔 것은 잊어버리고 상대방에게 마구 화내는 B형
'이러면 돈을 낼 수가 없잖아'라며 그냥 미용실을 나오지만, 집에 돌아간 뒤 거울을 보며
'이 스타일도 괜찮네' 라며 싱글벙글 ^_^

O형 : 예쁘다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단순함
'뭐야 너무해'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O형
그러나 미용사가 '잘 어울려요'라는 칭찬을 하면 미용실을 나갈때 즈음에는 완전히 기분이 업되는 상태 ^0^

AB형 : 이 기회에 이미지를 바꿔봐?
'곤란한데'라며 한숨을 쉬면서도 이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을지 계산하는 AB형
이 기회에 이미지를 바꿔보려고 미용사에게 지도를 받기도 한다. 위기는 곧 기회다. 0_0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