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좋은 음식 Best 5

2009. 11. 16. 11:23Life 2DAY/Health

감기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감기나 신종플루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더 쉽게 감염된다고 하네요. 건강한 사람은 신종플루에 감염되어도 그냥 감기처럼 지나간다고 하니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 면역력에 도움되는 건강식품등으로 면역력을 길러 미리 예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무우잎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도 들어 소화를 촉진 시키고 무는 향균 및 해독의 작용이 있어 목감기에 좋으며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가 고와지도록 도와 준다고 하네요.


콩나물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특히 많은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사포닌과 레시틴, 비타민B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속을 시원하게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어 감기나 몸살에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의 흰뿌리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고 몸을 덥게 해 준다고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데 효혐이 있으며 담을 없애주고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한,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는 다른 과일에 비해 수분함량이 85~88%로 많으며 유기산, 비타민B와 비타민C, 섬유소 등이 풍부합니다. 배는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성분이 있어 기관지, 고혈압에 좋아 감기에 걸렸을 경우 초기에 먹으면 치료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은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해열 및 살균, 해독 작용이 있어 목이 부어 열이 날 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유기산이 들어있어 하루 한 잔 정도의 매실음료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외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품 중에도 감기나 신종플루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많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서 뭐가 있을까 찾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맥주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맥주 한 잔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소화력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맥주 효모에 들어있는 항암 작용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암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시킨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나더!!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식이섬유가 함유된 S맥주를 선택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래요!! ^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추석 - 명절 음식, 조금만 신경 쓰면 웰빙 음식 부럽지 않아!

2009. 10. 1. 09:53Life 2DAY/Health


추석 명절 음식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희 아버지께서도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식하시는 탓에, 명절상마다 나오는 갈비찜을 앞에 두고 종종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시곤 하더라고요. 특히 지방분이 많아 감칠맛과 고소한 맛이 나는 돼지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매우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유발 시킵니다.

이럴 땐, 돼지고기 요리에 표고버섯을 곁들이면 콜레스테롤의 폐해도 줄이고 각종 성인병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도 많아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며,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리는 역할 이외에 특별한 향미와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 돼지고기 고유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

 
추석 전후에 수확한 배는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단맛이 절정에 이른다고 해요. 이런 달콤한 ‘가을 배’는 기름진 추석 음식(전, 송편, 갈비찜 등)이나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배는 발암효과를 억제할 수 있는 항산화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으면 암 예방도 돕고, 배에 풍부한 펙틴이라는 섬유소 때문에 대장운동을 도와 명절날 과식으로 인해 생기기 쉬운 변비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BUT!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소변량이 많아져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니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무 장수는 속병이 없다’는 속담 들어보셨나요? 무에는 소화를 돕는 각종 효소와 전분 분해 효소인 다이아스타제가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과 지방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점에 가면 생선회나 고기를 먹을 때 무채나 무쌈이 같이 나오나 봐요. 또 추석 음식을 과식했을 때 무즙을 내서 먹어도 탁월한 소화제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배는 비타민 C도 100g에 44㎎ 정도로 풍부한 편인데(참고로 레몬 1개에 72mg), 특히 껍질 부분이 속 부분보다 2.5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하니 깎아내지 말고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을 권합니다. 무는 또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도 있다고 하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는 것이 좋겠네요^ ^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죠. 가족들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 어김 없이 술 잔을 기울이곤 하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술을 마셔야 할 때 녹차만 있다면 술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답니다. 왜냐구요? 녹차 성분에는 알코올 분해 물질이 들어 있어 술의 도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 랍니다.

또한 저는 소주를 잘 못 마시는데요, 그래서 늘 맥스나 다이어트를 생각해 식이섬유가 들어있다는 S맥주를 즐겨 마시죠. 어쨌든 피치 못해 소주를 마시게 된다면, 전 소주와 녹차를 섞어 마십니다. 왜냐하면 소주의 쓴맛을 확 덜어주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꾸어 주어 마시기에 훨씬 편하기 때문이죠. 더불어 고열량의 안주도 녹차로 인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체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주니, 이것이 일석이조 아닐까요?^ ^


명절처럼 여럿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 과식하는 경우가 많죠. 심지어 고열량 추석음식으로 과식했을 때는 후식으로 매실즙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의 가장 큰 장점은 위장운동을 돕는다는 점인데요. 과식 후 마신 매실차 한 잔은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돕는다고 하네요. 또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며, 과식이나 배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은 독성물질을 분해해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배탈 등을 예방•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인 피크르산을 포함한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고 칼슘, 인,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기산은 위장의 운동을 촉진함으로써 소화장애 및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며,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미용에도 좋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니, 매실차 한 잔이면 명절 효자 음식이 따로 없겠습니다!

* 참고로 매실은 가능한 날것으로 먹기 보다는 매실주, 식초, 잼 등으로 가공해 먹는 것이 약효와 저장성이 높아져 더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Stay Cool~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