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투데이 필자를 소개합니다

2010. 6. 1. 17:23HITE 2DAY

비어투데이를 함께 만들어 주시는 분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2009년 6월에 비어투데이라는 하이트 기업 블로그를 오픈하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욕심에 비투걸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이트에서 진행하는 수 많은 행사, 프로모션, 이벤트에 비투걸이 빠지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비어투데이는 하루 평균 1,800여명이 방문하는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고, 비투걸 혼자 그 많은 콘텐츠를 감당하기에는 벅차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어투데이를 함께 만들어주시는 분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비투지기

비어투데이 지기(이하 비투 지기)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에디터입니다. 맥주를 마시는 것 뿐 아니라 맥주를 이용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내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습니다. 물론, 하이트 맥주 직원으로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기업 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재담꾼으로 노력하는 모습지켜 봐주세요.

비투걸

비어투데이 비투걸은 비어투데이 대학생 리포터입니다. 비어투데이 에디터가 함께 하지 못하는 행사/프로모션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트위팅을 해주거나, 다녀온 후기를 블로그에 소개해 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니다. 비투지기보다 젊고 재미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 주실 계획입니다.

비투매니아

비어투데이 비투매니아비어투데이에 전문적으로 기고를 담당하고 있는 고정 필자들 입니다. 맥주를 좋아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블로거, 전문 여행가, 프로페셔널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분들이 들려주는 맥주 이야기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한 내용은 비투매니아들의 개인 블로그에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하시거나, 관련된 여행 정보, 맛집 정보들은 댓글을 통해서 직접 문의 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비투블로거

비어투데이 블로거는 바로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맥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비어투데이의 필자가 되실 수 있으십니다. 아래 블로거 필자 신청 양식을 작성하셔서 beer2day@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채택된 원고에 한 해서 원고료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드립니다. 그리고 고정 필자로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도 잡으실 수 있으십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제1회 비투매니아 자격증 시험 정답 풀이

2010. 2. 24. 15:27Delicious 2DAY/Beer
비투매니아 자격증 시험 정답 풀이를 공개합니다. 이 정답은 지난 '제 1회 비어매니아 자격시험' 결과입니다. 혹시 아직 시험을 보지 않으신 분은 '이순재고사에 이은 제 1회 비투매니아 자격시험' 포스팅을 참고해서 시험을 풀어 보신 후 읽어 주시는 편이 더 재미있습니다. ^^



01. 하이트 맥주 500ml 한 병을 만드는 데 얼마 만큼의 맥아가 필요할까요?
정답 2, 약 60g
맥주 500ml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15g의 전분과 약 0.3g의 호프, 그리고 약 60g의 맥아와 함께 물이 필요합니다. 

02. 병맥주와 캔맥주는 맛의 차이가 있다, 없다?
정답 2, 없다
일반 맥주와 생맥주는 차이가 있지만, 병 맥주와 캔 맥주는 동일한 성분의 맥주를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을 다르게 느낄 수는 있지만, 병 맥주와 캔 맥주는 맛의 차이가 없습니다.


03. 맥주병이 주로 갈색을 띄고 있는 이유로 옳은 것은?
정답 2, 직사광선으로부터 성분 변화를 차단하기 위해서
맥주는 햇볕에 매우 약합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맥주 성분이 변해서 맛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갈색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이트 맥주에서는 햇볕으로부터 맥주의 맛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조부터 배송까지 가급적 햇볕에 노출을 하지 않고, 가급적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4. 맥주는 많이 마실 수 있지만 물은 많이 마시기 어려운 이유는?
정답 3, 맥주는 위장에서 흡수가 되지만, 물은 대장에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밥 배 보다 더 큰 술 배가 따로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사실 알콜 성분의 맥주는 위장에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물 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05. 맥주가 만들어 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답 2, 약 100일
맥주보리를 맥아로 만드는데 약 10일이 걸립니다. 다시 맥아를 향이 풍부하게 숙성시키는 과정이 있는데 약 30일 이상이 소요됩니다. 다시 맥주를 만드는데 발효과정이 약 일주일 걸리며, 맥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는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마지막으로 맥주를 맑게 여과해서 병에 담고 저온처리를 마치는데까지는 약 100일이 걸리게 됩니다. 쉽게 먹고 있는 맥주가 만들어 지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네요. 

06. 다음 중 맥주에 포함된 영상 성분이 아닌 것은?
정답 2, 지방
예로 부터 맥주는 ‘마시는 빵’으로 그 안에 포함된 영양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 500ml 한 병에 포함된 영양분을 자세히 살펴 보면, 탄수화물(당질)이 약15.5g, 단백질이 약2.5g을 포함해 칼슘 약10mg, 철분 약0.5mg, 비타민B2 약0.1mg이 포함되어 있지요. 걱정하시는 지방은 맥주에 없습니다. 다만 함께 드시는 안주를 통해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OTL


07. 맥주 500ml 한 병에는 어느 정도의 칼로리가 있을까? (참고로 밥 한공기는 약 300kcal)
정답 2, 약 200kcal
맥주 500ml 한 병에는 약 185 - 200kcal 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밥 한 공기 보다는 적은 칼로리네요. 참고하세요. (S맥주는 100ml 당 30kcal로 다른 맥주보다 더 적어요^^)


08. 여름에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는?
정답 3, 4~8도
땀 뻘뻘 흘리는 여름. 시원한 맥주만 한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찬 맥주가 맛있을까요? 너무 차가운 맥주는 오히려 맥주의 향과 맛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덥다고 얼음 동동 맥주를 마셔보신 기억이 있으시다면, 그 의미를 아실 겁니다. 여름에 맥주를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온도는 4도에서 8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마트에서 구입한 맥주를 마시기 약 3시간 전에 넣어두셨다가 드시면, 적정온도에 가장 가깝습니다.


09. 비어투데이의 콘텐츠가 메일로 전달 되는 시각은? 
정답 4, 오후 3~5시
비어투데이는 블로그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메일로 편하게 구독을 하실 수 있도록 메일 구독 서비스( http://www.beer2day.com/81)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일 구독을 신청하시면, 비어투데이에 올라온 글들을 매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업무에 지쳐 살짝 졸음이 올때 쯤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어투데이의 맛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메일로 받으시면서 힘내시라구요. 정답 확인 하시고 싶으시다면, 메일 구독 해보세요.
10. 비어투데이는 어떤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정답 2 티스토리 블로그
현재 비어투데이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블로거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블로거분들과 함께 하려는 마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11. 2009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 부문에서 비어투데이는 몇 위를 하였을까요?
정답 2 Top 10
이번 문제의 정답은 블로그 스킨 우측 사이드바 상단에 붙어 있는 뱃지가 힌트였습니다. 작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상식 참석 후기 ( http://www.beer2day.com/230 ) 를 참고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  다음 중 2010년 현재 판매되는 하이트 맥주 병의 라벨은?
정답 1
하이트 맥주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번이 현재 시중에서 보실 수 있는 하이트의 라벨 디자인입니다. 새로운 이미지와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2009년에 새로 제작한 라벨입니다. 2번은 하이트가 가지고 있는 천연 암반수를 이용하는 느낌을 강조해서 2000년에 제작된 라벨 디자인이구요, 3번과 4번은 각각 1997년과 1993년에 제작되어 사용하던 하이트 맥주의 라벨 디자인입니다.


13. 비어투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공식 운영자의 닉네임은?
정답 2 비투걸
이거 틀리신 분은 비어투데이에 처음 오신 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14. 비어투데이 운영자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는? (복수 선택 가능)
정답 1,2,3,4
후후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분위기에 따라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S맥주를 다양하게 마십니다. 학교 동창생들 만나면 가볍게 하이트, 맛있는 음식엔 맛있는 맥스, 클럽 파티에선 스타우트,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에션 S맥주. 전 차별하지 않습니다. 비투걸이니까요. ^^


정답 개수에 따른 비투매니아 지수

1등급 - 12~14개 : 당신을 비투 박사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2등급 - 7~11개 : 비투매니아이시군요!! 빠삭한 맥주 지식과 스마트함에 반했어요. +_+)b
3등급 - 4~6개 : 맥주도 즐기고 비어투데이도 즐겨 찾아주시는 자상한 당신!
4등급 - 1~3개 : 맥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대~ 비어투데이에 자주 와주세요. ^^

재미있으셨나요? ^^; 여러분들도 각자 개인 블로그에 시험을 출제 하신다면 어떨까요? 트랙백 놀이 재미있을 것 같은데. ㅎㅎ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맥주, 잘 마시면 보약?!

2010. 2. 8. 13:50Delicious 2DAY/Beer
우리가 무척 사랑하는 맛있는 맥주!!  맥주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해요.  오늘 비투걸과 함께 맥주가 어떻게 좋은지 공부해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잖아요. 맥주도 더 잘 알고 마시면 약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해 보세요. ^^

하루 한 잔 마시면 뇌졸중과 심장병 위험이 줄어 듭니다
미국 에모리대 연구진이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맥주 1.5컵을 마시면 심장병 위험이 5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맥주도 와인과 마찬가지로 적절히 마시면 인체에서 염증반응이 줄어들고 심장동맥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데요. 미국 보스턴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1주에 맥주1~6잔을 마시는 ‘가벼운 음주자’나 7~14잔을 마시는 ‘보통의 음주자’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이 덜 걸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15잔 이상 마시면 오히려 더 해로웠다고 하는군요.

맥주에는 이와 함께 각종 단백질과 비타민B, 인,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니아신, 리보플라빈 등 영양소의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의 주 원료인 홉의 효능
홉에는 비타민 B1, B2, B6 등 인간의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비타민의 함유량이 매우 높아서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적혈구 생산에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잠들기 전에 마시는 맥주는 지친 신경조직을 진정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불면증 등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근 발간된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맥주의 주재료인 홉에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홉은 맥주에 쓴 맛을 내게 하는 재료인데요. 홉에서 발견되는 잔토휴몰이라는 성분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의 과도한 작용을 막아주어 항암 효과를 갖게 한다고 하네요. 잔토휴몰은 전립선암의 전이를 유발하는 전립선특이항원(PSA)의 단백질의 방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맥주가 이렇게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과음하면 건강에 해로워요. 우리가 사랑하는 맥주,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마셔야 오래오래 즐길 수 있겠죠?

 맥주 건강하게 마시는 법!! 

1. 속도와 양을 미리 정하자
얼마나 많이 마실 것인지 몇 시까지 마실 것인지 시작하기 전에 정해놓는 것이 좋아요. 술은 천천히 마실수록 간에 부담이 덜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간이 한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맥주는 약 340㏄라는데요. 그 이상의 속도라면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느라고 무리하게 된다고 하네요. 물론 맥주는 맛있으니 벌컥벌컥 마시게 되지만 ㅜ.ㅜ...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요!! ^^

2. 빈 속에 마시지 마라
많은 사람이 맥주는 ‘보리술’이기 때문에 식사 겸용으로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맥주도 엄연한 술입니다. 맥주도 다른 술처럼 안주를 곁들이며 마시는 것 보다는 술을 마시기 전에 뱃속을 든든히 하는 게 더 좋다고 하는군요. 위에 음식물이 차 있으면 알코올 분해가 느려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 사실 맥주는 빈속에 무척 목마를 때 차가운 맥주를 마셔야 맛있지만 빈속에 마시는건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해요. ^^


3. 물이나 음료수를 함께 마셔라
알코올은 분해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함께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몸이 원하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대요.

4. 간을 보호하라
일반적으로 음주 뒤 먹는 해장음식은 대체로 간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콩나물, 생선이나 조개류 등에는 간을 보호하는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오미자차, 결명자차나 녹차, 녹즙 등을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뭐든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량을 잘 알고 맥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숙지하고 계신다면, 맥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비타민이 될 수 있습니다.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맛있는 맥주 120% 즐기는 법!

2010. 2. 1. 09:07Delicious 2DAY/Beer
우리의 갈증을 없애고 때로는 친구 사이의 갈등도 없애주는 사랑스런 맥주. 이런 소중한 맥주를 대충대충 마시긴 아깝죠. 맥주를 제대로 마시기 위해서는 오감을 동원하여 섬세하게 즐겨야 한다는데요. 그럼 어떻게 음미하면 좋은지 지금부터 비투걸과 함께 확인해볼까요?

1. 귀로 마십니다

맥주병의 뚜껑을 따는 경쾌한 소리와 오랫동안 맥주병에 갇혀 있던 탄산가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소리, 맥주병이나 생맥주 꼭지에서 맥주를 따르는 소리, 또 맥주 속에 들어 있는 탄산의 작용으로 기포가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내는 작은 소리와 거품의 소리를 차례로 듣습니다. 톡!! 포그르르르르~


2. 눈으로 마십니다

맥주를 따르면서 작은 맥주 기포가 올라와 거품 속에 사라지는 모습, 하얀 거품이 잔 위에 넘칠 듯이 올라오는 모습, 투명한 맥주의 모습, 맥주의 색깔을 차례로 감상합니다. 이 모든 것이 매우 시각적인 경험입니다. 특히 맥주의 색깔은 마시는 사람을 시각적으로 유혹합니다.

3. 코로 마십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맥주의 향이 입에서 코로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죠. 맥주의 향은 와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영어로 '아로마aroma'라고 부릅니다. 맥주에는 매우 다양한 향이 있지만 몰트, 효모, 홉에서 나오는 향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좋은 맥주일수록 맥주의 향은 깊이감이 있으며 다양한 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맥주의 향을 표현하는 용어는 미각을 나타내는 용어와 중복되는 것이 많습니다.


4. 혀로 마십니다

맥주의 향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맥주를 마시면서 몰트와 홉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느낍니다. 맥주의 맛은 영어로 '플래버flaver'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합니다.


5. 입으로 마십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입 전체로 느끼는 탄산의 자극, 목을 통과할 때 느낌 등 맥주의 촉각적인 측면을 나타낼 때 보통 '마우스필(mauthfeel)' 또는 '바디(body)'라는 용어를 씁니다. 어떤 맥주가 '탁 쏜다'. '탄산기가 많다', '물처럼 밍밍하다', '가볍다', '깔끔하다', '부드럽다'라는 말은 향이나 맛과 관계없는 촉각적인 측면을 표현한 것입니다. '바디'란 입 전체에서 느껴지는 맥주의 '무게감'을 말합니다. 보통 바디가 '가볍다(light)', '중간이다(medium)' '무겁다(full)'라고 말하거나 혹은 '가벼운 바디(light body)', '중간 바디(medium body)' '풀 바디(full body)'등으로 표현합니다.

비투걸이 요즘 맥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비어투데이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요. 어떻게 맥주를 즐길 때가 가장 맛있으세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0^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소원을 말해봐~ 비투걸의 소원은???

2010. 1. 28. 09:23Delicious 2DAY/Beer
새해가 된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월도 금세 다 갔네요.
올해 꼭 이뤄졌으면 하는 새해 목표는 잘 지켜지고 있나요?
약간 늦었지만 다시 심기일전해봐요.

재미로 보는 맥주소녀 비투걸의 소원입니다 

1. 맥주 가방을 만들어주세요

냉장 은 필수!!

이렇게 들고 다닐 맥주 가방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명품가방 부럽지 않은 맥주가방입니다.


2. 키가 큰 맥주캔을 만들어 주세요

오래오래 마시도록

아니면 마셔도 마셔도 줄지 않는 맥주캔도 좋아요. 늘 맥주 캔 안에 맥주가 샘솟아 나도록 *^^*

3. 언제나 손에는 늘 맥주가 있게 해주세요

핸드폰으로 바로 다운받아 맥주를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 목마를 틈이 없겠죠?

4. 로또에 당첨되서 맥주로 매일 목욕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가 방지된다는 맥주목욕으로 비투걸도 클레오파트라처럼!!

5. 행복이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맥주도 늘 가까이에 있게 해주세요. 길 가다가도 어디서나 우연히 맥주를 만날 수 있도록. 

6. 가장 중요한 것,  올해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행복한 순간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맛있는 음식 곁에는 맥주가 늘 함께 하기를... Stay Cool~~

여러분들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소원을 말해보세요~ (들어는 드립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프면 손해!!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요

2010. 1. 8. 14:00Fun 2DAY/Entertainment

얼마 전에 눈도 많이 내리고 아직도 날씨가 굉장히 춥네요.  며칠 전에는 서울 날씨가 영하 21도까지 내려가기도 했죠. 거리에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꽁꽁 빙판길이 되었는데 다음주 월요일에도 또 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게 제일이겠죠? 비투걸의 트위터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요즘 날씨에도 꿋꿋하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시는 여성 분들이 있다고 하던데요. 비투걸도 얼마 전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갔을 때 친구들의 복장이 무척 얇아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그림 속의 저처럼 완전무장까지는 아니더라도 ^^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게다가 빙판 길에는 하이힐이나 미끄러운 부츠는 조심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이건 감기 걸리신 분들께 드리는 조언인데요. 감기약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몸에 매우 해롭다고 해요.  감기약에 들어있는 성분이 커픠의 카페인과 반응하여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 몸 건강할 때 더 관리해요. 정말 아플 땐 맥주도 못 마신답니다. ^^

한마디 더!! 이왕이면 맥주도 너무 춥지 않게 해주세요. 날씨가 너무 추우면 맥주병도 꽝꽝 얼어서 터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지만 몸은 따뜻하게 맥주도 시원하게!!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맥주를 사랑하는 비투걸의 주말보고

2009. 12. 14. 09:49Fun 2DAY/Entertainment


비투걸은 주말에 종종 늦잠을 자곤 하는데요. 가끔은 일어나면 이미 저녁이 될 때도 있더라고요. ^^;
황금같은 시간이 휙휙 가버리는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푹 쉬고 나면 기분이 좋답니다. 
여러분은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비투걸은 평일의 스트레스를 맥주로 잘 푸는 편이지만, 주말에도 종종 친구들과 모이면 또 기분좋게 술 한잔씩 기울여요. (평일에 마시는 술과는 또 다른 맛이죠 ㅋ ^^)
열심히 일한 만큼 스트레스도 잘 풀고 몸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요. ^0^

오늘도 신나고 활기차게 Stay Cool!!

여러분의 주말은 어땠는지 비투걸에게 알려주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