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맥주 바꿔드려요! 신선한 맥주를 위한 하이트의 노력, Fresh 365

2010. 3. 9. 13:39Delicious 2DAY/Beer
신선한 365, 하이트만의 Fresh 365를 소개합니다.

혹시 잔뜩 사놓은 맥주가 오래 되어 맛이 떨어진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제는 더 이상 오래된 맥주는 드시지 마세요. 하이트에서 바꿔드립니다. 하이트의 Fresh 365 는 언제나 신선한 맥주의 참 맛을 즐기시기 위해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드리는 캠페인이랍니다. 교환은 가까운 소매점이나 하이트맥주 전국 지점에서 교환 해 드립니다.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맥주를 마시기 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여기서 잠깐! 유통기한은 들어봤어도 품질유지기한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셨다는 분. 비투걸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품질 유지기한이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즉, 이 기간까지는 최상상태의 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적은 통조림 식품/쨈류/장류/김치류/젓갈류/절임식품/주류(맥주) 등이 이에 해당하는 데요. 이에 따라 알코올이 포함된 맥주 역시 품질관리기한을 제품에 표기 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청 블로그: 유통기한은 아는데 품질유지기한은 무엇일까?)

이에 맞춰 하이트 맥주에서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가장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품질유지기한'을 정해 놓고 이 기한이 지난 맥주는 자발적으로 회수를 하거나, 요청에 의해 교환해주는 'Fresh 365' 캠페인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이 캠페인은 본사,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모든 하이트 직원이 참여하여 전국 마트 및 소매점을 다니며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 적으로 하고 있구요.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좀 더 집중적인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차후에 이러한 활동을 하고 계 시는 하이트 직원분들을 취재 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각설하고, 그래서 요즘 비투걸도 캠페인에 동참 하고자 마트만 가면 날짜를 확인 합니다. ᄒᄒ

하이트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하이트, S, 스타우트 병, 캔맥주는 1년이며, 맥스 병과 캔은 이보다 2개월 짧은 10 개월입니다. 그리고, 피쳐 제품은 용기의 특성상 병과 캔보다 짧은 6 개월 이라네요. 이제 맥주 마시기 전에 꼭 확인해야겠죠?


하이트 맥주는 출시 후 지금까지 초당 45병이 팔린 것으로 병을 세워서 깔아 놓으면 여의도 면적의 12배가 나온다고 하네요. 눕혀 연결하면 길이가 505 만 500km 로 지구에서 달(38 만 4400km)까지 13 회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맥주이다 보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겠죠? 아참! 이웃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품질유지기한과 마찬가지로 상미기한이라는 기간을 두어 제품의 신선도를 관리하고 있다네요.
(참고 블로그: 일본 맥주는 상미기간, 한국맥주는??)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품질유지기한 표시는 어디에?
하이트 병, 캔, 페트에 표시된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아래 그림의 위치에 각각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병과 페트는 라벨 하단에, 캔은 캔 아래 쪽에, 페트는 라벨 상단에 있습니다.


한 잔을 마셔도 신선함이 가득!!

하이트 맥주는 Fresh365 와 같은 맥주 고유의 깨끗함과 풍부한 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 시부터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먼저 지난 3년 간, 70여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하여 FTK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완성시켰습니다.

FTK시스템이란?

원료에서 맥주를 생산할 때까지 최적의 공정조건을 수립하고 실시간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맥주의 신선도를 높인 맞춤 발효 시스템입니다. 이 FTK시스템을 적용한 뒤, 하이트 맥주는 더욱 맛있고 깊은 향으로 깨끗하고 오래오래 신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만들기 위해 하이트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공법을 맥주 제조에 적용했습니다. 저장과 여과의 전 공정 온도를 영하로 유지시켜서 최적의 상태에서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해 맥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또한 더욱 신선한 맥주를 위해 제조 공정에서 맥주와 공기의 접촉을 극소화하였고요. 하이트에서 엄선한 고급 아로마 호프를 대폭 늘려 세련된 호프의 향과 풍부한 거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왕성한 효모의 생육과 활동을 위해 최적의 발효공정 프로그램도 개발했죠. 어때요? 하이트의 맥주사랑 노력이 눈에 보이시나요?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면 다가오는 봄에 하이트맥주 공장견학 어떻세요?
^^


앞으로도 하이트의 맥주사랑은 주욱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실거죠? 이제 오래된 맥주는 바로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시고요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제품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트 고객센터 080-210-0150으로 연락 주세요.
매일 매일 깨끗한 맥주를 드리고자 오늘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뜁니다!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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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도그스 노즈 (Dog's Nose cocktail)

2010. 3. 8. 16:24Delicious 2DAY/Beer
비투걸이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 칵테일은 터~프한 남성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름은 ‘도그스 노즈(Dog's Nose)’예요. 우리말로 하면 ‘강아지 코’ 칵테일이군요. 어떤 칵테일인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재료는 스타우트 맥주 10oz와 진 1½oz, 그리고 긴 유리잔을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법은 '트로이의 목마'와 '하프앤하프'만큼 간단합니다. 키가 큰 유리잔에 스타우트를 부어줍니다. 적당히 거품이 나도록 따라 주세요.


진을 1½oz에 맞춰 넣어 주세요. 아래 보이는 것은 스테인레스 지거(zigger)입니다. 지거는 칵테일 계량컵으로 칵테일 재료들의 양을 맞출 때 쓰는 기구입니다.


향긋한 진을 맥주에 부어준 뒤 살짝 저어주면 완성이죠. 이날 칵테일에 사용한 진은 봄베이로 준비했는데요.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브랜드의 진을 써주세요.


비투걸은 평소에 진토닉도 즐겨 마시는 편이거든요. 진의 알싸한 향기를 좋아해요. '봄베이'가 아닌 '탱거레이'랑 섞었어도 꽤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진을 섞어 보시는건 어때요? 어떤 진이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질 것 같은데요. 각각 다른 진으로 만들어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이 칵테일은 스타우트 맥주의 맛을 느끼면서 더욱 독한 알콜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비투걸이 시음해봤는데요. 스타우트의 씁쓸하고 향긋한 향과 진의 특유의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 독해서 많이 마시니 혀가 얼얼했어요. 술이 약하신 분은 이 칵테일은 조심해주세요.

먹음직스러운 도그스


이름이 왜  ‘도그스 노즈(Dog's Nose)’인지 궁금하시죠? 강아지 코를 만져보신 적 있나요? 까맣고 축축하잖아요. 마치 강아지 코처럼 까맣고 축축하다는 느낌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꽤 귀여워요.

이미지 출처 :  ginnerobot

스타우트 맥주를 보통 '남성'을 위한 흑맥주라고 하는데요. 씁쓸하고 진한 향 때문에 술이 약한 분들께는 조금 드시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지만 비투걸은 여자이지만 흑맥주 특유의 맛을 사랑한답니다. (꼭 남자들의 맥주라는 편견은 버려주세요~ *^^*)
그런데 이런 스타우트를 드셔도 "에이, 이건 나에게 약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남자라면 겨우 요런 맥주 가지고는 안돼."라거나 말이죠.  맥주를 물처럼 드시는 분, 알콜이 약해서 싱겁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도그스 노즈를 드셔보시는 건 어때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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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2010. 3. 6. 22:40Delicious 2DAY/Blog
어느새 주말이 찾아왔어요!! 이번 주는 월요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한층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새학기가 시작되어 많은 분들이 바쁘실 것 같은데요. 지난 한 주동안 비투걸이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맥주 관련 포스팅들을 모아 봤습니다. 각 포스트들의 링크는 제목과 이미지에 직접 걸어두었습니다.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는 링크를 통해 원문을 확인하여 주세요. ^^

1. PAXX님의 [한식] 물텀벙 특생음식거리 - 인천 용현동 本家 물텀벙 

맛있는 아귀찜 포스팅입니다. 인천의 특색음식거리가 유명한 모양이예요. 비투걸도 아귀찜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니 모니터에 손을 넣어 집어 먹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드는 글이군요.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 먹으니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2. 불바다 세상 이야기님의 길 드립 ㅎㅎㅎ
비투걸이 블로그를 많이 돌아다니지만. 불바다 세상 이야기님처럼 이렇게 길드립을 많이 모아두신 분은 처음이예요. 요즘은 길을 ‘길케치북’이라고도 말한대요. ‘길’을 보면 그리고 싶은 영감이 떠오른다고 하는군요. 비투걸은 길케치북이라는 말만 들어도 웃기네요. ^^:


3. 토깽이님의 [하이트맥주] 블랙비어 스타우트

블랙비어 스타우트와 함께 후라이드 치킨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비투걸도 어느새 배가 꼬로록합니다. 스타우트를 사랑해주시는 분을 만나 반갑고요. 그나저나 토깽이님 손톱의 검정 메니큐어가 스타우트랑 무척 잘 어울리네요. ^^


4. 카멜레온의 전설님의  가르텐비어에서 즐기는 생맥주

가르텐비어는 맥주를 늘 차갑게 즐길 수 있도록 특수 제조된 탁자가 마련되어 있는 맥주집입니다.  카멜레온님의 전설님이 가르텐비어에서 조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건배만 한거 맞죠?? 아직 미성년이신 분들은 음주하시면 안되요. >.<)!!


5. No 1 썬미님의 부산 맛있는 맥주집 <MAX>

부산시 동래구 메가마트 후문에 위치한 ‘맥스 드래프트’점을 소개해주셨어요. 이 집은 비투걸이 부산가면 꼭 가보려고 찜해둔 집이랍니다. 포스팅에 나온 안주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러운데요!! 음식맛, 음식량, 청결도, 친절도가 점수로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6.    짠이아빠님의 실패한 레시피 두번째 도전 가지 파스타

짠이아빠님께서 가지파스타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포스팅에는 아쉽게도 실패했다고 쓰여 있는데요. 비투걸은 보기만해도 침이 꿀떡 넘어가는게 무척 맛있어 보이네요. 파스타에는 역시 맥스가 잘 어울리죠!! 다음에는 성공 파스타 레시피를 기대할게요. 파이팅^0^


비가 오고 흐려서 꽤 쌀쌀한 한주였는데 다음 주에도 아직은 추운 모양입니다. ㅠ.ㅠ) 얼른 날씨가 풀려서 꽃놀이 가고 싶어요. 이번 주말 즐거운 계획 세우셨나요? 아침 저녁으로 꽤 추우니 겉옷 꼭 잘 챙겨 입으시길 바래요. 주말 내내~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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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맥주 칵테일만들기, 트로이의 목마를 마셔보자

2010. 3. 2. 16:08Delicious 2DAY/Beer
여러분~ 비투걸이 늘 비어투데이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 다 아시죠? 비투걸이 지난 휴일동안 칵테일 만드는 법을 공부해왔어요. 앞으로 칵테일 만드는 레시피를 비어투데이에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함께 칵테일 만드는 법을 재미있게 배워봐요. ^0^


오늘의 비투걸 특제 칵테일은 '트로이의 목마'입니다. Black Beer라고도 부르는 칵테일이랍니다. 이테일에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유일한 흑맥주 스타우트를 사용할거예요. 스타우트는 좋은 품질의 정통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맥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칵테일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스타우트 맥주를 보다 더 특별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랍니다. 

트로이의 목마의 유래를 알아보자 

잠깐, 칵테일을 배우기 전에 트로이의 목마가 무엇인지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트로이의 목마는 원래 고대 신화에서 비롯된 것이예요.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아스 등 많은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 전쟁을 벌였는데요. 결국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오디세우스의 계책이 바로 '목마'였습니다. 그리스군이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펼치는데요. 트로이군은 목마의 정체를 모르고 성 안으로 목마를 들여 놓았다가 목마 안에서 오디세우스의 군사들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트로이성이 함락당하게 되었지요. 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가 발 뒤꿈치에 상처를 입고 마는데요. 그것이 유명한 ‘아킬레우스의 건’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Alaskan Dude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 나오는데요. 비투걸도 일리아스를 읽을 때, 다른 부분은 어렵게 보았지만 이 트로이의 목마가 나오는 부분은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지난 2004년에는 영화 '트로이'가 개봉하기도 했었죠. 그 당시 어린 비투걸은 가슴 졸이며 극장에서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남아요. 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 올란도 블룸이 출연하여 눈도 즐겁고 +_+ 멋진 전쟁 씬에 신났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이 트로이 고고유적지가 지난 1871년에 독일의 하인리히 슐리만에 의해 유적이 발굴되었어요. 예전에는 신화 속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가 실제로 과거에 일어났던 전쟁 이야기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죠. 흥미진진하죠? ^^

오늘 소개하는 칵테일은 이런 뜻 깊은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맛있어서 한 잔, 두 잔 마시는 사이 트로이의 목마에서 불쑥 적병이 투어나오듯 갑자기 취기가 엄습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해요. 고혹적인 갈색의 색깔 속에 마치 트로이 목마에 숨은 적들처럼 발칙한 알콜이 들어있는거죠.  -_-+


이 '트로이의 목마'를 만드는 법은 참 간단합니다. 
재료로는 차가운 맥주와 콜라만 있으면 되고요. 키가 큰 유리잔도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법도 재료만큼 간단해요. 맥주와 콜라를 1:1의 비율로 섞어주면 되는데요. 먼저 흑맥주를 반컵을 채우고 나서 나머지 반은 콜라로 채워주세요. 콜라와 비슷한 색깔의 맥주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이 칵테일의 특징은 탄산이 매우 풍부하고 단맛이 나면서 흑맥주의 쌉쌀함과 매우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거예요. 흑맥주가 써서 마시기 힘든 여성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비투걸도 마셔보니 무척 알싸하면서 잠깐씩 느껴지는 단맛 때문에 계속 당기더라구요.


알콜이 약하고 맛있다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갑자기 전사들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요. (방심은 절대 금지!! ^^)

혹시 같이 술을 마시는 상대를 취하게 하고 싶은 응큼하신(?) 분들~ 매너 좋은 척, 센스 있는 척 '트로이의 목마'를 만들어 주세요. 칵테일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면서요. "이게요~ 칵테일 이름이 '트로이의 목마'라는데요. 왜 이런 이름을 갖고 있냐면요~" 하고 말이죠. 물론 악용은 안되겠죠? (>.<)!! 맥주는 언제나 즐겁게 기분 좋게 Stay C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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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비투매니아 자격증 시험 정답 풀이

2010. 2. 24. 15:27Delicious 2DAY/Beer
비투매니아 자격증 시험 정답 풀이를 공개합니다. 이 정답은 지난 '제 1회 비어매니아 자격시험' 결과입니다. 혹시 아직 시험을 보지 않으신 분은 '이순재고사에 이은 제 1회 비투매니아 자격시험' 포스팅을 참고해서 시험을 풀어 보신 후 읽어 주시는 편이 더 재미있습니다. ^^



01. 하이트 맥주 500ml 한 병을 만드는 데 얼마 만큼의 맥아가 필요할까요?
정답 2, 약 60g
맥주 500ml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15g의 전분과 약 0.3g의 호프, 그리고 약 60g의 맥아와 함께 물이 필요합니다. 

02. 병맥주와 캔맥주는 맛의 차이가 있다, 없다?
정답 2, 없다
일반 맥주와 생맥주는 차이가 있지만, 병 맥주와 캔 맥주는 동일한 성분의 맥주를 이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을 다르게 느낄 수는 있지만, 병 맥주와 캔 맥주는 맛의 차이가 없습니다.


03. 맥주병이 주로 갈색을 띄고 있는 이유로 옳은 것은?
정답 2, 직사광선으로부터 성분 변화를 차단하기 위해서
맥주는 햇볕에 매우 약합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맥주 성분이 변해서 맛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갈색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이트 맥주에서는 햇볕으로부터 맥주의 맛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조부터 배송까지 가급적 햇볕에 노출을 하지 않고, 가급적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4. 맥주는 많이 마실 수 있지만 물은 많이 마시기 어려운 이유는?
정답 3, 맥주는 위장에서 흡수가 되지만, 물은 대장에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밥 배 보다 더 큰 술 배가 따로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사실 알콜 성분의 맥주는 위장에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물 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 할 수 있습니다.

05. 맥주가 만들어 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답 2, 약 100일
맥주보리를 맥아로 만드는데 약 10일이 걸립니다. 다시 맥아를 향이 풍부하게 숙성시키는 과정이 있는데 약 30일 이상이 소요됩니다. 다시 맥주를 만드는데 발효과정이 약 일주일 걸리며, 맥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는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마지막으로 맥주를 맑게 여과해서 병에 담고 저온처리를 마치는데까지는 약 100일이 걸리게 됩니다. 쉽게 먹고 있는 맥주가 만들어 지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네요. 

06. 다음 중 맥주에 포함된 영상 성분이 아닌 것은?
정답 2, 지방
예로 부터 맥주는 ‘마시는 빵’으로 그 안에 포함된 영양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 500ml 한 병에 포함된 영양분을 자세히 살펴 보면, 탄수화물(당질)이 약15.5g, 단백질이 약2.5g을 포함해 칼슘 약10mg, 철분 약0.5mg, 비타민B2 약0.1mg이 포함되어 있지요. 걱정하시는 지방은 맥주에 없습니다. 다만 함께 드시는 안주를 통해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OTL


07. 맥주 500ml 한 병에는 어느 정도의 칼로리가 있을까? (참고로 밥 한공기는 약 300kcal)
정답 2, 약 200kcal
맥주 500ml 한 병에는 약 185 - 200kcal 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밥 한 공기 보다는 적은 칼로리네요. 참고하세요. (S맥주는 100ml 당 30kcal로 다른 맥주보다 더 적어요^^)


08. 여름에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는?
정답 3, 4~8도
땀 뻘뻘 흘리는 여름. 시원한 맥주만 한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찬 맥주가 맛있을까요? 너무 차가운 맥주는 오히려 맥주의 향과 맛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덥다고 얼음 동동 맥주를 마셔보신 기억이 있으시다면, 그 의미를 아실 겁니다. 여름에 맥주를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온도는 4도에서 8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마트에서 구입한 맥주를 마시기 약 3시간 전에 넣어두셨다가 드시면, 적정온도에 가장 가깝습니다.


09. 비어투데이의 콘텐츠가 메일로 전달 되는 시각은? 
정답 4, 오후 3~5시
비어투데이는 블로그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메일로 편하게 구독을 하실 수 있도록 메일 구독 서비스( http://www.beer2day.com/81)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일 구독을 신청하시면, 비어투데이에 올라온 글들을 매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업무에 지쳐 살짝 졸음이 올때 쯤 메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어투데이의 맛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메일로 받으시면서 힘내시라구요. 정답 확인 하시고 싶으시다면, 메일 구독 해보세요.
10. 비어투데이는 어떤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정답 2 티스토리 블로그
현재 비어투데이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블로거들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블로거분들과 함께 하려는 마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11. 2009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기업 부문에서 비어투데이는 몇 위를 하였을까요?
정답 2 Top 10
이번 문제의 정답은 블로그 스킨 우측 사이드바 상단에 붙어 있는 뱃지가 힌트였습니다. 작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상식 참석 후기 ( http://www.beer2day.com/230 ) 를 참고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  다음 중 2010년 현재 판매되는 하이트 맥주 병의 라벨은?
정답 1
하이트 맥주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번이 현재 시중에서 보실 수 있는 하이트의 라벨 디자인입니다. 새로운 이미지와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2009년에 새로 제작한 라벨입니다. 2번은 하이트가 가지고 있는 천연 암반수를 이용하는 느낌을 강조해서 2000년에 제작된 라벨 디자인이구요, 3번과 4번은 각각 1997년과 1993년에 제작되어 사용하던 하이트 맥주의 라벨 디자인입니다.


13. 비어투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공식 운영자의 닉네임은?
정답 2 비투걸
이거 틀리신 분은 비어투데이에 처음 오신 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14. 비어투데이 운영자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는? (복수 선택 가능)
정답 1,2,3,4
후후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분위기에 따라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S맥주를 다양하게 마십니다. 학교 동창생들 만나면 가볍게 하이트, 맛있는 음식엔 맛있는 맥스, 클럽 파티에선 스타우트,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에션 S맥주. 전 차별하지 않습니다. 비투걸이니까요. ^^


정답 개수에 따른 비투매니아 지수

1등급 - 12~14개 : 당신을 비투 박사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2등급 - 7~11개 : 비투매니아이시군요!! 빠삭한 맥주 지식과 스마트함에 반했어요. +_+)b
3등급 - 4~6개 : 맥주도 즐기고 비어투데이도 즐겨 찾아주시는 자상한 당신!
4등급 - 1~3개 : 맥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대~ 비어투데이에 자주 와주세요. ^^

재미있으셨나요? ^^; 여러분들도 각자 개인 블로그에 시험을 출제 하신다면 어떨까요? 트랙백 놀이 재미있을 것 같은데. ㅎㅎ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번 명절에는 '맥주 선물세트' 어떨까요?

2010. 2. 12. 18:24Delicious 2DAY/Beer
비투걸이에요. 설날이 왔어요. 이제는 설날이 와도 세뱃돈을 받을 수 없어요. 나이만 먹어요. 레알 우울하지만 괜찮아요. 이번 설은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날이거든요. 후훗, 친구는 입이 나왔어요. 설날에 남친과 데이트를 할 수 없대요. 속으로  ‘빙고’를 외쳐요. 염장닭살커플을 안볼 수 있어요. 친구가 고소하지만 조금 불쌍해요.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하니 친구가 생기가 돌아요. 함께 마트에 왔어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사람이 ‘초절정’ 많아요. 초콜렛도 눈에 보여요. 젠장. 친구가 조금만 구경하자고 하지만 쌩까고 빨리 지나가버려요.
 
마트에 선물세트가 진열된 것이 보여요. 마침 비투걸은 오늘 아침 엄마가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이모님 댁에 줄 세트를 사오라는 심부름이에요. 재빨리 선물세트 코너로 달려가요. 올레. 득실득실 아줌마 사이에 웬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해요. 바로 선물세트를 팔고 있는 직원이에요. 

관심집중 두근콩닥 달콤직원 곁으로 가서 선물세트를 사는 척을 해요. 쳇, 다른 여자직원이 와서 “필요한게 있으신가요.“라고 뺀질뺀질 말을 걸어요. 짜증이 불도저처럼 몰려오지만 ‘됐다’고 하고 나와요. 할 수 없이 매장을 한바퀴 돌아요. 다시 그 선물세트 파는 곳으로 왔어요. 이번엔 달콤직원이 다가와 ‘어떤 선물세트가 필요하세요?’라고 물어요. 심장이 갈비뼈를 부수고 나올 것처럼 두근거려요. 

재빨리 직원을 스캔해요. 손에는 커플링이 없어요. 비투걸은 미소를 숨기고 내숭을 떨며 두리번거려요. 달콤직원이 눈을 반짝, 미소를 방긋하며 제품 설명을 해요. 레알 꽃미남이에요. 달콤직원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비투걸은 그만 눈이 마주치고 말아요. 직원이 웃어요. 비투걸은 얼음이 되고 우주가 정지되고 두근두근대는 신비체험을 경험해요. 정신을 차린 비투걸은 시선을 거둬들여요. 혹시나 볼이 빨개지진 않았을까 얼굴에 손을 갖다대요. 이 직원이 왜 이리 친절한걸까, 이 사람도 나에게 관심있는 것인가 생각을 해요.

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도도한 척 말해요. ‘맥주 선물세트 주세요.’ 오 마이 갓. 달콤직원이 이상한 눈으로 저를 보고 있네요. 주위를 가자미눈으로 힐끔 봤지만 맥주는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눈치없는 친구는 비투걸에게 ‘맥주 선물세트’가 어디 있냐며 놀려요. 창피함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요. 쪽팔린 마음을 뒤로한 채 매장을 빠져 나와요. 오늘도 작업에 실패했어요. 핸드폰을 보니 남자에게 온 문자는 없어요.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왜 선물세트를 안 사왔냐며 잔소리를 해요. 이게 다 ‘맥주 선물세트’ 때문이에요.


모처럼 남녀탐구생활 대사를 흉내내서 이야기해봤는데 괜찮았나요? 비투걸이 재미있게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남녀탐구생활을 보고 연습했습니다. (이게 다 '맥주 선물세트' 때문....^^;;) 대체 왜 맥주 선물세트는 없죠? 비투걸이 재미로 맥주 선물세트 아이디어를 생각해봤어요.

다이어트를 하는 골드미스들에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칼로리가 낮은 S맥주 선물세트를!!


비투걸처럼 고독한 솔로이거나 여자친구와 헤어져 슬퍼하는 남성 분들에겐 블랙비어 스타우트를 선물해봅시다. 혹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분들은 이번 발렌타인 선물로 초콜렛만 주시지 말고 스타우트를 예쁘게 포장해서 함께 주면 어때요? 여친의 센스에 남자 분들 감동해서 쓰러져요. 쓰러져~ ^^   
정년 퇴직 후 요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신 아버지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특히 더 잘 어울리는 ‘맥스 선물세트’를!! 요리를 데코레이션을 할 때도 맥스의 선명한 황금빛 색깔이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할거에요.


빅뱅 팬클럽인 동생에게는?? 
어떤 말이 필요하겠어요. 오로지 한 단어 ‘하이트’면 통하지 않겠어요?? ^^
비어투데이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번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는 우리를 더 기분좋게 하는 맥주도 생각해주세요. 안타깝지만 위의 선물세트들은 비투걸이 만든 가상의 제품들로, 매장에 가셔도 구매하실 수는 없습니다. (ㅜ.ㅜ)  

언제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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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디 한 번 눈밭을 지쳐볼까요?!! - 하이트 대학생 스키 캠프 세 번째 이야기

2010. 1. 20. 14:30Life 2DAY/Travel

첫날 무려 아홉시간에 거쳐 원주에 도착해 레크리에이션 타임에서 신나게 놀아제끼고 하이트 맥주와 맥스, S맥주와 스타우트까지 모두 짬뽕(?)해 마셨지만, 좋은 술에 깨끗한 자연환경 탓인지 둘쨋날의 머릿속은 맑기만 합니다.




첫날은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없었지만, 폭설 때문에(?) 하늘은 맑고 공기는 깨끗하기 그지없습니다. 슬로프에 곱게 쌓인 자연설...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엔 그야말로 최적이군요!! 당장 슬로프로 뛰어나가 ‘슥~슥~’ 눈발을 날리며 보드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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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야 됩니다. 이러다 다치면 안되죠! 한 조에 한 명씩 배정된 스키, 보드 강사들의 설명에 따라 몸을 풀고 기본적인 동작을 익혀봅니다. 보드 타는 친구들은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부터, 스키 타는 친구들은 A자형 자세부터 차근차근 따라하고 있어요.


제법 잘 타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초보라 그런지 다들 동작이 어설퍼요. 비투걸 역시 평지에서만 수십 번도 넘게 넘어졌어요. 하지만, 어느새 슬슬 보드가 몸에 익숙해지더니 이제 비록 느리지만 앞으로 슬슬 나갈 수 있게 됐어요. 꽈당꽈당 넘어지기도 많이 했는데... 별로 아프진 않았어요.(라고 하지만, 다음날 좀 욱신욱신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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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한 걸까요, 비투걸이 둔해서 그런가요? 다른 친구들은 금세 익숙해져서 어느새 씽씽씽~ 눈을 지치며 내려옵니다. 중간에 넘어지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지만, 다들 하하하~ 웃으며 마냥 즐겁기만 해요. 생각외로 리프트 줄이 길지 않아서 조금만 부지런하면 금방금방 슬로프를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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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았는데, 벌써 헤어질 시간... 주최측인 하이트에서는 캠프 기간동안 찍은 사진을 포토월에 걸어 놓았어요. 비투걸과 함께 한 친구들의 사진은 없나 열심히 둘러봅니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마치 한 달은 서로 함께 한 것처럼 아쉽기만 해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서울 가서 다시 뭉쳐 거칠게(?) 맥주 한 잔 걸칠 것을 약속하지만, 왜 이리 아쉬운거죠?


최대한 서로 함께 추억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친구들... 함께 어깨동무하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으로 증정한 박스 티셔츠에 롤링페이퍼를 적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눠봅니다. 주최측인 하이트에서 준비한 빅뱅 관련 DVD와 포토 앨범, 그리고 손 세정제 등을 받아들고 집으로 향하는 차를 탄 비투걸. 이제는 정말 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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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즐거운 추억만 가슴속에 남았습니다. 아직은 길거리에 잔뜩 남아있는 눈처럼, 내 마음속에서 1박 2일간 하이트 스키&보드 캠프의 즐거운 추억은 내년까지 계속 남아있을 것입니다. 왜 하필 내년까지냐구요?  당연하죠!! 내년에 또 올꺼니까... 일단 피로에 지쳤으니 일단 비투걸은 쉬러 가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때까지, Stay Co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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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기만 하니? 이젠 스파하러 테르메덴으로 GoGo!!

2010. 1. 18. 09:12Fun 2DAY/Event
요즘 날씨가 무지 추워요. 서울에는 오늘도 또 눈이 내렸습니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지금, 몸을 따뜻하게 풀어줄 무언가가 필요한데요. 이럴 때 몸도 녹이고 여행도 갈겸  '스파' 한 번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스타우트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파 이용권 받아보세요

비투걸이 여러분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하여 꽤 괜찮은 이벤트를 가져 왔어요. 바로 스타우트 흑맥주 스파!! 이름만 들어도 꽤 맛있을 것 같은(?) 스파죠?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흑맥주로 목욕하는 기분, 즐겨보지 않으실래요? 지금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는 퀴즈를 맞춘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분(1인 2매)에게 이천 테르메덴 스파이용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셔서 위의 ㅁㅁㅁㅁ 네모칸에 정답을 넣어 확인 버튼만 누르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과연 비교할 수 없는 블랙의 매력을 가진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흑맥주는 뭘까요? 다들 알고 계시죠? 모르시면 비투걸 왕 삐짐 >ㅁ<!!! 4글자니까 영어 말고 꼭 한글명으로 써주세요.

이천 테르메덴을 아시나요?

이천 테르메덴은 한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이라고 합니다. '테르메덴'지상낙원이라는 뜻인데요. 역시 술과 함께하는 온천이라니 진짜 지상낙원이 따로 없죠. 흑맥주 목욕을 즐기는 분들께는 스타우트 맥주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아....비투걸도 흑맥주 목욕도 하고 맥주 마시며 천국에 온 기분 느끼고 싶어요.

이천 테르메덴



맥주로 목욕을 하면 어떤 효과가??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다워지기 위한 비결이 바로 맥주거품 목욕과 맥주 거품 세안입니다. 또한 예부터 독일 지방에서 여성들이 이 맥주 목욕을 즐겨왔는데요. 독일과 체코에서는 대형 욕조에 흑맥주와 광천수, 효모 등을 넣고 목욕을 하며 흑맥주를 마시는 '흑맥주 스파'가 인기라고 해요. 주름살 제거와 피부미백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 재생에도 좋다고 하니  이제 비투걸도 마시기만 하지 말고 목욕도 해야겠어요. ^^

그런데 맥주로 목욕을 하면 취하지 않을까 궁금하시죠? 센스있는 비투걸이 맥주 목욕에 대한 실험 동영상을 가져왔으니 한 번 확인해보세요.


어때요?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흑맥주 스파 한 번쯤 다녀와봐야겠죠?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 흑맥주 목욕 이벤트에 참여하실분은 아래 배너를 꾸욱 눌러주세요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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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스키 캠프에서 보낸 불타는 밤!!! - 스키 & 보드 캠프 두 번째 이야기

2010. 1. 14. 09:56Life 2DAY/Travel

우여곡절끝에 원주에 도착한 비투걸. 방을 배정 받고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일단 뭐좀 먹어야죠!! 오랜만에 받아보는 식판, 이것 역시 여행의 묘미 아닌가 싶어요. 비록 야간 스키/보드는 타지 않지만, 신나는 캠프! 불타는 이밤!! 한바탕 놀아줄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실외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아... 눈이 내린 바깥은 아직도 엄청 쌀쌀하네요. 
행사장에는 즐길 준비 완료!!! 테이블마다 놓인 하이트의 다양한 맥주들과 안주, 무대에는 스타우트, 맥스, S맥주, 하이트 맥주의 박스가 쌓여있네요. 모두 캠프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경품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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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에게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사회자의 건배 제의에 따라 일단 맥주 한잔 쭈욱~~~  땡그랑 땡그랑 병 부딪치는 소리가 엄청 정겹습니다. 맥스 마크가 새겨진 플라스틱 컵도 좋지만, 마음을 담아 부딪치는 쨍그랑~ 건배소리를 비투걸은 더 좋아해요. 얼마나 목이 칼칼했으면, 병따개가 오기도 전에 자리에 있는 팻말로 병을 따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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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브레인 서바이벌'. TV에서 많이 봤던 '떡먹는 용만이', 사회자 볼에 붙은 밥풀을 세는 게임 등등... 단순한 게임이지만 조원들과 함께 하니 금방 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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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사람들, 어느새 서로 어깨동무 하고 펄쩍펄쩍 뛰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우리 조 테이블에 상품 맥주가 하나 둘씩 쌓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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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의 대미를 장식했던 파트너 게임은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펄펄 끓여버렸습니다. 특히 보드 5조의 일명 '헬스보이'!! 여자분을 진짜 들었다 놨다 하시더라구요. 아... 비투걸도 저 품에 폭 안겨버릴까요? ㅜㅜ 파트너게임 참가자 총 열 쌍의 남여중, 썸씽(?) 과연 몇커플이나 생길까요? 아...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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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열기를 식히고 맥주를 한 모금 하고 있으려니 귀에 들리는 드럼, 기타, 베이스 소리.... 오!!! 공연준비를 하는거군요~ 록음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비투걸. 슬슬 뜀박질 할 준비를 하고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이윽고 '무대로 모이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강렬히 심장을 파고드는 록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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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맥주 한 병 들고 헤드뱅잉을 하다보니 네 곡 정도의 스테이지는 이미 끝나버렸습니다.ㅜㅜ 아... 아쉽다. 조만간 있을 'Greenday' 공연 위해 몸좀 풀어볼라고 했는데... 하지만, 너무 멋졌어요 29ers!!

이제는 친구가 된 조원들과 조금 더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는 내일을 위해 눈을 좀 붙여야겠어요. 맥주를 적지않게 마셔서 알딸딸하기도 하지만, 내일 화끈한 보딩을 위해서는 몸을 좀 쉬게 해야 하니까요. 그럼, 다시만날 때까지... 여러분들 모두 Stay C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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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禁酒)의 땅? 이라크에 불고 있는 '하이트 맥주' 바람!

2010. 1. 11. 15:33Delicious 2DAY/Beer
금주의 땅 이라크에 하이트 맥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금 이라크에선 하이트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캔 맥주를 손에 들고 '인샬라'를 외친다고 합니다.
('인샬라'의 뜻은 '신이 원하는 대로', '알라신이 뜻하는 대로' 라는 의미랍니다~ 이라크에선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경우 뿐 아니라, 기분이 아주 좋을 때도 '인샬라'를 외칩니다. ^^)

사실이냐구요? 언제 비투걸이 거짓말 하는 것 보셨나요!! 이라크는 전통적으로 음주에 대해 엄격한 통제를 하는 나라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자치지역(아래 지도 이미지 참고)은 이라크 영토이지만 준자치정부 형태를 띄고 있어서 주류 판매나 음주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하다고 하네요.

이라크 북부에 표시된 곳이 바로 쿠르드 자치지역이랍니다~

이라크 북부에 표시된 곳이 바로 쿠르드 자치지역이랍니다~

하이트 맥주가 이라크에 첫 선을 보인 것은 2006년 초, 이라크 현지 주류판매사 사장이 하이트를 맛보고는 수입을 요청하면서 하이트 맥주 수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라크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나봐요! (혹시 저 비투걸에게도 이라크의 피가…)

2006년 이라크에 처음 진출해서 지난 2009년까지 수출량으로만 거의 40배 정도 늘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되시나요? 비투걸은 수학에 약해서... ㅠㅠ 하이트 맥주는 현재 쿠르크 자치지역 내에 전체 맥주에서 점유율이 20%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이트 맥주 이라크 독점계약체결 기념 사진

하이트 맥주 이라크 독점계약체결 기념 사진


아마도 이라크 내에는 맥주를 자체 생산하지 못하는데다가 하이트처럼 맛있는 맥주를 생산하기 어려우니까 수입을 하는 것 같네요. 호호호~ 이라크에 하이트 맥주 수출의 판로가 점점 넓어지면서 이라크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 째 규모로 큰 맥주 수출시장이 되었답니다.

지금 하이트 맥주의 식구들 중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S맥주가 이라크에서 판매되고 있고, 그 중에서 단연 하이트 500mL 캔 맥주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해요~ 열에 아홉분은 하이트 500ml 캔맥주를 드신다는 군요.

슐레마니아의 한 레스트랑 간판에 선명하게 노출된 하이트 로고

슐레마니아의 한 레스트랑 간판에 선명하게 노출된 하이트 로고

하이트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점

하이트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점


그런데 왜 이라크인들은 하이트를 좋아하게 되었을까요? 기존 다른 맥주와는 차별화 된 부드러운 맥주(이라크의 평균 맥주는 5.0도 인데 반해 하이트는 4.5도)로 승부했기 때문입니다. 아래 이라크의 상점 사진을 보시면 하이크 로고가 이쁘게 새겨진 간판이 여기~ 저기~
 
하이트 맥주가 진열되어 있는 이라크의 한 주류 상점

하이트 맥주가 진열되어 있는 이라크의 한 주류 상점


비투걸도 직접 이라크로 날아가서 이라크 사람들이랑 맥주 마셔보고 싶어요. 엉엉 ㅠㅠ 하지만 지금 이라크는 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한국인이 여행이 불가능한 '여행 금지 지역'으로 되어 있답니다.

하이트 맥주는 최근 이라크에서는 8도 이상의 고알콜
맥주가 유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라크 수출전용 고알콜 맥주도 개발 및 이라크 남부 지역을 포함한 이란, 시리아, 레바논 등 인근 국가로의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입니다. 더욱 중동 지역에 시원한 하이트 맥주가 더 많이 보급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나중에 중동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갔을 때도 시원한 하이트 맥주를 한 캔씩 마실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여행경보가 풀리면 한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하이트 이라크 전용 맥주' 꼭 맛보러 이라크로 가보고 싶습니다. ^^*

저는 왜 맥주 이야기만하면 맥주가 이렇게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오늘 저녁에도 어김없이 Stay~ C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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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솔로 탈출을 스타우트가 도와준답니다!!!

2009. 12. 30. 16:37Fun 2DAY/Event
춥습니다. 겨울이니까 당연하죠. 하지만, 더 춥습니다. 솔로에게 겨울은, 또 연말은 가혹한 계절입니다. 거리에 나서면 삼삼오오 자웅동체가 돼 걸어다니는 연인들. 이자식들 팔을 잘라버리겠어!!! ㅠㅠ 아무리 꼬장 부려봤자 남는건 슬픔 뿐입니다. 그래! 결심했어. 나 비투걸, 연말과 새해는 절대 솔로로 보내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님을 봐야 뽕을 딴다고, 어디 참한 남자 없나요? 예? 도와주겠다구요? 그것도 하이트가? 와우~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12월 23일, 쫙 차려입은 비투걸은 역삼동의 트라이베카로 향합니다. 여기가 바로, 하이트에서 비투걸에게 멋진 남자를 소개시켜주기로 한 장소입니다. 이름하야, 'Stout Black Christmas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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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씨 사회로 시작한 스타우트 블랙 크리스마스 파티, 선남선녀들이 꽉 들어차 훈훈한 분위기입니다. 왜 이런 멋진 사람들이 짝이 없는걸까요?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배를 채우고 살짝 맥주도 한잔. 알딸딸한 가운데, 내 님을 찾아봅시다! 이상형남, 어디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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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도 살짝 채웠겠다, 앞에 앉은 멋진 남자분들과 이야기꽃을 피워 볼까요? 처음에야 아무래도 어색하지만, 스타우트 한잔 하고 나니 용기가 생깁니다. 옆테이블에선 벌써 신나게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비투걸은 영 잘 되지가 않아요. ㅜㅜ
저처럼 숫기없는 사람들을 위해 결국 사회자인 정성호씨가 나섰군요. 친해지는데 게임만한게 없죠? '한 게임' 하는 비투걸, 샥샥 잘 피해나가는데... 이거 왠지 걸려야 파트너와 '벌칙'을 핑계삼아 뭔가를 할 수가 있는거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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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벌주에 슬슬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한 남성분은 벌써 예쁜 여자분의 벌주를 대신 마셔주겠다며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하는데요... 여자분 나퐈요~ 벌주 마셔줄땐 잘해주더니 전화번호는 주지도 않네요 ㅋ 매정한 사람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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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시간, 믹솔로지스트가 스타우트와 S맥주를 이용한 칵테일을 선보인후, 정성호씨가 지목한 사람들이 그걸 원샷합니다. 아... 왜 전 부러울까요? 계란 노른자를 스타우트에 넣은 에그 스타우트, 왠지 한번 마셔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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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몰래몰래 눈빛이 오가고, 정성호씨가 마무리를 지으려나봐요. 남자들에게 게임을 시켜 최후의 승자에게 원하는 여자분을 지목하도록 합니다. 홍대에서 미술을 전공하신다는 긴 머리의 멋진 남자분... 행사장 내에서 단연 돗보이던 미녀에게 말을 건넵니다. 결과는...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분위기 좋아보여요. 아 부러워라... 부러우면 지는건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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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비투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아 행사장을 슬쩍 빠져나온 비투걸... 아.. 대체 내 님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고독에 뼈마디가 시릴 지경인데 행사장 안은 사랑의 열기가 모락모락 뿜어나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찾아 다니면, 내 님도 언젠가는 나타나겠죠? 생각같아선 오늘 파티에 오신분들, 죄다 솔로되라고 금식기도라고 하고 싶지만. 착한 마음 먹고 살아야죠 ㅠㅠ 스타우트 블랙 크리스마스 파티에 오신 여러분, 모두 대박나셔서 예쁜 사랑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잘 되신 분들은 비투걸한테 멋진 남자 한명 소개시켜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그럼 모두, 며칠 안남은 2009년, Stay Co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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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수트, 스타우트 하면 떠오르는 그 남자. 탤런트 여욱환 세번째 스타우트 어워드 우승!

2009. 12. 24. 16:49Fun 2DAY/Event
최고의 댄디가이는 누구? 벌써 3회째인 '스타우트 어워드'. 첫 번째 수상자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한지용'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씨, 두 번째는 '탐나는도다'의 멋진 암행어사 '박규'로 인기몰이를 한 임주환씨가 주인공이었습니다. 
3회 스타우트 어워드의 후보자 세 명 모두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멋진 남자분들이지만, 스타우트 어워드의 왕좌는 단 한 개뿐! 제 3회 스타우트 어워드의 왕좌를 차지한 분은... 바로 탤런트 여욱환씨입니다!!!



아마 여욱환씨라면 머릿속에서 '모델'이라는 접두어를 자동으로 붙여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강동원, 이천희, 김성수 등 현재 잘나가는 스타들과 나란히 어깨를 함께 하며 '남자 모델 6인방'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그 인기도 다단했거든요. 하지만, 2001년 드라마 '학교 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면서부터는 '논스톱3'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군 전역 후에는 '나쁜 자석'이라는 연극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해 SBS의 사극 '자명고'와 영화 '쌍화점'에도 출연했으며,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12월 18일, 종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에서 제 3회 스타우트 어워드 시상식을 겸해, 여욱환씨를 선택해준 팬들 중 열 명과 함께 여욱환씨와 저녁 식사를 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약속 시간인 일곱시,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여욱환씨!!!! 역시 모델 출신이라 그런가요? 수트가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네요? 키도 190은 되는 것 같아요.~(프로필을 보니 실제로도 190cm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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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한 여욱환씨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하이트에서 마련한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스타우트를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패션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 이미지를 벗어나는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는 여욱환씨, 고정된 이미지라는게 얼마나 큰 부담이었을까요? '학교 4'나 '논스톱 4' 등 젊은 이미지만 고수하던 여욱환씨가 자명고나 쌍화점에서 단역이지만 기꺼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던 것도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뮤지컬 '잭팟'에 출연을 결정하고 연습하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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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트와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하던 여욱환씨.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먹고 자는 시간을 빼고는 뮤지컬 연습에 여념이 없는 여욱환씨. 이제는 팬들과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하고 또다시 뮤지컬 연습을 가셔야 한답니다. 일일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악수해주는 여욱환씨... 품에 확 안겨버릴까요? 너무 멋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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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씨와 임주환씨 모두, 스타우트 어워드에 뽑힌 이후 대박이 나셨다고 하는데, 여욱환씨 역시 마찬가지겠죠? 뮤지컬은 기본이고, 드라마, 영화 모두 대박이 나셔서 2010년은 여욱환씨에게 잊지 못할 한 해였으면 하는 바램, 가져봐도 되겠죠? 그럼 우리 모두, Stay C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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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 스타우트 색다르게 마시는 법

2009. 12. 21. 12:10Delicious 2DAY/Beer



스타우트가 국내유일의 흑맥주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흑맥주의 맛을 즐기시는 매니아 층에선 '개념 맥주'로 이름이 나 있기도 하죠. 대한민국에서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맥주로 정통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쓴맛은 줄이고 깊고 진한 본연의 맛은 살렸지요.

흑맥주는 그냥 먹어도 무척 맛있지만,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흑맥주를 만들어마실 수 있어요.
다양하게 마시는 흑맥주.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시죠?

오늘 비투걸과 함께 흑맥주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 제조방법
재미있는 만화들로 살펴봅시다.



1. 블랙 비어(트로이 목마) 만들기
외국에는 콜라를 섞은 맥주가 많이 판매된다고 하는데, 막상 흑맥주에 콜라를 섞는다니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게다가 만화에 나온 마늘 베이컨 말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2. 블렉 벨베수 만들기


만드는 법은 블랙비어처럼 초 간단하네요. 하지만 역시 미처 섞어 마신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후후후 슈퍼가서 콜라사는 김에 샴페인도 한병 사와봐야겠습니다. ^0^


3. 따끈한 스타우트 만들기


맥주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다니!!  어떤지 무척 궁금합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각설탕을 넣으면 매우 달달할 것 같아요.
 이 만화를 보니 해리포터의 버터맥주가 생각나네요.

무엇보다 절대 캔은 전자렌지에 넣으면 안된다는거 아시죠? 금속이 섞인 잔도 넣으면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행복박스님께서 블로그에 '전자렌지에 돌리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소개했으니 참고하세요. *^^*


4. 흑맥주를 조금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White top만들기

만화에 나오는 남자를 보니 그 느끼함에 안주가 따로 필요없군요. (ㅋㅋ)
흑맥주가 약간 써서 드시기 힘든 분들은 저렇게 일반 맥주와 함께 마셔보세요. 훨씬 맛이 부드러울거예요.


5. 에그스타우트 레시피

몸에 좋을 것 같은 에그스타우트입니다.
계란 노른자와 레몬을 섞은 맥주라니..몸에 참 좋겠네요. ^^ (만화에서도 정력에 좋다고 소개하는군요)



비투걸이 블로그에는 레시피만 간단히 설명했는데요. 원래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같이 있어요.
만화 원문은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레시피와 함께 맥주와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함께 구경하세요.

스타우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GOGO!!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으로 맥주를 마신다구? 맥주 생각이 간절할 땐, iBeer!

2009. 12. 18. 17:06Fun 2DAY/Gadget
요즘 아이폰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하죠? 비투걸은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 많이들 가지고 있더라구요! 제 친구 중에도 벌써 3명이나 아이폰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었지요~

이것 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비투걸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바로 iBeer!!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비투걸이 소개해 드릴께요~

이것이 바로 아이폰! 오른쪽 아래 맥주 아이콘이 보이시나요?

iBeer 아이콘을 누르고 들어가면 자판기가 나온 답니다.^ ^ 마시고 싶은 맥주를 선택할 수가 있어요! 이건 완전 비투걸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하지만 저는 맥스를 좋아하는데 맥스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ㅠ_ㅠ

맥주 종류를 선택하고~ 동전 투입구를 '콕' 누릅니다~

그럼 맥주가 꼴꼴꼴 차올라요!! 신기신기~

이건 직접 봐야되는데!! 그럼 직접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아이폰부터 iBeer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 친구에게 진짜 맥주를 사기로 했답니다. 엉엉 ㅠㅠ)



어때요? 잘 보셨나요? 마지막에 흑맥주도 있어요! 마치 스타우트 같죠? 일하는 중에 맥주가 간절히 생각날 때, iBeer를 보면 좋을 것 같죠? 맥주도 골라보는 재미까지!! 빨리 맥스가 추가되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비투걸이 iBeer를 마시는 모습을 대공개합니다!!


iBeer를 가지고 놀다보니 진짜 맥주가 몹시 땡기내요.ㅠ_ㅠ 친구와 함께 진짜 맥주를 마시러 가야겠어요!!^ ^ 오늘 퇴근하고 진짜 맥주 맥스 어떠세요? Stay~ C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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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스타우트 어워드, 댄디가이도 뽑고 디너데이트도 함께하고!!

2009. 12. 7. 08:38Fun 2DAY/Entertainment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벌써 12월,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연말에는 누구와 함께하실건가요?? 머릿 속에 딱! 하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신지요.

지금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 스타우트 어워드가 진행 중입니다. 바로 최고의 댄디가이를 뽑는 행사인데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무려 10분을 추첨하여 스타우트 어워드 시상식에 초대합니다. 시상식도 관람하고 시상식 이후에는 선정된 댄디가이와 함께 디너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하니, 이벤트에 참여하여 직접 댄디가이도 뽑아보시고 시상식에서 댄디가이와 함께하며 따스한 연말을 보내세요.

스타우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입니다. 스타우트에서는 매해 '젊음', '개성', '열정'을 가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스타우트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를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데요. 최고의 댄디가이를 뽑는 이번 3rd 스타우트 어워드를 함께 살펴봅시다.


이번 스타우트 어워드에는 총 3명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신인연예인 여욱환, MC와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용환, 특허법인 및 기술거래 전문가인 테크니컬 마케터 최희승입니다.

이왕이면 세분 모두와 디너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딱 한분만 뽑아야 하네요.
홈페이지에서 '프로필보기'를 클릭하시면 간단한 프로필도 볼 수 있습니다.

스타우트 홈페이지로 오셔서 댄디가이를 뽑아주세요. 이 이벤트는 12월 15일 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럼 지난 스타우트 어워드는 어떤 분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지난 수상자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2회 수상자 임주환

2회는 배우 임주환이 댄디보이로 선정되었습니다. 쌍화점, 꽃보다남자, 탐나는도다에서 주옥같은 연기를 선사한 바로 그 배우이지요.  [2회 스타우트 어워드 시상식 다시 보기]



1회 수상자 송중기

1회 수상자는 탤런트 송중기예요. 영화 '오감도', '쌍화점'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활동하였고, 
올해에는 테이의 <독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회 스타우트 어워드 다시보기]





1회와 2회의 댄디보이들도 무척 멋진데요. 과연 올해엔 어떤 분이 세번째 댄디보이로 뽑히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우리 함께 뽑아 보아요. 지금 투표하러 가기 / 오늘도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