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투데이 PIFF(부산국제영화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2009. 9. 30. 17:46Fun 2DAY/Event
하이트 맥주가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했던 이벤트에 기대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모든 분들께 전부 초대장을 나눠드리지 못해서 저희도 무척 안타깝습니다. PIFF가 개막하면 관련해서 추가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당첨되신 분들께는 축하를 보태서 드립니다. ^^

PIFF 이벤트 1 - PIFF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초대장 받으실 분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트벌 초대장은 1인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초대장입니다.
혼자서 이틀을 즐기실 수도 있고, 친구랑 같이 하루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초대장 당첨 되신 분들은 2009년 10월 6일까지
초대장을 받으실 집주소를 beer2day@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은 2009년 10월 7일 오전 중에 일괄 배송해 드립니다.
2009년 10월 6일까지 주소를 전달 주시지 않으시면, 행사 당일까지 티켓을 수령하실 수 없습니다. ㅜ.ㅜ (그럼 너무 슬프잖아요.)


Ctrl + F를 누르시고, 이름을 검색하시면 빨리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메일 주소 뒤에 3자리는 숨겼습니다.
  1. 유인희    ryu***@hanmail.net
  2. 허하늘    sky2b***@naver.com
  3. 원혜송    be7***@naver.com
  4. 노희경    mayora***@naver.com
  5. 류종현    ryu1***@naver.com
  6. 채윤지    cod***@hanmail.net
  7. 박진화    hot7***@live.co.kr
  8. 김지연    imzen***@nate.com
  9. 송은주    ssong4***@hanmail.net
  10. 김건대    kimgun***@hanmail.net
  11. 음정선    js486***@naver.com
  12. 김선화    ki***@hanmail.net
  13. 백서경    nikon1***@naver.com
  14. 이고은    feel***@hanmail.net
  15. 염해미    hoi***@nate.com
  16. 예계화    tormenta1***@naver.com
  17. 정예슬    shsh8***@naver.com
  18. 허바다    sky2b***@naver.com
  19. 정지혜    el_bla***@naver.com
  20. 박규라    leo***@naver.com
  21. 김종수    grooveon***@gmail.com
  22. 문재훈    andre***@hanmail.net
  23. 박다영    eujti***@hanmail.net
  24. 박예은    yeeunp***@nate.com
  25. 한송이    bbangg***@naver.com
  26. 송혜림    songhl***@hanmail.net
  27. 장은실    eunsil-ta-l***@hanmail.net
  28. 장민호    jm***@hanmail.net
  29. 손혜정    uniqu***@naver.com
  30. 채빛나    g***@nate.com
  31. 이종호    bod***@hanmir.com
  32. 송주형    hufs9801***@paran.com
  33. 팽유미    paeng***@nate.com
  34. 박은정    svsv***@hanmail.net
  35. 유재훈    ujae***@nate.com
  36. 이창구    leec***@naver.com
  37. 종현    ryu1***@naver.com
  38. 현명하    wisdo***@hotmail.com
  39. 백가윤    dlqtn***@naver.com
  40. 최현지    shin2***@hanmail.net



PIFF 이벤트 2 - 하이트 PIFF 특파원

드자이너김군
http://blue2310.tistory.com

방콕맨
http://blog.naver.com/mrz1974


PIFF 특파원으로 선발된 두 분께는 개별연락을 통해 활동 내용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선발 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하이트와 함께 하는 제 14회 부산 국제 영화제의 이벤트는 이제 시작입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가 진행하는 시점에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부산 국제 영화제 관련 콘텐츠들 많이 준비 해 두시기 바랍니다. (힌트일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

비어투데이 PIFF 관련 글 보기 - http://piff.beer2day.com
Posted by 비어테스터

최고의 클럽 뮤지션들을 한자리에서 -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 PIFF(부산국제영화제)

2009. 9. 30. 11:29Fun 2DAY/Event

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기 시작하는 가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다시 한번 재현하는 파티 ‘The HITE Dynamite fest. (이하,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트)’가 부산 수영만에서 펼쳐집니다. 하이트맥주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맥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축하 무대로 열리는 다이나마이트 페스트에는 일본의 천재 뮤지션 ‘몬도그로소(Mondo Grosso)’를 비롯해 오토크래츠(Autokratz), 아스트로 보이즈(Astro Voize), 영화배우 류승범(DJ RYOO)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수영만을 한껏 달궈줄 것입니다. 또한, 세계 수준의 플로어 아티스트들이 조명과 음향을 설치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무대의 전망은 보너스라고 하네요^^

인터파크에서는 지난 9월 12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했구요. 오는 22일까지는 할인된 가격인 2만2천원에, 23일부터는 3만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날짜별로 무대를 휘어잡을 뮤지션들 소개 이어집니다. 


10월 9일 (금)
-Mondo Grosso
보 아가 피처링한 곡 <Everything Needs Love>로 한국에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그이지만, 몬도그로소는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제작하는 명 프로듀서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음악을 리믹스한 인물로도 유명하죠. 
유럽풍의 라운지 뮤직과 라틴 재즈를 토대로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일품인 그의 음악을 들으며 몸이 들썩이지 않는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아 마땅합니다!

-UJN & NOVA
‘한 국은 일렉트로니카 씬의 불모지’라는 건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Out Of 안중’인 사람들의 커다란 착각입니다. 이 말에 대한 증거를 구구절절 읊을 수도 있지만, UJN & NOVA의 <The Variation> 한 곡을 들려주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댄스플로어에서 사람들이 몸을 흔드는 가장 알맞은 비트를, 가장 흥분되는 댐핑으로 전달하는 DJ 팀이 바로 UJN & NOVA입니다. 첫 앨범은 해외의 일렉트로니카 씬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제 두번째 앨범 발매를 목전에 둔 그들의 사운드를 플로어에서 먼저 느껴보세요.

-Lip 2 Shop (박윤정)
Lip 2 Shop이라는 이름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박윤정’ 하면 ‘아~’하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성공한 모델에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으로 변신한 그녀는 현재 각종 트랜디한 파티의 DJ로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푸시캣돌스(Pussycat Dolls)’의 내한공연 애프터파티 등의 메인 DJ를 맡는 등 Lip 2 Shop의 이름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10월 10일 (토)
-Autokratz
다 프트 펑크(Daft Punk)와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 언더월드(Underworld)를 모두 한 그릇에 넣고 잘 비빈 것 같은 뮤지션이 바로 ‘오토크래츠(Autokratz)‘입니다. 정식 데뷔 이전부터,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들은 유명한 선배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리믹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앨범 ‘Animal’로 일렉트로니카씬의 새로운 중심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diotape
국 내 클럽 씬의 스타 뮤지션 DGURU의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클럽을 위한 록, 록을 테마로 한 일렉트로니카를 추구하고 있는 Idiotape은 DGURU를 주축으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작곡가인 ZEZE와 슈가 도넛의 드러머 DR이 함께 디제잉과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2009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는 Groove Session의 로컬 헤드라이너로 참여했으며, 지난 7월에 열린 Miller Fresh M Competition에서는 압도적인 관객 호응과 함께, 심사위원인 일본 뮤지션 Samurai FM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죠.

-Revolver 69
클 럽 씬에서는 DJ RYOO로 알려진 영화배우 류승범과 Idiotape의 리더인 DGURU의 프로젝트 듀오인 Revolver 69. 2009년 Adidias Originals House Party에서 첫 선을 보인 그들은 세련된 비트와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각종 파티와 프로모션의 섭외 1순위로 거론되는 팀입니다. 


-Astro Voize
Aztro Voize는 2008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같은 해 10월에 열린 Freakerz 파티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DJ 듀오입니다. 같이 팀을 결성할 때까지는 서로 좋아하는 음악이 달랐다는 Astro Voize는 마치 히피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의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어느 파티에서나 분위기를 한 껏 띄워놓는 파티 메이커들의 보증 수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에 벌써 흥분이 되시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9월 18일에 추가로 발표 될 뮤지션도 기대해 주세요. Stay Cool~


아 참! 행사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

[PIFF 이벤트 1] 2009 PIFF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초대장 이벤트 바로가기
[PIFF 이벤트 2] 2009 PIFF 하이트 PIFF 특파원 모집 이벤트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PIFF(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 영화들(2008년)

2009. 9. 24. 10:15Fun 2DAY/Entertainment

영화제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화를 맘껏 보는 것? 영화는 일반 극장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이라 굳이 그 먼 거리 여행에 영화제를 찾아가면서까지 볼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하루에 두 편 이상 보는 것은 무리. 그렇다면… 축제? 볼거리? 뭐 이런 것들도 이유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영화제를 좋아하는 이유는 영화를 맘껏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더니 그건 또 무슨 소리냐, 퍽퍽! 야유의 펀치를 저에게 날리시는 분들. 조금 의미가 달라요, 달라! 다시 말하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영화, 혹은 국내에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먼저 보는 일이 신난다는 것이죠. 희소성과 선점. 이 두 가지가 바로 인간의 가장 큰 욕망 아니겠습니까!

2008년 제13회 부산 국제 영화제(PIFF)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



PIFF(부산국제영화제)는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영화제로 이름을 떨치는 만큼 봐야 할 영화가 수두룩하죠. 그래서 올해 10월 8일부터 열리는 제 14회 PIFF도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근데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1회부터 작년 13회까지 얼마나 좋은 영화들이 영화제에 상영했는지, 그리고 영화제에 안 가본 당신!은 그 좋은 기회를 다 놓치셨다는 걸! 뭐, 얼마나 대단한 영화들이 하길래 이리도 야단법석이냐구요? 제가 지금부터 한 번 읊어드리죠. 자, 시작합니다. 영화제 안 가본 당신이 놓쳐버린 PIFF걸작선!

먼저 13회(2008년)때 상영된 걸작영화입니다. 여러분이 깜짝 놀라실 만한 영화들을 한 번 쭉 나열해보죠. 흐흐흐… 13회 PIFF는 가장 최근에, 최대의 규모로 열린 만큼 특히나 좋은 영화가 많았는데요. 2009년 최고 핫이슈 중 하나였던 ‘워낭소리’를 비롯해서 독립영화의 또 다른 기둥이 된 영화 ‘똥파리’, 올해 7월 개봉했던, ‘해피 플라이트’, 올해 9월 17일 개봉 예정인 ‘미래를 걷는 소녀(도쿄걸)’, 그리고 2009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에 빛나는 ‘굿,바이’ 등 엄청난 영화들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이 중 두 가지만 소개해 드릴께요. 먼저 굿,바이입니다.

'굿,바이'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굿,바이. 13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2008년 10월 30일 개봉. 2009년 3월 재개봉 한 영화 굿,바이는 원숙해진 히로스에 료코의 출연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잘나가던 첼리스트가 실직한 후 하루 아침에 초보 납관도우미로 변신, 점점 고인의 마지막을 정성스럽게 배웅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짠~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죠.

이 영화가 왜 좋아?

단순히 말하면 굿,바이가 2009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기 때문. 상 받았다고 다 좋은 영화냐?! 적어도 객관적인 기준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국어 영화상의 계보를 쭉 훑어보면 ‘시네마 천국’, ‘인생은 아름다워’,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와호장룡’, ‘타인의 삶’ 등 우리의 가슴을 적신 수많은 작품들이 있죠. 이 족보있는 혈통이 일종의 보증수표가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다음은 워낭소리입니다.

'워낭소리'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워낭소리. 13회 부산국제영화제 피프메세나상. 2009년 1월 15일 개봉한 독립 다큐멘터리영화 ‘워낭소리’는 독립영화가 가진 잠재력의 한계를 최초로 돌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입니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최노인. 그리고 그의 곁을 30년 동안 한결같이 지켜온 소 한 마리. 그러던 어느 날,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해를 넘기기 어렵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데…

이 영화가 왜 좋아?

이 영화는 독립영화로는 최초로 백만 명에 거의 육박하는 관객몰이에 성공했고 각종 영화제의 상을 받았죠. 2009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영화감독상, 그리고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피프메세나상을 받게 됩니다. 이 후에 ‘낮술’이라든지 ‘똥파리’ 등 여러 독립영화들의 활약할 무대를 이 ‘워낭소리’가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밖에도 ‘추격자’,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미스 홍당무’ 등 개봉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들이라든지, ‘똥파리’, ‘도쿄걸’ 등 아직 개봉하지 않은(그 때 기준으로) 멋진 영화들을 발 빠르게, 한몫에 만나볼 수 있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하였겠습니까!

* 하이트 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PIFF(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 영화들(2007년)

2009. 9. 23. 10:14Fun 2DAY/Entertainment

자, 그럼 또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영화제 안 가본 당신이 놓친 PIFF 걸작선! 이번에는 12회(2007년) 작품들입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영화는 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

'히어로'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엉뚱하지만 천재적 사건 해결력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검사 쿠리우(기무라 타쿠야)가 도쿄 검찰청 동료 검사 시바야마(아베 히로시)로부터 넘겨 받은 사건. 이 사건은 사실 용의자가 모든 죄를 자백한 후라 쉽게 해결될 사건이라 생각했죠. 하지만 갑자기 모든 것이 뒤집히면서 전혀 다른 양상이 벌어지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왜 좋아?

이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 10일 간 흥행수익 340 억 원 돌파,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일본 드라마 최고 시청률에 빛나는 깨지지 않는 불멸의 신화인 일본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영화제의 또 다른 재미는 영화 외적으로도 또 다른 이벤트들이 많다는 것인데요. 12회 PIFF 야외상영관에서 상영된 영화 ‘히어로’에는 주인공 기무라 타쿠야가 직접 방한해서 그 의미를 더했죠… 꺄악~!!! 기무라 타쿠야!!! 흠흠… 게다가 부산 해운대가 ‘히어로’의 해외 로케이션 장소였다고 하니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었죠!

다음 영화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서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서'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일본에서 199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선보인 에반게리온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엄청난 매니아 층을 누렸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는 마찬가지. 조금은 띨빵한(?) 주인공 신지는 누나 팬들로부터 엄청난 보호본능을 이끌어내었고, 레이와 아스카는 남성 오타쿠 팬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는 뭐 레이보다는 아스카쪽이… 흐흐…

이 영화가 왜 좋아? 

1997년 개봉됐었던 극장판 에반게리온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지만 모호한 결말 때문에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에 감독은 제대로 된 결말을 보여주기 위해 신극장판 4부작을 기획하게 되었죠. ‘신세기 에반게리온: 서’는 바로 그 첫 번째 작품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선정될 만큼 엄청난 비중을 자랑하기도 했죠. 우리의(응??) 아스카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에반게리온 팬이라면 당연히 봐야만 하는 작품!

마지막 영화는 할람 포입니다.

'할람 포'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2008년 4월 30일 개봉한 ‘할람 포’는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색션에서 한 차례 상영했던 영화입니다. 2년 전 의문의 사고로 엄마를 읽은 18살 소년 할람 포. 그는 무작정 집을 나왔다가 엄마와 닮은 호텔리어 케이트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죠. 트마우마와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담긴 할람 포. 특이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사랑이야기. 기대되시죠?

이 영화가 왜 좋아?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사랑하셨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이 영화를 짝꿍영화로 정할 만 합니다. 빌리 엘리어트의 귀여운 꼬마, 제이미 벨의 8년 후 이야기같은 영화. 제5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독자상, 은곰상을 받은 확실한 경력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국내 개봉이 2008년이었던 만큼 이미 그전에 영화제로 맛보신 분들이라면 어깨에 힘 좀 들어가셨겠죠? 크크크.


자, 이밖에도 1회부터 11회(1996~2006)까지 쭈~우~욱 훑어볼 예정이니까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그럼 전 이만, 슝!
 

* 하이트 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PIFF(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낸 영화들(1996년~2006년)

2009. 9. 22. 14:30Fun 2DAY/Entertainment

벌써 1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그런데 1회부터 꼼꼼히 살펴보면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불후의 명작들이 PIFF를 거쳐갔다는 사실. 12회, 13회 주요 작품은 이미 살펴봤으니 이번엔 한 번 1회부터 11회(1996~2006)까지 쭈~우~욱 훑어볼까요?

어디 보자… 제 맘대로 눈에 띄는 것만 한 번 읊어볼게요.

1996년 1회, PIFF의 시작을 함께해 준 영화들로는 눈부신 분신 연기를 보여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황장군으로 유명한 은행나무 침대, 그리고 페미니즘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 안토니아스 라인이 있네요. 이를 시작으로 초록물고기, 모텔선인장, 쉘 위 댄스, 억수탕(이상 2회), 4월 이야기(3회), 개막작 박하사탕을 필두로 러브레터, 원령공주(이상 4회), 빌리 엘리어트(5회),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았던 봄날은 간다, 흑수선(이상 6회), 뉴커런츠상을 받은 박찬욱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은 죽어도 좋아, 국내에서 러브 인 아프리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노웨어 인 아프리카, 해안선(이상 7회), 넷팩상을 받은 영화 스캔들, 옹박, 몽상가들, 굿바이 레닌, 도플갱어(이상 8회), 폐막작으로 선정됐던 故 이은주씨의 주홍글씨, 하나와 앨리스, 비포 선셋(이상 9회),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 PSB 관객상 등 유래 없이 PIFF의 온갖 상을 휩쓴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10회), 선재상을 받은 이진우 감독의 바람이 분다, 칠드런(이상 11회) 등…

(아니 이건 너무 많아서 원… 투덜투덜…)

좀 더 자세히 두 개만 살펴볼까요? 먼저 살필 영화는 1회 때 상영되었던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입니다.

'안토니아스 라인'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여러분들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 이 영화는 1997년 1월에 개봉한 네덜란드 영화입니다. 4대에 걸친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가족의 삶을 그린 페미니즘 영화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네덜란드의 어느 조그만 마을에서 안토니아를 기준으로 그의 어머니, 그녀의 딸 다니엘, 그리고 다니엘의 딸까지 총 4대째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진 모계 가족의 약간은 판타지적 일생을 그린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왜 좋아?

1995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작품상, 1996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햄튼국제영화제 감독상, 더취영화제 감독, 여우주연상 수상 등 그 이력이 화려한 영환데요. 1996년 엔터테인먼트 지 선정 최악의 영화 2위로 뽑히는 등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됩니다. 이 시대의 화두인 페미니즘에 대해서 제 나름의 독특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만큼 논쟁은 피할 수 없는 영화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라도 이 영화는 꼭 봐야만 하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논쟁 자체를 이끌어낸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데요!

다음은 10회에 상영되었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 영화포스터

이 영화가 뭔데?

2년여 동안 나름대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 갑자기 중학교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사건은 시작합니다. 그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신참인 승영을 친구라서 어쩔 수 없이 감싸주기는 하지만 결국 자신이 제대하고 난 후의 일이 걱정입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변해갈지, 또 무슨 일이 터질지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특히나 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죠.

이 영화가 왜 좋아?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은 물론 넷팩상, PSV 영화상까지 모두 세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또한 오늘날의 하정우가 배우로서 각인될 수 있게 도와준 등용문 같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디렉터스 컷 시상식,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하정우는 자신의 이름 석자를 영화계에 알리게 되죠. 더 놀랄만한 일이 하나 남았는데요. 바로 이 영화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영화과 4학년 학생의 졸업작품에 불과했다는 점입니다. 고작 2천만 원을 가지고 120분짜리 장편을 완성한 윤종빈 감독(당시는 아직 학생). 그의 놀라운 재능을 두근두근해 하며 한 번 확인해 봐야겠죠!


이처럼 다양한 불후의 명작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스쳐갔다는 사실, 모르셨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의 미래를 함께하시죠!
 

* 하이트 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늘정원에서 열린 즐거운 요리 파티 _ 맥스 파워클래스 3탄

2009. 9. 22. 09:46Fun 2DAY/Event

끝도 없이 더울 것만 같던 여름도 이제는 하늘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살짝 흔들리나 봅니다. 맥스 파워클래스가 열리는 평창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해바라기와 구름 그리고 이름 모를 들꽃이 힘겨웠던 여름과 이별이라도 하는 것처럼 꽃잎을 흔드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맥스 파워클래스가 열린 곳은 평창 휘닉스파크하고도 슬로프를 타고 산에 올라가야 닿을 수 있는 멋진 정원. 이름하여 ‘하늘정원'이었습니다. 한여름의 스키장은 처음이지만, 푸른 잔디밭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그림 같더군요. 펭귄슬로프의 중간휴게소인 하늘정원에는 허브 향기 가득한 로맨스힐이라는 운치있는 테라스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맥스 파워클래스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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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정원까지는 아래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아이처럼 신나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다 보니 금방 하늘정원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산 중턱에 올라서니 여름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정말 알프스 어디쯤 올라온 느낌. 우리 산하 평창도 유럽의 그 어떤 멋진 산 만큼이나 좋더군요. 바람도 신토불이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렇게 올라간 하늘정원에 있는 로맨스힐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 님과 스태프들이 분주히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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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앞치마가 가지런히 놓인 탁자에 잠시 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맥스 파워클래스 참가자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학생에서부터 달란한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의 생기있고 발랄한 모습에서는 파티의 즐거움이 넘실거렸죠. ^^ 행사가 시작되고 아주 잠시 어색했지만, 조별 경쟁심을 자극하는 퀴즈 몇 개에 행사장은 금방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이 날 참가자에게 선을 보인 요리는 맥스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그린홍합오븐구이>와 <크림치즈연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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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홍합은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 족이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특히 마오리 족은 관절염이 없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그린홍합에는 관절에 좋은 자연산 글로코사민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식재료인 연어는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몸에 좋은 먹을거리죠. 사람 몸에서 생기는 잘못된 DNA를 바로 잡아주는 핵산이 있는데 연어맥주효모에는 바로 이 핵산이 그 어떤 식품보다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가 100g당 53mg의 핵산을 함유하고 있고 쌀은 235mg이지만 연어이리 부분에는 10,600mg, 맥주효모에는 6,882mg이 들어 있다고 하니 맥스 파워클래스에서 즐기기에는 딱 좋은 음식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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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푸드스타일리스트께서 각 요리를 만드는 법을 자세하게 소개해주신 후 두 분의 남성 참가자가 직접 요리를 만드는 실습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내와 딸들과 함께 참가해주신 지긋한 중년의 가장께서 태어나 처음 요리를 해본다며 어설프게 그러나 무척 열심히 홍합을 다루는  순간 온 가족이 즐거워하던 행복한 모습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함께 참석한 딸은 헨드폰에 아빠의 요리하는 모습을 담기에 바쁘신 것을 보니 그 가족에게 이 순간은 영원할 것 같더군요.


그렇게 요리도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 끝에 <그린홍합오븐구이>와 <크림치즈연어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각 조의 테이블에 오늘의 메인 요리가 놓이고 맛있는 맥주 맥스로 산 넘어 떨어지는 석양을 뒤로 멋지게 건배하는 순간 가을 바람이 휘파람을 불려 지나가더군요. 이런저런 퀴즈를 풀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는 등 참석한 모두가 선물 한 아름과 아름다운 평창 하늘공원에서 맥스와의 추억을 담아갔습니다. 어느덧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슬로프를 걸어내려오니 멀게 느껴졌던 가을은 성큼 다가와 있더군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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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부산국제영화제) 정보, 어디서 찾지?!

2009. 9. 21. 13:26Fun 2DAY/Entertainment

9월 8일. 드디어 2009 PIFF(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들이 공개되면서 영화제에 대한 관심은 이미 급상승! 업! 그런데 도대체 PIFF 정보, 어디서 찾지?! 하고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당연히 어디서 찾겠습니까? 바로 여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죠!

홈페이지 대문에서는 상영영화들의 샘플영상도 볼 수 있다!

그런데 막상 턱 하니 들어와놓고 보니 이건 뭐 영 이리저리 메뉴도 많고 복잡한 것이 머리가 지끈… 아무래도 시간은 꽤나 걸리고, 이리저리 누르다 보면 전에 봤던 거 다 까먹고, 결국은 에잇, 영화제 안가!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제가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PIFF 홈피, 이것만 보면 만사 오케이! 따롸와~(-_-;)

이 수많은 메뉴들을 보라!

뭐가 이리 많아! 하시겠지만 사실 위에 있는 메뉴들 중 일부를 확대한 것. 따라서 저는 홈페이지 맨 위에 있는 메뉴들 순서대로 가보겠습니다. 대문짝에 있는 포스팅들은 일단 보류하시고, 일단 ‘부산국제영화제’ 메뉴부터 시작!

'부산국제영화제' 메뉴화면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나오는군요. 이 중에서 중요한 카테고리는 모두 4개. 사진에 그려진 빨간 박스를 봐주세요~
전체 개요와 특징 : 올해만의 특징적인 면모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니 PIFF를 처음 접해보신 분들이 아니어도 필수!
2009 게스트 : 이번 PIFF에는 해외의 어떤 유명인사들이 방문할까요? 잠깐 힐끗 보니까 조쉬 하트넷이 온다는!!!
주요행사 : 영화제에는 영화만 보러 가는 것이 아니죠.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들도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일정을 짜는 데 있어 영화시간표를 짜는 것만큼이나 대단히 중요한 것이 이벤트일정 짜기! 여기서 위에 있는 이벤트 메뉴로 슬쩍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영화를 고르기 전에 자신이 보고 싶은,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 일정을 미리 적어놓는 센스! 
상영관 운영 및 티켓예매 : 뭐, 이건 그냥 슬쩍 한 번 보시길…

'상영시간표' 메뉴화면

이제 영화를 골라야 하는데요. 영화를 잘 골라야 성공적인 영화제 관람기가 될 수 있겠죠! 신중히, 또 신중히, 차근차근 보시면서 고르시길 바랍니다. 상영시간표에 먼저 들어가셔서 자신이 부산가는 날짜에 어떤 영화가 하는지 확인하세요. 들어가면 총 세 가지 분류로 나뉘어져 있는 시간표. 일주일 내내 있을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니 날짜별 시간표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9/9 현재 이 메뉴들은 아직 준비 중…)

'프로그램' 메뉴화면

영화는 주제별로 총 11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엥? 이게 다 무슨 뜻이야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제가 간략하게 섹션별로 소개해드리자면,

갈라 프레젠테이션 : 거장 및 지명도 높은 감독의 신작 또는 화제작
아시아 영화의 창 : 다양한 시각과 스타일을 지닌 역량 있는 아시아 영화감독들의 신작 및 화제작
뉴커런츠 :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들의 경쟁 부문
한국영화의 오늘 : 한국영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최신작(올해는 파노라마와 비젼 두 개의 파트로 나뉨)
한국영화 회고전 :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특정 감독이나 의미 있는 주제의 회고전을 통해 한국영화사를 재조명하는 장
월드시네마 : 세계 영화의 최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화제작과 세계적인 영화작가들의 최신작
와이드앵글 :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분야의 수작을 모아 선보이는 부문
오픈시네마 :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야외 특별 상영장에서 상영
플래시 포워드 : 비아시아권의 새로운 시네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를 위해 젊은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
특별기획프로그램 : 매해마다 그 해의 특별전을 기획하여 선보이는 부문
미드나잇 패션 :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호러, 사이언스 픽션, 컬트 영화들을 신작위주로 소개하는 부문

영화를 고르실 때에는 섹션별로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장르를 고려하고(부문서문을 보시면 훨씬 도움이…) 맨 밑에 있는 카테고리, 프로그래머 가이드 2009를 먼저 쭉 훑어보셔서 대략적인 유행의 흐름들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행사가이드' 메뉴화면

행사가이드에는 영화나 행사 외의 모든 영화제 정보가 담겨 있으니 꼭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특히 관객가이드에 나와 있는 행사장 지도와 셔틀버스는 일정의 맥락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페스티벌맵이라고 할 수 있죠. 꼭 참조하시길…

'피프웹진' 메뉴화면

간혹 보면 메뉴 끝에 있는 게시판 메뉴를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경우 유용하게 쓰일 정보들을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뉴스 카테고리와 게시판 카테고리는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특히 게시판 카테고리는 아주아주아주!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지도 모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이상, PIFF 홈피 파헤치기를 마칩니다. “지금 이것도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무슨 필요한 걸 쏙쏙 찝어서 알려줬다는 거냐!”고 화내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만큼 14회 동안 PIFF가 쌓아온 것이 많다는 것이겠죠. 차근차근 여행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하시고 알차게 영화제를 즐기시길 바랄게요! 부산국제영화제 파이팅!
 

* 하이트 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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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이벤트 2] 하이트 PIFF 특파원으로 모십니다

2009. 9. 14. 19:39Fun 2DAY/Event

제 14회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맥주 하이트에서 PIFF를 취재할 특파원을 모집중입니다.
좋아하는 영화 혹은 영화제 관련한 콘텐츠를 본 포스팅에 트랙백으로 남겨주시고, 포스트 링크와 개인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응모하신 분들 중 2분을 PIFF 특파원으로 선발하여, PIFF 취재와 관련된 경비 일체를 지원합니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 : http://www.Beer2DAY.com/102
이벤트 응모 기간 : 2009년 9월 14일(월) - 28일(월)
이벤트 응모 방법 : 좋아하는 영화 혹은 영화제 관련 콘텐츠를 본 포스팅에 트랙백을 남겨주시고, 관련 콘텐츠의 링크와 개인 연락처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 http://www.beer2day.com/100 / 홍길동 / 011-2345-6789 / abc@naver.com )
응모 조건 : 블로그 운영, 영화 리뷰 혹은 영화제 관련 콘텐츠 제작 유 경험자
우대 조건 : 미투데이, 트위터 등의 SNS 이용자 / 네이버 오픈 캐스트 발행자
                 모바일 블로깅 유 경험자 /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가능자

당첨자 발표 : 2009년 9월 30일 (수)
모집 인원 : 하이트 PIFF 특파원 2명 - PIFF 취재 경비 일체 지원

PIFF 취재 일정 : 2009년 10월 9일(금) - 10월 11일(일)
* 취재 이후 PIFF 관련 콘텐츠를 비어투데이(http://www.beer2day.com)에 게재할 수 있으며, 게재된 콘텐츠에 한해서 원고료가 별도로 지급 됩니다.


[PIFF 이벤트 1] 2009 PIFF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초대장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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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이벤트 1] PIFF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초대장을 쏩니다

2009. 9. 14. 19:38Fun 2DAY/Event

제 14회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맥주 하이트에서 대규모 클럽 파티를 준비중입니다.
위의 퀴즈 이벤트의 답변과 연락처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남겨주신 분들 중 40명을 추첨을 통해 클럽 파티 초대장 2매를 드립니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 : http://www.Beer2DAY.com/101
이벤트 응모 기간 : 2009년 9월 14일(월) - 28일(월)
응모방법 : 퀴즈 정답과 개인 연락처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경품 :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초대권 2장을 총 40분께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 : 2009년 9월 30일 (수)
클럽 파티 일정 : 2009년 10월 9일(금) / 10월 10일(토)
행사 내용 상세 보기 : http://www.Beer2DAY.com/100

[PIFF 이벤트 2] 2009 PIFF 하이트 PIFF 특파원 모집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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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그녀들이 즐기는 파티는 남다르다?! 원투, 배슬기, H유진이 함께한 S맥주 파티!

2009. 9. 14. 14:47Fun 2DAY/Event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생생한 SS LIFE 파티 현장을 소개시켜드리려 해요><

MNET에서 방영했던 Star secret life의 클럽 파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S맥주 홍보대사가 똘똘 뭉쳤어요!!

저희들의 클럽 ANSWER 점령기
한번 빠져 봅시다!!!! ㅋㅋㅋ
(옛날 개그 ... 덜덜....)


오늘의 파티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SS LIFE  드라마의 주인공인 (남) 이재윤 씨 / (여) 김윤선 씨예요!
정말이지 연예인 포스 작렬!!!!!!!!!!!!!

김윤선씨는 가느다란 팔 다리에..... 주먹만한 얼굴을 지니셨고..... (이기적인 그녀 ??)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이재윤씨! 몸매와 다르게 부드러운 외모!! (이기적인 그 ??!)


주인공들의 소개가 끝난 뒤 이어지는 대박 공연들!



첫번째 주자!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 너 이리와봐! 왜요?"
"돈 있냐? 없어요~" 라는 가사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거리의 시인들이었어요!!


아직까지 그들의 포스는 죽지 않았아요!!!꺄!!!!






두번째, 슈프림 팀!!!!

적당히 쿵짝쿵짝 분위기 있는 노래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어요~ 룰루!!





파티가 점점 무르익어 가던 중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원투가 떳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에 에 에 에 ♬"

원투의 노래로 분위기도 빛나고
춤을 추던 사람들의 땀방울도 빛나고




신사는 분위기를 이끌어 갈 다음 타자!
바로 H-유진 씨였어요!

흥겨운 노래와 익숙한 리듬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그의 매력 꺄><





H 유진씨와 듀엣곡을 부르던 배슬기씨의 모습!
어쩜 직찍도 이렇게 이쁜건지요...

복고댄스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던 배슬기씨가
이젠 앙증맞은 춤으로 남자들을 사로잡네요~~~~~~아 빛나는 외모!



어떤 표정도 소화하는 선남선녀 듀엣



마지막으로 클럷을 뒤흔든 최고의 팀이었던,
코코보이즈 오라버님들이예요!!!!!!

이런 공연이 처음이라 쇼크 먹었던 것도 잠시...
1분 뒤 저는 맨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죠 ^^..................




"열심히 일한 당신 즐겨라"
S맥주 홍보대사 언니, 동생들이 열심히 파티를 즐기고 있네요.

어떤 각도로 찍어도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들!!!!




S맥주의 파티답게
맥주는 온통 S 뿐!!!!


부드러우면서도 톡쏘는 식이섬유 맥주의 맛이란....
캬~~ GOOOOOOOOOOOOOOOOOOOD!!!!

파티를 즐기기만 했던 저희 홍보대사들이 똘똘 뭉쳐
재미난 파티를 기획해보려 해요!!
다음번 파티 더욱 기대해 주세요^^



이 컨텐츠는 S맥주 홍보대사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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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가 대세라구? NO! 댄디가이가 대세

2009. 9. 11. 14:48Fun 2DAY/Event

나쁜 남자가 대세라는 요즘! 하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지 못한 채로, 그저 나쁘기만 한 남자라면? 모두들 고개를 절래절래~ 절대 사양이겠죠? ^^

전문성을 가진 자신만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성과 열정이 똘똘 뭉친 남자! 그런 남자가 바로 우리가 원하는 나쁜남자, 댄디가이죠~!

그런 카리스마 넘치는 댄디가이들에게 어울리는 맥주, 스타우트에서는 이번에 댄디가이를 뽑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해요. 총 5명의 후보 중 투표를 통해 한 명을 선발, 최고의 댄디가이와 함께하는 근사한 저녁식사 데이트로 마무리 되는 이벤트이지요.

여기서 잠깐! 후보들이 괜히 댄디가이라 불리는 것이 아닙니다~. 


"댄디가이는 나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렷다!"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버진을 묵묵히 뒤에서 감싸안아주는 '박규'를 연기하고 있는 임주환. 그가 이 스타우트 이벤트 첫번째 후보입니다. 모델 출신의 길고 긴 기럭지, 그리고 소년같이 선이 가는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그 남자. 이런 남자가 우리가 원하는 나쁜남자죠~! 

두번째 후보는 평소 맥주와 음악을 즐기고 블랙수트를 즐겨입는 이 시대의 진정한 댄디가이, 포토그래퍼 박재용씨입니다. 그는 바자, 헤렌 등 유명 잡지에서 각종 화보 및 광고 사진을 촬영한 포토그래퍼로 빛의 마술사라 불리고 있죠.

세번째 후보, 전문 MC겸 CS강사로 맹활약 중인 최홍석입니다. 전문 이벤트 MC 겸 S전자 CS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 시대 최고의 젠틀맨이죠. 매력적인 눈웃음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과 유머러스함을 갖춘 그는 다수의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감독 홍승범는 드림앤픽쳐스 대표로 현재 영상 촬영 및 편집계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보! 댄스 아티스트 최정열는 지누션, 원타임, 휘성, 렉시 등 YG전속 백업 댄스 활동 뿐만 아니라, 세븐과 G-드래곤, 태양의 데뷔 초기 안무 트레이닝을 담당한 최고의 춤꾼이라고 해요. 넘치는 끼와 열정이 가득한 그 남자, 댄디가이! 정말 후보들이 쟁쟁하죠? 

왼쪽 아래부터 임주환, 박재용, 홍승범, 최정렬 댄디가이 후보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있는 전문 이탈리아 레스토랑 디너 코스에 초대받고, 거기다가 댄디가이와 함께 하는 데이트라니!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하는 이런 기회 놓칠 수 없겠죠? 지금 바로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 최고의 댄디가이를 추천해주세요. 훈훈한 그 날의 이벤트가 기다립니다.

>이벤트 응모하기<


* 스타우트 어워드 1회 대회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스타우트 어워드 1회 수상자 송중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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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국제영화제를 아시나요?

2009. 9. 10. 13:05Fun 2DAY/Entertainment

여러분, 혹시 세계 4대 국제영화제를 아시나요?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베니스영화제까지는 뭐 너무나 잘 아실테고… 마지막 하나는? 바로 부산국제영화제죠!(아직은 희망사항이지만 언젠가는...)

국제영화제가 뭔지 간략하게만 소개 드리자면, 국제영화제는 기본적으로 영화의 국제 콩쿠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경쟁을 통해 좋은 작품에 상을 수여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다수의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영화의 교류, 영화인의 교류, 영화산업의 교류, 연구회의의 개최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국제영화제를 경쟁/비경쟁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는 연간 100여 개가 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위에 소개된 4대(쿨럭;) 영화제라는 말씀! 그래서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밀양’의 전도연씨는 그렇게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것입니다. 칸이 도대체 뭐 그리 대단하길래,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3대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파헤치기!

베니스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로고


1. 최초개최년도 :
1932년
2. 개최국 : 이탈리아
3. 성격 : 경쟁부문
4. 개요 : 1932년에 시작되어 국제영화제로서는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니는 베니스영화제는 칸영화제와 쌍벽을 이루는 국제영화제입니다.
행사시기는 매년 8월말에서 9월초.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의 영화가 상영되고, 각국의 배우, 감독, 프로듀서, 기자 등이 참석하고 기자회견, 리셉션 등이 2주간에 걸쳐 화려하게 열리고 있죠. 베니스 영화제는 기본적으로 예술영화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61년 제22회 영화제 때 ‘성춘향’을 출품한 이래 해마다 영화들을 출품해 왔으나 별다른 빛을 보지 못하다가 1987년 임권택감독의 ‘씨받이’로 강수연씨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2년 제59회 영화제에서는 ‘오아시스’의 이창동감독이 감독상을, 문소리씨가 신인배우상을 각각 받는 등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맺기도 했죠.

칸영화제

칸영화제 로고


1. 최초개최년도 :
1946년
2. 개최국 : 프랑스
3. 성격 : 경쟁부문
4. 개요 :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Cannes(발음 때문에 칸느영화제라고도 함)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베니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에 손꼽힙니다. 1932년 베니스영화제가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개최되자 프랑스에서도 이에 질세라 칸영화제를 기획하게 된 것이죠.
칸영화제는 영화의 예술성, 상업성 사이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점점 명성을 쌓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들이 많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영화산업의 집결지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하면 사실 예술의 나라 아닙니까!
상으로는 황금종려상, 심사위원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심사위원상 등의 경쟁부문이 있으며 그 외에 비경쟁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단편부문 심사위원상, 시네파운데이션 등의 부문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4년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로 특별부문상을 수상하였고,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한국영화사상 처음으로 1999년 제5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송일곤 감독의 ‘소풍’은 제52회 칸영화제 단편부문에 출품하여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그리고 2002년에는 드디어 제55회 칸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2007년에는 전도연이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영화,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베를린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로고


1. 최초개최년도 :
1951년
2. 개최국 : 독일
3. 성격 : 경쟁부문
4. 개요 : 1951년, 당시 분단 상태에 있던 독일의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영화제로 시작된 베를린영화제는 매년 2월 중순에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
최우수작품상은 금곰상, 감독상은 은곰상, 그밖에 심사위원 대상, 남녀 연기상, 예술공헌상, 최우수 유럽영화상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지며, 10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식 경쟁부문 출품작 가운데서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죠.
한국에서는 1958년 제8회 영화제 때 ‘시집가는 날’을 처음으로 출품한 이래 거의 매년 영화를 출품하고 있습니다. 1961년에는 강대진감독의 ‘마부’가 특별 은곰상을, 1962년에는 전영선이 ‘이 생명 다하도록'에서 아동특별연기상을 수상하였고, 1994년에는 장선우감독의 ‘화엄경’이 특별상인 알프레드 바우어상을 수상했죠. 또 김기덕감독은 2000년 ‘섬’, 2001년 ‘수취인 불명’, 2002년 ‘나쁜 남자’로 이 영화제를 통해 한국 최초로 3년 연속 국제영화제 진출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로고와, 캐릭터인 소나무


1. 최초개최년도 :
1996년
2. 개최국 : 한국
3. 성격 : 비경쟁부문(경쟁부문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비경쟁을 표방함)
4. 개요 : 매년 가을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이자, 아시아 영화의 최대 축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을 영상문화의 중앙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자치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된 영화제이기도 하죠.
다른 국제영화제와는 달리 아직은 아시아 영화시장이 상대적으로 뒤져 있기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에 특히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장르와 지역의 영화를 통해 세계영화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지만, 동시에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 및 영화들을 발견하고 지원하여 아시아 영화의 비전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 세계 3대(+1) 국제영화제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부산국제영화제는 타 국제영화제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향후 2~3년간은 더 자리잡는 기간이라고들 하지만 분명 빠른 시일 내에 4대 국제영화제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발칙한 상상을 해봅니다. 대한민국 영화 파이팅!!!


* 하이트 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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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투데이 오픈 기념 블로그 이메일 구독 이벤트

2009. 9. 9. 07:41Fun 2DAY/Event
'블로거와 함께 만들어 가는 맥주 이야기'를 주제로 비어투데이(Beer2DAY.com) 블로그를 오픈하였습니다.

하이트 맥주에서는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블로거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비어투데이' 블로그는 그 첫번째 결과물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맥주 이야기만 담겨지길 원하지는 않습니다. 맥주가 우리 삶의 큰 부분과 맞닿아 있듯이 비어투데이에도 우리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담겨지는 블로그가 되길 바랍니다.

비어투데이 오픈과 관련해서 블로그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편하게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이메일 구독 신청을 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비어투데이의 엄선된(?) 방법을 통해 아이팟터치, 문화상품권, 영화 티켓,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 해주시고, 이메일 구독은 콘텐츠 하단에 버튼을 클릭하시거나 여기를 클릭하셔서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계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다양하게 담아가는 비어투데이가 되려고 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하이트와 함께 늘 쿨~~한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Stay Coo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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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여대생들 팀블로그를 통해 S맥주 홍보대사로 거듭나다

2009. 9. 8. 09:17Fun 2DAY/Event
비투걸이 학교를 다니던 2000년 초반만 해도 대학생들의 최대덕목은 수업시간에 교수님 말씀 잘 듣고 시험 잘 보고 레포트 잘 써서 훌륭한 학점 받는 것이었지요. 그렇게 훌륭한 학점을 차근차근 쌓아간 친구들은 4학년 2학기 정도에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제출해서 입사하는 것으로 훌륭한 대학생활을 마무리 했다는 칭찬을 받았었지요. 뭐. 비투걸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_-; 하지만 최근 뉴스들을 보면, 학교에서 제시하는 대학생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새로운 모습을 개척해 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지요. 자원봉사를 통한 NGO활동을 미리 체험해 보거나, 인턴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기업을 미리 경험해 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친구들은 공모전에서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거나, 대학생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취업의 좁은 문을 통과하는 친구들도 자주 봅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이야기는 비투걸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지는 약간은 이기적인 여대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이기적인 그녀 되기 1단계 - S맥주 홍보대사 지원 및 면접

기말고사도 끝나고 나면, 곧 여름 방학이 된다. 지난겨울 방학은 내내 알바 하느라 통장에 어느 정도 잔고는 채울 수 있었지만, 무료함의 연속이었다. 이번 여름 방학도 그렇게 무료한 방학을 보낼 수는 없는 노릇. 재미난 꺼리를 찾던 중 내 눈을 빤짝이게 하는 포스터를 발견했다. S맥주 홍보대사. 'S맥주는 식이섬유가 포함된 국내 최초의 맥주로 친구들과 클럽에 가면 자주 마시던 맥주인데... 음 거기서 홍보대사를 뽑는다고?' 이거다 싶었다. 여름 방학동안 재미난 경험도 하고, 활동을 열심히 할 경우 인턴으로 채용도 될 수 있다니, 바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지원서 제출을 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러고는 시험과 레포트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바로 다음주로 면접이 다가온 것을 알았다. 이것저것 예상 인터뷰 내용도 만들어 보고, S맥주 홍보대사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친구들을 통해 수집해서 정리했다. 인터뷰 당일. 밤새 예상 인터뷰의 대답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느라 밤잠을 설쳤는데, 비까지 온다. 우산을 받쳐 쓰고 면접이 있는 중앙일보 건물로 향하는 동안에도 자기소개와 예상 답변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홍보대사로 지원하게 된 동기내가 S맥주를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은 준비한 내용으로 잘 발표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준비한 내용의 짧은 개인기로 마무리를 했다. 5명이 함께 보는 면접에서 다른 후보들이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솔직히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을 했었나 보다.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충분한거야. 나보다 똑똑하고 이쁜 친구들이 많았으니, 홍보대사는 힘들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합격 통지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S 맥주 홍보 대사 2차 20명에 합격하셨습니다. 다음 주 양양의 솔비치 리조트로 1박 2일 최종 심사 행사에 참가 준비 하고 오세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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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그녀 되기 2단계 - 최종 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

총 1,500명 지원에 120명을 면접하고, 그 중 이기적인 20명에 선발이 되었다. 사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S홍보 대사로 자격이 주어진 것이다. 솔비치 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하는 최종 심사에서는 20명 중 2명을 선발하여 일간스포트 마케팅 팀의 유급 인턴이 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다들 여유로와 보이는 미소 뒤에 조금씩은 욕심들이 비쳐지는 것 같았다.

'나라고 빠질 순 없지. 이렇게 된 이상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

Stylish Beer S 알파벳을 완성하기 위한 달리기도, 협동심을 확인하기 위한 풍선불기릴레이 달리기도 평소 운동부족이 생활화 되어 있었던 나로썬 힘든 일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느 하나에서도 지고 싶지 않았다. S 맥주 홍보대사로 알파걸로 거듭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이어지는 S맥주 홍보 활동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우리도 알지 못했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아 1박 2일이 순식간에 지나갔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 온 몸 여기저기에는  피로감과 함께 S맥주 홍보대사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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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그녀 되기 3단계 - 온라인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블로그 운영

싸이월드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최근에는 뜸해지고, 재미난 꺼리를 찾고 있다가 S맥주 홍보대사 활동을 위한 블로그 교육이 있다고 해서 빠질 수 없었다. 주변에 블로그 하는 친구들 보면, 대부분 뉴스나 재미난 기사들을 스크랩하거나, 이슈가 되는 연예인의 사진을 퍼오는 정도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블로그가 S맥주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이런 생각들을 한 방에 날려주신 미디어브레인의 송민섭 차장님. 단순히 S맥주를 홍보하기 위한 블로그 운영 보다, S맥주 홍보 대사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그 블로그에서 S맥주를 홍보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볼 수 있다는 내용으로 블로그 교육을 진행해 주셨다. 블로그를 통해 개인이 브랜드를 가질 수 있고, 그 브랜드 파워로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하이트 맥주의 파워블로거 미스터브랜드님께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음 View에 노출이 되는 콘텐츠 들을 분석하셔서 블로그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는 전략들을 소개 해주셨다. 내가 모르고 있었던 블로그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블로그를 오픈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교육이 끝나고 몇 주 사이 S맥주 홍보대사 팀블로그가 오픈되었고, S맥주 홍보대사들도 하나 둘씩 블로그를 오픈하기 시작했다. (홍보대사들의 개인 블로그는 S맥주 홍보대사 팀블로그에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우리들의 이기적인 맥주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되는 거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해 주시길... Stay Cool~

S맥주 홍보대사 팀블로그 - 그녀들의 이기적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S맥주 홍보대사 팀블로그 '그녀들의 이기적인 블로그'

아름다운 S맥주 홍보대사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팀블로그가 오픈했습니다.
블로그에서 그녀들의 스타일리시한 맥주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아 참! 팀블로그에는 S맥주 홍보대사들의 개인 블로그도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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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스페셜 호프 2009 체험단 우수 리뷰어를 소개합니다

2009. 9. 3. 19:51Fun 2DAY/Event
비어투데이에서 진행한 맥스 스페셜호프 2009의 체험단으로 활동 해 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모두들 훌륭한 리뷰,체험기를 올려주셔서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_-;;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이번이 마지막 기회는 아니니까
다음 번 이벤트에서 더 좋은 기회를 잡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우루 리뷰어로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 드립니다. ^^

•    최우수 리뷰어 (2명) : iPod nano 4세대 8G
-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리뷰
http://rainvill.tistory.com/251 

- 사직구장에서 마시는 하이트 맥스 여름 한정판~ㅎ
http://lovelyminimin.tistory.com/479

•    우수 리뷰어 (10명) : 하이트 맥주 상품권
- 올 여름 'Max Special Hop 2009' 와 함께 한정맥주의 세계로 !
http://blog.naver.com/chil00/10067555396

- Max specail Hop 2009 Review ver.1 with 쏘야
http://blog.naver.com/mmins0905/50069711091
- Max specail Hop 2009 Review ver.2 with 나초에 치즈듬뿍
http://blog.naver.com/mmins0905/50069712897

- 여름시즌 특별한정판이라 더 끌린다!맛있는 맥주 맥스! MAX!! 한 여름밤의 즐거운 맥주 파티..
http://blog.naver.com/smkim55/80087267536

- 하이트의 맥스 한정판 스페셜 호프 2009!!
http://blog.naver.com/ajhxxx/50069455431

- 비어투데이 맥스 여름 특별 한정판 - 맥스 스페셜 2009호프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http://blog.naver.com/m6053/100087518771

- 잘 마련한 '야식'이 효도의 첫걸음!!
http://autism26.tistory.com/356

-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 깊어가는 가족간의 정 (#7)
http://kumdochef.tistory.com/285

- 바비큐소스 소시지꼬치와 시원한 맥주한잔~
http://happicialist.tistory.com/251

- [맥주안주]오븐 튀김요리 바삭쫄깃한 오징어튀김-맥스와 어울리는 안주,술안주 만들기,튀김만들기
http://blog.naver.com/ywk0710/150068568493

- 맥스 한정판 당첨 상품이랍니다.
http://blog.naver.com/yj1972/70057115965

•    당첨자분들께는 제세공과금 관련해서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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