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2010. 3. 9. 16:38Fun 2DAY/Event
신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맥주를 직접 마시게 될 고객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말씀 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온 제품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때의 기쁨은 그보다 더 큽니다.

얼마 전 출시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빨리 제품이 소진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품 구입 문의가 많이 있었구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고객님의 입맛에 맛는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가는 하이트의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정판 맥주였습니다. 조기 소진으로 제품을 경험해 보시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이 컸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조금 더 제공을 해드리기 위해 추가로 제조를 하였습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비어투데이와 함께 해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제공해 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2세트 제공 받으실 분들
*여기에 해당 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 1인 2세트 증정으로 중복 해당 되시더라도 한 세트만 보내드립니다.

제 공될 선물세트 구성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1세트 =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3병 +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전용 잔
이벤트 참고 이미지 입니다.

본 이미지는 이벤트 참고용 이미지 입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저도 받을 수 있을까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감사 이벤트는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래 내용과 관련된 의견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작성하신 후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매일 10분을 선정하여,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1세트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 비어투 데이에 바라는 점
  • 비어투 데이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포스팅
  • 비어투 데이에 적용했으면 하는 서비스 소개
  • 맥스 / 하이트 / 스타우트 / S맥주 제품 리뷰
  • 맥스 / 하이트가 맛있는 맛집 소개
  • 맥스 / 하이트와 잘 어울리는 맥주 안주 소개
*이벤트 진행 - 3월 10일(수요일) - 3월 26일(금요일)( (휴일 / 공휴일 제외) 총 13일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 : 매일 저녁 7시 비어투데이 블로그 포스트로 발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비어투데이 트위터 계정(@beer2day)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선착순 이벤트에 응모를 하시면, 역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1세트를 받으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 언제 진행할지 모르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

*이벤트 진행 - 3월 10일(수요일)부터 수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정확한 시간 공지는 없습니다. ^^;


맥스 더 프리미엄을 평가해주세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비어투데이와 함께 해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별도로 블로그 포스팅을 요청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맛 보시고 냉정하게 평가를 해주시는 분들께는 추가로 경품을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 맥스 더 프리미엄의 맛에 대한 냉정한 평가
  • 맥스 더 프리미엄와 함께 먹은 맛있는 맥주 안주
  • 맥스 더 프리미엄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노하우
*이벤트 진행 - 4월 4일(일요일)까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리뷰를
  비어투데이( http://www.beer2day.com/287 )에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발표 : 4월 8일(목요일) 비어투데이 공지를 통해 우수 리뷰어 발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가 직접 부담하셔야 합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란?
맥스(Max)는 하이트 맥주에서 출시한 100% 보리 맥주로 출시 2년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맛있는 맥주'로 자리잡은 브랜드입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은 150년 역사의 맥아 장인기업인 호주의 JWM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신품종 'Buloke'맥아와 청정 지역 호주 'Tasmania'섬에서 재배된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 특별한 한정판 맥주입니다.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홍보 포스터 이미지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홍보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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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맥주 바꿔드려요! 신선한 맥주를 위한 하이트의 노력, Fresh 365

2010. 3. 9. 13:39Delicious 2DAY/Beer
신선한 365, 하이트만의 Fresh 365를 소개합니다.

혹시 잔뜩 사놓은 맥주가 오래 되어 맛이 떨어진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제는 더 이상 오래된 맥주는 드시지 마세요. 하이트에서 바꿔드립니다. 하이트의 Fresh 365 는 언제나 신선한 맥주의 참 맛을 즐기시기 위해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드리는 캠페인이랍니다. 교환은 가까운 소매점이나 하이트맥주 전국 지점에서 교환 해 드립니다.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맥주를 마시기 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여기서 잠깐! 유통기한은 들어봤어도 품질유지기한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셨다는 분. 비투걸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품질 유지기한이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즉, 이 기간까지는 최상상태의 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적은 통조림 식품/쨈류/장류/김치류/젓갈류/절임식품/주류(맥주) 등이 이에 해당하는 데요. 이에 따라 알코올이 포함된 맥주 역시 품질관리기한을 제품에 표기 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청 블로그: 유통기한은 아는데 품질유지기한은 무엇일까?)

이에 맞춰 하이트 맥주에서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가장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품질유지기한'을 정해 놓고 이 기한이 지난 맥주는 자발적으로 회수를 하거나, 요청에 의해 교환해주는 'Fresh 365' 캠페인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이 캠페인은 본사,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모든 하이트 직원이 참여하여 전국 마트 및 소매점을 다니며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 적으로 하고 있구요.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좀 더 집중적인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차후에 이러한 활동을 하고 계 시는 하이트 직원분들을 취재 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각설하고, 그래서 요즘 비투걸도 캠페인에 동참 하고자 마트만 가면 날짜를 확인 합니다. ᄒᄒ

하이트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하이트, S, 스타우트 병, 캔맥주는 1년이며, 맥스 병과 캔은 이보다 2개월 짧은 10 개월입니다. 그리고, 피쳐 제품은 용기의 특성상 병과 캔보다 짧은 6 개월 이라네요. 이제 맥주 마시기 전에 꼭 확인해야겠죠?


하이트 맥주는 출시 후 지금까지 초당 45병이 팔린 것으로 병을 세워서 깔아 놓으면 여의도 면적의 12배가 나온다고 하네요. 눕혀 연결하면 길이가 505 만 500km 로 지구에서 달(38 만 4400km)까지 13 회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맥주이다 보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겠죠? 아참! 이웃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품질유지기한과 마찬가지로 상미기한이라는 기간을 두어 제품의 신선도를 관리하고 있다네요.
(참고 블로그: 일본 맥주는 상미기간, 한국맥주는??)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품질유지기한 표시는 어디에?
하이트 병, 캔, 페트에 표시된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아래 그림의 위치에 각각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병과 페트는 라벨 하단에, 캔은 캔 아래 쪽에, 페트는 라벨 상단에 있습니다.


한 잔을 마셔도 신선함이 가득!!

하이트 맥주는 Fresh365 와 같은 맥주 고유의 깨끗함과 풍부한 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 시부터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먼저 지난 3년 간, 70여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하여 FTK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완성시켰습니다.

FTK시스템이란?

원료에서 맥주를 생산할 때까지 최적의 공정조건을 수립하고 실시간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맥주의 신선도를 높인 맞춤 발효 시스템입니다. 이 FTK시스템을 적용한 뒤, 하이트 맥주는 더욱 맛있고 깊은 향으로 깨끗하고 오래오래 신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만들기 위해 하이트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공법을 맥주 제조에 적용했습니다. 저장과 여과의 전 공정 온도를 영하로 유지시켜서 최적의 상태에서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해 맥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또한 더욱 신선한 맥주를 위해 제조 공정에서 맥주와 공기의 접촉을 극소화하였고요. 하이트에서 엄선한 고급 아로마 호프를 대폭 늘려 세련된 호프의 향과 풍부한 거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왕성한 효모의 생육과 활동을 위해 최적의 발효공정 프로그램도 개발했죠. 어때요? 하이트의 맥주사랑 노력이 눈에 보이시나요?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면 다가오는 봄에 하이트맥주 공장견학 어떻세요?
^^


앞으로도 하이트의 맥주사랑은 주욱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실거죠? 이제 오래된 맥주는 바로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시고요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제품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트 고객센터 080-210-0150으로 연락 주세요.
매일 매일 깨끗한 맥주를 드리고자 오늘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뜁니다!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삼겹살 데이 - 살살녹는 삼겹살엔 시원한 맥주!

2010. 3. 3. 11:55Delicious 2DAY/Food
며칠 전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씨가 쨍하네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폭설이 많았던 터라 꽤 길게 느껴졌는데요. 햇살이 전과 달리 따스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제 정말 봄이 되려나 봅니다. 오늘은 3월 3일, 3이 두번 겹치는 삼삼한 날- 바로 삼겹살 데이죠. 

삼겹살 데이는 원래 축산협회와 양돈 농가들이 매년 3월 3일 숫자 `3'이 겹치는 것을 착안하여 돼지고기 판촉 확산을 위해 정한 날이라고 하네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숫자 마케팅의 일환이군요. 저에게는 삼겹살이 추억의 음식이랍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손수 구워 주시던 기억도 엠티 갔을 때 바베큐로 구워 즐겁게 먹던 생각도 나네요. 또, 힘들 때는 친구들과 모여서 삼겹살을 먹으며 수다를 풀곤 했죠.  


삼겹살 데이에는 어떤 술이 좋을까?

회사 동료들과는 맥주와 삼겹살

삼겹살은 우리들의 일등 회식 메뉴이기도 하죠. 오늘 삼겹살데이에는 특별히 업무에 지친 상사들을 위해 고진감래주를 한 잔씩 말아 주시는건 어때요? 고진감래주는 맥주에 소주와 콜라를 살짝 섞은 폭탄주입니다. 소주의 씁쓸함 뒤로 콜라의 달콤함이 맥주와 함께 어우러져서 특별한 맛을 만들어내죠. 말 그대로 소주의 쓴 맛 뒤에 콜라의 달콤함이 온다고 해서 고진감래주예요. 대신 많이 마시면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늘은 얄미운 회사 동료 삼겹살 한 점 더 주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연인과는 특별하게 맥주와 삼겹살

곧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계신 연인이라면 맥주를 곁들여 삼겹살을 드셔보시면 어때요? 쌈을 싸서 서로의 입에 넣어주다 보면 사랑도 더욱 싹트게 될거예요. 특별한 맥주를 원한다면 남자 분은 ‘스타우트’를 여성 분은 ‘S맥주’를 선택해보세요. 오붓하게 맛있는 삼겹살 쌈을 드시다보면 술이 절로 들어갑니다. 

삼겹살을 맛있게 쌈을 싸서 ^^



친구들과 먹을 땐? 당연히 맥주와 삼겹살, 가끔 소맥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는다면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가끔 게임 벌칙주로 소맥을 말아 주세요. 어떤 분들은 삼겹살이 익기도 전에 집어 드시는 분이 있는데 그건 반칙인거 아시죠? 이왕이면 고기 잘 굽는 친구랑 즐겨주세요.

삼겹살은 다 구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예의


가족들과는 역시 맥주죠

맥주는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하얀 거품과 탄산이 매력적인 이 마법의 음료는 삼겹살의 맛을 한층 살려줍니다. 오늘 집에 갈 때 삼겹살과 함께 맛있는 맥주 맥스를 사가시는 건 어때요? 부모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필 거예요. 효도할 때는 100% 보리맥주로 준비하는 거~ 이쯤은 센스 아닌가요? ^^ㅋㅋ


왜 다 맥주냐고요? 괜찮아요. 비투걸은 이기적이니까요! ㅎㅎㅎ 맥주가 맛있어서 어디에서도 빠질 수 없는 걸 어떻하나요? ㅋㅋ  즐거운 삼겹살 데이, 이왕이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겨우내 지쳤던 우리몸에 삼겹살로 영양 보충 좀 시켜주자구요. 삼겹살 데이에 삼겹살 못 먹으면 쪼금~~ 불행한 겁니다. 행복한 삼겹살 데이 되세요. ^^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번 명절에는 '맥주 선물세트' 어떨까요?

2010. 2. 12. 18:24Delicious 2DAY/Beer
비투걸이에요. 설날이 왔어요. 이제는 설날이 와도 세뱃돈을 받을 수 없어요. 나이만 먹어요. 레알 우울하지만 괜찮아요. 이번 설은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날이거든요. 후훗, 친구는 입이 나왔어요. 설날에 남친과 데이트를 할 수 없대요. 속으로  ‘빙고’를 외쳐요. 염장닭살커플을 안볼 수 있어요. 친구가 고소하지만 조금 불쌍해요.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하니 친구가 생기가 돌아요. 함께 마트에 왔어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사람이 ‘초절정’ 많아요. 초콜렛도 눈에 보여요. 젠장. 친구가 조금만 구경하자고 하지만 쌩까고 빨리 지나가버려요.
 
마트에 선물세트가 진열된 것이 보여요. 마침 비투걸은 오늘 아침 엄마가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이모님 댁에 줄 세트를 사오라는 심부름이에요. 재빨리 선물세트 코너로 달려가요. 올레. 득실득실 아줌마 사이에 웬 광채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해요. 바로 선물세트를 팔고 있는 직원이에요. 

관심집중 두근콩닥 달콤직원 곁으로 가서 선물세트를 사는 척을 해요. 쳇, 다른 여자직원이 와서 “필요한게 있으신가요.“라고 뺀질뺀질 말을 걸어요. 짜증이 불도저처럼 몰려오지만 ‘됐다’고 하고 나와요. 할 수 없이 매장을 한바퀴 돌아요. 다시 그 선물세트 파는 곳으로 왔어요. 이번엔 달콤직원이 다가와 ‘어떤 선물세트가 필요하세요?’라고 물어요. 심장이 갈비뼈를 부수고 나올 것처럼 두근거려요. 

재빨리 직원을 스캔해요. 손에는 커플링이 없어요. 비투걸은 미소를 숨기고 내숭을 떨며 두리번거려요. 달콤직원이 눈을 반짝, 미소를 방긋하며 제품 설명을 해요. 레알 꽃미남이에요. 달콤직원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비투걸은 그만 눈이 마주치고 말아요. 직원이 웃어요. 비투걸은 얼음이 되고 우주가 정지되고 두근두근대는 신비체험을 경험해요. 정신을 차린 비투걸은 시선을 거둬들여요. 혹시나 볼이 빨개지진 않았을까 얼굴에 손을 갖다대요. 이 직원이 왜 이리 친절한걸까, 이 사람도 나에게 관심있는 것인가 생각을 해요.

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도도한 척 말해요. ‘맥주 선물세트 주세요.’ 오 마이 갓. 달콤직원이 이상한 눈으로 저를 보고 있네요. 주위를 가자미눈으로 힐끔 봤지만 맥주는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눈치없는 친구는 비투걸에게 ‘맥주 선물세트’가 어디 있냐며 놀려요. 창피함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요. 쪽팔린 마음을 뒤로한 채 매장을 빠져 나와요. 오늘도 작업에 실패했어요. 핸드폰을 보니 남자에게 온 문자는 없어요.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왜 선물세트를 안 사왔냐며 잔소리를 해요. 이게 다 ‘맥주 선물세트’ 때문이에요.


모처럼 남녀탐구생활 대사를 흉내내서 이야기해봤는데 괜찮았나요? 비투걸이 재미있게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남녀탐구생활을 보고 연습했습니다. (이게 다 '맥주 선물세트' 때문....^^;;) 대체 왜 맥주 선물세트는 없죠? 비투걸이 재미로 맥주 선물세트 아이디어를 생각해봤어요.

다이어트를 하는 골드미스들에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칼로리가 낮은 S맥주 선물세트를!!


비투걸처럼 고독한 솔로이거나 여자친구와 헤어져 슬퍼하는 남성 분들에겐 블랙비어 스타우트를 선물해봅시다. 혹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분들은 이번 발렌타인 선물로 초콜렛만 주시지 말고 스타우트를 예쁘게 포장해서 함께 주면 어때요? 여친의 센스에 남자 분들 감동해서 쓰러져요. 쓰러져~ ^^   
정년 퇴직 후 요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신 아버지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특히 더 잘 어울리는 ‘맥스 선물세트’를!! 요리를 데코레이션을 할 때도 맥스의 선명한 황금빛 색깔이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할거에요.


빅뱅 팬클럽인 동생에게는?? 
어떤 말이 필요하겠어요. 오로지 한 단어 ‘하이트’면 통하지 않겠어요?? ^^
비어투데이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번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는 우리를 더 기분좋게 하는 맥주도 생각해주세요. 안타깝지만 위의 선물세트들은 비투걸이 만든 가상의 제품들로, 매장에 가셔도 구매하실 수는 없습니다. (ㅜ.ㅜ)  

언제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맛있는 맥주 120% 즐기는 법!

2010. 2. 1. 09:07Delicious 2DAY/Beer
우리의 갈증을 없애고 때로는 친구 사이의 갈등도 없애주는 사랑스런 맥주. 이런 소중한 맥주를 대충대충 마시긴 아깝죠. 맥주를 제대로 마시기 위해서는 오감을 동원하여 섬세하게 즐겨야 한다는데요. 그럼 어떻게 음미하면 좋은지 지금부터 비투걸과 함께 확인해볼까요?

1. 귀로 마십니다

맥주병의 뚜껑을 따는 경쾌한 소리와 오랫동안 맥주병에 갇혀 있던 탄산가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소리, 맥주병이나 생맥주 꼭지에서 맥주를 따르는 소리, 또 맥주 속에 들어 있는 탄산의 작용으로 기포가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내는 작은 소리와 거품의 소리를 차례로 듣습니다. 톡!! 포그르르르르~


2. 눈으로 마십니다

맥주를 따르면서 작은 맥주 기포가 올라와 거품 속에 사라지는 모습, 하얀 거품이 잔 위에 넘칠 듯이 올라오는 모습, 투명한 맥주의 모습, 맥주의 색깔을 차례로 감상합니다. 이 모든 것이 매우 시각적인 경험입니다. 특히 맥주의 색깔은 마시는 사람을 시각적으로 유혹합니다.

3. 코로 마십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맥주의 향이 입에서 코로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죠. 맥주의 향은 와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영어로 '아로마aroma'라고 부릅니다. 맥주에는 매우 다양한 향이 있지만 몰트, 효모, 홉에서 나오는 향이 가장 두드러집니다. 좋은 맥주일수록 맥주의 향은 깊이감이 있으며 다양한 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맥주의 향을 표현하는 용어는 미각을 나타내는 용어와 중복되는 것이 많습니다.


4. 혀로 마십니다

맥주의 향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맥주를 마시면서 몰트와 홉을 비롯한 다양한 맛을 느낍니다. 맥주의 맛은 영어로 '플래버flaver'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합니다.


5. 입으로 마십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입 전체로 느끼는 탄산의 자극, 목을 통과할 때 느낌 등 맥주의 촉각적인 측면을 나타낼 때 보통 '마우스필(mauthfeel)' 또는 '바디(body)'라는 용어를 씁니다. 어떤 맥주가 '탁 쏜다'. '탄산기가 많다', '물처럼 밍밍하다', '가볍다', '깔끔하다', '부드럽다'라는 말은 향이나 맛과 관계없는 촉각적인 측면을 표현한 것입니다. '바디'란 입 전체에서 느껴지는 맥주의 '무게감'을 말합니다. 보통 바디가 '가볍다(light)', '중간이다(medium)' '무겁다(full)'라고 말하거나 혹은 '가벼운 바디(light body)', '중간 바디(medium body)' '풀 바디(full body)'등으로 표현합니다.

비투걸이 요즘 맥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비어투데이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요. 어떻게 맥주를 즐길 때가 가장 맛있으세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0^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색깔부터 다른 맥스, 비교해보니 더 맛있다!!

2010. 1. 25. 15:15Delicious 2DAY/Beer
하이트 맥주에서 만드는 맛있는 맥주, 맥스가 벌써 3종류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동안 황금빛 옷을 입은 맥스와 더불어 두 번의 한정판 맥스가 나왔는데요. 지난 여름에 나왔던 맥스 스폐셜 호프 2009는 특별한정판이었던 관계로 지금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요즘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새로 출시되어 한창 판매 중이죠.

맥스(오리지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더 프리미엄

맥스(오리지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더 프리미엄


혹시나~ 맥스, 포장만 다른거 아니예요? 하시는 분들, 비투걸 섭섭해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비투걸이 맥스가 어떻게 다른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맛있는 맥주 맥스

맛있는 맥주 맥스


 맥스 (MAX) 

비투걸이 가장 사랑하는 맥스는 황금빛이 자랑입니다. 맥주 라벨도 아래 쪽에 황금색 칠을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프리미엄급 맥주임을 강조했어요. 알코올 함유량은  4.5%이며 용량은  330ml, 355ml 캔, 500ml, 1L , 1.6L 페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 보리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맥스는 고급 케스케이드 호프를 사용하여 싱그러운 향과 함께 쌉쌀함이 입맛을 돋궈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데요. 케스캐이드 호프는 미국산 호프 품종의 하나로서  일반 아로마 호프 대비 가격이 비싸며 시트러스 향기가 특징입니다. 뚜렷하고 선명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어요.
100% 보리의 풍부한 맥아의 맛과 호프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맥스는 색깔부터 황금색을 띠고 있어요.  입 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가 다양한 음식 맛과 어울러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또한 이미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죠. 여러분,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는 꼬옥 맥스와 함께 하자구요 ^^!!

넬슨 소빈 호프의 상큼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넬슨 소빈 호프의 상큼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MAX Special Hop 2009) 

지난 여름에 출시된 한정판 맥스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2009년 첫 수확한 특별한 호프 ‘넬슨 소빈’만을 이용하여 만든 맥스 스페셜 호프2009입니다. ‘넬슨 소빈’ 은 화사한 과일 향과 꽃 향을 가진 호프입니다. 이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수확량의 0.01%에 해당하는 명품 호프로 유명한데요. 알코올 함유는 기존 맥스와 같은 4.5%로  355ml 캔과 1.6L 페트가 판매되었지요. 라벨에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삽화를 넣어 스페셜 호프가 가진 상큼함을 잘 드러냈습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맥주라는 인상이 딱 들죠? 지금은 나오지 않아 아쉽기만 한데요. 혹시 올 여름에는 맥스 스페셜 호프 2010이 또 나오길...기도해야겠군요. ㅎㅎ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Max The Premium Edition) 

최근 출시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Joe White Maltings)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맥아 'Buloke'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매니아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하여 제조된 맥주입니다. 알코올 함량은 기존 맥스보다 0.5% 높은  5.0%으로 용량은 330㎖ 병과  355㎖ 캔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쉽게도 페트는 따로 나오지 않았어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자랑인 특별 한정 판매 맥주입니다.  맥스의 색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황금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330ml 병도 프리미엄 맥주답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여러분은 어떤 맥스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한정판 제품은 판매되는 그 시기에 먹어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유통기한 때문에 다른 계절에 먹기도 어렵지만요. ^^;)  비투걸은 한정판이 아까워서 쟁여놓고 싶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늘 죄다 마셔버리고 말죠. ㅠ.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종류의 맥스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한정이 아니라 계속 쭈욱~나오면 좋겠지만 한정판들은 워낙 귀하고 특별한 호프들을 사용하다보니 그러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맥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짙지 않아 어느 음식과도 궁합이 착착 잘 맞는다는 거죠. 2010년은 남아공 월드컵과 벤쿠버 동계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이슈들이 있습니다. 월드컵 기념 한정판, 동계 올림픽 한정판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맥스를 기대하시나요? ^^ Stay Cool~~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장안의 화제! 맥스 더 프리미엄 (Max The Premium Edition) 드셔 보셨나요?

2010. 1. 21. 14:46Delicious 2DAY/Beer
얼마 전 하이트 맥주에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여름 맥스 스페셜 호프 한정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던 탓에 이번에는 겨울 한정판 맥스를 출시하게 된 것이지요. ^^

  프리미엄급 호주산 맥아를 이용한 프리미엄 맥주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Joe White Maltings)에서 생산한 프리미엄급 맥아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매니아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하여 제조된 맥주입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죠? 맥주 도수는 5.0%로 기존 맥스(4.5%)에 비해 0.5% 더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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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색깔부터 맛있는 맥주 MAX의 한정판은 지난 여름  '맥스 스페셜 호프 2009'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인데요. 이번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330㎖의 병355㎖의 캔으로 나왔어요. 병 모양도 예쁘게 생겼고 황금빛 디자인도 그야말로 간지나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 향이 풍부한 맥주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에 비투걸도 보자마자 바로 한 캔 땄습니다. 맛이 어떠냐고요? 맥스 보다 약간 높은 도수 이지만, 부드러운 맛에 훨씬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입안에 남아있는 향기도 훨씬 강한 게 한식 뿐 아니라 양식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직접 드셔보지 않으시면 얼마나 맛있는지 상상하기 힘들죠 ^^!! 안주는 맛있는 군만두와 함께 했어요. 잠깐 비투걸과 함께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군만두 요리 구경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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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해동시킨 만두를 팬 위에 올리브유와 함께 지글지글 구워 주세요. 잘 구워진 군만두를 꺼내 접시에 예쁘게 담은 다음 함께 먹을 물김치도 준비하면 완성입니다. 군만두 하나로도 충분히 멋진 맥스 안주가 되었죠? 맛있게 잘 구워진 만두와 함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 한 잔 어떠세요?

 
딱 요번 겨울만 즐길 수 있는 맥주라고 하니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다른 겨울에는 느낄 수 없는 올해만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혹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댓글로 마신 감상을 공유해주세요. ^^ 비투걸도 조만간 비어투데이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과 맛있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함께 즐길 방법을 고민 중이랍니다. 이렇게 맛있는 맥주, 혼자 마시긴 아까워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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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디 한 번 눈밭을 지쳐볼까요?!! - 하이트 대학생 스키 캠프 세 번째 이야기

2010. 1. 20. 14:30Life 2DAY/Travel

첫날 무려 아홉시간에 거쳐 원주에 도착해 레크리에이션 타임에서 신나게 놀아제끼고 하이트 맥주와 맥스, S맥주와 스타우트까지 모두 짬뽕(?)해 마셨지만, 좋은 술에 깨끗한 자연환경 탓인지 둘쨋날의 머릿속은 맑기만 합니다.




첫날은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없었지만, 폭설 때문에(?) 하늘은 맑고 공기는 깨끗하기 그지없습니다. 슬로프에 곱게 쌓인 자연설...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엔 그야말로 최적이군요!! 당장 슬로프로 뛰어나가 ‘슥~슥~’ 눈발을 날리며 보드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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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야 됩니다. 이러다 다치면 안되죠! 한 조에 한 명씩 배정된 스키, 보드 강사들의 설명에 따라 몸을 풀고 기본적인 동작을 익혀봅니다. 보드 타는 친구들은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부터, 스키 타는 친구들은 A자형 자세부터 차근차근 따라하고 있어요.


제법 잘 타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초보라 그런지 다들 동작이 어설퍼요. 비투걸 역시 평지에서만 수십 번도 넘게 넘어졌어요. 하지만, 어느새 슬슬 보드가 몸에 익숙해지더니 이제 비록 느리지만 앞으로 슬슬 나갈 수 있게 됐어요. 꽈당꽈당 넘어지기도 많이 했는데... 별로 아프진 않았어요.(라고 하지만, 다음날 좀 욱신욱신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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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한 걸까요, 비투걸이 둔해서 그런가요? 다른 친구들은 금세 익숙해져서 어느새 씽씽씽~ 눈을 지치며 내려옵니다. 중간에 넘어지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지만, 다들 하하하~ 웃으며 마냥 즐겁기만 해요. 생각외로 리프트 줄이 길지 않아서 조금만 부지런하면 금방금방 슬로프를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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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았는데, 벌써 헤어질 시간... 주최측인 하이트에서는 캠프 기간동안 찍은 사진을 포토월에 걸어 놓았어요. 비투걸과 함께 한 친구들의 사진은 없나 열심히 둘러봅니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마치 한 달은 서로 함께 한 것처럼 아쉽기만 해요.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서울 가서 다시 뭉쳐 거칠게(?) 맥주 한 잔 걸칠 것을 약속하지만, 왜 이리 아쉬운거죠?


최대한 서로 함께 추억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친구들... 함께 어깨동무하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으로 증정한 박스 티셔츠에 롤링페이퍼를 적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눠봅니다. 주최측인 하이트에서 준비한 빅뱅 관련 DVD와 포토 앨범, 그리고 손 세정제 등을 받아들고 집으로 향하는 차를 탄 비투걸. 이제는 정말 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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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즐거운 추억만 가슴속에 남았습니다. 아직은 길거리에 잔뜩 남아있는 눈처럼, 내 마음속에서 1박 2일간 하이트 스키&보드 캠프의 즐거운 추억은 내년까지 계속 남아있을 것입니다. 왜 하필 내년까지냐구요?  당연하죠!! 내년에 또 올꺼니까... 일단 피로에 지쳤으니 일단 비투걸은 쉬러 가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때까지, Stay Co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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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스키 캠프에서 보낸 불타는 밤!!! - 스키 & 보드 캠프 두 번째 이야기

2010. 1. 14. 09:56Life 2DAY/Travel

우여곡절끝에 원주에 도착한 비투걸. 방을 배정 받고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일단 뭐좀 먹어야죠!! 오랜만에 받아보는 식판, 이것 역시 여행의 묘미 아닌가 싶어요. 비록 야간 스키/보드는 타지 않지만, 신나는 캠프! 불타는 이밤!! 한바탕 놀아줄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실외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아... 눈이 내린 바깥은 아직도 엄청 쌀쌀하네요. 
행사장에는 즐길 준비 완료!!! 테이블마다 놓인 하이트의 다양한 맥주들과 안주, 무대에는 스타우트, 맥스, S맥주, 하이트 맥주의 박스가 쌓여있네요. 모두 캠프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경품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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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에게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사회자의 건배 제의에 따라 일단 맥주 한잔 쭈욱~~~  땡그랑 땡그랑 병 부딪치는 소리가 엄청 정겹습니다. 맥스 마크가 새겨진 플라스틱 컵도 좋지만, 마음을 담아 부딪치는 쨍그랑~ 건배소리를 비투걸은 더 좋아해요. 얼마나 목이 칼칼했으면, 병따개가 오기도 전에 자리에 있는 팻말로 병을 따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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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브레인 서바이벌'. TV에서 많이 봤던 '떡먹는 용만이', 사회자 볼에 붙은 밥풀을 세는 게임 등등... 단순한 게임이지만 조원들과 함께 하니 금방 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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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사람들, 어느새 서로 어깨동무 하고 펄쩍펄쩍 뛰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우리 조 테이블에 상품 맥주가 하나 둘씩 쌓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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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의 대미를 장식했던 파트너 게임은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펄펄 끓여버렸습니다. 특히 보드 5조의 일명 '헬스보이'!! 여자분을 진짜 들었다 놨다 하시더라구요. 아... 비투걸도 저 품에 폭 안겨버릴까요? ㅜㅜ 파트너게임 참가자 총 열 쌍의 남여중, 썸씽(?) 과연 몇커플이나 생길까요? 아...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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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열기를 식히고 맥주를 한 모금 하고 있으려니 귀에 들리는 드럼, 기타, 베이스 소리.... 오!!! 공연준비를 하는거군요~ 록음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비투걸. 슬슬 뜀박질 할 준비를 하고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이윽고 '무대로 모이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강렬히 심장을 파고드는 록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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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맥주 한 병 들고 헤드뱅잉을 하다보니 네 곡 정도의 스테이지는 이미 끝나버렸습니다.ㅜㅜ 아... 아쉽다. 조만간 있을 'Greenday' 공연 위해 몸좀 풀어볼라고 했는데... 하지만, 너무 멋졌어요 29ers!!

이제는 친구가 된 조원들과 조금 더 함께 하고 싶지만... 이제는 내일을 위해 눈을 좀 붙여야겠어요. 맥주를 적지않게 마셔서 알딸딸하기도 하지만, 내일 화끈한 보딩을 위해서는 몸을 좀 쉬게 해야 하니까요. 그럼, 다시만날 때까지... 여러분들 모두 Stay C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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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禁酒)의 땅? 이라크에 불고 있는 '하이트 맥주' 바람!

2010. 1. 11. 15:33Delicious 2DAY/Beer
금주의 땅 이라크에 하이트 맥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금 이라크에선 하이트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캔 맥주를 손에 들고 '인샬라'를 외친다고 합니다.
('인샬라'의 뜻은 '신이 원하는 대로', '알라신이 뜻하는 대로' 라는 의미랍니다~ 이라크에선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경우 뿐 아니라, 기분이 아주 좋을 때도 '인샬라'를 외칩니다. ^^)

사실이냐구요? 언제 비투걸이 거짓말 하는 것 보셨나요!! 이라크는 전통적으로 음주에 대해 엄격한 통제를 하는 나라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자치지역(아래 지도 이미지 참고)은 이라크 영토이지만 준자치정부 형태를 띄고 있어서 주류 판매나 음주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하다고 하네요.

이라크 북부에 표시된 곳이 바로 쿠르드 자치지역이랍니다~

이라크 북부에 표시된 곳이 바로 쿠르드 자치지역이랍니다~

하이트 맥주가 이라크에 첫 선을 보인 것은 2006년 초, 이라크 현지 주류판매사 사장이 하이트를 맛보고는 수입을 요청하면서 하이트 맥주 수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라크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나봐요! (혹시 저 비투걸에게도 이라크의 피가…)

2006년 이라크에 처음 진출해서 지난 2009년까지 수출량으로만 거의 40배 정도 늘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되시나요? 비투걸은 수학에 약해서... ㅠㅠ 하이트 맥주는 현재 쿠르크 자치지역 내에 전체 맥주에서 점유율이 20%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이트 맥주 이라크 독점계약체결 기념 사진

하이트 맥주 이라크 독점계약체결 기념 사진


아마도 이라크 내에는 맥주를 자체 생산하지 못하는데다가 하이트처럼 맛있는 맥주를 생산하기 어려우니까 수입을 하는 것 같네요. 호호호~ 이라크에 하이트 맥주 수출의 판로가 점점 넓어지면서 이라크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 째 규모로 큰 맥주 수출시장이 되었답니다.

지금 하이트 맥주의 식구들 중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S맥주가 이라크에서 판매되고 있고, 그 중에서 단연 하이트 500mL 캔 맥주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해요~ 열에 아홉분은 하이트 500ml 캔맥주를 드신다는 군요.

슐레마니아의 한 레스트랑 간판에 선명하게 노출된 하이트 로고

슐레마니아의 한 레스트랑 간판에 선명하게 노출된 하이트 로고

하이트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점

하이트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점


그런데 왜 이라크인들은 하이트를 좋아하게 되었을까요? 기존 다른 맥주와는 차별화 된 부드러운 맥주(이라크의 평균 맥주는 5.0도 인데 반해 하이트는 4.5도)로 승부했기 때문입니다. 아래 이라크의 상점 사진을 보시면 하이크 로고가 이쁘게 새겨진 간판이 여기~ 저기~
 
하이트 맥주가 진열되어 있는 이라크의 한 주류 상점

하이트 맥주가 진열되어 있는 이라크의 한 주류 상점


비투걸도 직접 이라크로 날아가서 이라크 사람들이랑 맥주 마셔보고 싶어요. 엉엉 ㅠㅠ 하지만 지금 이라크는 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한국인이 여행이 불가능한 '여행 금지 지역'으로 되어 있답니다.

하이트 맥주는 최근 이라크에서는 8도 이상의 고알콜
맥주가 유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라크 수출전용 고알콜 맥주도 개발 및 이라크 남부 지역을 포함한 이란, 시리아, 레바논 등 인근 국가로의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입니다. 더욱 중동 지역에 시원한 하이트 맥주가 더 많이 보급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나중에 중동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갔을 때도 시원한 하이트 맥주를 한 캔씩 마실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여행경보가 풀리면 한국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하이트 이라크 전용 맥주' 꼭 맛보러 이라크로 가보고 싶습니다. ^^*

저는 왜 맥주 이야기만하면 맥주가 이렇게 땡기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오늘 저녁에도 어김없이 Stay~ C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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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에서 한 여름의 새해를 맞다

2010. 1. 6. 16:55Life 2DAY/Travel
뜨거운 건 뜨거운 것으로, 차가운 건 차가운 것으로 이기라고 누가 말했나요? 노노, 그저 추울 땐 따뜻한게 제일이고, 더울 땐 차가운게 제일인 법이에요. 물론 예외도 있어요! 우리 하이트처럼 일년 내내 차가운 것이 좋은 것들도 있긴 하지만요.

작년 말부터 우리나라가 완전 냉대 지방이 된 것처럼 꽁꽁 얼어붙고 있네요. 이 추위를 견디다 못한 비투걸, 따뜻한 남쪽나라 코타 키나발루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기온이 삼십도를 넘나드는 여름인데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털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를 볼 수 있고, 바닷물에 첨벙 첨벙 몸을 담근 채로 해피뉴이어를 외칠 수 있는 곳! 코타 키나발루로 지금 함께 가 보아요!


비투걸이 코타 키나발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건 2009년 마지막 전전날 밤. 비투걸의 여행을 질투라도 하듯 슬슬 날씨가 추워지던 때였지요. 그러나 더운 나라로 놀러 가는데 아무리 춥다고 옷을 껴 입을 수는 없는 일. 얇은 긴팔 티와 청바지를 입고 코트 하나로 몸을 돌돌 말았어요. 다행히 공항에는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코트 보관 서비스가 있어서 두꺼운 코트를 맡기고 가면 되거든요. 대신 항공사 회원이어야 하고요, 왕복 티켓을 끊어야만 이용할 수 있어요!

코트까지 맡기고 룰루랄라 놀다가 드디어 비행기 탑승. 설레는 마음으로 떠오르는 비행기의 진동을 느끼며 잠시 눈을 감을까 했지만, 금새 기내식이 나오네요. 쇠고기 덮밥과 닭가슴살 튀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당연히 밥을 먹어야지 하고 있다가 문득 제 눈에 띈 것은 기내식 카트에 실린 맥스!!! 아니, 맥스를 여기서 만날 수 있다니, 그렇다면 밥 대신 튀김을 먹어야지~ 하며 메뉴를 급 변경!


맥스 한 캔을 받아 놓고 닭가슴살 튀김을 안주 삼아 홀짝 홀짝 마시다 보니 야, 이거 기분 최고인데요. 눈부신 황금빛, 상큼한 맥스가 코타 키나발루 출발부터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ㅋㅋ 오는 비행기에서 맥스 또 마셔야지~ 벌써부터 오는 길의 맥스 생각을 해봅니다.

다섯 시간의 비행 끝에 드디어 코타 키나발루 도착. 다 아시겠지만 코타 키나발루는 보루네오섬 한 쪽 모서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고요, 말레이지아의 한 영토입니다. 말레이지아 본토와 떨어져 있다 보니, 어느 나라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한 시간 느린 시차로 인해 말레이지아 도착 시간은 밤 12시. 얇은 긴 팔 티를 입었지만, 바깥 공기를 한 번 쐬어 보고는 곧바로 반팔 티로 옷을 갈아 입었더랍니다. 어유, 더워요~ ㅋㅋ 곧 바로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습니다(흐음, 남자가 풀면 남장인가요~ 헉).


비투걸이 머문 숙소는 넥서스 리조트라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에요. 멀리서 쏴아 하는 파도 소리가 귀를 기분 좋게 간질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내일부터 누릴 열대의 바다를 꿈꾸며 설렌 첫 날을 마무리 합니다.


시차에 적응 못한(ㅋㅋ) 탓인지 아침에 금새 눈이 떠졌어요. 커텐을 여니 어제 밤에 본 것과는 또 다른 열대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코타 키나발루에 온 것이 제대로 실감나는 아침! 첫 날은 바닷가에서 보드를 탈 계획이어서요, 부지런히 나서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아, 비투걸 입맛엔 동남아 음식이 짝짝 붙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오늘의 서핑 해안으로 옮겨갑니다. 원주민들의 통통 뗏목을 타고 가니 금새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이 눈에 들어 오는 군요. 고운 모래에 발도장도 찍고, 원없이 사진도 찍으면서 놀다 보니 눈에 띄는 저것은, 바로 그물침대! 시원한 그늘에 매달린 그물 침대에 누워 몸을 살랑 살랑 흔들어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여기에 맥스 한 캔 했으면 좋겠고만, 아쉽게도 맥스를 찾을 수 없었다는!





그물침대에 매달려 놀다 보니 바다가 저를 부르네요. 이젠 바다로 달려갈 시간! 무료로 빌려주는 서프 보드를 손목에 달고 바다로 뛰어 들었어요. 아, 서핑이 저거였냐구요? 아니 그럼 한국에서만 살아온 비투걸이 영화에서 같은 서핑을 할 줄 아셨어요? 하지만 저거 우스워보여도요 배 깔고 눕기만 해도 파도를 넘실 넘실 탄다고요


그 날도, 그 다음 날도 그저 바다에 몸 담그고 파도를 타고 스노쿨링을 하고, 열대어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놀았지요. 식빵 한 조각 들고 들어가면 얼마나 물고기들이 덤벼들던지. 바다속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는 씨워킹도 했는데요, 호호, 바닷물에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없어 사진을 못 찍은 점이 정말 정말 아쉽기는 해요.



사실 코타 키나발루는 휴양지이다 보니 관광할 건 거의 없더라고요. 마지막 오는 길에 들렀던 사바 주청사와 이슬람교 회당 정도가 특별한 볼거리. 그나마도 안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지만요. ㅋㅋ 하지만 해산물 먹을 거리는 풍부하다는! 허나 아무리 맛난 음식이 있어도 맥스가 없어서 안타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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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놀다 보니 어느새 돌아오는 비행기. 피곤한 몸을 좌석에 기대고 그렇게 원했던 맥스 한 잔으로 힘든 몸을 달래고 있네요. 맥스 덕에 가볍게 잠도 들었고요. 한 숨 푹 자다 보니 어느 틈에 대한민국 영토에 들어와 있더라고요. ^^ 그런데 도착하자 마자 영하 11도!! 게다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 탓인지 연결 통로에 내려주지 않고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야 했는데요, 덕분에 코나 키나발루에서부터 얇은 옷을 입고 온 비투걸은 잠시 얼어주는 죽 알았다는! ㅋㅋ 후다닥 버스를 타고, 외투 보관소에서 외투를 찾아 걸친 후에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요.

짧은 여행, 아쉽기는 하지만 원래 여행이란 건 아쉬우니 더욱 기억에 남는 법 아닐까요. 다음의 여행을 기대하며 비투걸도 다시 추위에 적응하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엔 따뜻한 기억을 꼭 남겨둘거에요. 다음 번엔 맥스도 꼭 데려가야지! 하고 말이에요!

Stay Cooo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으로 맥주를 마신다구? 맥주 생각이 간절할 땐, iBeer!

2009. 12. 18. 17:06Fun 2DAY/Gadget
요즘 아이폰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하죠? 비투걸은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 많이들 가지고 있더라구요! 제 친구 중에도 벌써 3명이나 아이폰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었지요~

이것 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비투걸이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바로 iBeer!!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비투걸이 소개해 드릴께요~

이것이 바로 아이폰! 오른쪽 아래 맥주 아이콘이 보이시나요?

iBeer 아이콘을 누르고 들어가면 자판기가 나온 답니다.^ ^ 마시고 싶은 맥주를 선택할 수가 있어요! 이건 완전 비투걸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하지만 저는 맥스를 좋아하는데 맥스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ㅠ_ㅠ

맥주 종류를 선택하고~ 동전 투입구를 '콕' 누릅니다~

그럼 맥주가 꼴꼴꼴 차올라요!! 신기신기~

이건 직접 봐야되는데!! 그럼 직접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아이폰부터 iBeer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 친구에게 진짜 맥주를 사기로 했답니다. 엉엉 ㅠㅠ)



어때요? 잘 보셨나요? 마지막에 흑맥주도 있어요! 마치 스타우트 같죠? 일하는 중에 맥주가 간절히 생각날 때, iBeer를 보면 좋을 것 같죠? 맥주도 골라보는 재미까지!! 빨리 맥스가 추가되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비투걸이 iBeer를 마시는 모습을 대공개합니다!!


iBeer를 가지고 놀다보니 진짜 맥주가 몹시 땡기내요.ㅠ_ㅠ 친구와 함께 진짜 맥주를 마시러 가야겠어요!!^ ^ 오늘 퇴근하고 진짜 맥주 맥스 어떠세요? Stay~ Coo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승기 희망 콘서트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2009. 12. 9. 17:14Fun 2DAY/Event



지난 12월 4일, Beer2Day에서는 비어투데이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었는데요.
바로 이승기 희망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였지요.

깜짝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이벤트 기간 내에 이벤트 내용에 정확히 일치하는 포스팅을 쓰고
트랙백을 걸어주신 응모자 분들 중 10분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분의 콘서트 티켓 당첨자 분들을 소개합니다.

이루님 http://blog.naver.com/dearnet9/130075190685
카모마일님 http://blog.naver.com/loxford/60096580849

zzzos님 http://blog.naver.com/zzzos/94935452
퓨어그린님 http://blog.naver.com/snal15/10075641149
siva1204님 http://blog.naver.com/siva1204/80096782273
뿌요뿌요님 http://blog.naver.com/ggomasiro/110075541130
하얀함박눈님 http://blog.naver.com/jihyangster/10075719321
poorya님 http://blog.naver.com/poorya/100094918512
꼬마님 http://blog.naver.com/jyy615/110075574543
나오코님 http://im66.tistory.com/272

모두들 재미있고 맥스와 얽힌 다양한 사연의 포스팅을 올려주셨어요.
그럼 어떤 포스팅들이 올라왔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루님 http://blog.naver.com/dearnet9/130075190685



카모마일님 http://blog.naver.com/loxford/60096580849



zzzos님 http://blog.naver.com/zzzos/94935452



퓨어그린님 http://blog.naver.com/snal15/10075641149





무려 3개의 포스팅을 올려주신 퓨어그린님 감사합니다. >_<)/♡


siva1204님 http://blog.naver.com/siva1204/80096782273



뿌요뿌요님 http://blog.naver.com/ggomasiro/110075541130
뿌요뿌요님은 이와 더불어 맥스에 바라는 점을 자세히 써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0^


하얀함박눈님 http://blog.naver.com/jihyangster/10075719321



poorya님 http://blog.naver.com/poorya/100094918512



꼬마님 http://blog.naver.com/jyy615/110075574543



나오코님 http://im66.tistory.com/27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불쇼와 함께하는 김치 삼겹살집 <아궁이 왕돌구이>

2009. 12. 9. 10:19Delicious 2DAY/Food
눈이 펑펑 내리네요. 이제 정말 추운 겨울이예요.
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고기를 잘 먹어주어야 해요.
그래야 감기도 안 걸리고 연말에 있을 모임도 거뜬, 새해엔 스키캠프도 가고 2010년 계획도 잘 짤 수 있지요.

오늘은 비투걸이 무지무지 큰 돌판 위에서 먹는 김치 삼겹살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게다가 이 집은 화려한 불쇼까지 볼 수 있지요. 에헴~


정말 무지무지 큰 돌판입니다. 돌판이 매우 뜨거워요.



게다가 멋진 불쇼. 비투걸이 여러분을 위해 뜨거운 열기도 무시하고 찍어왔으니 한번 클릭해주세요.


두툼한 삼겹살과 함께 새콤 달달한 배추김치가 무려 반포기나!!


김치 정말 많이 주십니다. 김치와 함께 새송이버섯과 콩나물과 감자도 함께 구워 먹지요.


그리고 왜 안나오나 궁금하셨을 맛있는 맥주!! ^^
색깔 보이시나요? 맥스랍니다.
지글지글 삼겹살과 목살, 돌 때문인지 확실히 빨리 구워집니다. 그리고 좋은 점, 불판을 여러번 갈지 않아도 되서 먹기 참 편하더군요. ^^ 또 고기도 아주머니께서 일일이 잘라주시는 서비스까지 있어 좋았어요.


아주머니께서 고기와 김치를 마구 썰어주시는 솜씨가 예사로워보이지 않죠?ㅋㅋ
맛있어요. ^^ 큰 돌판 위에 구워 먹으니 재미있고요.
또 다른 불쇼 동영상을 함께 공개합니다.


 
불쇼를 하기 전 소주를 1잔 미리 부어요. 불쇼를 하는 건...아마 고기에 남았을지 모를 잡내를 없애기 위함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불쇼 때문인지 맛도 더 훌륭하게 느껴졌지요. ^^



왕돌 불판에 신김치와 함께 구워먹는 불쇼 삼겹살집,
아궁이 왕돌구이 집은 신천역 안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마지막엔 밥도 볶아 먹었는데 그건 미처 사진을 안 찍었군요. ㅠ_ㅠ)


이곳으로 찾아오세요. TV에도 나왔었군요.


고기가 생각날 땐 맥스와 함께해주세요. Stay Cool~~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맛있는 맥주 맥스의 색남 이승기 희망 콘서트 이벤트

2009. 12. 4. 14:19Fun 2DAY/Event
비어투데이 구독자를 위한 깜짝 이벤트!
맛이 색다른 맥주, 맥스의 모델로 활동중인 이승기씨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어투데이에서 이승기 콘서트를 함께 보러가실 10분을 모십니다. 아래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셔서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1. 이벤트 응모방법
맛있는 맥주 맥스에 대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스팅으로 작성해주세요.
어떤 주제라도 좋습니다. 주말내내 맥스와 함께한 맛있는 사진, 맥스에 바라는 점, 요즘 뜨는 길드립 동참 등 맥스와 관련된 다양한 포스팅을 발행 후 트랙백을 보내주신 10분께 내부 심사를 거쳐 이승기 희망콘서트 티켓을 2매씩 드립니다. 포스팅 발행 후 비밀 댓글로, 개인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개인 연락처는 경품 배송 이외에 이용하지 않으며, 경품 배송 이후 파기하겠습니다.


2. 이벤트 응모기간
이벤트 진행 : 2009. 12. 04(금) – 2009. 12. 08(화) 5일간
당첨자 발표 : 2009. 12. 09(수)
티켓 발송 : 2009. 12. 09 (당첨자 개별 연락 후 발송)
이승기 콘서트 일정 : 2009. 12. 12(토) – 13(일)
*원활한 티켓 발송을 위해 12월 09일 전화로 드리는 연락을(마감시간: 오후 2시) 못 받으시면 다른 분께 기회가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맥스 맛이 색다른데 편>


* 참고하실 포스트 : http://www.beer2day.com/163

깜짝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쭈~~~욱!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