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만으로 전신목욕 효과를!! 맥주족욕의 탁월한 효능

2010. 2. 4. 18:06Life 2DAY/Health
몸이 건강해야 맥주도 신나게 마실 수 있는 법이죠!! ^^*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소중한 곳입니다. 족욕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다 아시죠? 오늘은 비투걸과 함께 족욕에 대해 배워보아요.
As Light as Air
As Light as Air by aussiegall 저작자 표시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해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이를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 하지요. 족욕은 발의 혈관을 확장해 상체와 하체 간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그래서 가벼운 감기, 두통,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면증, 신경쇠약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며 피로 회복과 근육 이완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몸에 땀을 나게 해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이 좋으므로 등에서 땀이 날 정도의 온도로 하는 것이 좋아요.

족욕하는 방법은?

집에 대야가 있다면 발을 깨끗이 씻고 물을 받아 발을 담그면 되요. 참 쉽죠~~잉? 요즘엔 물에 둥둥 뜨는 온도계를 5천원 이하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구입해두시면 쉽게 온도를 재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미리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끓여 놓고 물이 식으면 부어주면 되죠. 온도를 재고 뜨거운 물을 보충하는 일이 귀찮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족욕기나 각탕기를 활용해도 좋아요. 족욕기나 각탕기를 살 때는 무게가 만만치 않으므로 배수가 쉬운지 살피고,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하기 편리한지도 살펴봐 주세요. 플라스틱과 나무 등 다양한 소재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면 되겠습니다.

Floored
Floored by Nicholas_T 저작자 표시

맥주족욕을 해보자

맥주 목욕이 몸에 무척 좋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아까운 맥주를 어떻게 목욕을 해요~ 먹을 맥주도 부족한데..(ㅠ.ㅠ) 이럴 땐 목욕 대신 맥주 족욕을 해보도록 합시다.
매일 20분씩 맥주에 족욕을 하면 전신 목욕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섭씨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맥주를 한 컵 정도 붓습니다. 발을 담그고 5분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땀이 나고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나오는 땀에는 노폐물이 잔뜩 섞여 나오는 것이므로 미리 찬 수건을 준비해 머리에 대고 있으면 좋습니다.
 
족욕을 할 때는 38~43도 정도의 물에 적어도 10~20분 이상 무릎 아래쪽 다리를 담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손가락 4개 정도를 겹친 곳에 삼음교라는 경혈(반응점)이 있는데, 한의사들은 이 부위 이상을 담그라고 권합니다. 간, 신장, 비장 경맥이 삼음교 부위에서 만나 하복부 자궁 쪽으로 가는데, 삼음교를 따뜻하게 해주면 아랫배 쪽의 순환을 도와줘 전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족욕을 한 뒤에는 발을 닦고 5분 정도 수건으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땀을 흘려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물이나 따뜻한 차를 한 잔 정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족욕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물 온도가 45도를 넘어서면 피부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지나치게 높은 온도는 피하도록 해요. 또한 출산 직후나 병을 앓은 뒤 몸이 허약한 상태일 때는 족욕을 오래 하지 않아야 하고,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도 장시간 족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격한 운동이나 식사와 음주 전후, 피부에 외상이나 피부 질환이 있을 때도 피하는 게 좋아요.



이제 아셨죠? 맥주 족욕도 하고 고운 피부도 만들고 더욱 건강하세요. 혹시 자신만의 건강관리법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비투걸과 함께 공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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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위대한 힘!

2009. 11. 3. 07:31Life 2DAY/Health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작년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의 가고시마에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했는데요.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요? 함께 알아 보시죠. 팍팍-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키죠. 제 경우로 변비 때문에 고생할 때, 고구마와 우유 한잔은 정말 효과 직빵이죠. 이 것은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이라고 하네요^ ^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매우 많습니다. 칼륨은 몸 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습니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구마에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도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네요^ ^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로 말이죠.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습니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네요^ ^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만한 음식이 없답니다^ ^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껍질째 먹어라 |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지요.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익혀 먹어라 |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칼로리를 생각하신다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쪄 드시길 권합니다.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 혹시 고구마를 먹고 나서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지 않으셨나요?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네요. 그래서 예부터 어른들이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를 같이 먹었나 봅니다.

맥주와 함께 먹어라 맥주 안주로 고구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맥주랑 함께 먹으면 고구마가 장에서 훨씬 부드럽게 소화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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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맥주, 소주 버리지 마세요!

2009. 10. 8. 09:41Delicious 2DAY/Beer

쿨해서 좋은 하이트, 색깔만 봐도 군침이 도는 맥스. 그러나 가끔은 안타깝게 남길 때도 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맥주를 그냥 버리자니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만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겠군요. 남긴 맥주를 재활용하는 기막힌 방법을 소개합니다!


맥주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맥주를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말끔하게 없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닦을 때도 맥주는 화초 잎에 윤기를 더해주고 잎사귀도 훨씬 싱싱해지게 한답니다.

물론,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먹다 남은 맥주에 10분쯤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하게 없어지더라구요. 또 튀김 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간 넣으면 바삭바삭하게 튀겨집니다.이번 추석에 이 방법으로 사랑 좀 받았습니다. ^^

검정이나 감색 등 짙은 색상 옷이 바랬을 때도 맥주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야에 맥주를 붓고 옷을 헹구면 색상이 다시 선명하게 되살아 난답니다.

또 맥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도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진다는 사실, 아셨나요?^ ^



소주프라이팬이나 가스레인지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삼겹살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해먹고 튄 기름을 남은 소주로 닦아내면 깔끔하게 닦이죠.

전기콘센트나 스위치의 손때도 잘 닦습니다. 또 메이크업이 묻은 핸드폰의 먼지를 닦아낼 때도 소주를 묻힌 수건을 이용하면 깨끗하게 닦아내죠. 냄새에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사실 소주는 주로 반찬 할 때 잡내를 잡아주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 부엌에 요리를 위한 소주 한 병씩은 다 있으시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나 생선 요리에 넣어 사용하면 매우 좋아요. ^^


한 번 마시고 남은 와인은 잘 보관한다고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와인의 풍미는 반감되고 일주일을 넘어가면 못 마실 정도로 산화되고 말죠. 그러나 와인은 이미 고기를 재거나 스테이크 요리나 스파게티를 만들 때 등등 요리과정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만큼 남은 와인 처리 문제는 별 고민거리가 아닌데요.

요리 이외에도 와인을 이용해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인 속 주석산이 피부의 각질을 녹여내어 거칠어진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여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묵은 각질층을 벗겨내면 피부재생도 되어 피부 노화도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께는 자칫하면 피부가 더 예민해 질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를 확실히 진단한 후 시도하시길 권합니다.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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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괴롭히는 나쁜 습관 8가지

2009. 8. 17. 08:15Life 2DAY/Health

피부 관리에 끝없이 투자하는데도 상태가 나날이 망가지는 기분이라면 나의 습관을 점검해봐야 할 때입니다. 별 생각 없이 행하는 작은 버릇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피부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모를 테니깐요. 지금부터 체크해 봅시다! 팍팍-

나쁜 습관1. 전화기를 얼굴에 바짝 대고 통화하기
결과 전화 통화를 끝내고 데칼코마니처럼 완벽하게 파우더가 찍혀 있는 휴대폰 액정을 본적이 있으세요? 저는 매번 이렇습니다^^ 통화가 잘 안 들린다면 통화음을 높이세요, 그래도 안 들린다면? 하루빨리 스피커가 좋은 휴대폰으로 바꾸시길(헉!) 휴대폰이 일반 전화기든 송수화기에는 피지와 먼지가 겹겹이 쌓여 있기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전화기를 바짝 붙이고 통화하는 것은 먼지를 얼굴로 갖다 붙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행동은 턱과 볼 쪽의 여드름은 물론 목 부위의 경련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군요.
해결 전화기를 의식적으로 피부에서 멀리 떼어 통화를 하세요. 통화를 자주하시는 분이라면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하나 마련하시면 어떨까요. 또한 전화기의 세균을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서는 책상 위에 소독용 알코올을 놓아두고 가급적 하루에 한번씩 닦아주면 좋답니다.


나쁜 습관2. 피부를 매일 벗겨내기
결과 한 때 뷰티업계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아이템은 다름아닌 홈 필링이었죠. AHA, 레티놀, 레노바 등 화학적 박피제부터 소금이나 설탕, 각종 견과류의 껍질 등이 들어간 물리적 각질제거용 스크럽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이러한 필링 혹은 스크럽제들은 피부 표피층의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를 부드럽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천상의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하지만 각질을 너무 자주 제거하거나 잦은 빈도뿐 아니라 때를 벗기듯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어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해결 피부과 전문의가 특별히 관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번에 한 가지 각질 제거제 혹은 각질 제거 요법만 사용하세요. 제품을 선택할 때도 피부 정화 개념의 저자극성 각질  제거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크럽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대부분 일주일에 1~3회만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으니, 각자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나쁜 습관3. 조명이나 TV를 켜놓은 채 자는 습관
결과 의도적이든 아니든 불이 켜 있는 상태에서 잠자는 것은 눈가 주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이 켜 있는 상태로 잠이 들면 눈이 부셔 무의식적으로 인상을 찡그리기 때문인데요. 같은 이치로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습관도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눈가나 얼굴에 금(?)이 가 있는 경험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이제부터 조심해야겠습니다. 특히 베갯잇을 빤 지 오래되었다면 주름뿐만 아니라 뾰루지가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해결 불을 켜둔 채 잠자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만약 어두운 것이 싫어 일부러 불을 켜두고 잠을 잔다면, 타이머가 장착된 스탠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좀 더 쉬운 방법으로는 수면안대를 사용하는 방법도 Good!
 


나쁜 습관4. 머리카락을 가만 두지 못하는 사람
결과 손톱을 물어뜯는 것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돌돌 감고, 휘감고, 잡아당기는 버릇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신경이 곤두섰을 때 흔히 하는 습관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거나 자주 잡아당기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뽑는 버릇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탈모가 장기적으로 진행되거나 더 이상 머리가 자라지 않아 부분 가발을 착용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해결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해 똑바로 인식하는 것이 이런 행동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거나 헤어밴드 또는 머리핀으로 고정시키는 방법은 이런 습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나쁜 습관5. 얼음공주처럼 찬 것만 찾는 습관
결과 이러한 습관은 보통 ‘얼큰이’ 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데요. 찬물로 세안하는 것, 피부 근육을 조여줄 것이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찬물만으로 세안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게다가 틈만 나면 얼음찜질에 한겨울에도 아이스 수딩 제품까지 사용하시나요? 실제로 코에 난 블랙헤드는 마구 짜면서 모공이 넓어질까 세안만큼은 사시사철 찬물로 하신다면, 모공이 열리지 않아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모공이 점점 더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겁니다. 세안한 뒤 해주는 가벼운 패팅정도면 찬물은 충분합니다.

해결 얼굴이 작아지고 싶다면 얼굴을 얼려버릴 것이 아니라 차라리 메이크업 기술을 배우시는 걸 권합니다. 세안할 때 적합한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3~35℃ 정도. 만져봐서 약간 따뜻한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이 되어 오히려 모공이 더 굳게 닫히므로 주의하세요! 특별히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유기농이나 천연 화장품, 수렴 화장수류의 제품 정도만 차게 보관하시길.


나쁜 습관6. 대충 칫솔질만 하는 습관
결과 사실 제대로만 한다면 칫솔질만으로도 얼마든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고 구취가 나는 것. 구취는 이 사이에 생기는 플라크 떄문이며, 이 플라크는 칫솔만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몇 주 동안 치실질을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고 잇몸이 붉게 변하며 피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치실 사용과 더불어 혀를 닦는 습관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해결 치실과 혀 클리너를 구입하여 세면대에 두세요. 약국이나 슈퍼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나쁜 습관7. 스킨케어를 턱까지만 하기

결과 나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목과 손이라고 했던가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성이라면 얼굴만큼 보디 피부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목과 손은 다른 부분의 피부보다 더 얇고 태양에 노출될 때가 많음에도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에만 집중할 뿐 보디에는 자외선 차단제조차 바르지 않는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해결 턱 아래 부분에도 얼굴에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세요.


나쁜 습관8. 용기 속 제품을 손가락으로 직접 만지기
결과 손가락으로 화장품을 덜어 쓰면 사용할 때마다 화장품에 세균을 넣는 꼴이 됩니다. 손바닥에 짜서 덜어 쓰는 튜브용 제품도 좋지만 여기에도 함정은 있습니다. 생각보다 내용물이 많이 짜졌을 때 다시 공기압을 이용해 튜브 속에 집어넣는 행동은 뷰트 안에 있던 화장품까지 함께 변질시킬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해결 스패튤러가 들어 있거나 펌프식 용기에 든 화장품을 선택하세요. 만약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펌프식도 아니고, 주걱도 들어 있지 않다면 면봉이나 화장솜을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덜어졌을 때에는 티슈로 닦아내 버리는 것이 오히려 돈 버는 일이라는 것 잊지 마시길!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