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부터 다른 맥스, 비교해보니 더 맛있다!!

2010. 1. 25. 15:15Delicious 2DAY/Beer
하이트 맥주에서 만드는 맛있는 맥주, 맥스가 벌써 3종류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 동안 황금빛 옷을 입은 맥스와 더불어 두 번의 한정판 맥스가 나왔는데요. 지난 여름에 나왔던 맥스 스폐셜 호프 2009는 특별한정판이었던 관계로 지금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요즘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새로 출시되어 한창 판매 중이죠.

맥스(오리지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더 프리미엄

맥스(오리지널),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더 프리미엄


혹시나~ 맥스, 포장만 다른거 아니예요? 하시는 분들, 비투걸 섭섭해요~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비투걸이 맥스가 어떻게 다른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맛있는 맥주 맥스

맛있는 맥주 맥스


 맥스 (MAX) 

비투걸이 가장 사랑하는 맥스는 황금빛이 자랑입니다. 맥주 라벨도 아래 쪽에 황금색 칠을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프리미엄급 맥주임을 강조했어요. 알코올 함유량은  4.5%이며 용량은  330ml, 355ml 캔, 500ml, 1L , 1.6L 페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0% 보리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맥스는 고급 케스케이드 호프를 사용하여 싱그러운 향과 함께 쌉쌀함이 입맛을 돋궈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데요. 케스캐이드 호프는 미국산 호프 품종의 하나로서  일반 아로마 호프 대비 가격이 비싸며 시트러스 향기가 특징입니다. 뚜렷하고 선명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어요.
100% 보리의 풍부한 맥아의 맛과 호프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맥스는 색깔부터 황금색을 띠고 있어요.  입 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풍미가 다양한 음식 맛과 어울러 완벽한 조화를 자랑합니다. 또한 이미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죠. 여러분,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는 꼬옥 맥스와 함께 하자구요 ^^!!

넬슨 소빈 호프의 상큼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넬슨 소빈 호프의 상큼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MAX Special Hop 2009) 

지난 여름에 출시된 한정판 맥스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2009년 첫 수확한 특별한 호프 ‘넬슨 소빈’만을 이용하여 만든 맥스 스페셜 호프2009입니다. ‘넬슨 소빈’ 은 화사한 과일 향과 꽃 향을 가진 호프입니다. 이 호프는 전 세계 호프 수확량의 0.01%에 해당하는 명품 호프로 유명한데요. 알코올 함유는 기존 맥스와 같은 4.5%로  355ml 캔과 1.6L 페트가 판매되었지요. 라벨에는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삽화를 넣어 스페셜 호프가 가진 상큼함을 잘 드러냈습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맥주라는 인상이 딱 들죠? 지금은 나오지 않아 아쉽기만 한데요. 혹시 올 여름에는 맥스 스페셜 호프 2010이 또 나오길...기도해야겠군요. ㅎㅎ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Max The Premium Edition) 

최근 출시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Joe White Maltings)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맥아 'Buloke'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매니아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하여 제조된 맥주입니다. 알코올 함량은 기존 맥스보다 0.5% 높은  5.0%으로 용량은 330㎖ 병과  355㎖ 캔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쉽게도 페트는 따로 나오지 않았어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자랑인 특별 한정 판매 맥주입니다.  맥스의 색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황금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330ml 병도 프리미엄 맥주답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여러분은 어떤 맥스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한정판 제품은 판매되는 그 시기에 먹어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유통기한 때문에 다른 계절에 먹기도 어렵지만요. ^^;)  비투걸은 한정판이 아까워서 쟁여놓고 싶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늘 죄다 마셔버리고 말죠. ㅠ.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종류의 맥스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한정이 아니라 계속 쭈욱~나오면 좋겠지만 한정판들은 워낙 귀하고 특별한 호프들을 사용하다보니 그러기는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맥스의 가장 큰 장점은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짙지 않아 어느 음식과도 궁합이 착착 잘 맞는다는 거죠. 2010년은 남아공 월드컵과 벤쿠버 동계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이슈들이 있습니다. 월드컵 기념 한정판, 동계 올림픽 한정판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맥스를 기대하시나요? ^^ Stay Cool~~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코타 키나발루에서 한 여름의 새해를 맞다

2010. 1. 6. 16:55Life 2DAY/Travel
뜨거운 건 뜨거운 것으로, 차가운 건 차가운 것으로 이기라고 누가 말했나요? 노노, 그저 추울 땐 따뜻한게 제일이고, 더울 땐 차가운게 제일인 법이에요. 물론 예외도 있어요! 우리 하이트처럼 일년 내내 차가운 것이 좋은 것들도 있긴 하지만요.

작년 말부터 우리나라가 완전 냉대 지방이 된 것처럼 꽁꽁 얼어붙고 있네요. 이 추위를 견디다 못한 비투걸, 따뜻한 남쪽나라 코타 키나발루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기온이 삼십도를 넘나드는 여름인데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털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를 볼 수 있고, 바닷물에 첨벙 첨벙 몸을 담근 채로 해피뉴이어를 외칠 수 있는 곳! 코타 키나발루로 지금 함께 가 보아요!


비투걸이 코타 키나발루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건 2009년 마지막 전전날 밤. 비투걸의 여행을 질투라도 하듯 슬슬 날씨가 추워지던 때였지요. 그러나 더운 나라로 놀러 가는데 아무리 춥다고 옷을 껴 입을 수는 없는 일. 얇은 긴팔 티와 청바지를 입고 코트 하나로 몸을 돌돌 말았어요. 다행히 공항에는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코트 보관 서비스가 있어서 두꺼운 코트를 맡기고 가면 되거든요. 대신 항공사 회원이어야 하고요, 왕복 티켓을 끊어야만 이용할 수 있어요!

코트까지 맡기고 룰루랄라 놀다가 드디어 비행기 탑승. 설레는 마음으로 떠오르는 비행기의 진동을 느끼며 잠시 눈을 감을까 했지만, 금새 기내식이 나오네요. 쇠고기 덮밥과 닭가슴살 튀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당연히 밥을 먹어야지 하고 있다가 문득 제 눈에 띈 것은 기내식 카트에 실린 맥스!!! 아니, 맥스를 여기서 만날 수 있다니, 그렇다면 밥 대신 튀김을 먹어야지~ 하며 메뉴를 급 변경!


맥스 한 캔을 받아 놓고 닭가슴살 튀김을 안주 삼아 홀짝 홀짝 마시다 보니 야, 이거 기분 최고인데요. 눈부신 황금빛, 상큼한 맥스가 코타 키나발루 출발부터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ㅋㅋ 오는 비행기에서 맥스 또 마셔야지~ 벌써부터 오는 길의 맥스 생각을 해봅니다.

다섯 시간의 비행 끝에 드디어 코타 키나발루 도착. 다 아시겠지만 코타 키나발루는 보루네오섬 한 쪽 모서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고요, 말레이지아의 한 영토입니다. 말레이지아 본토와 떨어져 있다 보니, 어느 나라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한 시간 느린 시차로 인해 말레이지아 도착 시간은 밤 12시. 얇은 긴 팔 티를 입었지만, 바깥 공기를 한 번 쐬어 보고는 곧바로 반팔 티로 옷을 갈아 입었더랍니다. 어유, 더워요~ ㅋㅋ 곧 바로 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습니다(흐음, 남자가 풀면 남장인가요~ 헉).


비투걸이 머문 숙소는 넥서스 리조트라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에요. 멀리서 쏴아 하는 파도 소리가 귀를 기분 좋게 간질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내일부터 누릴 열대의 바다를 꿈꾸며 설렌 첫 날을 마무리 합니다.


시차에 적응 못한(ㅋㅋ) 탓인지 아침에 금새 눈이 떠졌어요. 커텐을 여니 어제 밤에 본 것과는 또 다른 열대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코타 키나발루에 온 것이 제대로 실감나는 아침! 첫 날은 바닷가에서 보드를 탈 계획이어서요, 부지런히 나서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아, 비투걸 입맛엔 동남아 음식이 짝짝 붙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오늘의 서핑 해안으로 옮겨갑니다. 원주민들의 통통 뗏목을 타고 가니 금새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이 눈에 들어 오는 군요. 고운 모래에 발도장도 찍고, 원없이 사진도 찍으면서 놀다 보니 눈에 띄는 저것은, 바로 그물침대! 시원한 그늘에 매달린 그물 침대에 누워 몸을 살랑 살랑 흔들어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여기에 맥스 한 캔 했으면 좋겠고만, 아쉽게도 맥스를 찾을 수 없었다는!





그물침대에 매달려 놀다 보니 바다가 저를 부르네요. 이젠 바다로 달려갈 시간! 무료로 빌려주는 서프 보드를 손목에 달고 바다로 뛰어 들었어요. 아, 서핑이 저거였냐구요? 아니 그럼 한국에서만 살아온 비투걸이 영화에서 같은 서핑을 할 줄 아셨어요? 하지만 저거 우스워보여도요 배 깔고 눕기만 해도 파도를 넘실 넘실 탄다고요


그 날도, 그 다음 날도 그저 바다에 몸 담그고 파도를 타고 스노쿨링을 하고, 열대어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놀았지요. 식빵 한 조각 들고 들어가면 얼마나 물고기들이 덤벼들던지. 바다속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는 씨워킹도 했는데요, 호호, 바닷물에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없어 사진을 못 찍은 점이 정말 정말 아쉽기는 해요.



사실 코타 키나발루는 휴양지이다 보니 관광할 건 거의 없더라고요. 마지막 오는 길에 들렀던 사바 주청사와 이슬람교 회당 정도가 특별한 볼거리. 그나마도 안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지만요. ㅋㅋ 하지만 해산물 먹을 거리는 풍부하다는! 허나 아무리 맛난 음식이 있어도 맥스가 없어서 안타깝다는!

012


그렇게 놀다 보니 어느새 돌아오는 비행기. 피곤한 몸을 좌석에 기대고 그렇게 원했던 맥스 한 잔으로 힘든 몸을 달래고 있네요. 맥스 덕에 가볍게 잠도 들었고요. 한 숨 푹 자다 보니 어느 틈에 대한민국 영토에 들어와 있더라고요. ^^ 그런데 도착하자 마자 영하 11도!! 게다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 탓인지 연결 통로에 내려주지 않고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야 했는데요, 덕분에 코나 키나발루에서부터 얇은 옷을 입고 온 비투걸은 잠시 얼어주는 죽 알았다는! ㅋㅋ 후다닥 버스를 타고, 외투 보관소에서 외투를 찾아 걸친 후에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요.

짧은 여행, 아쉽기는 하지만 원래 여행이란 건 아쉬우니 더욱 기억에 남는 법 아닐까요. 다음의 여행을 기대하며 비투걸도 다시 추위에 적응하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마음 속엔 따뜻한 기억을 꼭 남겨둘거에요. 다음 번엔 맥스도 꼭 데려가야지! 하고 말이에요!

Stay Cooo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길드립'을 아시나요?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길' 패러디!!

2009. 11. 23. 14:59Fun 2DAY/Entertainment
한가한 일요일 오후, 비투걸은 맥주를 홀짝이며 웹서핑을 하고 있었지요~ '길드립'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있길래 제목을 클릭한 순간 홀짝이던 맥주를 확 뿜어낼 뻔 했답니다! 바로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에 등장한 악당 '길'의 모습을 패러디 한 사진들 때문이었지요~ 한참을 웃다가 비어투데이 식구들과 공유를 하면 좋을 것 같아 몇 장 퍼왔답니다. ^ ^


길 씨의 원본 사진 하나가 정말 다양한 표정을 갖게 되었네요! 정말 이런 패러디를 만들어 내는 네티즌 여러분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더 많은 재미있는 '길드립'을 보시려면 이 곳(디시인사이드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을 클릭! 한 가지 조심하실 점! '길드립' 사진을 보시기 전엔 꼭 맥주를 꿀꺽 삼키시고 보셔야해요~ 맥주를 모니터로 뿜어 내실지도 모르니까요! ^ ^

마지막으로 악당 길 씨의 코믹한 연기가 일품인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젊음이 가늑한 Bar에 들러 '조개구이' 한 점 어떠세요? 젊은 조개구이 Bar

2009. 11. 20. 13:03Delicious 2DAY/Food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어요~ 모두들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 같은 날은 타닥타닥 따뜻한 모닥불에 모여 앉아 뭐라도 구어먹으며 맥주 한 잔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트 영업지원 S팀'으로 부터 맛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S팀은 늘 하이트를 소개하러 많은 맛집을 돌아다니시는데, 비투걸에게 맛집을 소개해 주고 싶다며 사진까지 보내주셨어요. 바다 구이음식의 최고봉 '조개구이'!! 막 침이 흘러내립니다. 주르륵~

여기가 바로 '젊은 조개구이 Bar'

젊은 오빠들이 가득한 '젋은 조개구이 Bar'입니다. 식당 분위기는 조개구이 집이 형광조명 속에 마치 Bar를 연상케 하네요. 목욕탕의자로 구성된 테이블은 정겨운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종업원이 전원 20대!!!  “감사합니다! 어서오십시요!” 라는 활기찬 인사로 손님들을 맞이 해줍니다.

조개구이 Bar 앞, 손님을 기다리는 갓 들어온 신선한 조개!

조개가 신선해 보입니다~

불판에서 타닥타닥 구워지고 있는 조개와 함께 MAX 한 잔~

주요 메뉴는 조개구이로 두 분이 맥주와 드시기에는 '총각들의 강추(25,000원)'를 추천합니다~ 4분 이상이 드실 경우에는 '앗싸모듬(38,000원)', 식사를 못하셔 출출 하신 분들에게는 칼국수(4,000원)를 곁들여 드시길 추천합니다.

젊은 조개구이 Bar의 특징 중 하나는 음식을 드시는 동안 업소 내에서 활기참과 젊은이들의 생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또한 종업원들이 싸이키 조명아래 댄스를 선보여 조개구이를 먹는 동안 공연까지 감상하 실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종업원들이 손수 조개를 손질해 주는데, 직접 손으로 까먹던 조개구이의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답니다.

조개구이 Bar 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

절~대! 외상할 수 없겠는걸요?

따뜻한 구이음식이 생각나는 요즘, 퇴근하시는 길 또는 다가오는 주말 저녁에 동료, 친구, 가족들과 함께 조개구이 한 점 어떠세요? 맛있는 맥주 MAX를 곁들여서요~ Stay~ Cool~

[오시는 길]
강남역 6번 출구에서 쭈우욱 금강제화까지 직진을 하셔서 좌회전
첫 번 째 4거리에서 주변을 둘러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답니다.
'젊은 조개구이 Ba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색남 이승기, 악당들의 손에서 맛녀 김선아를 구해내다!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 촬영스케치

2009. 11. 17. 10:39Fun 2DAY/Entertainment

색남 이승기, 악당들의 손에서 맛녀 김선아를 구해내다!

좋은 맥주는 '색'만 봐도 안다던 이승기, 드디어 '맛'만 보고 MAX 찾아내...

무슨 특종 기사냐구요? 색남 이승기가 맛만 보고 MAX를 찾아내다니,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시겠다구요? 바로 이번에 제작된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의 스토리랍니다. 설마 처음 소개됐던 MAX CF를 기억 못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혹시라도 못보신 분들은 이 곳에서 MAX CF '색남, 맛녀 편' 촬영 스케치를 참고하세요.^ ^

지난 11월 초,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 촬영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승기군과 선아언니가 출연하는 CF에 비투걸이 빠질 수야 없죠!! 게다가 이번 CF에는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는 소문까지~ 도대체 누가 나오길래 저를 궁금하게 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먼저!!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CF 영상을 공개합니다!!



MAX CF 즐거우셨나요? CF만큼 촬영현장 또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쉴새없이 터지는 출연진들의 애드립! 저 비투걸과 함께 지금부터 MAX CF 촬영 현장을 몰래 엿보도록 할까요?

아~ 우리의 이승기 군! 웃는 모습이 어찌나 해맑은지!

01234

우리의 맛녀 김선아가 악당들에게 사로 잡혔답니다. 악당이라... 저 악당은 혹시 리쌍의 가수 '길'씨가 아닌가요?! 아하~ 숨겨진 특별 게스트가 바로 가수 '길'이였군요. 악당의 모습이지만 왠지 귀엽고 잘 어울립니다.^ ^

귀여운 악당! 그룹 리쌍의 가수 '길'

0123456

맛녀 김선아가 악당 길에게 사로 잡히자 우리 정의의 사도, 색남 이승기가 맛녀를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네요. 악당들이 이승기에게김선아를 구하고 싶거든 악당들이 내 준 문제를 맞추라고 제안을 합니다. 바로 '눈가리고 맛있는 맥주 MAX 찾아내기' 인데요...맛있는 맥주는 '색'만 봐도 안다던 색남 이승기가 과연 '맛'만보고 MAX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결국 '맛'으로 맥스를 찾아낸 우리의 꽃남, 아니 색남 이승기!! 우리의 맛녀 김선아를 악당들의 손에서 구해냅니다. 이제부터 당신을 이제 '맛남 이승기'로 인정합니다~

꺄~ 선아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맛녀 김선아! 표정연기도 예술!!


장장 10시간에 걸친 광고 촬영이었지만 승기군의 해맑은 웃음과 선아언니의 맛깔스런 표정연기, 쉴새없이 터지는 악당들의 애드립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모두들 즐겁게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
0123

아. 이번 CF 촬영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되었는데요, S맥주 홍보대사 여러분과 지난 블로거 초대 이벤트에서 선발된 3분의 블로거입니다. S맥주 홍보대사와 블로거 분들이 깜짝 이벤트로 비투걸과 함께 CF 속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행운도 얻었답니다! CF 영상 속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S맥주 홍보대사 여러분~

CF 촬영 현장을 즐겁게 감상하시는 블로거 님들!


MAX CF '맛이 색다른데 편' 촬영 현장 즐거우셨나요? 스타와 함께한 블로거들의 CF 촬영 현장 체험기는 2편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색남, 맛녀'의 CF 영상을 보고 있자니 시원한 MAX가 슬며시 땡기네요! 그럼 다음 편은 맛있는 맥주 MAX를 손에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So~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독특한 김치삼겹 잠실 장수식당(삼전동)

2009. 10. 12. 09:39Delicious 2DAY/Food
맛집 탐방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맛집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느 집이 맛난 집인지 단순 검색과 입소문에만 의지하기에는 힘이 들죠. 그래서 맛집 검색에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의 평판에만 의지하지 않고 여러 평판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맥스의 맛집 탐방 레이더에 걸려든 것은 다름 아닌 김치삼겹이라는 메뉴였습니다. 처음에는 삼겹살에 묵은지를 함께 구워 먹는 게 그리 독특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몇몇 블로거가 올려주신 사진을 보고는 허걱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내 입에는 침이 한 가득. 

김치삼겹 장수식당 전경

속은 장수식당, 겉 간판에는 의정부 부대찌개 김치삼겹이라고 되어 있음

독특한 김치삼겹을 자랑하는 이곳의 이름은 장수식당(잠실 삼전동). 큰길에서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 있어 찾기도 쉽지 않죠. 신천역 3번 출구로 나와 잠실 3동 방면으로 그대로 직진하면 우리은행 사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의 커피빈을 따라 우회전한하고 첫 번째 우측 골목으로 진입하면 바로 좌측에 장수식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간판을 바꾸셔서 간판에는 <의정부부대찌개김치삼겹>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이 집에서 단연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김치삼겹입니다. 

장수식당의 차림표에는 메뉴가 의외로 간단

반찬은 총 5종 세트입니다. 동치미다운 물김치와 일반 김치, 오이무침, 콩나물 그리고 어묵무침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김치삼겹을 먹으면서 반찬을 리필해 먹었으니 반찬이 맛있다는 의미겠죠? 삼겹에 소주도 좋지만, 요즘에는 맥주에 필이 꼽혀서 거의 식사 때는 맥주를 한잔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소화도 잘되고, 몸에 부담도 없어 좋더군요. ^^ 잠시 후 장수식당의 유명한 김치삼겹이 상 위에 세팅되었습니다. 짜잔! 헉! 커다란 불판 위에 얇은 삼겹살이 늘어선 가운데 김치가 정중앙에서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 

반찬 5종 세트

부쩍 맛의 깊이를 알아가고 있는 맥스

김치삼겹은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되기까지 아주머니가 모든 과정을 진행해 주시므로 일단 기다리셔야 합니다. 잠시 후 불판 위에서 삼겹살이 미디움이 되었을 때 아주머니가 김치와 삼겹을 휘저어 섞어줍니다. 그리고는 아주 먹음직한 깻잎과 각종 야채를 알싸하게 버무린 녀석을 위에 올리고는 다시 한번 섞어주더군요. 그리고는 넓게 펴고 기름이 모이는 중앙에는 마늘을 올려 삼겹 기름에 마늘을 굽는 형태가 됩니다. 아.. 완벽한 세팅 되겠습니다. 

삼겹김치 한 판 세팅. 보이는 것은 4인분

음식을 담아낸 모습이 인상적

조금씩 음식으로 변해가는 모습

야채를 올리고 한번 더 뒤죽박죽

먹기 좋게 세팅된 김치삼겹,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

이렇게 상추에 쌈을 쌓서 먹어주면 오케이

삼겹 두루치기 같기도 하고, 정말 보이는 것처럼 맛있습니다. ^^ 상추에 올려 매운 고추와 마늘을 함께 먹어주고 상쾌한 맥주로 입을 헹궈주면 거의 무한대로 들어가겠더군요. 이걸 한판 다 먹고 나면 추가할 수 있는데 추가분은 주방에서 조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가져오시더군요. 그리고 부대찌개와 볶음밥을 추가했는데 부대찌개는 별 특징이 없었고, 볶음밥은 예상대로 예술이었습니다. 

그다지 맛의 깊이가 덜했던 부대찌개

역시 괜찮았던 볶음밥

생각지도 못했지만, 검색과 평판 조회를 크로스로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니 역시 좋은 식당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맥스의 맛집 탐방은 계속됩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퇴근길 지친 발걸음을 잡아라! 맛있는 맥주 맥스의 황금빛 유혹

2009. 8. 21. 14:06Fun 2DAY/Event
지치고 피곤한 퇴근길. 무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은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히 생각나기 마련이죠. 그런 그들의 지친 어깨를 포근히 감싸줄 황금빛 미녀들이 도심 한가운데 떴다?! 지난 금요일 명동 한복판에 황금색 바디페인팅을 한 늘씬한 미녀 모델들이 나타났습니다. 과연 무슨 일로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는 걸까요?

지치고 피곤한 퇴근길의 직장인들

지치고 피곤한 퇴근길의 직장인들


도심속에 갑자기 등장한 아름다운 광경(?)

도심속에 갑자기 등장한 아름다운 광경(?)


알고 보니, 색깔만 봐도 맛있는~ 맥스(Max)의 ‘황금빛 미녀들이 떴다’ 이벤트였습니다. 응? 그게 뭐냐구요? 바로 황금바디페인팅을 한 미녀 모델들이 주요 도심 상권을 깜짝 방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하는 스페셜 포토타임이었죠. 아 생각만으로도 두근두근… ^0^

황금빛 미녀들과 함께 한 스페셜 포토타임

황금빛 미녀들과 함께 한 스페셜 포토타임

찰칵! 크~ 황금빛에 취한다!

찰칵! 크~ 황금빛에 취한다!


그뿐만 아니라 포토존 옆에서는 일명 ‘황금 룰렛’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맥스에서 특별 제작한 황금 룰렛은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만나 룰렛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깜짝 놀랄 만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무슨 경품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룰렛을 자세히 보시면 경품은 총 세 가지. 하나하나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맥스(Max)로고가 새겨진 핸드폰 고리쿠폰 속 지도에 있는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북이 있었구요. 무엇보다 가장 인기 있었던 경품맥스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기념품으로, 맥스캔 케이스에 담긴 컵세트. 게임을 참가한 사람들은 100% 경품을 받아갈 수 있었다는 아주 훈훈한 후문이…('꽝'은 '한 번 더' 였습니다. ^^; )

이번 이벤트는 '맛있는 황금빛 유혹'이라는 콘셉트로 100% 보리맥주 맥스만의 차별화된 색과 맛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 어둑어둑해졌지만 맥스의 황금빛 유혹은 지치지 않고 여름 밤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모두들 마냥 즐거워 보이는 게 마치 한 여름밤의 축제 같군요! 행사를 위해 바디페인팅을 해주신 모델분들과 룰렛맨 수고하셨습니다. (0_0)(_ _) 꾸뻑!


맥스의 '황금빛 미녀들이 떴다' 이벤트는 8월 한달 동안 강남역, 신촌, 홍대, 명동, 건대 입구 등 주요 도심 상권을 돌며 진행한다고 하니까요. 오늘부터라도 두 눈 크게 뜨고 황금빛 유혹을 찾아보세요! 두리번두리번… 아래는 참여해주시고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신 분들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맥스 파워클래스 2탄] 맛있는 맥주 맥스와 잘 어울리는 매운 찜닭

2009. 8. 12. 09:37Fun 2DAY/Event
맛을 보고 골라서 맥주를 마실 정도의 내공이 있는 맥주 마니아시라면 당연히 고민하는 게 맥주랑 잘 어울리는 안주! 친구들 만나서 맥주 마시면 빠지지 않는 프라이드 치킨, 골뱅이 이런 메뉴들이 조금 지루해졌다 한다면, 직접 요리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 이제 남은 문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요리가 없다는 겁니다. 흑 다행히도 전 맥스 파워 파티에서 매운 찜닭 요리를 배워 왔습니다. 오홋! ^0^



맥스에서 매월 진행하는 파워 파티 두 번째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맛있는 맥주 맥스랑 잘 어울리는 ‘매운 찜닭’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식을 요리하시면서 연구하시는 ‘온새미로’에서 진행 했구요. 행사 진행은 지난번과 같이 에이미님과 푸트 스타일리스트 김은아님이 수고를 해주셨구요. 맥스 브랜드 매니저인 하이트 맥주의 김진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어요. 전체 인테리어에서 테이블 세팅까지 끝나자 참가자 분들이 한 두분 도착하기 시작하셨습니다.

012345678


이번에 참석하신 분들은 특별히 솔로인 직장인 남녀 각각 5분씩 해서 총 10분이 오셨어요. 어색함을 깨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으로 자기 소개도 진행을 하고 바로 쿠킹 클래스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남녀 성비가 딱 맞는 오늘은 참석 인원! 느낌이 오시나요? 그렇습니다. 요리를 위해 남녀 한 쌍씩 짝을 지어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능숙하게 리드 해주시는 ‘온새미로’ 대표님의 강좌에 따라 매콤한 요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한식 요리 전문가답게 ‘감자, 당근 등은 으스러 지지 않게 약간 동글동글하게 깍는 게 좋다’ 라던지, ‘간을 볼 때는 레시피를 따르지 말고 직접 맛을 보면서 양념을 조절해야 한다’ ‘닭고기를 준비할 때 닭 껍질을 벗기면 좀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등… 요리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 등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역시 참가자 분들은 전문가가 아닌지 약간 짜고 매콤한 찜닭들이 완성되었어요.

0123456789101112


가장 좋은 반찬이 시장이라면, 그 다음은 그 음식을 함께 먹는 사람이 아닐까요? 약간 짜고 맵지만, 파트너와 함께 만든 음식으로 퇴근길 출출했던 배를 채웠습니다. 역시 밥이 들어가고 맥스가 들어가니 서먹서먹했던 사이들도 가까워지고 말씀들도 많아지시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맥스를 이용한 즐거운 게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빨대로 맥스 빨리 마시기’ 쉽지 않은 게임이었는데, 파트너에게 선물을 안겨드리려는 참가자들의 눈빛이 뜨거웠습니다. 맥스를 이용한 2행시 짓기와 추억의 빙고게임도 참가자들이 모두 즐겁게 즐기면서 진행되었습니다.

012345678


자~ 두 번의 맥스 파워 파티를 통해 2가지 요리를 배웠습니다. 에멘탈 소스를 이용한 홍합요리매콤한 찜닭이지요. 이 정도만 배워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포트락 파티에서는 최고의 요리사로 등극 할 수 있겠는데요. 자신감이 마구 마구 생기네요. 물론 자신감 만으로 요리가 되는 건 아니죠. ㅎㅎ 다음 번 맥스 파워 파티가 벌써 기다려지는 건 저 뿐만은 아니겠죠? 맥스 파워 파티의 기회가 여러분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김선아, 이승기와 함께한 Max 맥주 CF 촬영에 이런 비밀이??

2009. 7. 10. 09:36Fun 2DAY/Event
<씨티홀> 인주시장 신미래역의 김선아, <찬란한 유산> 까칠왕자 환, 이승기! 시청률 1위를 놓고 다투는 두 드라마의 주인공이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색깔만 봐도 맛있는~맥스 CF촬영이 있었거든요. 이번 CF에서는 맛과 색을 놓고 티격태격 하는 김선아와 이승기! 결국 맛과 색의 조화를 이룬 맥스를 마시면서 화해를 한다는 내용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맥주 Max CF 촬영 현장의 김선아와 이승기

맛있는 맥주 Max CF 촬영 현장의 김선아와 이승기


CF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선아씨~. 촬영현장을 부드럽게 리드하면서도 모두를 웃게 만드는 매력.역시! TV에서 보여준 성격 그대로였습니다. 꾸준하게 자리를 옮겨 다니며 스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장의 소통활성제 역할을 해주시더군요. 이승기씨 역시 평소 가지고 있는 모범생 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는 밝은 웃음을 촬영 내내 보여주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감독님과 촬영 콘티 회의중

감독님과 촬영 콘티 회의중

오늘의 촬영 콘티

오늘의 촬영 콘티


그런데 여기서 드는 몇 가지 맥주 광고에 관한 의문점. 두 분은 총 촬영시간 15시간 동안 무박 2일로 맥주광고를 촬영하였습니다. 이렇게 맥주광고를 촬영하면서 적잖이 맥주를 마셨는데요, 과연 괜찮았을까요? 아니면 촬영 중 숙취 해소를 위해 쉬어가면서 촬영을 진행했을까요? 그 비밀은 촬영을 외해 준비한 무알콜 맥주에 있습니다. 실제 맥주를 마시면서 촬영을 하면 촬영을 완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맥스의 맛에 홀딱 반한 김선아씨는 실제 맥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납니다.


또 다른 의문점 하나, 촬영에 이용되는 컵은 또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 눈이 부셔 쳐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빛이 날까요? 이게 다 촬영 스태프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촬영에 이용하기 위해 엄청나게 닦고 문질려서 광택을 낸 별도의 촬영용 컵만을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1차로 신문으로 깨끗하게 닦은 컵을 위생을 위해서 세척을 하는 등 촬영 전에 컵도 꼼꼼히 준비해서 진행하는데 그 비밀이 있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드는 맥주 CF의 비밀 하나. 맥주의 생명과도 같은 거품. 어떻게 만들어 내는 걸까요? 시원한 실내에서 맥주를 따르면 적당하게 거품이 생겨 보기가 좋습니다만, 촬영장은 온갖 조명들의 쏟아내는 열기로 무지 더운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맥주에 예쁜 거품은 우물에서 숭늉 만나는 것 만큼 쉽지 않지요. 그래서 거품을 만드는 별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바로 맥주를 숟가락으로 저어 맥주 거품 만들기 과정을 거치는 거죠. 이렇게 만들어진 거품을 이용해서 촬영하지 않으면 맥주 거품이 너무 빨리 꺼져버려서 맥주 세팅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게 된다고 하니, 맥주 거품 만드는 과정이 맥주 CF 촬영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 하는지 아시겠죠?


광고를 흔히 30초 미학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이 30초를 위해 15시간을 촬영을 하고, 또 15시간 촬영을 위해 몇 날 몇 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수고 해주신다는 데 놀란 하루였습니다. 이번 광고 촬영장 취재 이후 맥주 뿐 아니라 많은 다양한 CF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CF촬영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많은 분들 그리고 15시간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즐겁게 촬영해 임해주신 김선아, 이승기 두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맛과 색을 대표하는 색녀와 주방장의 포옹씬. 감독님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요?


무박 2일의 Max CF 촬영을 마치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는 이승기, 김선아

무박 2일의 Max CF 촬영을 마치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는 이승기, 김선아


완성된 CF는 7월 중순 즈음에 방영된다고 합니다. 아 참! 아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맥주는 청소년들에게 판매가 되지 않은 제품으로 TV CF역시 밤 10시가 넘어야 노출이 가능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참 이번 촬영에는 극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극장 버전도 있으니 무더운 7월, 8월에 극장을 찾으시면 김선아, 이승기씨를 맥스 CF로 만나실 수 있으시겠네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파워 블로거와 함께 한 맥스(Max) 파워 클래스 & 파워 파티

2009. 7. 7. 16:31Fun 2DAY/Event
요리를 좋아하고, 만든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다 보니 자연스럽게 와이프로거라는 이름이 따라 붙었어요.


얼마 전 취재를 위해 만난 와이프로거는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냐라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을 해주셨어요. 파워블로거가 되려고 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사진으로 찍고 이야기를 담아 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시나브로 파워 블로거가 된 것이라는 말을 전해 주셨어요.

비어투데이에서도 이렇게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려고 수만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맛있는 맥주 맥스에서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MAX 파워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양해를 구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0123456
요리 테이블마다 놓여진 맥스(Max) 앞치마


양재천 뚝방길에 위치한 노랑갤러리는 행사의 주제인 맛있는 맥주 Max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갤러리 카페였어요. 블로거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행사 스태프들과 함께 잠시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 여기 저리를 카메라에 담고 있으니, 블로거들 한 분, 두 분 들어오시네요. 블로거들 아니랄까봐 다들 DSLR급의 카메라를 하나씩을 지참하셨네요. “요즘 이런 모임 초대에는 DSLR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야?”하는 우스개 소리도 들립니다.

01234


전체 행사는 파티플래너인 에이미님께서 진행을 해 주셨구요. 노랑갤러리 오너인 이승호 쉐프님께서 파워블로거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갤러리의 인테리어와 행사 준비물은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씨가 하이트에서 맥스 브랜드 매니저를 하고 있는 김진 대리님과 함께 진행해 주셨네요. 블로거들이 편안하게 요리를 즐기면서 만든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여러 차례 리허설을 통해 행사 준비를 체크 했다고 합니다.

012345


‘샤프란과 에멘탈 치즈 향의 크림소스 홍합 요리’를 만드는 시간은 이승호 쉐프께서 간단히 시범을 보이고, 각자 조별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레시피에 따라 한 두 분이 서 요리를 하면, 주변에서는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느라 바빠 보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리는 아래층에 준비된 파티행사장으로 옮겨가 함께 먹으며 맥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쿠킹 클래스에서 만든 음식뿐 아니라 미리 준비된 다른 요리들과 함께 맛 보느라 맥주를 평소 보다 많이 마신 것 같았습니다. 욕심 대로라면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MAX를 다 비워 버리고 싶었지만, 파티 이후에 이어지는 게임과 퀴즈 풀이를 즐기느라 자제할 수 있었습니다.

0123


요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나 블로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 또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는 사이 함께한 블로거들 사이에 행복한 미소가 은은히 번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맛있는 맥주 MAX까지 가세하니 다들 금방 친한 친구가 되어 버리네요. 블로거라고 해서 온라인에 글을 쓰고 댓글을 쓰면서 친해 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얼굴을 한 번 보고 술잔을 기울이면서 오고가는 대화에서 더 많이 친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블로거 여러분들과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맥주와 함께 쿨~~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파워파티 후기를 남겨주신 블로거 분들이십니다. ^^

함께 하셨던 블로거 분들 이십니다. ^^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