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 신종플루 아니야?! >.<

2009. 11. 25. 14:21Life 2DAY/Health

몇 일전부터 목에 자꾸 가래가 끼고, 콧물이 주륵 주륵 흘렀습니다. 열은 없었지만, ‘신종 플루가 아닐까 걱정되어 병원을 찾았죠. 사실 주변에서 더 난리였어요>.< 다행히 그냥 코감기 진단을 받았지만, 몇 일전 신종 플루에 의한 8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그 동안 내심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요.

 

그러나 나를 알고 적(신종 플루)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신종 플루도 알고 나면 절대로 두렵지 않아!


신종 인플루엔자A(H1N1)란 무엇인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eneas/3479302322/

 


 

Q1) 신종 플루가 대채 뭐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말합니다(계절 인플루엔자). 그런데 지난 20세기의 경우를 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십 년을 주기로 해서 대규모로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신종이라고 부릅니다.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가 바로 돼지인플루엔자에서 기원한 새로운 형태의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A(H1N1)’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예방백신을 만들지 못했고, 또 과거에 노출된 적이 없어 대규모의 중증 환자들을 많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WHO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는 조류독감(H5N1)과 다른 구조를 가진 병원체이며 일반적으로 지난 겨울에 유행한 계절 인플루엔자A(H1N1)형과도 다릅니다. 완전히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죠.

 

Q2) 걸리면 어떤 증상이?

일반적으로 계절 인플루엔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7.8도 이상 열이 나고, 콧물 또는 코막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경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열은 나지 않았지만, 코막히고 기침이 나니 걱정을 했던 거지요.

 

Q3)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충분히 쉬고, 잘 자기만해도 낫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니 일단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항바이러스(타미플루 등) 등으로 치료합니다.

 

Q4) ‘고위험군은 누구?

방송에서는 걸핏하면 고위험군이라는 말을 합니다. 일단 위험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고위험군은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이 억제된 환자(암이나 에이즈 환자), 임산부(특히 2~3개월 된 임산부), 비만인 사람, 흡연자 등을 말하며, 이들은 신종 플루의 감염가능성이 높고 감염 되었을 경우 예후도 나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신종 인플루엔자(H1N1) 예방법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metzltiozohuitli/3474752629/in/set-72157617329747810/

  

어떤 병이든,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죠? 하도 많이 들어서 지겹긴 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자라는 심정으로 다시 한번 짚어봤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세요. 비누거품을 충분하게 만들어 손바닥 눈금 사이사이, 손가락 사이사이, 손등, 손톱, 밑을 꼼꼼하게 20초 이상 씻고, 흐르는 물에 헹구기! 이것만 철저하게 지켜 준다면, 모든 감염성 질환의 70~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양치질도 자주하면 세균 번식을 막아 신종 플루에서 더더욱 멀리 달아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가 없으면 옷소매, 손수건 등으로 가립니다. 혹시 나에게 기침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는 필히 착용하는 것이 좋겠죠? 어쨌든, 신종인플루엔자는 증상이 발생하고 약 7일 정도는 감염력이 있다고 하니, 증상발현 후 7일간은 병원치료 외에는 외출을 삼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7.8도 이상 열이 나면서 인두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등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 가까운 구청보건소에 신고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받아야 합니다. ( *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이란, 37.8도 이상의 발열이 있으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중에 1개 이상의 증상이 있을 경우를 말합니다. )


 


+비투걸 상상+



만약..
신종 플루를 이길 수 있는 맥주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에서 푹 쉬고 맛난 맥주 들이키며 병간호를 받는 모습. 상상이 되시나요? 맥스처럼 맛있으면서 치료효과도 뛰어난 약이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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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알고 즐기면 다이어트 된다?

2009. 11. 23. 10:47Life 2DAY/Health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파릇파릇하던 새싹이 꽃을 피우고, 폴폴 풍기는 꽃 내음에 나무들도 기지개를 펴고 있네요. 그 사이 우리들은 너도나도 ‘노출의 계절’이라며, 꼭꼭 숨어버린 S라인을 찾으러 아침저녁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이 힘겨운 숨바꼭질 놀이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밤마다 이어지는 회식자리는 다이어트하는 우리들에게 크나큰 유혹이죠? 부어라~ 마셔라~ 하는 통에 몇 가지 안주는 바닥내고 술만해도 소주 맥주 할 것 없이 두, 세 병은 너끈히 마시니... 이 모든 것을 칼로리로 계산하면? 차라리 계산하지 않는 편이 속 편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다이어트 때문에 술자리를 요리조리 피한다면 왕따 되기 십상이고. 하지만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지금부터 술자리 다이어트에 도움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그전에!!


맥주, 그 안에 비타민이 있다?
Yes! 맥주에는 주로 몰트에서 나온 중요한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B1, B2, B6와 H는 신경계에는 영양분이 되죠. 이들 비타민은 집중력을 증가시키고 백혈구의 생산을 도와주며 심장의 순환을 증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게 한다네요.


맥주, 의학 전문가들도 인정했다?
Yes! 스포츠의학의 전문가들도 인정했습니다. 이태리의사인 안토넬리와 로마노는 매일 1L의 맥주를 마시면 운동 결과와 집중도, 반작용시간을 개선시키고 근육을 강화시킨다는 결론을 얻었고 미국의 심장학자인 쉬한은 맥주는 조깅이나 마라톤 같은 운동기간에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상실된 체액을 복원시킨다는 결론을 내왔습니다. 메디신 걸핀의 프랑스 교수는 수십 년 전에 맥주는 허파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산소흡수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고요.


맥주, 그것은 약이 될 수 있다?
Yes! 적당한 맥주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흥분과 스트레스 그리고 문제들은 가끔 신경과민과 불면증, 고혈압에 이르게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맥주 한 잔은 묘약이 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맥주 속의 호프와 비타민B군은 긴장된 신경에 안정효과를 줄 수 있으며 근육에는 이완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5% 전후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농도와 탄산가스 함량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이완효과를 준다고 해요. 또한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 질병의 발생률을 낮게 함으로써 평균수명을 늘린다는 것, 혹 아셨나요?


맥주, 그것 자체로도 살이 찐다?
No! 맥주는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음료입니다. 100g당 약45kcal로 양주, 와인, 샴페인,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 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게다가 맥주는 실질적으로는 염분이 전혀 없으며 반대로 인체조직에서 염분과 수분의 수준을 감소시킵니다. 맥주만 마시면 살이 찔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나는 왜 살이 찌냐고요? 그건 같이 먹는 ‘안주’에 이유가 있습니다. 고기안주나 맵고 자극성이 강한 안주를 함께 섭취한다면 이제 곧 ‘출산드라’에게 축복을 받을 터. 죄인이라도 좋으니 축복 받기 전에 술 한 병 시키면서 물 한잔도 갖다 달라고 하세요. 사이다나 콜라 대신 꼭 물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빈 속에 술 마시지 마라
빈 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빨리 흡수 될 뿐 만 아니라. 안주도 많이 먹게 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해서 허겁지겁 안주를 먹지 않도록 합시다.

다이어트 맥주로 콕 집어 마셔라
소주보다는 열량이 낮은 맥주에는 나트륨이 거의 없고 상대적으로 단백질도 지방도 적습니다. 더불어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맥주는 탄수화물도 적으니 콕 집어 마셔봅시다.

안주는 꼭 과일, 야채로 먹어라
맛은 좋지만 지방이 많은 삼겹살을 안주로 먹으면 그 다음 날 얼굴도 붓고 옆구리 살도 늘어나게 됩니다. 많은 여자들이 맥주 안주로 소시지나 치킨을 두고 과일을 선택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수다를 안주삼자
끊임없는 수다는 칼로리 소모에 제격입니다. 수다를 많이 하면 안주와 술은 뒷전이니 잘 안 먹게 되고, 칼로리는 칼로리대로 소모하게 되니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무패라 했습니다. 오늘 맥주를 알고, 나를 알았으니 이제 다이어트도 백전무패! 지금부터 더 이상 우리에게 술자리는 ‘지옥’이 아닙니다. 올 여름, 술자리에서도 당당히 우리의 S라인을 뽐내며, 시원하게 즐겨 줍시다! 팍팍-.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약 먹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

2009. 11. 23. 10:46Life 2DAY/Health

“앗!약 먹는 거 잊었네? 물이 없으니까 그냥 콜라랑 먹어야겠다. 뭐 어때!”

이렇게 생각하면서 콜라, 주스, 우유, 녹차 등과 함께 약 드신 경험 한번쯤은 다 있으시죠?
그러나 가볍게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 약도 서로 어울리는 음식이 있고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부작용을 일으키는 음식도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약, 이 것과 먹지 마라!’


◇ 위장약은 과일 주스와 함께 먹지 마세요! (특히, 자몽주스)
겔포스 등 위를 보호하는 제산제의 경우,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면 주스가 산도를 높여 약효를 떨어뜨립니다. 특히 자몽주스를 고지혈증 치료제와 함께 먹게 될 경우, 약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여 시켜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또 일부 감기약에 들어있는 디아제팜 등 신경안정제의 경우에도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혈중농도가 높아져 약효와 독성이 증가된다고 하니 꼭 명심하세요.

◇ 변비약은 우유와 함께 먹지 마세요!
완전식품이라고 칭송 받는 우유. 그러나 변비치료제를 만나면 약효를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변비치료제는 위장에서 녹지 않도록 특수 코팅처리가 되어있는데요, 이때 약 알칼리성인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장에서 녹아야 할 게 위가 장인 줄 알고 약 성분이 위에서 녹게 되고 그래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위를 자극시켜 복통, 위경련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킨다고 하니까요. 그러니 변비약 복용 시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은 삼가 해야겠습니다.

◇ 고혈압약은 청국장, 치즈, 소간과 함께 먹지 마세요!
청국장에 많은 비타민K가 혈액을 응고하는 작용을 하므로 맑은 피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약물 효과를 무효화시켜 질병을 악화시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답니다. 또 치즈나 소간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약효를 무력화 시킨다고 하네요.

◇ 소염 진통제는 청량음료와 함께 먹지 마세요!
반면 아스피린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경우에는 약물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우유화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청량음료의 탄산이 아스피린의 흡수를 방해하여 좋지 않다네요.

◇ 피임약, 호르몬제는 인삼과 함께 먹지 마세요!
피임약을 사용하거나 호르몬 대체 요법을 하는 경우, 인삼섭취는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 때 필요 이상의 호르몬이 분비 될 수 있으니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수면제와 진통제, 기침 감기약은 술과 함께 먹지 마세요!
수면제, 진통제, 기침 감기약 등은 술과 완전히 상극이어서 약 분해가 잘 안돼 심장에 무리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비타민제를 복용할 때는 녹차, 홍차와 함께 먹지 마세요!
약초로 만든 차는 비타민제나 빈혈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약물의 고유 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은 음식이나 술뿐만 아니라 함께 복용하는 다른 약과의 상호 작용에 의해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은 환자들에게 처방을 내리기 전 이렇게 묻곤 하죠, “다른 약 드시는 것 있으세요?” 그러므로 약을 처방 받기 전,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 적정 용량을 처방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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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성형수술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2009. 11. 19. 08:32Life 2DAY/Health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성형 수술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왜냐하면 돈과 시간은 물론 절개와 마취, 부작용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이죠. 성형수술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막연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로 인해 공포와 편견만을 키우거나 지나친 기대를 거는 것 모두 옳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성형 수술에 대한 오해, 함께 살펴 보도록 합시다. 팍팍-


 Take#1 쌍꺼풀을 크게 만들면, 눈이 커진다?
   눈이 작고 외꺼풀인 사람일수록 쌍꺼풀 수술에 대한 욕구가 큽니다. 쌍꺼풀만 만들면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두꺼운 쌍꺼풀을 고집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쌍꺼풀을 만든다고 해서 눈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눈동자를 덮고 있던 눈꺼풀 피부가 위로 접히면서 본래 가지고 있던 눈매가 살아나고 쌍꺼풀 선만큼 눈이 길이 보이고 눈매가 선명해지기 때문에 눈이 커 보이는 것이죠. 
   따라서, 아름다운 쌍꺼풀 눈은 자기 눈에 맞는 두께로 만들어졌을 때 가장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습니다. 이 때 몽고주름을 터주는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하면 실제로 눈이 커지는 것은 아니지만 눈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더 시원한 눈매로 보일 수 있죠. 짙은 화장을 자주 하고 화면에서 얼굴이 확 살아야 하는 연예인을 흉내 내어 두꺼운 쌍꺼풀을 만들 경우, 화장이 없는 맨 얼굴이 매우 어색할 뿐 아니라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
 

Take#2 광대뼈 수술은 광대뼈를 깎는 수술이다?
    광대뼈 수술을 하면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때 뼈가 시리고 욱신욱신 아프다더라’는 말이 떠돕니다. 하지만 광대뼈 수술은 뼈를 깎는다는 오해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광대뼈 축소술이라 하면 적당한 크기를 넘는 광대뼈를 잘라서 버린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코 옆에 있는 광대뼈 부분을 수직으로 절제한 후 얼굴뼈 안쪽으로 밀어 넣어 옆광대를 줄이는 것입니다. 
   단, 잘라내지는 않지만 갈아내는 경우는 있습니다. 광대를 축소한 후에도 뼈 절개 부위 주변윤곽이 심하게 발달한 앞광대는 뼈를 살짝 갈아내어 모양을 가다듬기도 하죠. 이 모두 입안 절개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흉터가 얼굴 겉에 남는 일은 없다네요.

 
Take#3 실리콘 보형물 가슴은 만지면 티가 난다?
   빈약한 가슴이나 출산 후 처진 가슴 때문에 고민해본 여성이라면 한번쯤 가슴 확대 수술을 생각해보지만 무엇보다 ‘티가 날 까봐’ 걱정합니다. 보기에도 너무 봉긋하거나 만져서도 이물감이 느껴질 까봐 고민하죠. 최근 식약청의 사용 허가를 받은 실리콘백 보형물인 ‘코히시브겔’은 안전성, 모양, 촉감의 3박자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코히시브젤은 외피를 다중막으로 설계해 내용물이 거의 새지 않고 새더라도 겔형태로 서로 응집하여 체내에 퍼지지 않아서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실제 가슴과 비슷한 촉감을 선사하는 데다 누웠을 때 자연스럽게 옆으로 퍼지면서 모양을 잡아주기 때문에 가슴 모양이 훨씬 자연스러워 ‘인공적으로 표가 나는 것’을 경계하는 여성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실제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후 6개월 정도 지나고 나면 예민한 경우가 아니라면 만졌을 때 거의 티가 나지는 않게 된다고 합니다. 단,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다 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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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가 암을 일으킨다?

2009. 11. 18. 13:10Life 2DAY/Health

휴대전화가 ‘뇌종양과 암을 일으키며 수면장애, 피로, 스트레스 등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휴대전화와 질병의 연관성에 대한 찬반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죠. 휴대전화가 정말 암을 일으킬까요?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보시죠. 팍팍-


휴대전화, 어린이가 더 문제다
어린이는 뇌 조직의 전자파 흡수가 성인에 비해 더 높으며, 평생 동안 전자파 노출이 더 많기 때문에 만일 휴대전화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밝혀질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이 성인에 비해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16세 미만의 어린이가 필수적인 경우에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통화를 가능한 짧게 하는 등 무절제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발표된 어린이나 청소년의 휴대전화 사용의 유해성은 ‘아이의 얇은 두개골로 인해 두뇌에 전자파가 더 잘 흡수된다’ ‘아이들은 세포 분열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유전적 피해를 더 볼 수 있다’ ‘아이들의 면역체계는 성인에 비해 덜 발달됐기 때문에 휴대전화 전자파에 더 취약하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는 있지만 공식적인 경고를 하기엔 과학적인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하네요. 

휴대전화가 암을 만든다고?
타액 분비선에 종양이 있는 환자 500명과 건강한 사람 13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많은 시간 휴대 전화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하선(Parotid Gland)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50%나 더 높다고 합니다. 귀밑샘이라고도 불리는 이하선은 입 안에 있는 세개의 침샘 가운데 가장 큰 침샘인데요. 휴대전화 사용 시 접촉하는 턱과 귀 근처에 있는 이하선과 갑상선에 영향을 주어 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암은 유전, 식생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휴대전화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덴마크암역학연구소는 “덴마크 전체 인구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사용이 뇌에 영향을 미치거나 백혈병, 암 등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결론 내렸지만 조사 결과가 완전하지 않다는 ‘예외’는 인정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우울해!
휴대전화 사용과 정신적 문제와의 상관관계는 한림대의대 사회예방의학교실 김동현 교수팀이 2005년 《한국인역학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고등학생 501명을 휴대전화 사용량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그룹은 우울증 점수가 35점 이하였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룹은 우울증 점수가 51점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은 충동 점수도 61점 이상으로 나타나 적게 사용하는 아이보다 월등하게 높았는데요. 


단편적인 연구이므로 휴대전화가 우울증이나 충동적 행동을 유발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은 확실하게 입증 되었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중앙대 용산병원 정신과 한덕현 교수는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의 뇌파를 검사해 보면 수면 사이클 패턴이 우울증 환자의 패턴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반대로 우울이나 충동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휴대전화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휴대전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하나. 16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는 가능한 휴대전화 사용을 최소화한다. 
  두울. 한번에 30분 이상 휴대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다. 
  세엣. 이어폰을 사용해 전자파 노출을 줄인다. 
  네엣. 세포분열이 활발한 생식기에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지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지 않는다. 
  다섯. 통화할 때 왼쪽 귀, 오른쪽 귀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뷰티  하나!!
휴대폰에 피지와 먼지가 득실득실, 화장품 기름 때가 줄줄 흐를 때, 휴지나 신문지에 맥주를 묻혀 쓱쓱쓱 닦아보세요~  왜냐하면 맥주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은 기름 때를 지우는데 매우 효과적이거든요^ ^ 
왜 맥주가 기름때룰 지울 때 효과적이라는 것은, 우리가 기름진 음식을 안주삼아 먹을 떄 맥주를 함께 마시면서 느끼는 시원함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맥주를 마시며 느끼는 시원함처럼  맥주로 닦는 휴대폰 액정도 시원하고 깔끔하게 변신!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수능 끝, 다이어트 시작! 아듀 고3, 살빼기 대작전

2009. 11. 17. 15:17Life 2DAY/Health


이름 : 이뱃살(여•19)
키 : 167㎝
몸무게 : 67㎏
체지방률 : 35.3%
이상체중 : 59.3㎏{(키m)×(키m) ×21(여성)}
기초대사량 : 1372㎉
감량목표 : 8.4㎏

수능이 끝나자마자 뱃살이는 제일 먼저 귀를 뚫었고, 그 다음 날 헬스클럽 등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3년 동안 무려 15㎏이나 살이 쪘기 때문이죠. 그 동안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제 살 빼야 되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지만 내심 속앓이를 했었습니다. 이제 수능도 끝났겠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보란 듯이 날씬해져 나도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을 입을 테다'라는 다짐을 실천할 시간이 왔습니다.

먼저, 영양분석처방을 해보도록 하죠. 

분석: 뱃살이는 삼겹살, 햄버거, 부침개, 김치볶음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선호하며, 간식과 야식을 자주하는 편.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3300~3400㎉로 기초대사량(1372㎉)과 활동량을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처방:
   하나, 섭취 열량을 현재의 절반 이하인 1500㎉까지 줄일 것.

   두울, 구체적으로 밥을 2/3 공기로 줄이고, 끼니마다 나물 반찬 1~2가지를 먹을 것.
   세엣, 밥을 많이 먹게 되는 짠 찌개보다 국을 싱겁게 먹을 것. 
   네엣, 야식은 어떤 경우에도 먹지 말 것. 
   다섯, 간식은 저지방 우유와 과일 또는 야채로 할 것. 
   여섯, 매 끼니 식사일지를 쓸 것

특히, 식사일지를 쓰는 목적은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정확하게 계산하려는 것이 아니라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함이기 때문에 빠뜨리지 말고 매 끼니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듀 高3, 성공 다이어트 비법


1. 취침 시간은 11시! 충분히 자야 살이 빠진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몸은 지방을 더 잘 저장하는 체질로 바뀌게 된답니다.


2. 눈에 띄는 곳에 자극이 될 만한 물건을 걸어두라
닮고 싶은 연예인 사진, 지방이 두두룩하게 낀 복부 CT 사진, 창피한 체성분 분석표를 자주 쳐다보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다질 수 있지요.


3. 곰처럼 먹지말고 여우처럼 먹어라

밥을 먹을 땐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빨리 드는 음식부터, 천천히 드세요.


4. 매 끼니 식사일지를 쓰라
자신이 먹은 음식을 기록하다 보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5.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하라

고3은 대부분 근력이 약하고 관절도 굳어 있어 처음부터 너무 심한 운동을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네요. 조심조심!


6. 먹는 재미는 안녕! 취미활동을 하라
스트레스는 폭식의 제1 원인. 영화, 등산, 독서 같은 취미활동으로 폭식 유혹을 이겨냅시다.

7. 뛰지만 말고 근력 운동도 하라
상•하체 근력 운동을 골고루 해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잘 안 찐다. 유산소•근력 운동 비율은 7:3이 최고^ ^


8. 체중계에 올라서지 마라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매일 체중을 달아봐야 하지만 체중감량을 시작하는 단계에선 체중을 자주 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 소신있는 술자리를 갖어라.
대학 OT부터 시작해서, 이제 술 마실 일이 많을 것입니다. 이 때에 소신있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기분따라 과식,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뭐니뭐니 해도 과식이죠. 하지만 술 자리를 꼭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소주보다는 맥주를 맥주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S맥주를 추천합니다. ^ ^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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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좋은 음식 Best 5

2009. 11. 16. 11:23Life 2DAY/Health

감기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감기나 신종플루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더 쉽게 감염된다고 하네요. 건강한 사람은 신종플루에 감염되어도 그냥 감기처럼 지나간다고 하니 평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 면역력에 도움되는 건강식품등으로 면역력을 길러 미리 예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무우잎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도 들어 소화를 촉진 시키고 무는 향균 및 해독의 작용이 있어 목감기에 좋으며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가 고와지도록 도와 준다고 하네요.


콩나물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특히 많은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 기억력을 증진시키며 사포닌과 레시틴, 비타민B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속을 시원하게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어 감기나 몸살에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의 흰뿌리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이 활발해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파에는 유화알린의 일종인 알린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고 몸을 덥게 해 준다고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데 효혐이 있으며 담을 없애주고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한, 감기 예방이나 치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는 다른 과일에 비해 수분함량이 85~88%로 많으며 유기산, 비타민B와 비타민C, 섬유소 등이 풍부합니다. 배는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성분이 있어 기관지, 고혈압에 좋아 감기에 걸렸을 경우 초기에 먹으면 치료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은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해열 및 살균, 해독 작용이 있어 목이 부어 열이 날 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유기산이 들어있어 하루 한 잔 정도의 매실음료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외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품 중에도 감기나 신종플루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많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서 뭐가 있을까 찾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맥주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맥주 한 잔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소화력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맥주 효모에 들어있는 항암 작용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암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시킨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나더!!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식이섬유가 함유된 S맥주를 선택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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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초저열량 음식

2009. 11. 5. 09:47Life 2DAY/Health

아직도 살 뺀다고 굶고 계시나요? 세상에 배불리 먹어도 살 안 찌는 음식은 없을까요? 네, 불행히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굶는 방법 밖엔 없는 건가요? NONO~ 배고픔의 고통은 물론 무작정 굶어 뺀 살은 고스란히 되돌아올 뿐입니다. 그러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음식들로 식단을 대체해 덜 배고프고, 건강하게 빼는 것이 정답!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우리의 몸을 건강하고도 슬림하게 만들어 줄 9가지 웰빙 푸드.


율무차_변비가 있다면 조심하세요

식욕을 억제시키며 수분대사를 원활히 해 이뇨 효과도 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단, 몸 속 수분을 말리는 성질이 강하므로 변비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 임산부는 삼가는 것이 좋다 네요.

 
바나나_달콤한 간식으로 좋아요
100g당 92kcal의 열량을 갖고 있어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포만감도 큰 바나나. 과일의 달콤한 맛은 음식 절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에도 효과적이고요.

 
양배추_쌈으로 드세요
작은 양배추 한 통이 22kcal. 양배추에 들어 있는 칼륨은 염분 과다 섭취로 인한 부종을 막아주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이섬유와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식사 때 쌈으로 먹으면 금세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


생식_식사 대용으로는 1일 1회로 제안하세요!

식이섬유가루, 엽록소가루, 선식 등 파우더 타입의 다이어트 제품은 먹다 그만두기 일쑤입니다. 왜냐하면 금방 질리기 때문이죠. 저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거금을 들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단 2주 만에 접었었죠. 이런 가루 타입의 다이어트는 1일 1회 정도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 식사를 전부 대체하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이후 일반 식사를 할 경우, 더 큰 요요현상이 올 수 있으니깐요.

 
토마토_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건강까지 지킵니다!
100g당 16kcal의 초저열량 식품, 토마토. 무엇보다 쉽게 구할 수 있고 요리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다이어트 시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가꿀 수 있으며, 더불어 멜라닌 억제 효과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콩_특히 청국장이 좋아요
청국장은 삶은 콩을 발효시킨 산물로 인체 내 소화흡수율이 높고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다이어트 시 흔히 발생하는 변비를 돕습니다. 또한 청국장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사포닌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을 흡수, 배출시켜 준다 네요.
 
 

미역&다시마_고기를 넣지 않은 미역국으로
다시마와 미역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고기를 넣지 않은 미역국 1인분은 40kcal로 허기질 때 먹으면 포만감이 크죠.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이나 많은 여성들이 강력 추천하는 미역, 살찔 걱정 말고 푸짐히 드세요! 

곤약_대표적인 0칼로리 푸드
곤약은 미역보다 더 하죠. 칼로리가 거의 없는데다 섭취 후 포만감이 뛰어나 양껏 먹을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는 곤약. 단, 영양소가 풍부하지 않으므로 장기간 섭취한다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건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브로콜리_비타민C가 풍부해요!
미국에서 꼽은 10대 음식에도 포함된 프로콜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로 혈액과 혈관의 젊음을 유지해주는 퀘르세틴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은 레몬의 1.2배나 된다고. 

여기서 잠깐! 


강냉이, 정말 마음껏 먹어도 되는 다이어트 식품인가요?
강냉이나 뻥튀기를 계속 먹으면, 뇌에서는 무언가를 계속 먹고 있다는 걸 감지하고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그럼 이것이 지방을 축적시키는 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죠. 또한 강냉이로 인한 포만감은 밥을 먹었을 때보다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은 또 다른 먹거리를 찾게 됩니다. 강냉이보다는 제대로 된 밥을, 대신 담백하게 한 끼를 먹는 게 다이어트에는 훨씬 큰 도움이 된다는 것 기억하세요^ ^


아, 우리가 맥주를 마실 때 강냉이나 뻥튀기 안주를 많이 먹죠? 맥주만 마시자니 입이 심심해 안주가 필요하고, 저칼로리 안주를 찾다보면 강냉이나 뻥튀기에 손이 가게 마련이죠. 강냉이가 꼭 다이어트 식품은 아니라니 이왕이면 토마토와 같은 저칼로리 과일을 안주로 드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하나더!!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식이섬유가 함유된 S맥주를 선택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마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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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위대한 힘!

2009. 11. 3. 07:31Life 2DAY/Health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작년 미국공익과학센터 CSPI에서는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 10가지’에서도 단연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의 가고시마에의 많은 노인들은 고구마를 장수의 비결로 꼽기도 했는데요. 주식을 대신하던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고구마, 도대체 뭐에 좋은 것일까요? 함께 알아 보시죠. 팍팍-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키죠. 제 경우로 변비 때문에 고생할 때, 고구마와 우유 한잔은 정말 효과 직빵이죠. 이 것은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이라고 하네요^ ^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매우 많습니다. 칼륨은 몸 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


노란 고구마는 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 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습니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구마에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이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자색 고구마에도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네요^ ^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 한 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로 말이죠.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습니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네요^ ^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만한 음식이 없답니다^ ^

 
이렇게 좋은 고구마, 어떻게 먹을까?
껍질째 먹어라 |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지요.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익혀 먹어라 |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소화가 안 될 때는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칼로리를 생각하신다면, 튀기거나 구워 먹기보다는 쪄 드시길 권합니다.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 혹시 고구마를 먹고 나서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지 않으셨나요?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만든다고 합니다.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네요. 그래서 예부터 어른들이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를 같이 먹었나 봅니다.

맥주와 함께 먹어라 맥주 안주로 고구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맥주랑 함께 먹으면 고구마가 장에서 훨씬 부드럽게 소화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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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새 까칠해진 얼굴, 뷰티 응급처치 7가지

2009. 10. 29. 16:05Life 2DAY/Health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난 뾰루지 때문에 자꾸 신경이 쓰였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일 때문이었든, 놀다 그랬든 전날 밤을 샜는데 다음 날 말짱하게 보여야 했던 상황은 정말 난감하기 그지 없죠. 이럴 때 필요한 뷰티 응급처치, 저와 함께 같이 알아보시죠! 팍팍-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retscher/3690629659/

 
뾰루지 응급처치
사실 불뚝 솟은 뾰루지(제 친구들은 ‘돌이 생겼다’, ‘화산폭발한다’ 라고도 하죠^ ^) 하나가 문제라면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 주사 한 방을 맞으면 바로 들어갑니다. 가격은 하나에 만원 수준인데요. 주로 연예인들이 많이 쓰는 방법으로 아주 아프긴 하지만 효과는 최고랍니다. 그러나 뾰루지가 너무 많아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이어 소개할 방법들을 써보고 그 중 자신에게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티트리 오일
에센셜 오일이 아닌 희석된 제품을 뾰루지 부위에 면봉을 이용해 바르거나 폼 클렌징에 한 두 방울 섞어 세안하면 강력한 살균 효과로 뾰루지를 급 완화시킵니다.

젖은 녹차 티백
뾰루지 부위에 약 10분간 올려놓고 있으면 염증 치료 효과가 탁월해 뾰루지가 진정되는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30821773@N06/3319340478/

 
알로에 액 
진정 효과가 탁월해 자외선에 의해 심하게 손상된 피부나 뾰루지 부위에 바르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치약
‘오잉? 치약을 발라?’ 하시겠지만, 치약의 멘톨 성분이 곪아가는 부위의 열기를 차게 만들어 더 이상 화농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소염작용을 한다 하여 입소문이 난 방법이라고 하니, 뾰루지에 한 번 발라 보세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mushjazzlexima-leakpaalex/2482038888/



피부 각질 응급처치

세안 시 미세한 필링 효과가 있는 AHA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스크럽을 해주세요. 그리고 스킨을 바르기 전, 수분 미스트를 뿌려주면 스킨 로션의 흡수율을 2배 이상 향상시킨다고 하네요. 크림 단계까지 스킨 케어를 마친 후 스폰지에 다시 에센스를 묻혀 피부를 닦아내듯 밀어주며 발라주면 흡수되지 않고 남은 화장품이 각질과 엉켜 메이크업을 들뜨게 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메이크업 중간 중간에도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흡수를 촉진시키기 위해 계속 미스트를 뿌려주고, 리퀴드 타입의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 파우더는 생략하셔도 각질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부은 얼굴 응급처치 
찬 물로 세안하고 나서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정돈한 후 찬 시트 마스크를 붙이고 10-15분간 앉아 계세요. 누우면 얼굴이 더 부을 수 있으니 꼭 앉아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차나 블랙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swamibu/887295065/

 

다크써클 응급처치

다크써클은 피곤하거나 생리 시기에 정맥이 확장되는데, 눈 밑 피부가 매우 얇아 이러한 정맥이 비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치질약’을 바르면 완화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또 비염이 있는 사람이 보통 다크써클이 심하다고 하니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길 권하고, 평소에 비타민 E와 연어를 많이 섭취하면 다크써클에 효능이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입술 각질 응급처치 
입술 각질이 심하다면, 바세린이나 리치한 립 밤을 발라놓고 불려서 미용 브러쉬로 쓸어내어 보세요. 아니면, 꿀을 바르고 10분 정도 있으면 곧바로 촉촉해 진다고 하니, 먹지 마세요~ 입술에 양보하세요^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alexbarlow/2931882424/

 

코 각질&블랙헤드 응급처치 

얼굴의 유성 때를 지우는 데 탁월하고 과도한 각질 제거 효과도 있는 클렌징 오일로 세안하되, 코 주변의 마사지에 신경을 쓰세요. 그래도 남아 있는 각질과 블랙헤드는 참숯 코팩으로 제거하시고요. 단 코팩을 너무 자주 하면 모공이 넓어진다고 하니 아주 급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밤샘 응급처치
밤새고 나면 피부가 심하게 칙칙해지죠. 이럴 땐 화이트닝 혹은 수분 마스크를 붙이고 15분간 누워있으면 조금 완화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겁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메이크업 실수 해결책 10

2009. 10. 28. 11:30Life 2DAY/Health


이제 곧 나가야 하는데, 파우더를 바른 얼굴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 있던 적 많죠? 급한 마음에 후딱 해치우리라 했던 마스카라는 다 뭉치고, 그나마 정성스레 시간 투자하여 칠한 아이라인은 어느새 눈 밑에 검은 그림자를 만들어 놓았던 적. 저는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아예 포기했죠. 그러나 오늘, 이럴 때 메이크업 실수를 만회시켜 줄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팍팍-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with_amanda_j/4016469284/

 
1. 아이라인이 번질 때
아이 메이크업을 하기 전 눈두덩과 쌍꺼풀라인, 아이라인까지 아이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아이라인이 번지기 쉽습니다. 아이섀도우는 물론 라이너도 밀릴 수가 있죠. 아이라인에도 유분이 올라오는 점막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서 아이라인이 번지는 일이 많은 것입니다. 특히 유분이 잘 올라오는 지성 피부는 더 심한데요. 먼저 라이너 전용 브러시를 사용해서 점막 부분을 피해 최대한 꼼꼼하게 바르세요. 그런 다음 섀도우로 살짝 라인 위를 눌러주는 것도 하나의 팁. 그리고 눈 아래에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커버한 뒤 파우더로 살짝 눌러주면 되겠습니다^ ^

2. 화장한 얼굴이 번들거릴 때
유분기가 많은 사람, 스킨케어 단계에서 너무 많은 종류나 양을 바르는 사람의 경우 시간이 가면 메이크업이 번들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한국 여성들은 그 번들거림을 압축 파우더로 두드려 막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유분기와 파우더 입자가 뭉쳐 화장이 뭉개지고 일어나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납니다. 이럴 때에는 먼저 기름종이를 이용해 유분기와 번들거림을 잡은 후에 입자가 아주 고운 파우더나 파우더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유분기가 올라오는 부위에만 살짝 스쳐 지나가듯 파우더를 얹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griffleriff/513212594/

 
3. 볼 터치(치크)가 과하게 됐을 때
볼 터치는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화사해 보이도록 하지만 너무 진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죠. 블러셔가 너무 짙어졌다면 가장 손쉽고 정확한 방법은 손으로 문지르거나 억지로 지우려 하는 것보다 뭉치가 큰 깨끗한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털어내어 블렌딩 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손으로 지우려고 펴 바르다 보면 오히려 화장이 뭉개지고 컬러만 얼굴에 더 진하게 밸 수 있다네요. 그러니 애초에 블러셔를 할 때엔 처음부터 양을 많이 하기보다는 큰 퍼프에 브러시에 묻힌 양을 거의 털어내고 조금씩 얼굴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터 기능에 펄이 들어간 블러셔를 사용할 경우 너무 과하게 바르면 펄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되니, 이때는 기본적으로 펄이 없는 블러셔로 베이스를 깐 다음 마지막에 펄이 있는 하이라이터 기능의 블러셔로 살짝만 터치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4. 파운데이션이 들뜨고 화장이 밀릴 때
피부 화장을 하다 보면 화장이 제대로 먹지 않고 들떠서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가 있죠. 이것은 피부에 각질이 쌓여 있거나, 피곤해서 피부 상태가 불안한 날, 생리 중일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열심히 바른 파운데이션을 다 지워버릴 수도 없고 참 곤란하기 짝이 없죠. 그러나 이럴 땐 손바닥을 이용해 의외로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양 손바닥을 따뜻해질 때까지 충분히 비빈 후 화장이 들뜬 부위에 갖다 대고 꼭꼭 눌러주세요. 들떠서 뭉쳐 있는 파운데이션이 손바닥의 열에 의해 녹으면서 피부에 차분하게 가라앉게 된다네요. 그리고 파우더를 바른 후 각질이 너무 도드라져 보인다면 로션이 긴급 처방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각질이 심한 부위에 소량의 로션을 발라 진정시킨 다음 심하게 번들거리는 부분만 퍼프로 눌러주면 끝^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weepeng/3233983988/

 
5. 눈썹 모양을 잘못 그렸을 때
메이크업 중 가장 테크닉을 요하는 것 중 하나가 눈썹이잖아요. 저희 엄마는 아직도 그 테크닉이 없어서 종종 창피할 정도로 눈썹이 짝짝이로 되어있는 것을 제가 발견하곤 합니다(휴~). 어쨌든 눈썹은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잘못 그려진 눈썹보다는 오히려 그리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해결책은 있습니다! 정성껏 그린 눈썹이 너무 진하거나 모양이 어색할 때, 수정하기 가장 좋은 도구는 면봉인데요. 면봉의 둥근 부분과 뾰족한 부분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눈썹 색을 너무 진하게 그렸을 경우에는 면봉의 둥근 면으로 눈썹을 닦아낸 다음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을 빗어주면 되죠. 눈썹라인이 너무 두껍거나 비뚤어졌다면 면봉의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 손에 약간 힘을 주어 불필요한 부분을 닦아주면 끝^ ^ 

6. 마스카라가 뭉쳤을 때
한번만 더, 한번만 더를 외치다 욕심이 과해져 마스카라가 뭉쳤을 때 참 많으시죠? 이럴 때 답답해서 손으로 떼어내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절대 손으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자칫 속눈썹이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엔 나무로 된 면봉을 끝이 뾰족해지게 잘라 뭉친 속눈썹 사이사이를 살짝 떼어내세요. 사실 티슈에 리무버를 충분히 적셔서 닦아내고 다시 바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렇게 할 경우 피부 화장 마저 망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섣불리 손을 대지 말고, 일단 마스카라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린 다음 손톱으로 마스카라가 뭉친 부분을 떼어내고 면봉으로 속눈썹을 털어내면 깔끔하게 정리 되겠습니다. 그 다음 뷰러로 속눈썹을 다시 집어준 후 마스카라를 바르시면 완성^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pandacat_baby/2897805930/

 
7. 아이섀도 컬러가 너무 진하거나 지워졌을 때
아이섀도를 너무 진하게 발랐거나 포인트 색상을 너무 넓게 발랐을 경우도 역시 손을 이용하면 수습할 수 있습니다. 손은 진하게 바른 아이섀도를 닦아내거나 뭉친 섀도를 펴주는 좋은 도구인데요. 약지를 이용해 눈두덩 앞쪽에서 뒤쪽을 향해 쓸어주듯이 닦아내고, 손에 묻은 아이섀도를 티슈에 반복적으로 닦아내면 끝! 물이나 땀에 지워진 아이섀도를 되살리는 방법은 펜슬형의 크림섀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윈케이크나 파우더가 묻어 있는 퍼프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려준 다음 펜슬형 섀도로 쌍꺼풀라인을 따라 그려주면 되는 거죠^ ^

8. 아이라이너가 눈 주위에 묻었을 때
아이라이너가 눈 주위에 번져 팬더 눈이 된 경험, 여자라면 누구나 겪어본 실수죠. 액상 아이라이너의 경우 그냥 면봉으로 닦아주면 잘 닦이지 않아요. 이럴 땐 면봉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살살 닦아낸 후 파우더나 팩트로 살짝만 눌러준 뒤 트윈케이크를 작은 브러시에 묻혀 눈 밑 부분에 두껍지 않게 발라주면 좋습니다. 또, 눈화장을 수정하다가 아이섀도 가루가 속눈썹에 떨어졌다면 마스카라를 다시 바르기보다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속눈썹에 조심스레 발라주어 뭉치는 것을 막아주세요^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surlygrrrl/229502504/

 
9. 립스틱이 번졌을 때
입술 라인이 깔끔하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메이크업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특히 윗 입술과 아랫입술이 만나는 부위는 립스틱이 번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면봉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번진 부분을 닦아낸 후 파우더를 눌러주세요. 립 브러시에 립스틱을 묻혀 입술라인을 다시 또렷하게 그려주면 끝. 또한 립스틱을 더 선명하게 보이고 싶다면, 피부 화장을 할 때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전체를 매트하게 바르고, 그 위에 립스틱을 바르면 좋겠습니다^ ^
 
10. 헤어 전체에 린스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린스를 샴푸처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린스를 정수리부터 모발의 끝까지 다 도포하죠. 모발의 뿌리 부분은 건강한 새 모발이 나기 시작하는 부위이고, 모발의 끝은 많이 손상된 부분이므로 정수리까지 너무 꼼꼼히 도포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발의 뿌리 부분까지 린스를 하면, 자칫 모발이 축 처지고 기름져 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린스를 사용할 때에는 귀 바로 아래부터 시작해 모발의 끝까지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가는 모발이라도 어느 정도 볼륨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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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을 위한 물, 그것이 알고 싶다!

2009. 10. 27. 14:35Life 2DAY/Health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7070/1423196635/

 
물만 마셔도 살 찐다?
아닙니다! 물은 열량이 0㎉로 살이 찌는 것과 상관이 없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 수는 있지만, 이뇨 작용이 함께 일어나 금방 정상으로 회복되는데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마신 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한동안 몸에 남아 부종이 생기게 되어 살이 쪄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로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체내 수분이 축적돼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수분 배설이 잘 안될 수 있다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psuhockeychick/2224154175/

 
수도물, 생수, 끓인 물은 차이가 있나?
찬물과 끓인 물의 차이는 물 분자의 활동성과 물 속의 산소량의 차이가 있죠. 끓인 물은 분자 활동이 활발해지는 대신, 물 속의 산소량은 감소합니다. 이렇게 끓인 물은 분자의 활동성이 높아 흡수는 잘 되지만 산소량은 찬물보다 적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 상태의 찬물을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실 생수와 끓인 후 식힌 물의 성분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을 끓일 때 산소가 줄어들지만 물을 식히는 과정에서 산소가 일부 흡수되기 때문이죠. 또 미네랄 함량은 끓이기 전후 차이는 전혀 없고요. 수돗물을 끓이면 염소와 기타 오염 물질 등이 제거되며, 끓일 때 보리차를 넣으면 보리의 흡착성 때문에 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10~20% 증가한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너무 차거나 따뜻한 물은 오히려 늦게 흡수되므로 11~15℃의 약간 시원한 물을 권장합니다.

물, 언제 어떻게 마셔야 하나?
물은 벌컥벌컥 한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홀짝홀짝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꺼번에 많이 마신 물은 그만큼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씹어먹듯이 천천히 마시기를 권합니다. 왜 ‘아침에 일어난 뒤 마시는 물 한 잔이 보약이다’ 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렇듯 아침에 마시는 물은 밤새 몸에 쌓인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여성들의 고질병인 변비 예방효과도 탁월하고요. 또 잠들기 30분 전 물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면 수면 중에 땀 등으로 생기는 수분 손실에 대비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잦은 소변 때문에 수면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요^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sypix/2674552465/

 
산소가 많은 물이 좋은 걸까?
물에도 산소가 많이 든 것이 좋다는 얘기 때문인지 산소를 고농도로 주입한 물(산소수)까지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산소가 많이 든 물이 건강에도 정말 좋을까요?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한 교수는 "마시는 물의 용존산소량은 10ppm 이상이 좋다"고 말했지만, 일반적인 물의 용존 산소량은 5ppm정도 입니다. 그러니 그 이상 산소가 녹아 있는 물이 더 좋다라는 이야기. 하지만 또 다른 교수는 "물병 뚜껑을 여는 순간 산소는 대부분 날아간다. 위를 통해 많은 양의 산소가 흡수됐다고 해도 혈중 산소 분압은 일정하므로 물속에 산소가 많은 물이 더 좋다는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네랄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미네랄이 많이 든 물을 굳이 마실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 속 칼슘 성분의 경우 잘 용해되지 않는 탄산염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로 마신다고 해도 흡수율과 이용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미네랄이 아무리 많이 든 물이라고 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미네랄이 많이 든 해조류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충분하며, 다만 해조류를 싫어하거나 자주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엔 해양 심층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하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digikuva/16231315/

 
수도물, 그냥 마시려면?
몇 년 전부터 서울시가 수돗물로 만든 생수 '아리수'를 홍보하기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을 여는 등 안간힘을 썼었죠. 그러나 여전히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수돗물은 원래 식수로 철저하게 관리되므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균 등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마실 수 있으나 거부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소독약인 염소 냄새 때문이죠. 또 낡은 수도관과 물탱크를 지나면서 오염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고요. 따라서 수돗물을 식수를 이용하려면 처음 3분 동안 받은 물은 설거지나 세탁용으로 쓰고 그 이후에 나오는 물을 음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수기를 사용하면 불순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나, 여의치 않을 때는 숯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수돗물에 숯을 조금 넣고 하루가 지나면 숯이 불순물을 흡착하며, 숯의 미네랄 성분이 녹아 물을 알칼리 성으로 바꾼다네요. 또 수돗물을 끓일 때는 물이 끓기 시작한 후 바로 불을 끄지 말고 뚜껑을 연 채로 약 5분쯤 더 끓이면 염소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고요. 보리차나 결명자차, 옥수수차를 넣고 끓이면 물속 중금속을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셔요.

물로 다이어트 할 수 있나?
식사 전에 적당한 양의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식전 30분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상대적으로 밥을 적게 먹게 되고, 체내 수분이 많아져 대사가 잘 일어나기 때문이죠. 그러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식사 전 물 두 컵을 권합니다. 물 다이어트 효과를 거두려면 식전이나 공복에 2L 정도의 물을 8회에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컵, 그리고 아침식사 때 한 컵을 마신고 이어 간단한 체조와 함께 한 컵을 마시고, 점심 식사 때에도 한 컵을 마시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오후에 두 컵과 저녁식사 전후에 세 컵의 물을 마시면 살이 팍팍-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lindagail/406311328/

 
산성수-알칼리수, 건강과 관련 있나?
기능성 음용수로 잘 알려진 알칼리 환원수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2004년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김현원 교수팀은 "미네랄의 조합을 이용해 만든 알칼리 환원수가 동물실험 결과 항암, 암전이 억제효과, 항산화 효과, 면역기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는데요. 김 교수는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쥐와 마시지 않은 쥐의 종양 크기를 비교한 결과,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쥐의 종양이 자란 속도가 다른 쥐보다 현저하게 느렸고 생존율도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쥐에게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게 하자 혈당치가 떨어졌고 총 콜레스테롤의 양과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도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하며, 알칼리수가 변비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증명한 바 있죠. 알칼리수는 위산 과다와 위염 등에 좋고, 특히 대장의 유산균을 유지시키거나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줘 변비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칼리수에 노화와 질병,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활성 수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뚜렷한 연구결과는 아직 많지 않다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wespionage/765209458/

 
운동할 때는 갈증 나타나기 전에 마셔라
운동 전•중•후에 모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2시간 전에는 작은 페트병 1개 정도(500~600mL)의 물을 마신 뒤, 운동 15분 전에 다시 한번 500mL 가량의 물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왜 운동 전에 물을 마시면 위가 출렁거려서 불편하다고 안 먹는 분 많죠? 저 또한 그랬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 중 많은 양의 땀을 흘리면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러니 운동 중에는 갈증이 생기기 전에 물을 꼭 마셔 주세요! 또한 갈증은 체내 수분량의 1~2% 정도가 손실된 이후에 나타나는 생리적 신호이니, 미리미리 보충해주는 것이 좋겠죠? ^^ 아시겠지만 하이트에서는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 물로 만드는 맥주니 좋을 수 밖에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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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뉴욕 3탄

2009. 10. 26. 14:45Life 2DAY/Travel


안녕하세용~! 오늘 드디어 뉴욕 마지막 편을 들고 온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저와 함께 하는 즐거운 뉴욕 여행 어떠신가요? 재미 없다구요?! 이러지 맙시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들고 뉴욕 여행 이어나가봐욘~!!


오늘은 여러군데를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첫번째 지역은 바로 그라운드 제로이지요. 그라운드 제로는 예전에... 제 기억으론 저 고3때 일어났던 9.11 테러로 무너진 월드 트레이더 센터의 옛 터를 말하는 지역입니다. 그라운드 제로는 뉴욕 시민뿐만 아니라 미국 모든 국민들에게 특별하고 꼭 기억하고 싶어하는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그 곳에 가면 한창 새 건물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그 때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 메모리얼 장소도 잘 구성을 해놓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 때의 순간을 떠올리며 분노와 슬픔등의 복합적인 기분으로 이 곳을 방문하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사진과 함께 시간대별 테러 진행 상황과 뉴욕시의 대처 상황등을 잘 표시해 두었고 근처에는 메모리얼 박물관까지 새워 두었었습니다.


표지판을 보시면 보이시겠지만 This is a special place.라고 적혀 있답니다. 그 밑으로는 이 지역은 아주 특별한 지역으로 보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떤 잡상인의 물건이나 써비스도 이용하지 말아주시고 어떤 기금도 내지 말아주세요. 뭐 이렇게 적혀있답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 그 때의 사진 등을 팔고 있는 잡상인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사지도 않고 경멸하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곤 했답니다. 그라운드 제로 지역은 미국 역사에서 영원히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다음 보실 곳은 클라이슬러 타워입니다. 사실 이 타워도 굉장히 높지만서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밀리는 바람에 그닥 조명을 받지 못하는 건물입니다. 이 밖에도 뉴욕에는 정말 최고층 빌딩이 많아요..


클라이슬러 빌딩도 아래에서 보면 꼭대기가 보이질 않을 정도로 높답니다.


이곳은 바로 UN HQ. 바로 유엔 본부랍니다. 한눈에 봐도 아름다운 건물이었는데요. 그 옆으로도 유엔 관련 건물들과 대표단 숙소등이 함께 배치되어 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유엔 회의장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그 스케일과 분위기에 압도되기 충분하답니다. 제가 갔을 때쯤에 이제 반기문 총장님께서 갓 취임했을 때였는데요. 반 총장님이 취임 후에 한국어로 된 가이드 투어도 생기고 한국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주더라고요.


이곳이 바로 본 회의장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그 감동을 전할 수가 없네요. 각 나라 대표들이 모두 모이고 중앙에는 의장과 총장 등이 앉아서 회의를 진행한답니다. 양 옆으로 보이는 것이 통역실이여서 통역들이 열심히 자국의 언어로 통역을 하여 대표들이 차는 헤드폰으로 쏴 주는 것이지요. 유엔 본부 투어는 2시간에 한번씩인가 있고 언어는 선택할 수 있지만 영어로 듣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밖에만 보시지 말고 꼭 한번은 들어가 보실만 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곳은 아무 간판도 없는 구두 가계인데요. 이걸 왜 찍어 왔냐 하면은요... 이 곳이 바로 '섹스 앤더 시티'에서 주인공이 항상 정신 못차리고 구두를 사러 가는 '마놀로 블라닉'이라는 구두 가계랍니다. 그 주인공 이름이 뭐였죠? 배우 이름만 생각나네.. 하여간 그 아가씨가 이 곳 구두를 아주 극찬을 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기념으로 찾아 찾아 겨우겨우 갔더니만 저렇게 간판도 없이 구두를 팔고 있더군요. 힘들게 갔는데 여자 구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힘만 빼고 이 사진 한방 박고는 돌아왔던 기억입니다.


드디어 뉴욕 투어가 끝났네요~! 안뇽안뇽~~!!!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좌충우돌 여행기] 발 가는대로 그저 걸어간 미국여행 - 뉴욕 2탄

2009. 10. 26. 14:40Life 2DAY/Travel

꼬마 경찰차!!아이~귀여워



저번 시간에 이어서 다시 찾아온 뉴욕 여행기 주인장 슬로우스타터입니다. 오늘은 저번 편에 이어서 또 뉴욕 시내를 두런 두런 걸어가 볼텐데요. 오늘은 다른 사람들은 해보지 못했을만한 특별한 체험을 얘기해보려 하니까 뉴욕 여행 가실 분들은 귀를 쫑긋 세워주세용~! 제일 마지막에 소개해 드릴께욘





이 날도 전 아무 생각없이 아침부터 배낭을 들처매고 뉴욕시내를 두런두런 걸었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킹콩도 기어 올라갔다는 그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지요.. 9/11 테러가 일어나고 나서 다시 뉴욕의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그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기가 막히다 하여서 두런두런 표를 끊고 올라갔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빌딩 옥상으로 올라가면 뉴욕의 마천루가 전부 다  보인답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동전 먹는 망원경에 붙어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저도 고품격으로 망원경을 살피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그 마저도 하지 못했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옥상의 쇼핑을 할 수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는 킹콩이 여기저기 달라 붙어서 저를 반겨주더군요...





빌딩에서 내려와 뉴욕 증권거래소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제 여행기는 전혀 시간 관념이 없답니다.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분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여행기를 보시고 여행하시는 분들이 동선을 짜시면 저를 슈퍼맨으로 착각하실 수도 있어요. 어쨌든... 뉴욕 증권거래소는 역시 세계 경제의 중축을 담당하는 월스트리트에 버젓이 붙어 있는데요. 아주 자랑스럽게 미국 성조기를 건물에 장난쳐 놨네요... 미국은 다른 나라에서 그렇게 했다간 전체주의나 국가주의 국수주의로 오해를 받을 정도로 나라 전체에 성조기 물결입니다. 지네는 지네가 너무너무 자랑스럽나봐요...호호호


 

밤이 되면 역시 타임스퀘어죠... 사진으로는 아무리 잘 찍어도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 기가막히는 화면의 세상. 저기 가면 정말 왜 미국이 초강대국인가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해진답니다. 미국은 정말 얄밉지만서도 여행을 해보면 대단하긴 대단하다 라는 소리가 나온답니다. 정말 그 스케일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것들로 가득하답니다. 타임 스퀘어는 우리나라로 치면 용산이랑 좀 비슷한데요. 주변에 가득 전자 상가들이 있는데 불친절한 것도 우리나라 용산 버금 간답니다. 들어가서 안 사고 나올라 치면 아주 그냥 뒤통수에 쌍욕을 해주더라고요...전 멋지게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주었지요...




타임 스퀘어에서 조금만 더 걸어내려오면 그 유명한 브로드 웨이가 있답니다. 타임스퀘어에서부터 브로드웨이까지 그 거리에 끊임없이 극장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각종 세계 유명한 뮤지컬은 여기서 다 하고 있으니까 하나 골라잡아서 보시면 좋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를 보았는데요. 역시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인지 영어도 알아듣기 쉬워서 아주 잼있게 봤었지요. 심지어는 $20짜리 기념품을 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답니다. 여행할 때 지옥에서 온 구두쇠가 되는 슬스가 20불짜리 기념품을 살 정도로 미친 짓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감동이 대단했다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들은 하기 힘들었을 만한 경험을 여기서 재미없게 공개하자면 바로 Bull rider 경기를 관람했다는 것입니다. 비가 예전에 공연을 했다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혹시 아직 비가 있지는 않을까라는 멍청한 생각으로 기어 들어갔던 슬스는 Bull rider (미쳐 날뛰는 소 위에 오래 붙어 있으면 이기는 카우보이들의 게임) 경기를 한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표를 구입해 들어갔어요. 정녕 미국 냄새 물씬 나는 카우보이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미국여행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콜라랑 핫도그를 사서 들어갔지요..


정말 어디에서 저 카우보이들이 다 기어왔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미쳐 날뛰는 소 등에 붙어서 룰루랄라 하더라고요. 제가 흥분해서 오바 떠는 바람에 동영상만 가득 있고 막상 사진이 별로 없지만서도 혹시나 미국에서 저걸 보게 될 경우가 있으면 꼭 한 번 구경하시라는 슬스의 추천입니다. 그리고 저 처럼 그저 발 가는 대로 가다가 즉흥적으로 공연도 보고 쇼도 보고 하면 여행이 한껏 풍부해 질 것이라는 개인적 소견되겠습니다.

그럼 다음 뉴욕 제 마지막 편에서 만나도록 해용~~ 그 때까지 안뇽~~!!!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가을철 건조하고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관리법

2009. 10. 23. 13:30Life 2DAY/Health

하늘은 점점 높아져가고, 살랑살랑 꽤 쌀쌀한 바람도 불고, 가지에 매달린 낙엽도 고공낙하를 준비하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요샌 일교차도 어찌나 큰지 낮에는 반팔입고, 밤이 되면 두꺼운 카디건을 입어야 할 정도네요. 이런 가을철에는 대기 중 수분 함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우리들의 피부도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 마련입니다. 왜일까요? 가을철에는 땀과 피지분비가 감소하고, 혈액순환도 떨어지고, 또한 지난 계절 동안 묵은 각질들이 영양분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죠. 때문에 오늘! 집에서 관리하는 알뜰살뜰 환절기 피부관리법을 알아봅시다. 팍팍-

 
피부에 수분 공급 하기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의 수분 함량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피부기능도 저하됩니다.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노화가 촉진돼 잔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는데요.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보습’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주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죠. 피부에 수분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1L(8~12잔)의 물을 마셔주세요. 물은 혈관을 통해 온몸 세포로 구석구석 운반되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피부를 좋게 해 줄 꺼예요. 

 
천연팩으로 영양분 공급하기
집에서 간단하게 과일과 채소로 천연 팩을 만들어 푸석푸석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 항상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세요. 특히 당근을 이용해 팩을 하면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 B와 카로틴 성분이 체내에 흡수 분해되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법은 강판에 당근을 갈고 달걀노른자와 꿀을 넣어 잘 섞은 다음 얼굴에 고루 펴 발라주세요. 이 팩은 특히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기억해두셔요!
또 다른 추천 재료로는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는 비타민 C, 칼륨, 불소 등이 함유되어 미백과 보습에 효과적입니다. 만드는 법은 먼저 감자를 수세미로 씻고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주세요. 그 후 눈 위, 눈 밑, 거친 부위 등에 20여분 올려둔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면 끝. 트러블이 있는 부위는 거즈를 두 겹 정도 깔고 그 위에 팩 제를 펴 발라 주세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igdaddyk/3645140028/


 
피부트러블 예방하기
가을이 되면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와 주근깨 잡티, 왕성한 피지분비로 넓어진 모공, 여드름자국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자외선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기는 색소질환인 기미는 없애기가 참 어려워요. 그러니 기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골프나 테니스 등 야외스포츠를 즐기거나 장시간 바깥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써서 자외선을 막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 C를 꾸준히 먹어보세요. 콜라겐 생성을 도와 기미 예방에 효과적이니까요. 또 녹색채소나 사과, 키위, 토마토와 같은 과일을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생활이 기본이 되어야지 아름다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는 사실, 다 아시죠?^ ^

 
세안을 할 때에는
스트레스로 생긴 예민한 여드름 피부는 여드름 타올을 이용해 세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할 때 손으로 하게 되면 피부 속 깊숙이 쌓여있는 노폐물의 제거가 완벽히 되지 않아 피부 모공이 피지 과다 분비로 인해 막히고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여드름 타올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고 반드시 이중 세안 하도록 하세요.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