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마실 수 없는 맥주? 지금 바로 체험단을 신청해 보세요!

2009. 7. 28. 09:25Fun 2DAY/Event
지난주 블로그코리아의 리뷰룸을 통해 총 50명의 리뷰 체험단을 모집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블로거 분들의 참여로 50명만을 선발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선발이 끝난 이후에도 꼭 리뷰 체험단에 참여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 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말 동안 비투걸과 맥스 브랜드 담당자들은 머리를 싸매고 고심하였습니다. 이미 끝난 체험단을 더 늘릴 수는 없고, 비어투데이(beer2DAY.com)에서 50명을 추가로 모집해서 기회를 더 드리면 어떨까 하구요.

자~ 비어투데이(beer2day.com)에서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체험 리뷰 블로거를 추가 모집합니다.

> 체험단 신청서를 아래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
닉네임 : (블로그 닉네임을 적어주세요.)
블로그 :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세요.)
메일주소 : (선발관련 연락을 위한 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체험 리뷰 미션 : (아래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하셔서 체험 리뷰 하실 내용을 간략히 적어주세요.)
*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댓글로 신청서를 받고 있습니다.
** 제품 배송 정보는 체험단에 선정된 블로거들에 한해서 메일로 요청 드릴 예정입니다.
*** 체험단 신청으로 남겨주신 댓글은 본 체험단 선정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신청서 작성 하시기 전에 먼저 읽어 주세요.

  • 체험단 신청 일정 : 2009. 07. 28(화) – 07. 31(금)
  • 체험단 발표 : 2009. 08. 01 (토)
  • 체험단 모집 인원 : 50명
  • 체험 제품 :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12캔 + PET 1병 + MAX 전용컵


> 미 션 <
•    미션 1 - 여행/바캉스
•    미션 2 - 요리/맛집
•    미션 3 - 한정판 음식 / 얼리어답터
•    미션 4 - 기타 (자신의 장점을 포함한 미션을 자작해주세요.)

리뷰해주신 내용 중 우수한 내용을 리뷰해주신 분들께는
별도의 경품을 지급해 드릴 계획입니다.


> 비어투데이 우수 리뷰 블로그 경품 <
•    최우수 리뷰어 (2명) : iPod nano 4세대 8G
•    우수 리뷰어 (10명) : 하이트 맥주 상품권
•    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 비어 투데이 우수 리뷰 블로그 선정은 블로그 코리아 리뷰룸과 별도로 선발합니다.


MAX Special Hop 2009 [Limited Edition] 자세히 보기

1.    제품명 :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Max Special Hop 2009]
2.    알코올 함유 : 4.5%
3.    용량 : 355ml 캔, 1.6L 페트
4.    제품 특징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2009년 첫 수확한 특별한 호프 ‘넬슨 소빈’만을 이용하여 만든 한정한 맥주입니다. ‘넬슨 소빈’ 호프의 경우 화사한 과일/꽃 향이 특징으로 전 세계 호프 수확량의 0.01%에 해당하는 명품 호프로 유명합니다. 한정된 호프를 이용하여 제품 수량이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넬슨 소빈’ 호프의 맛은 1년을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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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프랑스 여행 3박4일 휘몰아치기!! #2-2

2009. 7. 28. 08:41Life 2DAY/Travel
루브르 박물관 - 모나리자 아줌마의 편안한 안식처
 

지난 번 포스트에서 후다닥 미친듯이 뛰어다니던 슬스의 슬픈 뒷모습을 기억하시나요? 그 어두운 그림자를 기억하시는 분들과 함께 빠리의 마지막 코스들을 아작 내볼까요? 고고고!!!
 

영화 ‘다빈치 코드’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그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부터 시작해서 온갖  유명한 중요 유형 문화재들이 그득그득 들어있는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못들어갔어요…달달달… 시간이 없어서… 루브르 박물관은 그 규모가 너무도 커서  다 둘러보려면
3~4일은 걸린다고 하죠! 성격이 급하기론 위아더 월드 중에선 최고봉인 한국인들은 한 시간짜리
관람코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오르쉐 미술관 / 교과서에 본 작품들로 꽉 차 있는 부러운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거의 붙어있어서 걸어서 10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오르쉐 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과는 달리 외관이 멋지거나 하진 않아요. 루브르는 옛날 궁전을 리모델링한거지만 오르쉐는 기차역을 리모델링한것이거든요.

오르쉐 미술관 역시 교과서에서 구경할 수 있는 작품들로 가득가득 차 있답니다.
작품들 몇 개 감상해 보실까요?

피카소, 모네, 마네, 뭐하네?등등 예전 미술 시간에 콜콜~ 졸면서나 들을 수 있었던 많은  그림쟁이
아저씨들의 작품들이 있었어요.


미술관 안에는 많은 프랑스 학생들이 견학을 하고 있었어요. 이런 위대한 작품들을 실제로 보면서 미술공부를 하고 자라는 프랑스 학생들이 조금은 부러웠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 마음이 평온해지는 종교의 위엄

노트르담 대성당은 노틀담의 꼽추라는 옛날 옛적 디즈니 만화영화와 우리나라에서 지금도 하고 있는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곳이지요. 노틀담 성당은 프랑스의 고딕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건물이에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실제로 미사가 진행 중이었답니다. 지옥에서 왔다고 자처하는 슬스도  이 곳에서만큼은 마음이 포근해지고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센느강 유람선(바토무슈) - 여행의 마무리!


센느강에서 눈물을 훔치다.. 드디어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모든 장소를 한번에 다 돌아 볼 수 있는 센느강 유람선 되겠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여서 슬퍼서 울려고 했지만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근데 너무 추워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하여간 센느강 유람선을 타면 오늘 하룻동안 살펴보았던 관광지의 대부분을 한국인 안내
아가씨의 어색한 가이드와 함께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답니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에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피날레지요~
 
고럼 여기까지 슬로우스타터의 프랑스 현지 리포팅이었습네다. 다음 회에서는 프랑스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볼까 하니 기대 해 주세용~!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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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프랑스 여행 3박4일 휘몰아치기!! #2-1

2009. 7. 27. 09:06Life 2DAY/Travel
진정한 프랑스 여행의 진수. 빠리 시내 한큐에 다돌기에 도전해본 적이 있는가?! 남들은 여유를 갖고 빠게트 빵을 씹으며 봉쥬르를 외칠 때 우리의 슬스는 각 여행지를 15초만에 돌아보는 기염을 토한다. 그 숨막히는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하자!


저번 편에서 스리슬쩍 얘기 했듯이 3박 4일 만에 모든 일정을 마쳐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진 슬스는 빠리 시내를 하루 만에 다 휘몰아치는 대 서사시를 준비하고 있다.

슬스가 오늘 하루만에 다 돌아야 할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늘의 여행 일정 = 몽마르뜨 언덕 -> 샹제리제 거리 -> 에펠탑 -> 콩코드 광장 -> 루브르 박물관 -> 오르쉐 미술관 -> 노틀담 성당 ->  센느강 유람선 (바토무슈) -> 일정 종료!!!!

정말 똥꼬에서 피가 나올 정도의 일정이로구만~!!!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도 놓칠 수 없다!! 무브무브무브!!!


몽마르뜨 언덕 - 낭만이 넘치는 느낌 충만한 언덕!!!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 쾨르 사원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 쾨르 사원


프랑스 빠리는 대표적 분지 지형으로 산은 커녕 언덕도 하나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런 빠리를 유일하게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몽마르뜨 언덕이랍니다.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 쾨르 사원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 쾨르 사원


역사적으로도 근대 예술가들의 성지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길거리 화가들의 보금자리인 몽마르뜨 언덕은 사크레 쾨르 사원이 그 꼭대기에서 새하얀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 더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샹제리제 거리 - 오~ 샹제리제~ 명실공히 빠리를 대표하는 거리


빠리는 개선문을 중심으로 12가지 길이 방사형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 12가지 길 중 개선문과 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빠리의 대동맥이 바로 샹제리제 거리입니다.

샹제리제 거리 풍경

샹제리제 거리 풍경


샹제리제 거리의 양쪽은 플라타너스와 마로니에 나무로 조성된 아름다운 수목과 함께 온갖
명품샵이 즐비하고 유럽 분위기 물씬 나는 커피숍이 가득가득 하답니다.

샹제리제 거리 풍경

샹제리제 거리 풍경


가이드 북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느긋하게 즐겨보라라고 되어있었지만… 흐흑…3박 4일을
어떻게 느긋하게 즐겨…흐흐흑….


에펠탑 - 빠리의 상징이자 세계가 탐내는 랜드마크

빠리의 상징 에펠탑

빠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철탑이랍니다. 원래 20년만 세워놨다가 치워버릴 속셈이었는데 그 무렵 발명된 무선 전신 전화의 안테나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살아남았죠

EU 마크가 새겨진 에펠탑

EU 마크가 새겨진 에펠탑


에펠탑은 야간에 가도 정말 아름다워욧! 작년에는 붉은색이었지만 올해는 파란색에 EU마크로 꾸며놓았답니다. 매해마다 다른 컨셉을 가진 에펠탑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넋을 잃었었답니다.

콩코드 광장 – 빠리 광장의 최고봉


빠리 시내 중심에 위치한 콩코드 광장은 프랑스 인들이 즐겨찾는 명소이자 관광객이 득실거리는 프랑스 공원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집트에서 들고 온 오벨리스크가 공원 중앙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어요.

콩코드 광장

콩코드 광장


영국의 Big eye를 따라 했다는 소문을 계속해서 듣고 있는 빠리의 관람차 모습입니다. 따라 했든 안 따라 했든 야경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파리의 저녁이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너무 길게 주저리주저리 떠들면 지겨울까 소심한 슬스는 여기까지만 떠들고 다음 편에서 남은 코스를 휘 둘려 쳐 보도록 하겠습니다요!!! 그럼 다음 시간까지 쪼매만 기다려 주세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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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논현삼계탕] 이열치열, 삼복 더위 무찌르러 고고싱!

2009. 7. 24. 08:59Delicious 2DAY/Food


한 여름 땡볕 더위로 입맛은 떨어지고 체력은 쉽게 지치기 마련입니다. 바로 다음 날이 중복이라는 걸 증명하듯, 오렌지 빛 태양이 이글거리고 있는 하늘을 보니 펄펄 끓는 뚝배기 안에 삼계탕이 된 것 같군요. 하지만! '열은 열로써 다스려라'시던 우리 선조들의 말씀대로 이열치열, 삼복 더위를 무찌르기 위해 삼계탕 집을 찾았습니다.


 


어디로 갔냐구요? 송파 논현삼계탕(석촌역 2번출구 송파초등학교 맞은편)으로 갔습니다^^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보통 때보다 일찍 점심을 서둘렀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보다 더 일찍 오셔서 닭 한 마리씩을 뚝딱뚝딱 해치우시고 있더라고요^^



저희도 서둘러 앉아 삼계탕과 전기구이 통닭을 주문하니 곧바로 밑 반찬 들이 나왔는데요. 새콤달콤한 무김치부터 풋고추, 오징어젓갈, 쌈장, 머스타드 소스, 소금, 절임무 등이 나왔습니다.




삼계탕보다도 먼저 넓직한 접시에 담겨 나온 전기구이. 작은 닭 한 마리를 구워서 네 조각으로 나눠 온 것인데요. 노르스름한 색깔은 참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하더라고요.



전 잘 익은 다리 하나를 붙들고 그 껍질의 바삭 함을 느끼면서 오늘 저녁 일기에 꼭 이 전기구이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다짐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나온 머스타드 소스와의 궁합은 기가 막히더군요. 또 치킨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시원한 맥주까지 함께 쭈~욱 들이키니 탄성이 절로 나와버렸죠.



뒤이어, 올 여름 더위를 이길 묘약(?)이 대령입니다~! 보통 삼계탕 국물은 뽀얗다고 생각한 저는 뽀얀 국물을 예상하고 있었으나, 오잉? 논현삼계탕의 특징은 이 깔끔한 국물이랍니다. 먹어보니 말끔하고 시원한 맛이 가슴 속 깊이 개운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뚝배기 밑에 임금님 수라상에나 올라갈 법한 금 받침대가 참 인상적이 었는데요, 뭔가 좀 있어 보이는 게 괜히 명품(?) 삼계탕처럼 보이더라고요^^ (사장님, 나이스샷~!)




저 영계백숙(^^?) 품 안에 가득 안겨 있는 저 윤기가 좔좔 흐르는 찹쌀밥 보이시나요? 고 안에 입안에서 톡톡 터트려 먹는 은행의 맛도 참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사실 삼계탕 맛은 다 비슷비슷 하잖아요. 근데 이 집의 삼계탕은 한약재를 많이 넣지 않아서 그런지 매우 담백하고, 감동적인 맛이라기 보다는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또 퍽퍽한 가슴살을 싫어하시는 분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을 하네요.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 한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길. 삼계탕 먹으러 가자고요~ 무브무브!

아 참!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 하시면 더욱 좋으시겠죠? ^^ Stay Cool~~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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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여행기] 초특급 익스프레스 프랑스 여행 3박4일 휘몰아치기!! # 1.

2009. 7. 23. 09:41Life 2DAY/Travel

안녕하세용! 지옥에서 온 슬로우스타터 인사 드리겠습니다~ 제가 누구냐고요? 앞으로 여러분과 여행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눌 멍충이이자 컴퓨터 화면 만으로라도 이렇게 교감하게 된 것이 설레이는 소년이랍니다. 호호호


비밀스런 집안 환경 때문에 해외여행 금지령이 걸렸던 유년시절의 한을 풀고자 시간 나는 대로 주구장창 여행을 떠난 것이 어느덧 4대륙 11개국이 되었네요.. 유럽패키지 여행 따위 갈 형편이 안돼 한 나라 한 나라 조목조목 다녀와서 횟수로도 이미 10회가 되어버렸답니다. 역마살에 걸려 여행을 안 가고는 똥구녕이 옴작거려 참을 수 없는 녀석이 되어버렸으니 앞으로도 계속 돌아다닐 예정이지만 우선은 지금까지 다녀온 나라들로 여러분과 함께 숨쉬어볼까 합니다요. 고고고~~!!

 

#1. 프랑스 넌 어디까지 가봤니?



프랑스 어디까지 가봤니?

? 별로 못 가봤는데..




그렇다. 어느 곳에 여행을 가든 구석구석 다 파들어 가 현지인과 떼굴떼굴 함께 구르기로 유명한 슬로우스타터(이하 슬스)는 프랑스 여행에서는 죽도 쑤지 못한다. 그 이유는 바로 여행 일정이 3 4일로 한정되었기 때문!!! 가는데 12시간, 오는데 12시간이 걸리는 풋풋한 프랑스를 3 4일 일정으로 다 돌기 위해서 슬스는 어금니를 꽉 깨문다.


 

 

 

오메~~!! 3 4일이라니 너무 심하자녀~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읍따! 이왕 온 거 짧지만 제대로 놀아제끼고 가보리요~! 그리하여 슬스는 빠리 외곽, 빠리 시내로 나누어 하루씩을 할애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오늘은 그래서 그 첫날! 빠리 외곽 관광을 함께 까발려 보자~!

 

영화에 드문드문 나오는 에펠탑 주변을 1초라도 더 구르고 싶던 슬스를 함께 여행했던 일행들은 베르사유 궁전과 빈센트 반 고흐의 집이 있는 빠리 외곽으로 안내한다!

 

  

 

1. 베르사유 궁전 너무 커서 압박 당하는 역사의 현장



 

 

베르사유 지방은 프랑스에서 차로 40~5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그토록 유명해서

지나가는 개도 알고 있다는 베르샤유 궁전이 있는 곳이랍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짐이 곧 국가다라는 싸가지 철철 넘치는 멘트를 날린 루이 14세가 지은 궁전입니다.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에서만 봐도 얼마나 권력을 휘몰아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살았을지 예상이 되시죠? 베르사유 궁전은 바로 그 호화로움의 상징이랍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제대로 살펴보려면 만 하루가 걸린다고 해요. 제가 갔었던 궁은 모든 궁전의 아주 일부분이라고 하니 정말 그 크기에 놀라 자빠지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2. 빈센트 반고흐의 고향 프랑스 시골의 아늑함을 맛보시렵니까?

 

 


 

빈센트 반 고흐는 원래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해용. 그러다가 죽기 전 3달 동안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 조용하게 머무르며 그림을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자살했다고 하네요.

 

 

 그의 고향인 프랑스 빠리의 외곽지역 오세르 지방은 전형적인 촌구석이지만 뭔가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더라고요.. 34일의 빡센 일정을 소화하면서 유일하게 아늑함을 느껴본 곳이기도 하답니다.

 

 



계속해서 정신병을 앓던 반 고흐 아저씨가 바로 이곳에서 권총으로 자살 하기 직전까지 미친듯이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이 지방 곳곳에는 반 고흐 아저씨의 그림 속 풍경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있었답니다.

 

 

 

그럼 여기까지 빠리 외곽 지역을 함께 살펴보셨어요!!! 다음 시간에는 또 후다닥 빠리 시내를 중심으로 싹 다 돌아 보자구요~!!! 안녕~~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김선아, 이승기와 함께한 Max 맥주 CF 촬영에 이런 비밀이??

2009. 7. 10. 09:36Fun 2DAY/Event
<씨티홀> 인주시장 신미래역의 김선아, <찬란한 유산> 까칠왕자 환, 이승기! 시청률 1위를 놓고 다투는 두 드라마의 주인공이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색깔만 봐도 맛있는~맥스 CF촬영이 있었거든요. 이번 CF에서는 맛과 색을 놓고 티격태격 하는 김선아와 이승기! 결국 맛과 색의 조화를 이룬 맥스를 마시면서 화해를 한다는 내용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맥주 Max CF 촬영 현장의 김선아와 이승기

맛있는 맥주 Max CF 촬영 현장의 김선아와 이승기


CF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선아씨~. 촬영현장을 부드럽게 리드하면서도 모두를 웃게 만드는 매력.역시! TV에서 보여준 성격 그대로였습니다. 꾸준하게 자리를 옮겨 다니며 스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장의 소통활성제 역할을 해주시더군요. 이승기씨 역시 평소 가지고 있는 모범생 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는 밝은 웃음을 촬영 내내 보여주면서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감독님과 촬영 콘티 회의중

감독님과 촬영 콘티 회의중

오늘의 촬영 콘티

오늘의 촬영 콘티


그런데 여기서 드는 몇 가지 맥주 광고에 관한 의문점. 두 분은 총 촬영시간 15시간 동안 무박 2일로 맥주광고를 촬영하였습니다. 이렇게 맥주광고를 촬영하면서 적잖이 맥주를 마셨는데요, 과연 괜찮았을까요? 아니면 촬영 중 숙취 해소를 위해 쉬어가면서 촬영을 진행했을까요? 그 비밀은 촬영을 외해 준비한 무알콜 맥주에 있습니다. 실제 맥주를 마시면서 촬영을 하면 촬영을 완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맥스의 맛에 홀딱 반한 김선아씨는 실제 맥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납니다.


또 다른 의문점 하나, 촬영에 이용되는 컵은 또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 눈이 부셔 쳐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빛이 날까요? 이게 다 촬영 스태프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촬영에 이용하기 위해 엄청나게 닦고 문질려서 광택을 낸 별도의 촬영용 컵만을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1차로 신문으로 깨끗하게 닦은 컵을 위생을 위해서 세척을 하는 등 촬영 전에 컵도 꼼꼼히 준비해서 진행하는데 그 비밀이 있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드는 맥주 CF의 비밀 하나. 맥주의 생명과도 같은 거품. 어떻게 만들어 내는 걸까요? 시원한 실내에서 맥주를 따르면 적당하게 거품이 생겨 보기가 좋습니다만, 촬영장은 온갖 조명들의 쏟아내는 열기로 무지 더운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맥주에 예쁜 거품은 우물에서 숭늉 만나는 것 만큼 쉽지 않지요. 그래서 거품을 만드는 별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바로 맥주를 숟가락으로 저어 맥주 거품 만들기 과정을 거치는 거죠. 이렇게 만들어진 거품을 이용해서 촬영하지 않으면 맥주 거품이 너무 빨리 꺼져버려서 맥주 세팅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게 된다고 하니, 맥주 거품 만드는 과정이 맥주 CF 촬영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 하는지 아시겠죠?


광고를 흔히 30초 미학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이 30초를 위해 15시간을 촬영을 하고, 또 15시간 촬영을 위해 몇 날 몇 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수고 해주신다는 데 놀란 하루였습니다. 이번 광고 촬영장 취재 이후 맥주 뿐 아니라 많은 다양한 CF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CF촬영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많은 분들 그리고 15시간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즐겁게 촬영해 임해주신 김선아, 이승기 두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맛과 색을 대표하는 색녀와 주방장의 포옹씬. 감독님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요?


무박 2일의 Max CF 촬영을 마치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는 이승기, 김선아

무박 2일의 Max CF 촬영을 마치고 승리의 포즈를 취하는 이승기, 김선아


완성된 CF는 7월 중순 즈음에 방영된다고 합니다. 아 참! 아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맥주는 청소년들에게 판매가 되지 않은 제품으로 TV CF역시 밤 10시가 넘어야 노출이 가능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참 이번 촬영에는 극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극장 버전도 있으니 무더운 7월, 8월에 극장을 찾으시면 김선아, 이승기씨를 맥스 CF로 만나실 수 있으시겠네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파워 블로거와 함께 한 맥스(Max) 파워 클래스 & 파워 파티

2009. 7. 7. 16:31Fun 2DAY/Event
요리를 좋아하고, 만든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함께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다 보니 자연스럽게 와이프로거라는 이름이 따라 붙었어요.


얼마 전 취재를 위해 만난 와이프로거는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냐라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을 해주셨어요. 파워블로거가 되려고 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사진으로 찍고 이야기를 담아 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시나브로 파워 블로거가 된 것이라는 말을 전해 주셨어요.

비어투데이에서도 이렇게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려고 수만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맛있는 맥주 맥스에서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MAX 파워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양해를 구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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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테이블마다 놓여진 맥스(Max) 앞치마


양재천 뚝방길에 위치한 노랑갤러리는 행사의 주제인 맛있는 맥주 Max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갤러리 카페였어요. 블로거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한 행사 스태프들과 함께 잠시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 여기 저리를 카메라에 담고 있으니, 블로거들 한 분, 두 분 들어오시네요. 블로거들 아니랄까봐 다들 DSLR급의 카메라를 하나씩을 지참하셨네요. “요즘 이런 모임 초대에는 DSLR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야?”하는 우스개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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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행사는 파티플래너인 에이미님께서 진행을 해 주셨구요. 노랑갤러리 오너인 이승호 쉐프님께서 파워블로거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갤러리의 인테리어와 행사 준비물은 푸드스타일리스트 김은아씨가 하이트에서 맥스 브랜드 매니저를 하고 있는 김진 대리님과 함께 진행해 주셨네요. 블로거들이 편안하게 요리를 즐기면서 만든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여러 차례 리허설을 통해 행사 준비를 체크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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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과 에멘탈 치즈 향의 크림소스 홍합 요리’를 만드는 시간은 이승호 쉐프께서 간단히 시범을 보이고, 각자 조별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레시피에 따라 한 두 분이 서 요리를 하면, 주변에서는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대느라 바빠 보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리는 아래층에 준비된 파티행사장으로 옮겨가 함께 먹으며 맥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쿠킹 클래스에서 만든 음식뿐 아니라 미리 준비된 다른 요리들과 함께 맛 보느라 맥주를 평소 보다 많이 마신 것 같았습니다. 욕심 대로라면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는 MAX를 다 비워 버리고 싶었지만, 파티 이후에 이어지는 게임과 퀴즈 풀이를 즐기느라 자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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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나 블로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주고 받고, 또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는 사이 함께한 블로거들 사이에 행복한 미소가 은은히 번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맛있는 맥주 MAX까지 가세하니 다들 금방 친한 친구가 되어 버리네요. 블로거라고 해서 온라인에 글을 쓰고 댓글을 쓰면서 친해 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얼굴을 한 번 보고 술잔을 기울이면서 오고가는 대화에서 더 많이 친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도 블로거 여러분들과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맥주와 함께 쿨~~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파워파티 후기를 남겨주신 블로거 분들이십니다. ^^

함께 하셨던 블로거 분들 이십니다. ^^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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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돼지고기 마늘 튀김

2009. 7. 1. 10:43Delicious 2DAY/Food
맥주는 과일 같은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들 하지만, 시원하고 개운한 맥주의 특성 때문인지,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비어투데이가 제안하는 오늘의 맥주 안주! 돼지고기와 마늘을 튀겨낸 고소한 음식입니다. 기름진 튀김의 맛과 향을 마늘이 잡아줘서 한결 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바삭하고 짭조름한 안주예요. ^^


필요한 재료
돼지고기(등심) 600g, 통마늘&다진마늘, 대파 흰대
밀가루 9스푼, 계란 3개, 간장 3스푼, 튀김용 기름

1. 먼저, 돼지고기는 한 입 크기로 적당히 썹니다. 저는 마침 근처 마트에서 등심을 싸게 팔길래^^ 튀김용으로는 조금 과하긴 하지만 등심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저는 네모지고 작게 썰었는데, 탕수육용처럼 가늘고 약간 길게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튀길 때 속은 익지 않고 겉은 타버리게 되므로 주의, 또 주의!


2. 다진 마늘을 준비합니다. 통마늘만 있었던 관계로, 현장에서 마늘 한 쪽을 다졌습니다. 돼지고기 200g당 마늘 한 쪽 정도가 알맞은 비율입니다.


부엌칼로 마늘을 다질 때엔, 끝이 뭉툭한 걸 쓰시는 게 편합니다


3. 양푼 같이 넓은 그릇에 썰어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다진 마늘과 간장 3스푼을 넣어줍니다. 그러고는 20분 정도 간이 배게끔 재워두세요.
(여기서 말하는 '스푼'은 밥숟갈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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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돼지고기를 재워둘 동안 대파의 흰대를 채칩니다. 채칼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평범한 칼만 있었던 관계로, 힘겹게 파를 썰었습니다.



5. 20분 가량 재워둔 고기에, 밀가루 9스푼과 계란 3개를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튀김옷을 입히는 과정이에요. 튀김 요리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튀김옷인데, 이렇게 간단하게 줄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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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돼지고기 200g당 간장 1스푼, 달걀 1개, 밀가루 3스푼의 비율!

6. 잘 달궈진 기름에 5를 하나씩 떼어넣어 튀깁니다. 간장을 넣어서 넣자마자 색깔이 노르스름해지니, 속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한 후 건지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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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돼지고기를 다 튀겨낸 다음, 통마늘을 넣어 튀깁니다.

마늘을 튀길 동안, 돼지고기튀김의 기름을 잘 빼줍니다


8. 그릇에 돼지고기튀김과 마늘튀김을 보기 좋게 담고, 채썬 대파를 올려 장식을 해주면 끝!

돼지고기 마늘 튀김 완성!


마늘과 밀가루, 간장 등은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재료들이지요. 돼지고기만 있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마늘 튀김. 오늘처럼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 안주로 곁들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맥주안주로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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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가 아닌 연기파 배우 송중기를 꿈꾸며...

2009. 6. 29. 10:43Fun 2DAY/Event
예전에 스타라 하면 뭔가 베일에 싸여있어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든 부류의 사람이라 느낀 적이 있어요. 근데, 최근 인터넷 등에서 스타에 대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기사와 소식들로 우리 곁에 편하게 다가와 있는 느낌이랄까? 예전에 비해 스타들이 편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스타와 함께 식사를 하고 맥주 한 잔 했다는 건 친구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바로 얼마 전 스타우트에서 진행한 제 1회 스타우트 어워드에서 난 1년짜리 이슈를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6월초 스타우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디가이를 선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광고 AE, 마케팅 기획 실장, 변호사, 댄스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개성과 열정을 가진 스타우트와 닮은 댄디가이를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발하게 하는 이벤트였지요. 투표인단 78%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고의 댄디가이로 뽑힌 주인공은 바로 송중기. 최근 드라마 ‘트리플’과 영화 ‘오감도’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그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아니 같이 식사도 하고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왔지요.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서 본 그는 감히 범접하기 힘든 엄.친.아! 하지만 스타우트 어워드에서 만난 송중기는 깔끔하게 잘 생긴 옆집 대학 신입생 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께한 팬들의 장난스런 질문이나 까다로운 요청에도 연신 환한 미소로 응해주는 그에게 댄디가이란 단어가 착착 감기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저런 질문의 시간이 오가고, 참석한 팬 중 한 분이 꿈이 무었이냐? 혹시 롤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가 있느냐? 하는 질문에 “이선균 형처럼 최고의 연기파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 엄친아 보다는 연기파 배우고 기억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그의 눈빛은 기다렸던 질문이었다는 듯이 밝게 빛나고 있었어요.

제 1회 스타우트 어워드에서 보여준 송중기의 인간적인 매력을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또 다른 다양한 분야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실 거죠?

아래는 행사장에서 함께 한 팬들과의 사진 촬영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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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더 맛있게! 샌디 개프

2009. 6. 25. 19:37Delicious 2DAY/Beer
혼자서 고이 키운 딸을 시집 보내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차마 눈물은 흘릴 수 없지만, 결혼식장 내내 막혀오는 가슴을 어찌할 바 몰라했습니다.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씩씩한 모습으로 결혼식에 입장했던 딸이 끝내 울음을 터뜨렸을 때 아버지도 눈 끝을 훔치고야 말았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딸 아이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바에서 쓸쓸한 마음을 달래는 아버지에게 사위에 찾아 옵니다. 이럴 때 사위 녀석과 술이라도 한 잔 하고 좋겠지만, 사위는 술 한 잔 할 줄 모릅니다. 소문난 주당인 아버지는 그래서 왠지 더 서운합니다.

그런 장인과 사위 앞에, 바텐더는 축하의 칵테일을 내어 놓습니다. 술을 마실 줄 모르는 사위에게 무슨 칵테일을 주냐고 잔소리를 던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바텐더는 ‘아마 괜찮을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두 잔의 칵테일을 만듭니다.

차갑게 식혀둔 글라스에 맥주를 반, 그리고 진저에일을 반. 이름하여 샌디 개프(Shandy Gaff)가 바로 그것입니다. 알콜 도수 4, 5도의 맥주에 생강 맛 탄산 음료인 진저에일을 섞어 전체적으로 도수를 낮춥니다. 진저에일의 달콤한 맛이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감싸주고,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입 안에 남겨 줍니다. 여자애들이나 먹는 거라면서 머뜩지 않아하던 아버지도 그 맛에 놀라고, 술을 못 마시는 사위도 이 정도라면 마실 수 있겠다 합니다. 사위는 이 술을, 부자주라고 이름짓습니다. 딸을 잃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얻은 것이라고 하면서요. 만화 바텐더 11권에 나오는 첫번째 에피소드, 부자주는 맥주와 탄산음료를 섞은 칵테일인 샌디 개프를 소재로 잔잔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샌디 개프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맥주에 사이다를 타서 마시는 경우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한 낮에 골프를 즐기시던 분들은 그늘집에서 맥주와 사이다를 4: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골프장 폭탄주라고도 부르는 이 방식은 맥주의 상큼함을 강조하면서 쓴 맛을 가려주어 누구나 즐겨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한 번 따라해볼까요? 하이트나 스타우트, 맥스 어느 것이든 글라스에 거품이 많이 나지 않도록 반까지 채웁니다. 이제 진저에일로 나머지 반을 채웁니다. 스푼 같은 것으로 가볍게 저어 섞으면 끝. 요즘 하는 말로, 참 쉽죠잉~입니다. 탄산의 상큼함은 그대로 살아 있고, 맥주의 쓴 맛은 숨겨졌으며 진저에일의 독특한 달콤함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하이트는 하이트 나름대로, 스타우트는 스타우트 나름대로의 맛이 있습니다만, 좀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스타우트로 시도해 보세요. 흑맥주의 특별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어 꽤 맛이 좋습니다.


솔직히 진저에일은 구하기 쉬운 음료는 아닙니다. 그래서 흔히 사이다를 쓰기도 하는데요, 사이다는 진저에일보다 단 맛이 강해 마시고 난 후 달달함이 조금 입에 거슬립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입 맛에 따라 사이다 양을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진저에일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여유 있을 때 몇 개 주문해서 드셔 보시기를. 게다가 진저에일은 같은 양의 사이나다 콜라에 비해 칼로리가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집에서 여는 잔치 때 술을 잘 못해 속상하셨다면, 하이트와 함께 하는 샌디 개프를 준비해 보세요. 기분도 업! 파티 분위기도 업! 집 안 분위기도 업! 원래 술이란,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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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축하주로 맥주 어떨까요?

2009. 6. 24. 10:56Life 2DAY/Love
지난 주에는 친구 딸내미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와인에 잔을 채워 돌박이의 건강을 기원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돌잔치에 와인이 잘 어울리는 축하주였을까요? 또래 친구들은 그냥 음미하는 척들하면서 맛있게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돌잔치라는게 어르신들도 함께 하는 자리다 보니, 소주나 맥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터인가 축하할 일이 생기면 케익과 함께, 샴페인 혹은 와인이 파티 테이블을 차지 하기 시작했네요.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케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크리스마스 모자, 루돌프 코 장식 등과 함께샴페인과, 와인을 끼어팔기 시작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생긴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와인 관련해서 관련 서적이나 드라마들이 이슈가되면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커진 탓에 저도 가끔씩 축하할 일에는 멋을 부려가며 와인을 마시곤 했었습니다.

매년 결혼 기념일이면, 장미꽃 한 다발과 함께 이름도 외우지 못하는 와인(보통 와인 판매자들이 추천하는 와인으로…)으로 기념일을 축하하곤 했습니다. 로즈데이(5월 14일), 키스데이(6월 14일), 허그데이(12월 14일) 등 연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달 한번씩은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야 할 날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기념일에 매번 익숙하지 않은 와인이나 샴페인을꼭 마셔야 할까요?

이런 생각들을 바꿔보기위해 얼마 전 결혼 기념일에는 와인잔에 맥주를 채워 축하주로 대신했습니다. 축하의 의미를 담기 위해 와이잔만 빌려왔지요. 메인 요리 역시, 속 불편한 스파게티나 케익이 아닌 배 부르고 든든한 삼겹살로 바꿔서 말이죠.



우와~ 매일 먹는 맥주 맛이 이렇게 맛있을 줄을 몰랐습니다. 와인처럼 공기와 함께 입에 한 모금 머금고 향을 느끼며 꿀꺽! 입안에 퍼지는 맥주의 탄산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목을 넘어갈 때는 부드러움이 식도까지 한번에 전해 지는 게 아니겠습니다. 맥주잔 가득 담아 원샷으로 맥주를 넘길 때와는 또 다른 맥주의 숨은 맛을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와인잔에 맥주를 담아 마시는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20개월 된 아들 녀석도 컵을 내미네요. 물론 컵에는 맥주와 비슷한 색상의 보리차가 담겨 있었지만요. 와인잔에 담아 마시는 맥주, 그리고 내민 아들 녀석의 보리차… 축하주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근사한 만찬이었습니다.


배경을 좀 더 근사하게 정리하고 촬영을 했었어야 하는데,
전 살아있는 생(Live) 사진이라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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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랠리를 하기 때문?!

2009. 6. 23. 08:06Life 2DAY/Travel
하이트와 함께 한 두바이 여행 #1에서 이어집니다. ^^

두바이에 가면 놓치지 말고 가야 할 곳이 바로 사막!

듬성 듬성 선인장도 나 있고 바위도 많은 그런 미국식 사막은 몇 번 경험해 봤지만
영화에서처럼 진짜 고운 모래만 있는 사막은 그리 보기 쉬운 게 아니죠.
사실 제 주변엔 사막엘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꽤 있다는!
아무 것도 없는 모래 뿐이지만, 뭔가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사막에서 랠리를 한다니, 사실 기대감이 급 상승 했더랬죠.
집결 시간은 뜨거운 한낮의 열기를 피해 오후 4시 반.
“아우, 네시 반도 진짜 뜨겁네!” 호텔에서 주차장까지 이동하는 그 짧은 시간에도
땀이 주루룩 흘러내렸답니다. 

사막에서 차를 타고 랠리를 한다고 해서
사실은 뚜껑 열린 그럴 듯한 지프를 상상했었는데
우리가 타야 할 차는 바로 이 녀석!
처음엔 상상과 너무 어긋나서 엥? 했지만
이 뜨거운 날, 뜨거운 사막에서 뚜껑도 없는 차를 탔다가는
거의 죽음일 거라는데 생각이 미치자, 어유 고맙기만 하더라고요.
게다가 아랍 전통 의상을 입은 멋진 기사님! 반갑다고 악수도 한 번 해주고!
하이트 원정단과 붉은 악마의 기운을 심기 위해 태극기와 포스터도 차에 붙이고
드디어 사막으로 출발!


아니 도대체 사막이 어디여??
기대감을 엄청 안고 차에 올랐지만, 삽십 분만 가면 된다는 사막은
삽십 분을 넘겼는데도 나올 생각을 안 하고
도로 주변이 사막이긴 한데 내가 생각한 사막은 아니고
끝도 없이 앞으로 이어지는 길은, 언제 끝날 지 모르고…


슬슬 여행의 피로에 지쳐 까닥까닥 졸기 시작할 무렵
드디어 사막에 도착했다는 드라이버의 안내! 와우, 여기가 사막이라니!

그러나 먼저 사막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었으니
드라이버 마다 GPS를 켜고 작동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라도 안에 들어가서 길을 일으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사막은 푹푹 빠지는 모래라서 원활한 주행을 하기 위해 타이어의 공기를 좀 빼주는 센스!


자자자, 사막이 보시고 싶으시다고요? 저는 오십분을 기다려서 봤는데
벌써 보시면 안되죠~ ㅋㅋ
ㅋㅋ 저 앞에서도 누군가 타이어에 바람을 빼고 있네요.


네, 두바이에서 만난 사막은
영화에서 보던 황금빛 모래라기 보다는 우리 황토와 비슷한
오히려 붉은 색의 모래였답니다. 아우, 그 곱기란~


타이어에 바람을 뺀 차들이 사막으로 속속 들어서기 시작하고
자, 사막 구경 한 번 해 보시겠어요? 저 수 많은 바퀴 자국들,
이미 차들이 한 바탕씩 휘저은 느낌이 나죠?

별로 힘들지도 않게 차들은 사막을 살짝 살짝 휘젓고 다닙니다.
십분이나 갔을까. 드라이버가 내리랍니다. 끝났다네요.
엥? 에이, 이게 무슨 랠리야.. 관광이 다 그렇지 머~
이런 느낌으로 투덜대기 시작하면서 일단 사진 부터 찍었습니다.
자, 그럼 온통 붉은 모래 천지인 중동의 사막 한 번 보시겠습니까? ^^



모처럼 사막에 왔는데 다 같이 기념 사진을 찍고
내일 있을 축구 경기에 대비해 화이팅도 한 번 외치면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그래서 이겼잖아요! 이게 다 사막의 정기를…. &%#%$&*!)


자자, 사진도 다 찍었으니 이제 가야지.
슬슬 달래는 드라이버의 말에 짜증이 납니다. 이걸 볼라고 내가 사막엘 왔단 말야??
어쨌든 차에 타지 않고서는 도리가 없으니 일단 올라 탑니다.
그러나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이것이 그 길고 긴 고행의 시작이라는 것을!

먼저 출발한 차들이 다시 앞으로, 앞으로… 한 대씩 출발 합니다.
그러나 출발 하자마자, 어디선가 괴성이 들리는 듯한 느낌이.
앞 쪽을 봤습니다. 그럤더니 바로 앞 차가, 앞 차가, 앞 차가…

앞 차의 얘기였으면 좋았을 걸요. 곧이어 우리 팀이 탄 차도…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듯 사막을 달립니다. 그러기를 한 십분은 달렸을까
갑자기 드라이버가 차를 세우더니 뒤를 보며 한 마디 합니다.
“Seat Belt, Please.”
하지만, 제게 들린 뉘앙스는, “니네 아직도 안전 벨트 안 맸니?” ㅜㅜ
 벨트를 매고 차는 또 달립니다. 갑자기 생겨나는 급경사를 내려가지를 않나
경사 길을 비스듬히 타고 달리지를 않나
급격히 턴을 하는 바람에 온 몸이 한 쪽으로 쏠리고
사방으로 흔들리는 차 때문에 천정에 머리를 박기도 몇 차례.



그 와중에도 차 안에서 제가 이런 사진을 찍었다니.
주여, 정말 이 사진들을 제가 찍었단 말씀이시옵니까!




물론 그렇게 항상 쉴새 없이 오르락 내리락만 한 건 아닙니다.

사막 가기 전에 가이드 하시는 분이 이런 말을 하셨죠.
카메라 꼭 가져가라고.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 사막이라고.
그러나, 그런 마음의 여유도 잠깐. 4륜 구동의 힘 있는 차들은
다시금 사막의 급경사를 박차고 열심히 달립니다.
아, 정말 타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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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여기 그대로 서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대로 내려올까요.

제가 먼저 내려온 후에 찍은 사진이니, 저 차도 그대로 내려왔다는 말씀!



췟, 누군 돌아가고, 누군 내려가고… 으아악!!!


그렇게 사정 없이 달리는 차 덕분에
다 큰 어른이 처음으로 차 멀미를 하는 일까지 겪고 말았으니
몇 십 분을 정신 없이 달린 차가 쉬는 동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멍!
어쩐지 멀미약 먹으라고 할 때 먹을 걸 그랬습니다.
멀미 기운에 좀 멍하기는 했지만, 사막의 풍경을 또 언제 카메라에 담을 수 있으랴.
흐릿하게 떠 있는 사막의 달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태고적 신비를 안은 듯, 사막의 저 물결 무늬.



한동안 달린 차들은 엔진을 끄고 후드를 열어 엔진을 식히고 있었습니다.
사람도, 차도, 사막의 석양에 기대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순간.
은근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던 우리의 드라이버 아자씨!
그리고 눈에 보일 듯 말듯한, 뒷문에 붙어 있는 빅뱅과 하이트! ㅋㅋ
사막의 해가 서서히 내려 앉고 있었습니다. 지평선으로 내려 가는 태양과
또 붉은 노을이라니…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어린왕자가 말했던가요.

뉘엿 뉘여 지는 사막의 해를 뒤로 하고 우리는, 오아시스로 향했습니다!
ㅋㅋ 말이 오아시스지, 사실은 사막 한 가운데 마련된 중동식 부페 식당!
사실 속은 울렁거려 저녁 생각은 나지 않았지만
아리따운 중동의 미녀가 밸리댄스를 보여준다길래 ^^ 은근히 기대를 안고 갔더랬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것도 역시 쉽게 가지를 않는군요.
거의 삼사십분을 더 달려서, 지쳐 쓰러져 잠이 들기 직전, 사막의 부페에 도착합니다.
어두운 사막 한 가운데 피어나는 화려한 불빛들.
비록 멀미에 지치고, 허기에 지쳤지만, 모래를 헤치며 터벅 터벅 걸어갑니다.
식당 내 바에서는 음료가 무제한 무료! 이게 바로 오아시스군요! ㅋㅋ


식사 나오기 전 밸리댄스 공연을 입을 벌리고 보고 있노라니 어느덧 식사 시간.
중동의 카레와, 담백하게 구워낸 밀가루 빵 ‘난’과 우리와는 좀 다른 쌀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볶음밥들, 그리고 양고기, 닭고기 바베큐…




이것 저것 접시에 담으니 근사한 중동 현지식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빼 놓을 수 없는, 우리의 하!이!트!
사막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의 맛은 정말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사막에서 하이트를 마실 수 있을 거라고!
마지막으로 과일까지 후식으로 든든히 먹다 보니
내가 언제 멀미를 했더라? 이런 뒷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시 먹을 것 앞에서는! ㅋㅋ



거한 식사를 마치고 사막에서 하이트와 함께 기념 촬영도 하고
(사막에 저렇게 맥주가 묻혀 있다면, 이건 오아시스 정도가 아니겠죠!)
(거기에 얼음 덩어리라니!)


사막의 정취를 즐기고 있노라니 어느덧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4륜 구동에 몸을 싣고, 정신 없이 잠에 빠져 버리고 말았지요.
틀림없이 사막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돌아오느라 울렁 거렸을 텐데
피곤함을 핑계 삼아 아주 푹 자고 났더니 호텔에 도착했더랍니다.

잠깐 동안의 랠리를 통해 사막을 느껴본게 다지만
사막이 아름답다는 이유,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마 랠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하이트와 함께 한 두바이 여행기 세번째, 두바이의 상징 버즈 알 아랍 호텔 방문기가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에 참여합니다

2009. 6. 22. 15:16Delicious 2DAY/Blog

비어투데이를 오픈하고 약 한 달이지나고 있습니다. 그 사이 다양한 행사 소개도 하고, 맥주와 함께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많은 블로거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__) 꾸뻑! 감사합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많은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블로그 운영에 노하우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통해서, 모니터를 통해서 접하는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기회를 찾다가 괜찮은 블로그 컨퍼런스 하나를 찾았습니다. 0_0; 와우!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7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서는 소셜미디어, 뉴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PR, 마케팅 전략 및 사례 발표와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에 직접 참여를 해 블로거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0^ 두근두근!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에 참석하시는 블로거 여러분들 내일 뵐께요. ^^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상세 행사 내용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상세 행사 내용


1. 행사 개요

a. 행 사 명 :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2009( Business Blog Summit 2009)
   주    제 : 불황기 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PR,마케팅 전략
b. 일    정 : 2009년 6월 23일(화) 오전 9시 ~ 6시
c. 장    소 :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http://www.eltower.co.kr)
d. 참여인원 : 300명
e. 참 가 비 : 12만원
f. 참석대상 : 기업,단체 홍보/마케팅 담당자
g. 주    최 :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 (http://www.bbakorea.org)
h.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2. 행사 의의
‘Business Blog Summit 2009’는 2007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하고 뉴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PR,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 ‘Business Blog Summit 2009’에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에서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케팅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블로그산업협회에서는 미국, 영국 등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동을 참고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도움을 드리는 행사입니다.

3. 협회 소개
문 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Korea Blog Business Association; 약칭 KBBA)는 2008년 3월 20일 블로그 유관 기업 12개사가 발기사로 참여해 발족되었습니다. 회장은 태터앤미디어의 한영 대표가 맡고 있으며, 부회장은 포털부문에 김진수 야후!코리아 대표, 미디어/플랫폼 부문에 박영욱 블로그칵테일 대표, 마케팅 부문에 유정원 인사이트미디어 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KBBA는 이번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2008 행사를 시작으로 블로그 교육 사업, 블로그 백서 발간 등 블로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사는 (주)태터앤미디어, 야후!코리아, 케이티하이텔 주식회사, 주식회사 태그스토리, (주)블로그칵테일, 에델만코리아, (주)인컴브로더, (주)플래시먼힐러드, (주)도모커뮤니케이션, (주)인사이트미디어, (주)온네트, (주)블로터앤미디어, (주)코제코, (주)미디어유코프, (주)위자드웍스, (주)소프트뱅크미디어랩, (주)시니어파트너즈, 스토리라운지, 온오프믹스 등 19개사가 회원사로 참여 중입니다.


4. 행사 프로그램
(
강연 주제는 6월 5일 확정)

일정

주제

발표자

프로필

시간()

9:00 ~ 9:40

Keynote : 인터랙티브 마케팅 전략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40

9:40 ~ 10:20

포탈의 소셜미디어 전략

신종섭

다음커뮤니케이션 동영상커뮤니티 S/U

40

10:20 ~ 10:40

Coffee Break

20

10:40 ~ 10:50

뉴미디어 신규서비스 소개 – 1
온라인 이벤트플랫폼 온오프믹스

이상규

재미삶연구소 부사장

10

10:40 ~ 11:20

소셜미디어 운영정책 및 가이드라인

이중대

에델만코리아 이사

40

11:20 ~ 12:00

블로그 미디어의 현황과 전망

김상범

블로터앤미디어 대표

40

12:00 ~ 13:00

Lunch

60

13:00 ~ 13:10

뉴미디어 신규서비스 소개 – 2
블로그코리아 뉴스룸 & 리뷰룸

이지선

()미디어U 대표

10

13:10 ~ 13:50

바이럴마케팅 효과 측정방법

온라인 컨텐츠 분석 및 활용방안

이준표
박영진

()엔써즈 CSO

()와이즈넛

40

13:50 ~ 14:20

위젯마케팅 전략과 성공사례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

30

14:20 ~ 14:50

기업블로그 운영사례 - LG전자

정희연

LG전자 홍보팀 차장

30

14:50 ~ 15:10

Coffee Break

20

15:10 ~ 15;20

뉴미디어 신규서비스 소개 – 3
블로그 문화공간 스토리라운지

이강민

스토리라운지 대표

10

15:20 ~15:40

올블릿 3.0 개편과 위드블로그 개편 및 사례소개

서정우

()블로그칵테일 사업총괄이사

20

15:40 ~ 16:00

정부블로그 운영사례 동고동락

김경욱

국방부 정책홍보과

20

16:00 ~ 16:50

1인 지식기업 성공사례 발표

최정서

김하영

강영미

쇼핑, 디자인, 출판 분야 블로거 3

50

16:50 ~ 17:10

실버세대와 블로그 활용사례

김충수

시니어파트너즈 블로거

20

17:10 ~ 18:00

패널토론
불황기의 소셜미디어 활용전략

패널

이지선(미디어유)
이중대(에델만코리아)
표철민(위자드웍스)

명승은(야후코리아)
김상범(블로터앤미디어)

50

18:00 ~18:10

경품추첨 및 폐회

10


5. 부대행사
블로그산업협회 회원사 및 블로그 관련 업체 서비스 홍보 부스

6.행사 등록 및 결제 
행사 등록 및 결제는 온오프믹스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http://www.onoffmix.com/e/kbba/880)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이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우신 분은 아래 7번 항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7. 온라인 입금 불가시 입금 안내

입금계좌번호 : 외환은행 630-006431-742 예금주 - 사단법인한국블로그산업협회

* 일반등록 : 12만원, 세금계산서 발급시 : 132, 000원
 세금계산서 발급이 필요하신 분은 사업자등록증을 보내주시면 행사장에서 참가등록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발송 : bbakorea@gmail.com 메일제목을 "[세금계산서] (주)가나다라 홍길동"로 해주세요.
 팩스 전송 : 02-523-0590, 팩스를 보내신 후에 02-522-0514로 확인전화를 해주세요.

* 행사참석 : 먼저 등록을 하신 후에, 위 계좌로 입금을 해주세요. 입금을 하신 참석자는 02-522-0514(담당, 손요한)로 입금자명과 신청자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입금이 확인되면, 대기자 명단에서 등록자 명단으로 변경이 됩니다.

8. 행사문의
홍보담당 : 홍보팀장 이미나(02-522-0514, 010-3222-9471, kkonal@gmail.com)
행사문의 : 사무국장 손요한(02-522-0514, 010-4012-5416, yohan.son@gmail.com)  

9. 강연자료 다운로드
행사종료 후, 강연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10. 행사장 오시는 길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상세 행사장 위치

비즈니스 블로그 서밋 상세 행사장 위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HITE가 제작하는 리얼리티 드라마, 스타 시크릿 라이프!

2009. 6. 18. 11:32Fun 2DAY/Entertainment
“스타~가 되고 싶냐?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에서, 개그맨 한민관이 외치는 대사, 잘 알고 계시죠? 이렇게 개그 프로그램에도 당당히 자리잡을 만큼, 스타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연예계만큼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고 또 화려한 곳도 드물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몸담고 싶어하고, 그만큼 궁금한 것도 많은 연예계. 언제나 우리를 유혹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연예계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졌습니다. 


6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7주 동안 케이블 채널인 M.Net에서 방영될 ‘스타 시크릿 라이프(Star Secret Life)’는 연예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리얼리티 드라마 형식으로 트렌디하게 풀어낼 색다른 드라마입니다. 이미 국내 최정상급에 속해 있지만,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끊임없이 완벽하고자 하는 여가수, 그리고 진정한 배우를 꿈꾸는 신인 남자 배우의 사랑을 한 축으로 삼게 되는 이번 드라마는, 연예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언뜻 화려해보이지만 그만큼의 아픔과 열정이 담겨 있는 스타의 삶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스타 시크릿 라이프'는 하이트맥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들인 ‘스타우트'와 ‘S’가 제작한 것으로도 눈길을 끕니다.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스타우트'와 ‘S’가 가진 개성을 트렌드한 스토리로 풀어나가겠다는 것이지요. 주인공들 또한 그에 맞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신인들로 발탁되었답니다. 외모는 물론이고 실력까지 겸비해서 이기적이리만치 완벽한 ‘S’ 같은 여가수를 연기할 배우로는 신인가수 김은선이, 그리고 개성강한 매니아들의 상징인 스타우트의 이미지를 살려줄 배우로는 신인배우 이재윤이 각각 맡았습니다.

스타 시크릿 라이프의 홍보 포스터

스타 시크릿 라이프의 홍보 포스터 - 김은선

스타 시크릿 라이프의 홍보 포스터

스타 시크릿 라이프의 홍보 포스터 -


드라마를 통해 까메오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매회 방송분마다 전진, 손호영, 솔비, 유채영, 김수미, 하석진, 선우선 등 쟁쟁한 스타들이 얼굴을 내밀 예정이거든요. 또한 최근 ‘큰일이다'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VOS가 OST에 참여했습니다. VOS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With U’가 삽입될 드라마, 스타 시크릿 라이프. 방영이 되기 전인데도 벌써 이렇게 후끈후끈하군요. ^^

스타 시크릿 라이프의 홍보 포스터

스타 시크릿 라이프의 홍보 포스터



오늘 방영될 1화, ‘열애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시작으로, 연예계의 온갖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스타가 되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만들어가는 사랑 등을 솔직한 시선으로 그려나갈 ‘스타 시크릿 라이프', 많은 기대 바랍니다. ^^  Stay Cool~~~~

잠깐!
'스타 시크릿 라이프'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홈페이지 내에서 드라마 보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이트 빅뱅 CF촬영장 직찍 사진 추가 배포합니다.

2009. 6. 17. 15:41Fun 2DAY/Entertainment
어제 올린 소비자들과 함께 한 빅뱅의 하이트 2차 CF 촬영현장 사진을 보시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팬사이트에서 방문해 주셨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CF촬영장의 직찍 사진을 추가 배포 합니다.

촬영장 불필요한 사진 걷어 내고, 빅뱅 멤버들 중심으로 된 사진컷들입니다.

맘껌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요청 주시면, 추가로 더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러시지 않으실 거죠? ^^;;)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 됩니다. ^^ 헉헉...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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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