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투데이 필자를 소개합니다

2010. 6. 1. 17:23HITE 2DAY

비어투데이를 함께 만들어 주시는 분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2009년 6월에 비어투데이라는 하이트 기업 블로그를 오픈하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왔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욕심에 비투걸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이트에서 진행하는 수 많은 행사, 프로모션, 이벤트에 비투걸이 빠지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비어투데이는 하루 평균 1,800여명이 방문하는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고, 비투걸 혼자 그 많은 콘텐츠를 감당하기에는 벅차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어투데이를 함께 만들어주시는 분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비투지기

비어투데이 지기(이하 비투 지기)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에디터입니다. 맥주를 마시는 것 뿐 아니라 맥주를 이용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내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습니다. 물론, 하이트 맥주 직원으로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기업 이야기도 재미있게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재담꾼으로 노력하는 모습지켜 봐주세요.

비투걸

비어투데이 비투걸은 비어투데이 대학생 리포터입니다. 비어투데이 에디터가 함께 하지 못하는 행사/프로모션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트위팅을 해주거나, 다녀온 후기를 블로그에 소개해 주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니다. 비투지기보다 젊고 재미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을 해 주실 계획입니다.

비투매니아

비어투데이 비투매니아비어투데이에 전문적으로 기고를 담당하고 있는 고정 필자들 입니다. 맥주를 좋아하고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블로거, 전문 여행가, 프로페셔널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분들이 들려주는 맥주 이야기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한 내용은 비투매니아들의 개인 블로그에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하시거나, 관련된 여행 정보, 맛집 정보들은 댓글을 통해서 직접 문의 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비투블로거

비어투데이 블로거는 바로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맥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비어투데이의 필자가 되실 수 있으십니다. 아래 블로거 필자 신청 양식을 작성하셔서 beer2day@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채택된 원고에 한 해서 원고료와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드립니다. 그리고 고정 필자로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도 잡으실 수 있으십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하이트 맥주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 운영정책 소개

2010. 6. 1. 17:21HITE 2DAY
맛있는 맥주 이야기 블로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비어투데이가 되겠습니다.

맥주 좋아하시죠?
길었던 하루를 마치고 퇴근 후 사워를 하고 나와 갓 마시는 맥주, 눈물나게 더운 여름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맥주,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마시는 맥주, 그리고 오랜 만에 만난 친구와 마시는 맥주... 우리들의 희로애락에 빠지지 않는 맥주, 비어투데이는 이런 맥주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맥주의 역사를 7천년으로 봅니다. 그 중 우리나라 맥주의 역사는 이제 80여년.. 맥주 선진국에 비하면 짧은 역사이지만 맥주를 즐기는 문화는 그 어느나라보다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어투데이에서는 우리들의 삶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또 새로운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비어투데이 주제 및 운영 목표>

비어투데이하이트 맥주 공식 기업 블로그로 앞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블로거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만나는 맛있는 맥주 이야기를 담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일상에서 투영된 맥주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건전하면서도 즐겁게 맥주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이를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맥주를 즐기는 방법, 다른 나라의 맥주 문화,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 맛있는 맛집 소개 등 맥주 뿐만 아니라 블로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Life Style Magazine이 되려고 합니다.

 
맥주가 주는 즐거움! 그 즐거움을 만들기 위한 하이트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제품 출시, 광고 촬영,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1년 365일 다양하게 펼쳐지는 하이트의 마케팅 활동의 소식을 전하고,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비어투데이 콘텐츠에 대한 책임>

비어투데이는 하이트 맥주 공식 기업 블로그로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첫번째, 비어투데이는 하이트 내부 직원들과 하이트 맥주를 사랑하고 비어투데이를 아껴주시는 외부 필진(비투매니아)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비투매니아들의 추천 맛집은 하이트 맥주와는 무관하며, 비투매니아들의 주관적인 평가에 의해 추천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두번째, 비어투데이는 하이트 맥주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음식,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 맥주 제품이 노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사 브랜드 노출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맥주 블로그라는 특성상 미성년자에게는 유익하지 않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보호자의 주의를 당부합니다.


<비어투데이 댓글 / 트랙백 정책>

비어투데이에 여러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과 트랙백은 아래와 같이 운영 됩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개진에 감사드립니다. 비어투데이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댓글과 트랙백을 오픈하여 운영합니다. 여러분이 남겨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항상 살피고 더 나은 맥주 문화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활용하겠습니다. 특히
하이트 맥주 회사와 제품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에 경청하며 좋은 제안은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단, 블로그 주제와 부합되지 않는 광고성 스팸, 욕설, 외설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블로그 필진의 프라이버시와 블로그 방문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자의 판단 하에 임의삭제 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비어투데이를 방문하신 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블로그 이용에 불편함이나 제안 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비어투데이를 운영하는 비투지기에게 메일(beer2day@gmail.com)로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ITE 2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어투데이 필자를 소개합니다  (0) 2010.06.0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04.해산물샐러드

2010. 3. 11. 16:59Delicious 2DAY/Food

[재료]

주꾸미5마리, 굴7개, 보리새우7마리, 바질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어린잎채소1줌, 그린자몽(그냥 자몽 혹은 오렌지로 대체가능)1개
*레몬드레싱:올리브유1큰술, 레몬즙1개분, 꿀1큰술, 후추약간

[만드는법]

1.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제거하고 레몬드레싱재료는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2.쭈꾸미와 굴, 보리새우는 끓는물에 살짝만 데친다.
3.그린자몽은 섹션썰기하거나 그냥 껍질과 속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4.데친 해산물을 그릴이나 팬에 올리고 바질과 후추를 뿌려 굽는다.
5.구운 해산물과 자몽을 접시에 담고 레몬드레싱을 뿌려낸다.
Tip
해물은 살짝 데쳐서 물기를 뺀 다음 구워야 팬에 눌러 붙지 않고 타지 않아요
자몽대신 오렌지를 사용해도 좋아요.
제철의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서 응용해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나의 피부를 돌려줘! 봄철 망가진 피부관리하는 법

2010. 3. 11. 11:31카테고리 없음
어느덧 신학기가 시작되었어요. 공부도 해야하고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맥주도 마시자니 무척 바쁜 3월입니다. 가끔 있는 미팅과 소개팅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번 주엔 대망의 '화이트데이'도 있는데요.  왜 이렇게 바쁜거람!! >.< 곧 다가올 꽃놀이 계획도 세우고 봄옷 장만도 해야하잖아요? 잦은 업무에~ 공부에~ 스트레스 많다보니 피부관리가 쉽지 않은데요. 우리의 피부를 이대로 두어선 안되죠!! 오늘은 피부가 망가졌을 때 응급처치 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얼굴이 부었을 때 대처법

찬물 세안이나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하여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붓기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므로 녹차를 우려낸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눈이 부었을 때는?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내 따뜻한 온기로 눈과 얼굴을 지그시 눌러줍니다. 그 후 찬물로 우린 녹차를 화장솜에 묻혀 눈가에 얹어놓으면 금세 부기가 가라않습니다.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피부 톤보다 한 톤 어두운 치크를 아이홀 쪽에 바르고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바르면 한결 가라앉아 보이는 눈꺼풀을 연출할 수 있어요.

발끝까지 내려오는 다크서클은?

이미지 출처 : photocapy

얼굴에서 가장 피부층이 얇은 눈가는 피로와 스트레스에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이는 부위입니다. 세안할 때 마스카라나 아이쉐도우는 깨끗이 닦아내고 잠자기 전에 아이크림을 듬뿍 발라주세요. 화장할 때는 특별히 컨실러를 펴 발라주도록 합시다.

푸석푸석 메마른 피부는 안돼요!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수분을 빼앗아 가는데요. 이 때 물을 많이 마셔주지 않으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거칠어질 수 있어요. 잠자기 전에는 고보습 에센스나 세럼을 발라 응급처치를 해줘야하겠죠? 보습성분이 풍부한 세럼이나 에센스는 피부보호층을 재생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얼굴에 각질이 심하다면 부드러운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해 주고 평소 기초화장 중간 중간에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화장이 잘 흡수되도록 해줍시다 (미스트가 없다면 스킨으로 대체해도 괜찮아요^^). 건조한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 파우더는 생략하도록 해요.

이미지 출처 : crimfants

뾰루지와 여드름이 생겼을 땐?

여드름이 생겼을 때 가장 간단하게 응급처치 하는 방법은 냉찜질을 해주는 거예요.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선의 활동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혹은 녹차 티백을 적셔 여드름 위에 10분 정도 올려두면 쉽게 완화시킬 수 있어요.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고 화장을 하면 더욱 심하게 곪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요. 손으로 직접 짜기보다는 응급처치용 안티 트러블 연고를 발라 서서히 가라앉혀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 여드름이 나면 기초화장을 평소보다 탄탄히 해서 파운데이션 등으로 여드름이 심해지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 주세요.


무엇보다 피부 보호와 트러블 예방이 먼저라는 것 아시죠?    ^^ 이제 진짜 봄이 오고 있어요. 곧 꽃놀이 많이 다녀오실 것 같은데요. 피부관리 철저히 해서 예쁘게 꽃단장하고 봄사진 찍을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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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2010. 3. 9. 16:38Fun 2DAY/Event
신제품 하나를 출시하기까지 맥주를 직접 마시게 될 고객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말씀 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온 제품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때의 기쁨은 그보다 더 큽니다.

얼마 전 출시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빨리 제품이 소진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제품 구입 문의가 많이 있었구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고객님의 입맛에 맛는 더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가는 하이트의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정판 맥주였습니다. 조기 소진으로 제품을 경험해 보시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이 컸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조금 더 제공을 해드리기 위해 추가로 제조를 하였습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비어투데이와 함께 해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제공해 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2세트 제공 받으실 분들
*여기에 해당 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 1인 2세트 증정으로 중복 해당 되시더라도 한 세트만 보내드립니다.

제 공될 선물세트 구성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1세트 =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3병 +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전용 잔
이벤트 참고 이미지 입니다.

본 이미지는 이벤트 참고용 이미지 입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저도 받을 수 있을까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감사 이벤트는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래 내용과 관련된 의견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작성하신 후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매일 10분을 선정하여,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1세트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 비어투 데이에 바라는 점
  • 비어투 데이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포스팅
  • 비어투 데이에 적용했으면 하는 서비스 소개
  • 맥스 / 하이트 / 스타우트 / S맥주 제품 리뷰
  • 맥스 / 하이트가 맛있는 맛집 소개
  • 맥스 / 하이트와 잘 어울리는 맥주 안주 소개
*이벤트 진행 - 3월 10일(수요일) - 3월 26일(금요일)( (휴일 / 공휴일 제외) 총 13일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 : 매일 저녁 7시 비어투데이 블로그 포스트로 발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비어투데이 트위터 계정(@beer2day)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선착순 이벤트에 응모를 하시면, 역시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1세트를 받으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 언제 진행할지 모르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

*이벤트 진행 - 3월 10일(수요일)부터 수시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정확한 시간 공지는 없습니다. ^^;


맥스 더 프리미엄을 평가해주세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비어투데이와 함께 해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별도로 블로그 포스팅을 요청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맛 보시고 냉정하게 평가를 해주시는 분들께는 추가로 경품을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 맥스 더 프리미엄의 맛에 대한 냉정한 평가
  • 맥스 더 프리미엄와 함께 먹은 맛있는 맥주 안주
  • 맥스 더 프리미엄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노하우
*이벤트 진행 - 4월 4일(일요일)까지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리뷰를
  비어투데이( http://www.beer2day.com/287 )에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 발표 : 4월 8일(목요일) 비어투데이 공지를 통해 우수 리뷰어 발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가 직접 부담하셔야 합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이란?
맥스(Max)는 하이트 맥주에서 출시한 100% 보리 맥주로 출시 2년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하며, '맛있는 맥주'로 자리잡은 브랜드입니다. 맥스 더 프리미엄은 150년 역사의 맥아 장인기업인 호주의 JWM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신품종 'Buloke'맥아와 청정 지역 호주 'Tasmania'섬에서 재배된 아로마 호프를 사용하여 맛이 더욱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진 특별한 한정판 맥주입니다.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홍보 포스터 이미지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 홍보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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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맥주 바꿔드려요! 신선한 맥주를 위한 하이트의 노력, Fresh 365

2010. 3. 9. 13:39Delicious 2DAY/Beer
신선한 365, 하이트만의 Fresh 365를 소개합니다.

혹시 잔뜩 사놓은 맥주가 오래 되어 맛이 떨어진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제는 더 이상 오래된 맥주는 드시지 마세요. 하이트에서 바꿔드립니다. 하이트의 Fresh 365 는 언제나 신선한 맥주의 참 맛을 즐기시기 위해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드리는 캠페인이랍니다. 교환은 가까운 소매점이나 하이트맥주 전국 지점에서 교환 해 드립니다.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후레쉬365에 대해 판매점에 교육을 진행하는 하이트 직원


맥주를 마시기 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여기서 잠깐! 유통기한은 들어봤어도 품질유지기한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셨다는 분. 비투걸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품질 유지기한이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즉, 이 기간까지는 최상상태의 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부패의 우려가 적은 통조림 식품/쨈류/장류/김치류/젓갈류/절임식품/주류(맥주) 등이 이에 해당하는 데요. 이에 따라 알코올이 포함된 맥주 역시 품질관리기한을 제품에 표기 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청 블로그: 유통기한은 아는데 품질유지기한은 무엇일까?)

이에 맞춰 하이트 맥주에서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가장 맛있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품질유지기한'을 정해 놓고 이 기한이 지난 맥주는 자발적으로 회수를 하거나, 요청에 의해 교환해주는 'Fresh 365' 캠페인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는 하이트 직원


이 캠페인은 본사,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모든 하이트 직원이 참여하여 전국 마트 및 소매점을 다니며 교환이 필요한 맥주가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 적으로 하고 있구요.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좀 더 집중적인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차후에 이러한 활동을 하고 계 시는 하이트 직원분들을 취재 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각설하고, 그래서 요즘 비투걸도 캠페인에 동참 하고자 마트만 가면 날짜를 확인 합니다. ᄒᄒ

하이트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은 하이트, S, 스타우트 병, 캔맥주는 1년이며, 맥스 병과 캔은 이보다 2개월 짧은 10 개월입니다. 그리고, 피쳐 제품은 용기의 특성상 병과 캔보다 짧은 6 개월 이라네요. 이제 맥주 마시기 전에 꼭 확인해야겠죠?


하이트 맥주는 출시 후 지금까지 초당 45병이 팔린 것으로 병을 세워서 깔아 놓으면 여의도 면적의 12배가 나온다고 하네요. 눕혀 연결하면 길이가 505 만 500km 로 지구에서 달(38 만 4400km)까지 13 회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맥주이다 보니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겠죠? 아참! 이웃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품질유지기한과 마찬가지로 상미기한이라는 기간을 두어 제품의 신선도를 관리하고 있다네요.
(참고 블로그: 일본 맥주는 상미기간, 한국맥주는??)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직접 판매점을 찾아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는 하이트 직원


품질유지기한 표시는 어디에?
하이트 병, 캔, 페트에 표시된 품질유지기한을 확인하세요. 아래 그림의 위치에 각각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병과 페트는 라벨 하단에, 캔은 캔 아래 쪽에, 페트는 라벨 상단에 있습니다.


한 잔을 마셔도 신선함이 가득!!

하이트 맥주는 Fresh365 와 같은 맥주 고유의 깨끗함과 풍부한 향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 시부터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어요. 먼저 지난 3년 간, 70여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하여 FTK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완성시켰습니다.

FTK시스템이란?

원료에서 맥주를 생산할 때까지 최적의 공정조건을 수립하고 실시간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맥주의 신선도를 높인 맞춤 발효 시스템입니다. 이 FTK시스템을 적용한 뒤, 하이트 맥주는 더욱 맛있고 깊은 향으로 깨끗하고 오래오래 신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더욱 맛있고 신선한 맥주를 만들기 위해 하이트에서는 여러 가지 새로운 공법을 맥주 제조에 적용했습니다. 저장과 여과의 전 공정 온도를 영하로 유지시켜서 최적의 상태에서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해 맥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또한 더욱 신선한 맥주를 위해 제조 공정에서 맥주와 공기의 접촉을 극소화하였고요. 하이트에서 엄선한 고급 아로마 호프를 대폭 늘려 세련된 호프의 향과 풍부한 거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왕성한 효모의 생육과 활동을 위해 최적의 발효공정 프로그램도 개발했죠. 어때요? 하이트의 맥주사랑 노력이 눈에 보이시나요?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면 다가오는 봄에 하이트맥주 공장견학 어떻세요?
^^


앞으로도 하이트의 맥주사랑은 주욱 계속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처럼 함께 해주실거죠? 이제 오래된 맥주는 바로바로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시고요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제품 교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트 고객센터 080-210-0150으로 연락 주세요.
매일 매일 깨끗한 맥주를 드리고자 오늘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뜁니다!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신입생, 사회 초년생을 위한 술자리에서 피부 미용 지키기 노하우!

2010. 3. 9. 11:44Life 2DAY/Health
두근두근 신입생이 된 첫날. 강의를 듣는 것도 떨리고 캠퍼스도 어디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 다녀보지도 못하고.. 아직은 모든 것이 어색하기만 할 때이죠. 특히나 ‘신입생 환영회’ 다 뭐다해서 자꾸 술자리는 늘어만 갑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있다고 해도 우리는 다음날 예쁜 미모를 유지해야 하잖아요. 갓 입학한 신입생 피부가 술 때문에 푸석푸석 상한다면 얼마나 속상한가요. ㅠ.ㅠ) 곧 있을 미팅 준비도 해야하고 소개팅도 관리해줘야하는 이 중요한 시기!!

술자리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1. 술 마시는 틈틈이 물을 마셔주세요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피부 수분을 뺐어갑니다. 그래서 물을 안 마시고 술만 드시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기도 해요. 피부가 건조해지면 노화가 빨리 오게 되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글루타치온’의 합성이 줄어듭니다. 그럼 주름이나 기미가 생길 수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마실 때 꼭 틈틈이 물을 마셔야겠죠? 술을 드신 다음날에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서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 농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얼굴에는 수분 에센스와 크림을 발라주어서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지키도록 해요.


2. 안주는 과일 혹은 담백한 것을 먹습니다

피부를 생각한다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안주를 선택하는게 좋아요. 술과 함께 찌게나 탕, 마른안주 등 염분이 많은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체내에 염분이 쌓여 다음날 결국 수분 부족으로 얼굴이 퉁퉁 붓게 되죠. (ㅜ.ㅜ) 과일이 아니라면 담백한 안주로 골라주세요.

이미지 출처 : cpstorm

3. 술마신 뒤에는 반드시 메이크업을 지우고 세수를 깨끗이

음주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요. 씻지 않고 그대로 잠을 자면 피부로 배출되는 알코올 부산물과 각종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음주로 열린 모공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찬물로 마무리하여 수축시켜 줍시다.
특히 화장은 깨끗이 지우고 반드시 클렌징 폼을 이용해 꼼꼼히 세안을 해줍니다. 또 평소보다 많은 보습제를 발라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아요.



이것만은 조심해요. 대학 새내기 피부에 독이 되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1. 엄마 화장품은 쓰지 않도록 해요

대학 새내기들은 화장을 시작할 때, 기초부터 색조까지 화장품 세트를 모두 갖추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용은 피부에 큰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제적으로도 ㅠ.ㅠ) 또 어머니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일명 어머니 화장품들은 중년층 피부에 맞춰 영양성분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20살의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죠.

가능한 화장품은 20대 초반에 맞는 무향, 무취의 순한 제품 위주로 기초만 갖추고 나머지는 자신의 피부에 맞춰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로마 성분이 들었거나 향이 강한 것은 피하고, 펄이 들어간 파운데이션, 파우더도 피부보습을 위해서는 피해주세요.
대신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주고 수분에센스, 수분크림 등을 사용해서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 20살, 새내기들은 귀찮아서, 혹은 아직 별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유발하고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는 등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므로 20살의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싶다면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특히 자외선은 봄, 가을, 겨울과 비가 오는 날에도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1년 내내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2. 담배는 피부를 위해 멀리 멀리

담배의 니코틴은 피부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는데요. 혈 액순환이 느려질수록 피부의 혈관을 통하는 혈액량이 줄어 피부가 누렇게 보이게 됩니다. 또 수분을 빼앗아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주름살을 만든다고 하니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위해 담배는 피해주세요.


너무 뻔한 이야기인가요? 당연히 집에 들어오면 화장을 지우고 씻고 자고, 평소에 물도 많이 드신다구요?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랍니다. ^^ 비투걸도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점점 소화 안되는 독한 화장품에 손을 대보고, 술에 취해 씻지 않은 채 쓰러져 자보고 나서야 ‘내가 이러다니!!’ 싶었다니까요. 의외로 뻔하고 기초적인 것도 지키기가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 막 술을 접한 신입생 여러분~ 기본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아시죠? 술은 즐겁고 건강하게 드셔야 한다는 것. 재미있는 대학생활 언제나 기분 좋게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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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도그스 노즈 (Dog's Nose cocktail)

2010. 3. 8. 16:24Delicious 2DAY/Beer
비투걸이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 칵테일은 터~프한 남성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름은 ‘도그스 노즈(Dog's Nose)’예요. 우리말로 하면 ‘강아지 코’ 칵테일이군요. 어떤 칵테일인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재료는 스타우트 맥주 10oz와 진 1½oz, 그리고 긴 유리잔을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법은 '트로이의 목마'와 '하프앤하프'만큼 간단합니다. 키가 큰 유리잔에 스타우트를 부어줍니다. 적당히 거품이 나도록 따라 주세요.


진을 1½oz에 맞춰 넣어 주세요. 아래 보이는 것은 스테인레스 지거(zigger)입니다. 지거는 칵테일 계량컵으로 칵테일 재료들의 양을 맞출 때 쓰는 기구입니다.


향긋한 진을 맥주에 부어준 뒤 살짝 저어주면 완성이죠. 이날 칵테일에 사용한 진은 봄베이로 준비했는데요.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브랜드의 진을 써주세요.


비투걸은 평소에 진토닉도 즐겨 마시는 편이거든요. 진의 알싸한 향기를 좋아해요. '봄베이'가 아닌 '탱거레이'랑 섞었어도 꽤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진을 섞어 보시는건 어때요? 어떤 진이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질 것 같은데요. 각각 다른 진으로 만들어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이 칵테일은 스타우트 맥주의 맛을 느끼면서 더욱 독한 알콜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비투걸이 시음해봤는데요. 스타우트의 씁쓸하고 향긋한 향과 진의 특유의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 독해서 많이 마시니 혀가 얼얼했어요. 술이 약하신 분은 이 칵테일은 조심해주세요.

먹음직스러운 도그스


이름이 왜  ‘도그스 노즈(Dog's Nose)’인지 궁금하시죠? 강아지 코를 만져보신 적 있나요? 까맣고 축축하잖아요. 마치 강아지 코처럼 까맣고 축축하다는 느낌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꽤 귀여워요.

이미지 출처 :  ginnerobot

스타우트 맥주를 보통 '남성'을 위한 흑맥주라고 하는데요. 씁쓸하고 진한 향 때문에 술이 약한 분들께는 조금 드시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지만 비투걸은 여자이지만 흑맥주 특유의 맛을 사랑한답니다. (꼭 남자들의 맥주라는 편견은 버려주세요~ *^^*)
그런데 이런 스타우트를 드셔도 "에이, 이건 나에게 약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남자라면 겨우 요런 맥주 가지고는 안돼."라거나 말이죠.  맥주를 물처럼 드시는 분, 알콜이 약해서 싱겁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도그스 노즈를 드셔보시는 건 어때요?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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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

2010. 3. 6. 22:40Delicious 2DAY/Blog
어느새 주말이 찾아왔어요!! 이번 주는 월요일이 휴일이라 그런지 한층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새학기가 시작되어 많은 분들이 바쁘실 것 같은데요. 지난 한 주동안 비투걸이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맥주 관련 포스팅들을 모아 봤습니다. 각 포스트들의 링크는 제목과 이미지에 직접 걸어두었습니다.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는 링크를 통해 원문을 확인하여 주세요. ^^

1. PAXX님의 [한식] 물텀벙 특생음식거리 - 인천 용현동 本家 물텀벙 

맛있는 아귀찜 포스팅입니다. 인천의 특색음식거리가 유명한 모양이예요. 비투걸도 아귀찜 좋아하는데 사진을 보니 모니터에 손을 넣어 집어 먹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드는 글이군요.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 먹으니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2. 불바다 세상 이야기님의 길 드립 ㅎㅎㅎ
비투걸이 블로그를 많이 돌아다니지만. 불바다 세상 이야기님처럼 이렇게 길드립을 많이 모아두신 분은 처음이예요. 요즘은 길을 ‘길케치북’이라고도 말한대요. ‘길’을 보면 그리고 싶은 영감이 떠오른다고 하는군요. 비투걸은 길케치북이라는 말만 들어도 웃기네요. ^^:


3. 토깽이님의 [하이트맥주] 블랙비어 스타우트

블랙비어 스타우트와 함께 후라이드 치킨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비투걸도 어느새 배가 꼬로록합니다. 스타우트를 사랑해주시는 분을 만나 반갑고요. 그나저나 토깽이님 손톱의 검정 메니큐어가 스타우트랑 무척 잘 어울리네요. ^^


4. 카멜레온의 전설님의  가르텐비어에서 즐기는 생맥주

가르텐비어는 맥주를 늘 차갑게 즐길 수 있도록 특수 제조된 탁자가 마련되어 있는 맥주집입니다.  카멜레온님의 전설님이 가르텐비어에서 조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건배만 한거 맞죠?? 아직 미성년이신 분들은 음주하시면 안되요. >.<)!!


5. No 1 썬미님의 부산 맛있는 맥주집 <MAX>

부산시 동래구 메가마트 후문에 위치한 ‘맥스 드래프트’점을 소개해주셨어요. 이 집은 비투걸이 부산가면 꼭 가보려고 찜해둔 집이랍니다. 포스팅에 나온 안주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러운데요!! 음식맛, 음식량, 청결도, 친절도가 점수로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6.    짠이아빠님의 실패한 레시피 두번째 도전 가지 파스타

짠이아빠님께서 가지파스타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포스팅에는 아쉽게도 실패했다고 쓰여 있는데요. 비투걸은 보기만해도 침이 꿀떡 넘어가는게 무척 맛있어 보이네요. 파스타에는 역시 맥스가 잘 어울리죠!! 다음에는 성공 파스타 레시피를 기대할게요. 파이팅^0^


비가 오고 흐려서 꽤 쌀쌀한 한주였는데 다음 주에도 아직은 추운 모양입니다. ㅠ.ㅠ) 얼른 날씨가 풀려서 꽃놀이 가고 싶어요. 이번 주말 즐거운 계획 세우셨나요? 아침 저녁으로 꽤 추우니 겉옷 꼭 잘 챙겨 입으시길 바래요. 주말 내내~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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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인심이 느껴지는 묵은지 모듬스페셜! 만수동 '여수돌갓 묵은지 감자탕'

2010. 3. 5. 15:35Delicious 2DAY/Food
지난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였죠. 비투걸이 블로그에 삼겹살데이에 관해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 날을 그냥 넘길 수는  없죠. 삼겹살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이웃 블로거 분에게 추천 받았던  인천 만수동의 '여수돌갓 묵은지 감자탕' 집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삼겹살에 술 한 잔이면 하루의 피로도 싹~ 달아나잖아요? 자 그럼 비투걸과 함께 맛구경 시작하며 같이 피로를 날려 보죠!! ^0^)


'여수돌갓 묵은지 감자탕' 집의 정면 사진입니다. 이 집은 감자탕도 맛있다고 해요.  이번에는 묵은지 모듬스페셜을 먹기 위해 왔지만 조만간 감자탕을 공략하러 다시 가봐야겠어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묵은지 모듬스페셜'입니다. 차돌박이 2인분에 생삼겹살 2인분이 2만원으로 아주 착한 가격이죠.  


삼겹살 데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우고 계셨습니다. 좀 더 늦게 왔으면 자리도 없어서 못먹을 뻔 했죠. 앉아 계신 분들의 초상권을 위해 센스있게 얼굴을 가렸습니다. ^^)v


앉자마자 바로 상에 밑반찬들을 한가득 차려주셨어요. 마치 이곳이 횟집이 아닌가 싶은 정도예요.


여러 종류의 쌈채소도 가득 나옵니다. 신선하고 영양만점 채소들을 보니 무척 좋았어요.


먼저 차돌박이부터 구워 먹으라고 주셨어요. 비투걸은 차돌박이를 완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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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가 익어가는 시간에 밑반찬을 구경해볼까요? ^^; 신선한 석화, 담백한 동그랑땡~, 샐러드,
순두부와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토마토! 밑반찬이 참 훈훈하네요~!


자! 차돌박이가 지글지글 잘 익어갑니다! 그럼 이제 뭘 해야하죠?!


맛있는 음식에는 친구와 함께 시원한 맥주도 한 잔씩 해야죠.


이것저것 같이 구워먹는야 더 맛있는 법!! 콩나물과 배추김치도 함께 올려줍니다.


고소하고 야들야들한 차돌박이가 참 맛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너무 느끼할땐 홍합탕을 한 수저씩 떠 먹으면 입안이 화~ 해지는게 정말 예술입니다! ㅠㅠ


홍합이 쫄깃쫄깃 아주 맛있더군요! 국물은 매콤하면서도 담백하고요! 참고로 홍합은 색이 홍색이어서 홍합이라네요~! ^^


오늘의 메인! 삼결살 등장 입니다! ^^ 다른 육류에 비해 특히 비타민 B군 및 양질의 단백질, 인, 칼륨,
철분 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좋다고 하죠.

게다가 돼지고기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리놀산, 아라키돈산)이라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혈류를 좋게 한다네요. ^^ 쌈으로 먹어도 좋아요. 돼지고기를 고추장, 된장, 양파, 마늘, 버섯, 깻잎, 새우젓, 익은김치 같은 양념이나 채소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살균작용, 지방산화작용, 냄새제거 등의 효과도 있대요.


지글지글~~ 삼겹살이 익어가는 모습은 언제봐도 멋지군요. ㅠㅠ 너무 오래 구우면 기름기가 다 빠져 고기가 딱딱해져 바삭해져요. 술안주로 먹을땐 이거만한게 없지요! ㅎㅎ


양송이도 올려주고요~ 적절하게 물이 고이면 입안으로 쏙쏙! 이게 남자들한테 그렇게 좋다던데...


묵은지 총각김치도 올려줬습니다! 다 그냥 구워먹는겁니다!! 인생 뭐 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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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양파링 안에 부침개! 이런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비투걸은 처음 봤답니다. ^^; 삼겹살 데이는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고 하는데, 이런날 왠지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더군요!^^; 그동안 다이어트를 한다고 삼겹살 보다는 기름기 적은 살코기 부위만 찾아먹다 이렇게 시원하게 먹어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삼겹살 맛있게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못드신분들 계신다면 오늘 저녁, 가족 또는 친구들과 시원한 맥주에 삼겹살 어떠신가요? ^^


전화: 032-464-5330

위치: 인천 남동구 만수2동,
         만수북 중학교를 정면으로 보고 왼쪽길로 직진 200m, 주공아파트 입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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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즐기는 칵테일, 흑맥주와 황금빛 맥주의 절묘한 조화 '하프앤하프'

2010. 3. 5. 08:30Delicious 2DAY/Beer
어제 오늘 비가 많이 내리네요. 비투걸도 이런 날은 창 밖에 촉촉히 내리는 비를 보며 생각을 가다듬고 합니다. 늘 맥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명랑 쾌활 비투걸도 고민은 많거든요. 언제나 빨리 옳은 결정을 내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오늘도 비투걸은 창밖을 보며 생각합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비빔냉면을 먹을까 물냉면을 먹을까
양념치킨을 먹을까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까

인생은 우리에게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않은 길’처럼 늘 무수히 많은 '선택'을 요구합니다. 언제나 더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만,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미련이 남을 수 밖에 없죠. 그때 내겐 양념이 더 잘 맞았는지도 몰라....하고요.

후라이드야....널 배신했던 건 아니야


맥주도 그렇습니다. ‘맥스’의 황금빛을 사랑하는 비투걸이지만, 종종 씁쓸하고 진한 스타우트의 향기가 끌리거든요. 오늘 비투걸과 만들어볼 칵테일은 우리의 이런 고민을 숑~날려줄 착한 칵테일입니다. 이름은 하프앤하프 (half and half)예요.

이 칵테일을 위한 준비물은 지난 번 ‘트로이의 목마’처럼 간단합니다. 긴 유리잔에 ‘스타우트’ 흑맥주, ‘맥스’ 두 종류를 준비해주세요. 역시 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스타우트를 먼저 넣은



취향 따라 순서를 정하는 ‘하프 앤 하프’

하프 앤 하프는 ‘흑맥주’와 황금빛 맥주를 반반씩 섞어 주면 됩니다. 섞는 순서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흑맥주를 컵에 부은 다음, 황금빛 맥주를 붓는 방법이 있고요. 황금빛 맥주를 부은 후 스타우트 맥주를 부을 수 있어요. 둘이 맛이 다르지는 않고요. 대신 흑맥주를 먼저 부으면 스타우트의 갈색 거품이 일어나고, 황금빛 맥주에 스타우트를 부으면 흰 거품이 일어나는 것이 다릅니다. 색깔이 약간 달라요. 하프 앤 하프라고 해서 꼭 반반 넣을 필요는 없어요.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해서 섞어 마시면 된답니다.


가령 스타우트의 깊은 맛을 더 느끼고 싶은 분은 스타우트를 7, 맥스를 3의 비율로 넣으면 좋겠죠? 맥스를 약간 더 독특하게 맛보고 싶으신 분은 8대 2의 비율로 스타우트를 약간만 넣으셔도 되고요.


특히 흑맥주를 마시고 싶지만 맛이 강해 드시기 힘든 여성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트로이의 목마는 콜라 덕분에 톡 쏘는 탄산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잖아요. 하지만 달달한 맥주가 싫은 분이라면 이 ‘하프 앤 하프’가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흑맥주와 황금빛 맥주가 만나서 절묘한 색을 이루었습니다. 어때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맥주를 조금 더 특별하게 마실 수 있겠죠? 칵테일이라고 어려운 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계속 쉬운 칵테일만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다음에는 조금 난이도 있는 칵테일로 준비할게요. 비투걸의 칵테일 레시피는 계속 됩니다. stay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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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치 꼬막 충전하세요~ 벌교 거시기 꼬막 식당!

2010. 3. 4. 08:37Delicious 2DAY/Food
지난 2월 26일, 올해 설과 맞먹는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는데 비투걸은 한심하게 집에서 마냥 뒹굴고 있었더랩니다. 뭘 해야 좋을까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데... 이제 겨울도 마지막인데... 앗! 겨울이 마지막이면, 꼬막 시즌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거군요!!! 부랴부랴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려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 꼬막먹으러 벌교로 뜨자!!!"

눈을 뜨자 마자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잡아타고 벌교역으로 향했습니다. 어제 밤은 꼬막 생각, 여행 생각에 날밤으로 세워 기차 안에서는 마냥 숙면... 잠든지 몇 분 안된 것 같은데 장장 여섯시간을 달려 벌교 역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사실 여기저기 서로 자기가 원조집이라는 리뷰들이 수백개는 족히 나옵니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믿어요~ 이럴땐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게 최고죠. 두리번 거리다 벌교역 역장님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아저씨, 꼬막 잘하는 집좀 소개해주세요. 저희 다 서울 촌놈들이거든요 ~~' 근데 아저씨가 하신 말씀이 너무 선문답 같습니다. 

"거시기 식당이 꼬막을 기냥 거시기하게 해부리니께,
거시기식당에 가서 거시기들 허더라고~"

이게 뭔소리당가요 ㅜㅜ. 무슨 말이 죄다 거시기래... 몇 번을 다시 듣고 생각해본 결과, 결론을 냈습니다. 식당 이름이 바로 "거시기 식당"이네요!! ㅠㅠ


역을 등지고 큰길로 2~3분 걸으니 금세 거시기 식당의 입간판이 눈에 보입니다. 입간판에서 우측으로 꺾으니 드디어 모습을 보이는 '거시기 꼬막식당'의 간판!


메뉴는 여러 가지지만, 벌교에 왔으니 꼬막 정식을 먹어 주셔야죠!! 근데 만 오천원짜리 '거시기 정식'은 뭐고, 만 이천원 짜리 '꼬막 정식'은 뭘까요?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꼬막 정식은 데친 피꼬막과 꼬막 구이, 숙회무침이 주로 나오는 것이고 거시기 정식은 거기에 꼬막전과 생꼬막 회, 조개 관자 회가 더 추가된 것이랍니다. 네 명 모두 거시기 정식을 시키려는데 아주머니 극구 만류하시며, '아따 그렇게 시켜불면 우리야 좋지만, 괜히 왜 돈을 쓴댜~" 하시며 묻지도 않았는데 꼬막 정식 둘과 거시기 정식 둘로 주문을 수정해 주십니다. 기본찬이야 어차피 비슷하니 이렇게 돈을 아끼게 해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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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꼬막 구이와 살짝 데친 피꼬막이 상 위에 깔립니다. 숟가락으로 꼬막의 뒤를 비틀면 '톡' 하고 열리지만, 역시 꼬막의 고장 벌교인지라 꼬막을 까는 전용 도구도 있네요!!! 자, 좋은 안주가 있는데 한 잔 안할 수가 없죠. "사장님 하이트 두어병 주소!" 


꼬막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꼬막전과 꼬막 파프리카 꼬치, 생꼬막 회, 조개 관자 회가 나옵니다. 맥주 한 모금과 함께 집어먹으니 간이 기가 막히네요!! 따로 뭘 찍어먹을 필요도 없어요. 다들 콩 줏어먹듯 꼬막요리와 회를 먹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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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에 부쳐낸 꼬막전이 기가 막힙니다. 근데 1인당 두어개 집어먹으니 끝이네요...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시키려니 인심 좋은 아주머니, 싸주지는 못해도 먹는건 마음껏 먹으라며 듬뿍 담아 주십니다. 아 이거... 벌써부터 배가 살살 불러오네요. 큰일이네...


역시 남도의 저력!!! 이것저것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제 식사들 허셔야지?" 하며 반찬을 내오시는데... 꺄악~~~!!! 커다란 4인용 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아서 그릇과 그릇 사이에 포개놓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대충 세어 봐도 반찬이 20가지는 되는 것 같아요ㅠㅠ 감동의 눈물이... 사진에 안나온 반찬도 대여섯 가지나 있어요. 아... 감동의 눈물이... 배꼽으로 밥이 나오는 한이 있어도, 나 비투걸 여기 있는 음식 모두 남김없이 먹으렵니다. 


위의 사진이 꼬막 숙회 무침입니다. 새콤달콤 너무 쫄깃합니다. 미나리와 양파 등 갖은 야채와 꼬막을 함께 먹으면, 그렇게 향기로울 수가 없어요. 


아주머니께서 알려주신 세팅 대로 비빔밥을 준비해 봤습니다. 갖은 나물을 얹은 후 꼬막 숙회 무침을 가득 넣습니다. 여기에 김가루를 뿌리고 참기름을 적당히 뿌린 다음 썩썩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아... 비비면서 막 침이 고이네요. 
밥 한술 크게 떠서 넣고 된장찌개를 맛보는데. 와우, 대박 깜놀 랄라리뽕!! 꼬막 몇 알에 두부 조금이 전부인 된장찌개가 진짜 기가 막힙니다. 막 들통으로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요!!! 입가심으로 맥주까지 한 잔 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장장 한 시간에 걸쳐 계속된 거시기 정식+꼬막 정식 식사,거기에 맥주까지... 목구멍 끝까지 음식이 가득 차서야 우리는 거시기 꼬막 식당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라도!! 역시 벌교!!! 진짜, 벌교가 우리 옆동네였으면 너무 좋겠어요. 임금님의 저녁 상도 이것보다는 허접할 것 같아요. 어머님께 죄송하지만, 어머니 된장찌개는 거시기 꼬막 식당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퍽!)


참고로,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꼬막의 제철은 11월부터 3월 중순 정도까지에요. 그 기간 외에 벌교에서 꼬막을 드시는 건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벌교에는 우렁이도 유명하다고 하니 그걸 드시러 오시는 것도 좋겠어요. 조정래 작가님이 세우신 '태백산맥 문학관' 구경하시는건 디저트구요. ^^ 
이제 내년까지, 꼬막은 안녕이군요... 뭐 1년치 꼬막 다 먹은 것 같으니 그리 억울하진 않아요. 생각만으로도 침이 고이는 비투걸, 간식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아직 3월 중순까지는 기회가 있으니, 여러분도 이번 주말, 얼른 벌교로 떠나세요!!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Stay C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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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데이 - 살살녹는 삼겹살엔 시원한 맥주!

2010. 3. 3. 11:55Delicious 2DAY/Food
며칠 전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씨가 쨍하네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폭설이 많았던 터라 꽤 길게 느껴졌는데요. 햇살이 전과 달리 따스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제 정말 봄이 되려나 봅니다. 오늘은 3월 3일, 3이 두번 겹치는 삼삼한 날- 바로 삼겹살 데이죠. 

삼겹살 데이는 원래 축산협회와 양돈 농가들이 매년 3월 3일 숫자 `3'이 겹치는 것을 착안하여 돼지고기 판촉 확산을 위해 정한 날이라고 하네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숫자 마케팅의 일환이군요. 저에게는 삼겹살이 추억의 음식이랍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손수 구워 주시던 기억도 엠티 갔을 때 바베큐로 구워 즐겁게 먹던 생각도 나네요. 또, 힘들 때는 친구들과 모여서 삼겹살을 먹으며 수다를 풀곤 했죠.  


삼겹살 데이에는 어떤 술이 좋을까?

회사 동료들과는 맥주와 삼겹살

삼겹살은 우리들의 일등 회식 메뉴이기도 하죠. 오늘 삼겹살데이에는 특별히 업무에 지친 상사들을 위해 고진감래주를 한 잔씩 말아 주시는건 어때요? 고진감래주는 맥주에 소주와 콜라를 살짝 섞은 폭탄주입니다. 소주의 씁쓸함 뒤로 콜라의 달콤함이 맥주와 함께 어우러져서 특별한 맛을 만들어내죠. 말 그대로 소주의 쓴 맛 뒤에 콜라의 달콤함이 온다고 해서 고진감래주예요. 대신 많이 마시면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늘은 얄미운 회사 동료 삼겹살 한 점 더 주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연인과는 특별하게 맥주와 삼겹살

곧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계신 연인이라면 맥주를 곁들여 삼겹살을 드셔보시면 어때요? 쌈을 싸서 서로의 입에 넣어주다 보면 사랑도 더욱 싹트게 될거예요. 특별한 맥주를 원한다면 남자 분은 ‘스타우트’를 여성 분은 ‘S맥주’를 선택해보세요. 오붓하게 맛있는 삼겹살 쌈을 드시다보면 술이 절로 들어갑니다. 

삼겹살을 맛있게 쌈을 싸서 ^^



친구들과 먹을 땐? 당연히 맥주와 삼겹살, 가끔 소맥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먹는다면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가끔 게임 벌칙주로 소맥을 말아 주세요. 어떤 분들은 삼겹살이 익기도 전에 집어 드시는 분이 있는데 그건 반칙인거 아시죠? 이왕이면 고기 잘 굽는 친구랑 즐겨주세요.

삼겹살은 다 구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예의


가족들과는 역시 맥주죠

맥주는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하얀 거품과 탄산이 매력적인 이 마법의 음료는 삼겹살의 맛을 한층 살려줍니다. 오늘 집에 갈 때 삼겹살과 함께 맛있는 맥주 맥스를 사가시는 건 어때요? 부모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필 거예요. 효도할 때는 100% 보리맥주로 준비하는 거~ 이쯤은 센스 아닌가요? ^^ㅋㅋ


왜 다 맥주냐고요? 괜찮아요. 비투걸은 이기적이니까요! ㅎㅎㅎ 맥주가 맛있어서 어디에서도 빠질 수 없는 걸 어떻하나요? ㅋㅋ  즐거운 삼겹살 데이, 이왕이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겨우내 지쳤던 우리몸에 삼겹살로 영양 보충 좀 시켜주자구요. 삼겹살 데이에 삼겹살 못 먹으면 쪼금~~ 불행한 겁니다. 행복한 삼겹살 데이 되세요. ^^ Stay Cool~~~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월드컵 D-100] 올림픽 끝났다고? 이제는 월드컵이다!!

2010. 3. 2. 19:36Fun 2DAY/Entertainment
2010년.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큰 획을 긋는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쇼트트랙 강국으로 알려진 대한민국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위상을 바꿔놓았잖아요. 이번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은 동계 올림픽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2개로  종합 순위 5위로 기대치 보다 아주 높은 성적을 거두었네요. 하지만 단순히 메달 숫자와 종합 순위뿐만 아니라 그 내용면에서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네요.

Daum 밴쿠버 동계 올림픽 페이지

Daum 밴쿠버 동계 올림픽 페이지



아시겠지만, 체력적으로 서구 유럽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10,000m 금메달, 남.여 500m에서 금메달을 따 냈습니다. 쇼트랙에서도 1,500m, 1,000m에서 이정수 선수가 2관왕을 차지 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었죠. 그런데, 가장 큰 성과는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준 김연아 선수 아닐까요? 모든 국민들의 기대를 큰 부담으로 안고서도 세계 신기록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경쟁선수들 보다 훌륭하고 아름다운 연기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동안 새벽 잠 설쳐가며 응원한 보람이 느껴집니다.

Daum 밴쿠버 동계 올림픽 김연아 페이지

Daum 밴쿠버 동계 올림픽 김연아 페이지


하지만, 올림픽 끝나고 새학기 시작되는 3월. 화창하던 날씨도 영동지역의 폭설로 살짝 다시 추워지는 것 같고, 무기력한 기분마저 드네요. 아~ 계속 이렇게 심심한 3월을 보내야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아직 우리의 응원을 필요로 하는 최고의 승부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6월부터 시작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입니다. 사실 스피드 스케이팅이나, 쇼트랙, 스키 점프 등을 보면서 맥주 마시기엔 호흡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짧게 끝나는 경기를 응원하다 보면, 맥주 마실 타이밍을 노치기 쉽상이거든요. 하지만 축구는 어떻습니까? 전 후반 45분씩 약 2시간동안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면서 진행되는 것이 맥주를 마시는 타이밍과도 아주 잘 어울리잖아요. (비투걸은 그렇습니다. ^^;;)

본선 진출을 결정한 2009년 두바이 UAE전에서 응원하는 붉은악마

본선 진출을 결정한 2009년 두바이 UAE전에서 응원하는 붉은악마


비록 아주 먼 곳에 있어, 남아공으로 직접 날아가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지는 못하더라도, 가까운 TV앞에 모여앉아 응원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드컵 D-100을 기념해서 오늘 부터 한잔! ㅎㅎ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100일 기도라도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비투걸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위해 응원 도구를 준비해야겠네요. ^^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실 건가요? Stay Cool~~

본선 진출을 결정한 2009년 두바이 UAE전 승리후

본선 진출을 결정한 2009년 두바이 UAE전 승리후


3월 3일 저녁 코트디부아르와의 런던 평가전에서도 승리 후 기쁨의 세러머니를 날려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화이팅!!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간단한 맥주 칵테일만들기, 트로이의 목마를 마셔보자

2010. 3. 2. 16:08Delicious 2DAY/Beer
여러분~ 비투걸이 늘 비어투데이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 다 아시죠? 비투걸이 지난 휴일동안 칵테일 만드는 법을 공부해왔어요. 앞으로 칵테일 만드는 레시피를 비어투데이에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함께 칵테일 만드는 법을 재미있게 배워봐요. ^0^


오늘의 비투걸 특제 칵테일은 '트로이의 목마'입니다. Black Beer라고도 부르는 칵테일이랍니다. 이테일에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유일한 흑맥주 스타우트를 사용할거예요. 스타우트는 좋은 품질의 정통 독일산 흑맥아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맥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칵테일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스타우트 맥주를 보다 더 특별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랍니다. 

트로이의 목마의 유래를 알아보자 

잠깐, 칵테일을 배우기 전에 트로이의 목마가 무엇인지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트로이의 목마는 원래 고대 신화에서 비롯된 것이예요.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아스 등 많은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 전쟁을 벌였는데요. 결국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오디세우스의 계책이 바로 '목마'였습니다. 그리스군이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펼치는데요. 트로이군은 목마의 정체를 모르고 성 안으로 목마를 들여 놓았다가 목마 안에서 오디세우스의 군사들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트로이성이 함락당하게 되었지요. 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가 발 뒤꿈치에 상처를 입고 마는데요. 그것이 유명한 ‘아킬레우스의 건’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 Alaskan Dude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 나오는데요. 비투걸도 일리아스를 읽을 때, 다른 부분은 어렵게 보았지만 이 트로이의 목마가 나오는 부분은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지난 2004년에는 영화 '트로이'가 개봉하기도 했었죠. 그 당시 어린 비투걸은 가슴 졸이며 극장에서 재미있게 보던 기억이 남아요. 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 올란도 블룸이 출연하여 눈도 즐겁고 +_+ 멋진 전쟁 씬에 신났던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이 트로이 고고유적지가 지난 1871년에 독일의 하인리히 슐리만에 의해 유적이 발굴되었어요. 예전에는 신화 속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트로이의 목마 이야기가 실제로 과거에 일어났던 전쟁 이야기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죠. 흥미진진하죠? ^^

오늘 소개하는 칵테일은 이런 뜻 깊은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맛있어서 한 잔, 두 잔 마시는 사이 트로이의 목마에서 불쑥 적병이 투어나오듯 갑자기 취기가 엄습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해요. 고혹적인 갈색의 색깔 속에 마치 트로이 목마에 숨은 적들처럼 발칙한 알콜이 들어있는거죠.  -_-+


이 '트로이의 목마'를 만드는 법은 참 간단합니다. 
재료로는 차가운 맥주와 콜라만 있으면 되고요. 키가 큰 유리잔도 준비해주세요.


만드는 법도 재료만큼 간단해요. 맥주와 콜라를 1:1의 비율로 섞어주면 되는데요. 먼저 흑맥주를 반컵을 채우고 나서 나머지 반은 콜라로 채워주세요. 콜라와 비슷한 색깔의 맥주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이 칵테일의 특징은 탄산이 매우 풍부하고 단맛이 나면서 흑맥주의 쌉쌀함과 매우 절묘하게 어우러진다는 거예요. 흑맥주가 써서 마시기 힘든 여성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비투걸도 마셔보니 무척 알싸하면서 잠깐씩 느껴지는 단맛 때문에 계속 당기더라구요.


알콜이 약하고 맛있다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갑자기 전사들이 나타날지도 모르니까요. (방심은 절대 금지!! ^^)

혹시 같이 술을 마시는 상대를 취하게 하고 싶은 응큼하신(?) 분들~ 매너 좋은 척, 센스 있는 척 '트로이의 목마'를 만들어 주세요. 칵테일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면서요. "이게요~ 칵테일 이름이 '트로이의 목마'라는데요. 왜 이런 이름을 갖고 있냐면요~" 하고 말이죠. 물론 악용은 안되겠죠? (>.<)!! 맥주는 언제나 즐겁게 기분 좋게 Stay Cool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